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편집 | 원본 편집]
Psi Emitter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수 장치.
설정[편집 | 원본 편집]
설정상으로는 테란 연합 시절 유령 양성 시설에서 우연히 유령의 파장에 길들여지는 저그를 보아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저그의 군체 의식을 약화시키는 사이오닉 분열기와는 반대로 유령의 신경파를 내보내 저그를 조종하거나 끌어들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테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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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건물 | ||
고급 건물 | ||
부속 건물 | ||
방어 건물 | ||
특수 건물 |
테란 연합에 저항하는 대표 세력인 코랄의 후예의 대장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마 사라 기지에서 사이오닉 방출기의 자료를 얻는다.
그리고 테란 연합이 방출기를 이용하여 저그를 불러들인 뒤에 그 저그를 연합이 퇴치해 민중의 신임을 얻어왔으리라고 말하며 연합을 디스한다.
그렇게 사이오닉 방출기를 손에 넣은 아크튜러스는 방출기를 테란 연합을 박살낼 강력한 무기로 사용한다.
테란 연합의 영역에 방출기를 은밀히 배치하여 작동시킨 후 저그를 불러들여 초토화시키자 안티가 프라임이랑 타소니스가 완전히 작살났다.
아이러니하게도 사이오닉 방출기를 개발한 테란 연합은 자신들이 개발한 무기에 의해 멸망하는 결과를 맞고 말았다.
종족 전쟁 시점, 케리건이 아크튜러스를 데려와 사이오닉 방출기를 빌려주길 요청하고, 레이너의 특공대가 사이오닉 분열기를 가동시킬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죄다 부수고 나서, 케리건이 아크튜러스에게서 빌린 방출기로 사이오닉 분열기의 영향에서 벗어난 저그들을 규합하여 UED의 사이오닉 분열기를 파괴한다. 이 방출기는 다시 아크튜러스가 회수해간다.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테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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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건물 | ||
고급 건물 | ||
부속 건물 | ||
방어 건물 | ||
캠페인 및 협동전 |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레이너 특공대의 과학자인 이곤 스텟먼이 초월체가 저그를 조종한 원리를 알아내어 개발한 군체의식 모방기가 등장한다.
군체의식 모방기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인공 초월체'라고 할 수 있는데 설정상 초월체의 신호를 흉내낸 기구라고.
노바 비밀 작전에서 사이오닉 방출기가 다시 등장하였는데 인류의 수호자라는 테러리스트 조직이 방출기를 이용해서 저그를 자치령 구역에 끌어들인 후 발레리안 정권을 무너뜨릴 음모를 꾸미고 있다.
미션 팩 2에선 방출기 개발이 많이 진척되었는지 바이킹 한 대가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된 방출기가 등장한다.
임무팩3에서 밝혀지길 발레리안이 창설한 뫼비우스 재단의 기술을 바탕으로 강화시킨 사이오닉 방출기를 고의적으로 풀어 발레리안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었다.
소설 스타크래프트 진화에서는 사이오닉 방출기를 먼저 낙하시켜 저그들을 끌어들인 다음 핵탄두를 발사해서 한 방에 몰살시키는 위험하지만 굉장히 효과적인 전술적 활용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