테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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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의 3종족 중 하나. 설정상으로 [[인류|지구인]]들의 후손이다. 유닛은 [[보병]](바이오닉) 과 기계(메카닉, 스카이) 로 구성되어 있다.
== 스타크래프트 1 ==
[[2000년]]까지는 그야말로 약체 종족이나 다를 바 없었다. 물량으로 승부보는 [[저그]]나 유닛 하나하나가 자원은 많이 들어가지만, 막강한 HP와 화력을 갖춘 [[프로토스]]에 비하면 테란은 저그나 프로토스에 비해 HP도 어정쩡한 데다가, 맷집도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나 브루드워 출시를 통해 [[메딕]]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어느 하나 선택하는 사람이 없는 버림받은 종족이나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임요환]]이 [[드랍쉽]]을 통한 상대방의 멀티 견제 전술을 개발하면서 그 동안 암울한 종족으로 인식되어왔던 테란은 서서히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다. 임요환의 드랍쉽은 본인의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오버로드의 수송 개발 업그레이트를 통한 게릴라가 가능하지만, 이것저것 업그레이드를 해 줘야 하는 저그나 많은 유닛을 [[셔틀]]에 태울 수 없는 프로토스에 비해 드랍쉽에 최대 8명까지 태울 수 있는 소형 유닛인 [[마린]], [[파이어뱃]], 메딕의 바이오닉 테란 조합의 이점을 살려 드랍쉽을 통해 상대방의 본진을 기습 공격하는 전략으로 스타크래프트라는 단순한 게임을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되며, 이러한 전략은 그야말로 다른 종족 입장에서는 악몽이나 다를 바 없는 존재였다.
== 소개 ==
Terran


거기에 2001년 중반에 나온 1.08 패치를 통해 [[골리앗]]의 대공 사정거리 강화 패치를 단행하면서, 테란은 날개를 달게 된다. 그리고 2002년에 데뷔한 이윤열은 다른 선수보다 한 발 앞서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확보, 이를 통해 확보한 막대한 물량을 기반으로 수많은 유닛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유닛을 이용하여 상대방과의 중앙 전투에서 승리하는 전략은 테란의 기본 전략으로 굳어졌으며, 2002년 후반~2003년 초반의 테란은 스타크래프트를 지배하는 대세 종족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거기의 [[시즈 탱크]]의 사거리는 다른 종족 유닛들이 공격하기 전에 자랑했다. 이에 저그는 [[홍진호]]로 대표되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나 하이브 유닛을 기반으로 한 [[조용호]]의 목동저그를, 그리고 프로토스는 [[더블 넥서스]] 전략을 통해 파헤법을 찾으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중 하나로 [[저그]][[프로토스]]와 더불어 게임 상에서 플레이 가능한 종족이다.


또한, 테란의 기동력 문제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2003년경에는 [[벌처]]를 통해 중앙에 [[스파이더 마인]]을 매설하여 상대방의 중앙 병력이 전진했을 때 심대한 타격을 입도록 하거나, 벌처의 빠른 속도를 이용한 게릴라 전술로 상대 본진 및 앞마당을 급습하는 전략을 짜게 된다. 그래서 이 시점을 계기로 [[임성춘]]을 필두로 하는 정통 프로토스 게이머들은 벌쳐의 사기성에 '안티벌처클럽'이란 말로 거부감을 느꼈다는 말이 전해진다.
== 어원 ==
게임 상에서 테란은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인류를 가리키는 말인데 최초로 '테란'이라고 자칭한 세력은 [[테란 연합]]이다.


이에 힘입어 테란은 [[이윤열]], [[서지훈]], [[최연성]], 그리고 [[이영호]]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테란 게이머들을 배출하며 스타크래프트 방송경기에서의 최강 종족으로 자리매김한다.
Terran의 어원은 Terra(땅)로 즉 테란은 지구인이라는 뜻인데 본래는 UED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UED]]는 자신들을 꼬박꼬박 인류(Mankind)로 호칭하기에 '테란'이라 하면 보통 [[코프룰루 구역]]의 인간들만을 의미한다.


