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부

CommandCenter SCR Art1.jpg

"사령부는 모든 테란 전진 기지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원래 테란 연합 자원 탐사 협의회의 이동식 자원 처리 장치로 설계된 사령부는 건물을 하늘로 들어올린 후 새로운 광물이나 베스핀 간헐천 근처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사령부는 건설로봇을 제작할 수 있으며, 수집된 광물과 베스핀 가스의 저장고 역할도 맡고 있다. 사령부는 중장갑을 갖추어 대단히 견고하지만 느릿느릿한 속도로 이동할 때 적의 공격에 가장 취약하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Command Center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의 구조물이며 설정상 건설로봇이 사용할 장비를 보관하고 베스핀 가스와 광물을 보관한다.

또한 건설로봇이 사용할 건설 자재는 보급고가 아닌 사령부에 보관하는데 공병 부대의 생활관 역할도 하고 있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당 기지의 지휘 통제실이 역할도 겸한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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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건물로서 HP 1500, 방어력 1, 인구수 10을 지원한다.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SCV가 있고 에드온으로 컴셋 스테이션과 뉴클리어 사일로를 붙일 수 있다. 과거 버전에서는 컴셋과 사일로를 동시에 붙일 수 있었으나[1] 지금에 와서는 하나만 붙일 수 있다. 하나를 붙이면 다른 하나는 붙일 수 없다. 에드온을 파괴하거나 건물을 옮기면 다시 붙일 수 있다. 실제 스타리그에서도 컴셋 2개를 이용하기 위해 본진에 에드온 2개를 마련해놓고 건물을 옮겨서 써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령부의 HP가 반절 이상 낮아진 경우 저그 여왕의 감염 대상이 된다. 이 때, 빨리 수리해주면 감염시킬 수 없으나 퀸이 진입한 후에 수리하는 경우 소용 없다. 또한 이렇게 망가진 사령부는 감염된 사령부가 될 때 1500으로 채워지며 소유권은 넘어간다. 만약 에드온 상태였다면 자동으로 에드온이 해제된다. 이 때 에드온의 소유권은 원래 사령부의 소유자의 것으로 유지된다.

사령부를 날릴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자원이 간당간당한 싸움을 벌일때 테란은 본진 혹은 멀티의 사령부를 다른 자원지로 옮겨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이는 단적으로 미네랄 400을 아낄 수 있는 것이 된다. 저그의 경우 라바의 수가 많으면 생산 사이클이 빨라지니 이득이지만 인구수가 1밖에 늘어나지 않고 프로토스는 건물을 옮기지도 생산 능력이 증가되진 않지만 인구수를 9를 늘릴 수 있다. 그에 비해 사령부는 인구수 10에 띄워서 재활용도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SC 2 Command Center.png

궤도 사령부[편집 | 원본 편집]

행성 요새[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서로 붙는 위치가 다른데 붙어 있는 메뉴얼 사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