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 수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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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Hercules Dropship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에 등장하는 테란의 거대 수송선으로 저그 연구 레벨을 15까지 올리면 선택할 수 있다.

설정[편집 | 원본 편집]

원래 행성간 화물 수송에 사용되던 헤라클레스 화물선을 수송용으로 개조하려는 로리 스완의 시도에 이곤 스텟먼의 연구가 결합되어 나온 대형 수송선이다.

스텟먼의 연구 일지에 따르면 저그 생체 조직을 특정 전기 방출장에 노출시켜서 생성된 밀도가 높으면서도 유연한 물질을 헤라클레스 화물선에 적용시킨 것.

유닛 자체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 임무 <대피>나 자치령 등 곳곳에서 등장하는데 이는 설정오류가 아니다.

애초에 스텟먼의 연구 일지를 보면 상술했듯 기존에 존재하는 헤라클레스 화물선을 스탯먼이 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량한 것이다.

아리엘 핸슨의 요청으로 짐 레이너아그리아 행성의 주민들을 우주공항으로 대피시킬 때 대피에 성공한 주민들이 이것에 탑승하는데 이것은 거주민 우주선이란 물건으로 최대 체력이 1500이다.

확장팩부터는 다른 테란 세력들도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사용한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300 가스 : 200 
생산 시간 : 70초 
보급량 : -6 
생산 구조물 : 우주공항 
단축키 : H 
요구사항 : 기술실,융합로 
체력 : 500 
속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이동 속도 : 2.75 
장갑 : 3(+1) 
시야 : 11 
<능력> 
● 신속 투하 
탑승 병력을 신속히 투하합니다.
● 들이기/내보내기 
아군의 지상 유닛들을 들이거나 내보낼 수 있습니다.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저그 연구 과제에서 약탈자랑 헤라클레스 중에 헤라클레스를 택하면 헤라클레스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술실이랑 융합로가 따로 필요하며 광물 300 가스 200이라는 높은 비용에 생산 시간이 70초로 너무 길다는 단점들이 있다.

그러나 그만큼의 값어치는 확실히 하는데 최대 체력이 500에 방어력은 3(+1)이라는 상당한 맷집을 자랑하며 최대 수송 칸이 30칸으로 토르가 3대 들어가도 6칸이 남는다. 거기다 이동 속도는 2.75로 느려 보이지만 캠페인상에서는 의료선이랑 이동 속도가 똑같다.

수송 중에 맞아도 죽을 걱정도 거의 없고 만약 유닛을 수송하던 도중에 격추당해도 탑승해있던 유닛들은 비상 탈출되어 약간의 체력 피해만 입은 채로 멀쩡히 살아남는다. 체력이 낮고 터지면 탑승해있던 있던 유닛이 떼몰살당하는 의료선보다 훨씬 듬직하지만 물론 물이나 지상 유닛이 다닐 수 없는 지형 위에서 격추당하면 얄짤 없다.

무엇보다 헤라클레스 수송선은 무기고에서 의료선이 따로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신속 투하가 처음부터 있으니 신속 투하 업글이 안 된 의료선에서 하나씩 천천히 내리는 동안 대규모 병력을 우루루 내릴 수 있다.

<위기의 뫼비우스>, <지옥의 문>, <조각난 하늘>, <초신성> 등에선 매우 유용하지만 사실 그 외의 임무에선 거의 쓸 일이 없다.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고 생산 속도는 느리며 전투순양함과 동일한 수준의 테크트리까지 요구하니 막쓰기는 힘들지만 또 다른 선택지인 약탈자가 워낙 캠페인 내에서는 쓸 부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헤라클레스를 선택하는 편.

<조각난 하늘>을 공략할 시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전투순양함을 모아 공격하는 것이 제일 쉽긴 하지만 헤라클레스 수송선 한 대와 해병의무관을 모아 방어선을 우회해 드랍해서 냉각 시설만 부수고 헤라클레스 수송선으로 튀면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맷집이 좋기 때문에 재빨리 빠져나오면 터질 위험도 적다.

헤라클래스 수송선을 선택할 경우 의료선은 완벽히 버려지는데 치료 능력이나 자체 생존력은 의무관에게 밀리고 그나마 수송 능력도 헤라클레스 수송선에 비하면 미미한 편.

단 의료선이 수송 능력은 헤라클레스에게 확실히 밀릴지언정 무기고에서 '고급 치료 인공지능'을 업글해주면 의무관보다 더 좋아질 때가 있는데 자세한건 의료선의 캠페인 항목 참고바람.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