== 유닛 ==
물론 프로토스나 저그는 [[지구 집정 연합]]이든 [[테란 자치령]]이든 같은 '테란'으로 취급하는데 테란의 민간인들이 [[탈다림]]이던 [[댈람]]이던 간에 세력 구별하지 않고 같은 프로토스로 취급하는 거랑 똑같다.
=== 일반유닛===
일반적으로 멀티플레이어에 나오는 기본유닛입니다.


==== [[스타크래프트 1]] ====
== 역사 ==  


* [[SCV]]
== 특징 ==
* [[마린]]
3종족 중 가장 낮은 기술력이랑 허약한 군사력 때문에 타 종족과의 싸움에서는 대체로 깨지는 것이 다반사인데다 프로토스나 저그보다 동족끼리 싸우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하지만 발전 속도가 저그 이상으로 빨라 스타크래프트2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 시점으로는 [[탈다림|탈다림 프로토스]]를 격퇴할 만큼 강력해졌다.
* [[파이어뱃]]
* [[메딕]]
* [[고스트]]
* [[벌처]]
* [[시즈탱크]]
* [[골리앗]]
* [[레이스]]
* [[드랍쉽]]
* [[사이언스 배슬]]
* [[배틀크루저]]
* [[발키리]]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코프룰루 구역]]이 아닌 지구의 [[UED]]는 종족 전쟁 당시 저그와 프로토스도 한 때 애를 먹은 적이 있는데다 저그나 프로토스나 UED의 본성인 지구로 침공할 경우 [[테란 자치령]]과는 달리 제대로 된 전투를 펼칠 만큼 강력한 무력을 갖춘 세력이다. 단적으로 프로토스의 황금함대에 마음 먹고 침략에 나선다고 했을때 팽팽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즉, 어느 한 쪽이 강하거나 약하지 않고 망가지면 양쪽 모두가 크게 망가지는 형색인 셈.


* [[건설로봇]]
[[UED]]는 여기에 한 숟 더떠서 [[코프룰루 구역]]보다 확연히 진보된 기술력을 가지고 등장했으며 해당 구역에 도착했을때의 기술력 차이면 그 사이에 본토인 지구에서는 더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UED의 원정군이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는 그 시간을 계산하면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 [[지게로봇]]
* [[해병]]
* [[불곰]]
* [[사신]]
* [[유령]]
* [[화염차]]
* [[공성전차]]
* [[토르]]
* [[바이킹]]
* [[밴시]]
* [[의료선]]
* [[밤까마귀]]
* [[전투순양함]]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문명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좀 애매하긴 한데 기술 수준이랑 사회의 고도화 정도는 분명 저그도 테란에 뒤지지 않으며 확실하게 프로토스에 비해 뒤쳐진다.


* [[화염기갑병]]
그러나 테란도 굉장히 발전된 문명을 지닌 강력한 종족인데 [[칼라스 중재]] 당시 나름대로 문명을 이루던 칼라스인들이 공격을 퍼부어도 프로토스 군대의 방어막에 흠집조차 내지 못했던 반면 테란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싸움이 가능하다.
* [[땅거미 지뢰]]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사실상 신적 존재들인 젤나가와 젤나가로 승천할 운명을 타고난 저그와 프로토스를 제외한 나머지 종족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봐도 무방하다.


* [[사이클론]]
스토리에선 저그와 프로토스라는 막강한 두 외계 종족 사이에 끼인 약체 종족 취급을 받는 느낌이 강하지만 사실상 지배 중인 행성이나 세력은 제일 크고 많은데 고향인 태양계는 물론 코프룰루 안에서만 여러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
*[[해방선]]
 
여기에 엄청난 적응력이랑 힘을 지닌 저그, 강력한 초능력이랑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프로토스에 비해 약하지만 이를 의지와 단결, 근성과 적응력으로 극복한 전투 종족으로 묘사된다.
 
테란을 상징하는 색깔은 인류가 가장 많이 쓰는 금속인 철의 회색이랑 가장 거대한 테란 세력인 [[테란 자치령]]의 상징인 빨간색인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주인공 세력인 [[레이너 특공대]]는 파란색이다. [[UED]]는 하얀색을 주로 사용하지만 종족전쟁 처음 시나리오에서는 밤색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토스나 초월체 휘하 저그처럼 [[젤나가]]를 신봉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젤나가를 배출한 종족이 되었다.
 
어찌되었던 시작은 테란 자체적으로 우연히 한 개체가 돌연변이적으로 강력한 능력을 타고났을 뿐이며, 저그화를 통해 잠재력이 폭발, 젤나가의 안배에 따라 정화, 또 다시 원시 저그로 진화함으로써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 세력 ==
* [[테란 연합]]
 
* [[켈모리안 조합]]
 
* [[우모자 보호령]]
 
* [[코랄의 후예]] → [[테란 자치령]]
 
* [[레이너 특공대]] : 공허의 유산 이후 테란 자치령에 편입되었다.
 
* [[셰자르의 청소부]]
 
* [[UED]]
 
* [[뫼비우스 재단]]
 
* [[가브리엘 토시|토시]]의 [[악령 (스타크래프트)|악령]] 작전대 : 악령 요원 가브리엘 토시가 지휘하는 악령 요원 위주로 구성된 조직.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토시가 레이너 특공대의 지원 하에 [[뉴 폴섬]]에 수감된 악령들이랑 죄수들을 풀어준 이후로는 레이너 특공대에 정식 합류한다.
 
* [[미라 한|미라]]의 약탈단 : [[미라 한]]이 지휘하는 용병 조직이며 게임에서는 분홍색으로 나온다. 현재 용병들의 소굴인 [[망자의 항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용병 조직인데 약탈단이라는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저그를 피해 망자의 항구로 피난 온 민간인 구원 활동, 아이들 교육 투자, 마약 시장 철폐도 힘쓰는 중이라고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 [[맷 호너|본인의 신랑]] 얼굴에 먹칠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듯....
 
* [[올란]]의 용병단
 
* [[인류의 수호자]]
 
* [[워 체스트#테란: 티라도|티라도의 기사단]]
 
== 캐릭터 ==
 
== 유닛 및 구조물 ==
*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테란 유닛}}
 
{{스타크래프트 테란 건물}}
 
*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 테란 유닛}}
 
{{스타크래프트 2 테란 건물}}
 
{{각주}}
[[분류:테란]]
[[분류:스타크래프트 시리즈]]

2022년 8월 28일 (일) 13:35 기준 최신판

SC2 Terran Symbol.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Terran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중 하나로 저그프로토스와 더불어 게임 상에서 플레이 가능한 종족이다.

어원[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상에서 테란은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한 인류를 가리키는 말인데 최초로 '테란'이라고 자칭한 세력은 테란 연합이다.

Terran의 어원은 Terra(땅)로 즉 테란은 지구인이라는 뜻인데 본래는 UED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UED는 자신들을 꼬박꼬박 인류(Mankind)로 호칭하기에 '테란'이라 하면 보통 코프룰루 구역의 인간들만을 의미한다.

물론 프로토스나 저그는 지구 집정 연합이든 테란 자치령이든 같은 '테란'으로 취급하는데 테란의 민간인들이 탈다림이던 댈람이던 간에 세력 구별하지 않고 같은 프로토스로 취급하는 거랑 똑같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특징[편집 | 원본 편집]

3종족 중 가장 낮은 기술력이랑 허약한 군사력 때문에 타 종족과의 싸움에서는 대체로 깨지는 것이 다반사인데다 프로토스나 저그보다 동족끼리 싸우는 경우가 훨씬 많다. 하지만 발전 속도가 저그 이상으로 빨라 스타크래프트2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 시점으로는 탈다림 프로토스를 격퇴할 만큼 강력해졌다.

코프룰루 구역이 아닌 지구의 UED는 종족 전쟁 당시 저그와 프로토스도 한 때 애를 먹은 적이 있는데다 저그나 프로토스나 UED의 본성인 지구로 침공할 경우 테란 자치령과는 달리 제대로 된 전투를 펼칠 만큼 강력한 무력을 갖춘 세력이다. 단적으로 프로토스의 황금함대에 마음 먹고 침략에 나선다고 했을때 팽팽하게 겨룰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즉, 어느 한 쪽이 강하거나 약하지 않고 망가지면 양쪽 모두가 크게 망가지는 형색인 셈.

UED는 여기에 한 숟 더떠서 코프룰루 구역보다 확연히 진보된 기술력을 가지고 등장했으며 해당 구역에 도착했을때의 기술력 차이면 그 사이에 본토인 지구에서는 더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UED의 원정군이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는 그 시간을 계산하면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문명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좀 애매하긴 한데 기술 수준이랑 사회의 고도화 정도는 분명 저그도 테란에 뒤지지 않으며 확실하게 프로토스에 비해 뒤쳐진다.

그러나 테란도 굉장히 발전된 문명을 지닌 강력한 종족인데 칼라스 중재 당시 나름대로 문명을 이루던 칼라스인들이 공격을 퍼부어도 프로토스 군대의 방어막에 흠집조차 내지 못했던 반면 테란은 프로토스를 상대로 싸움이 가능하다.

사실상 신적 존재들인 젤나가와 젤나가로 승천할 운명을 타고난 저그와 프로토스를 제외한 나머지 종족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봐도 무방하다.

스토리에선 저그와 프로토스라는 막강한 두 외계 종족 사이에 끼인 약체 종족 취급을 받는 느낌이 강하지만 사실상 지배 중인 행성이나 세력은 제일 크고 많은데 고향인 태양계는 물론 코프룰루 안에서만 여러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

여기에 엄청난 적응력이랑 힘을 지닌 저그, 강력한 초능력이랑 뛰어난 기술력을 지닌 프로토스에 비해 약하지만 이를 의지와 단결, 근성과 적응력으로 극복한 전투 종족으로 묘사된다.

테란을 상징하는 색깔은 인류가 가장 많이 쓰는 금속인 철의 회색이랑 가장 거대한 테란 세력인 테란 자치령의 상징인 빨간색인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주인공 세력인 레이너 특공대는 파란색이다. UED는 하얀색을 주로 사용하지만 종족전쟁 처음 시나리오에서는 밤색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프로토스나 초월체 휘하 저그처럼 젤나가를 신봉하지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젤나가를 배출한 종족이 되었다.

어찌되었던 시작은 테란 자체적으로 우연히 한 개체가 돌연변이적으로 강력한 능력을 타고났을 뿐이며, 저그화를 통해 잠재력이 폭발, 젤나가의 안배에 따라 정화, 또 다시 원시 저그로 진화함으로써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세력[편집 | 원본 편집]

  • 토시악령 작전대 : 악령 요원 가브리엘 토시가 지휘하는 악령 요원 위주로 구성된 조직.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토시가 레이너 특공대의 지원 하에 뉴 폴섬에 수감된 악령들이랑 죄수들을 풀어준 이후로는 레이너 특공대에 정식 합류한다.
  • 미라의 약탈단 : 미라 한이 지휘하는 용병 조직이며 게임에서는 분홍색으로 나온다. 현재 용병들의 소굴인 망자의 항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용병 조직인데 약탈단이라는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저그를 피해 망자의 항구로 피난 온 민간인 구원 활동, 아이들 교육 투자, 마약 시장 철폐도 힘쓰는 중이라고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 본인의 신랑 얼굴에 먹칠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듯....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유닛 및 구조물[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