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부품

Part and Parcel loading.png

● 아나운서 :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 주 목표 
- 발리우스 부품 70개 수집 
- 뫼비우스 혼종 계획 저지 
- 뫼비우스 혼종 제거(3마리) 

● 보너스 목표 
- 열차 파괴(2대) 

소개[편집 | 원본 편집]

Part and Parcel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사령관 한과 호너와 함께 추가되었으며 2017 아케이드 창작 대회 1위 입상작을 기반으로 재구성되었다.

원본은 대천사로 죽음의 파편이라는 구조물을 파괴하는게 주 목표였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멀티가 본진이랑 떨어져 있고 그 곳의 적을 뚫어야 하는데 방어는 그렇게 삼엄하지 않은 편이지만 혼종까지 가는 길목과 혼종의 위치에는 방어선이 단단하니 주의해야 한다.

부품 수집은 화물 상자로 보이는 구조물을 파괴해서 얻을 수 있으며 적 종족이 저그일 경우엔 방어로봇도 등장하는데 방어로봇을 부숴도 부품이 나온다.

부품을 지키는 병력이 강한건 아니지만 맵이 넓은 만큼 부품도 사방에 퍼져있기 때문에 모으는데 기동력이 꽤 요구되며 멀티를 가져가는 시기가 느리기 때문에 초반이 약한 사령관들은 힘을 쓰기 어렵다.

어떻게든 이런 부품들을 모아 발리우스를 가동시켜서 뫼비우스 혼종을 처리하면 되는 형식으로 이를 총 3번 해야 하며 제한 시간 내에 처리해야 한다.

참고로 적 공세에 혼종이 같이 등장하진 않으며 적이 어떤 종족이던 간에 적대 세력의 이름은 아몬의 병력이 아닌 뫼비우스 특전대라고 표시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적 종족이 테란이나 프로토스일 경우 구조물에 뫼비우스의 문양이 표시되어 있다.

Moebius Hybrid Portrait.png

뫼비우스 혼종은 기계화 된 혼종 파멸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고유 기술로 4기의 분신 소환, 광역 공허 정지장, 부채꼴 형태의 광역 피해 기술, 대상 지정식 폭발 피해 기술, 공허 병력 소환, X자 모양으로 지상에 광역 피해를 주는 공허 웅덩이를 사용한다.

또한 속성이 '영웅' 뿐이라 어떠한 추가 피해도 받지 않지만 공대공 공격도 받는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그러나 뫼비우스 혼종은 매 공격마다 체력이 증가하는데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첫 공격 시 총 생명력은 11000, 두 번째는 16500, 마지막에는 20500이라는 무지막지한 생명력을 지녔다.

보통 발리우스에게 어그로가 끌린 상태에서 전투를 펼치기 때문에, 발리우스가 탱킹을 하는 동안 죽어라 패면 뫼비우스 혼종은 파괴되지만 일반 유닛도 무사할 건 아닌데, 정지장으로 유닛들이 무력화 될 수 있고, 광역 3단 공격으로 물몸인 유닛은 쓸려가며 유닛 소환에 의해 맹독충이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공허 정지장은 붉은 원이 표시된 후 시전되니 붉은 원이 표시될 때 피해주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공허 병력 소환인데 예를 들어 만일 뫼비우스의 공세가 바이킹 스카이라면 뫼비우스 혼종이 소환하는 공허 병력 유닛들도 바이킹 스카이 조합의 유닛들이라는 것. 즉 뫼비우스의 공세가 어떤 공세냐에 따라 뫼비우스 혼종이 소환하는 공허 병력 유닛들도 뫼비우스 공세에 맞춰 소환되니 조심하자.

어쨌거나 뫼비우스 혼종을 세 번 제거하면 승리하지만 중요한 것은, 부품을 모으고 발리우스가 떴을 때 뫼비우스 혼종 프로젝트 타이머가 연장되었을 뿐이지 완전히 멈춘 것이 아니다.

부품 모으는걸 완료했을 때 4분, 혼종을 제거하면 또 4분 정도 제한시간이 늘어난다.

중반이 지나면 공세가 멀티 쪽으로 오니 방비를 잘 해두는 것이 좋은데 적 공세가 사신 스카이일 경우 해방선이 일꾼들을 신나게 갈궈대고 위쪽 멀티는 광물 주위에 타워를 지을 공간마저 별로 없으니 미리 공세를 막는게 좋다.

멀티에서 막을 경우 아무리 빠르게 막아도 일꾼 몇 마리는 꼭 잘려나가기 때문인지 위쪽 멀티 자리가 기피대상이다.

난이도가 높고 익숙해지기 전까진 정신이 사나운데 멀티는 멀리 떨어져 있고 부품을 감시하는 뫼비우스 병력이 사방에 포진해있다.

거기다 공세는 공세대로 오고 타이머는 빠듯한데 열차오고 부품은 부족하고 데이비스는 닥달하고 여러모로 정신줄 쏙 빠지기 좋다.

운이 나쁘면 발리우스가 혼종 수용소를 부수는 타이밍과, 보너스 열차 혹은 공세 타이밍이 겹치는데. 첫 번째 혼종 이후로는 생각보다 시간이 넉넉한 편이므로, 여유있게 공세나 열차를 먼저 막고 돌아와서 혼종하고 싸우는 것이 좋다.

아니면 구조물을 몇 개 남겨두면 발리우스가 그걸 다 부수느라 시간을 더 벌 수 있다.

4.10 패치 이후 첫 혼종까지의 제한시간이 10분에서 5분 25초로 줄어든 대신 부품을 모을 때마다 제한시간이 개당 3초씩 늘어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첫 혼종 제한시간은 예전에 비해 1분 정도 줄어든 셈.

초반이 강한 사령관이라면 예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초반이 약한 사령관이라면 1분이 줄어든 것만으로도 부품 모으기가 상당히 빠듯해지는데 특히 첫 번째 보너스 목표를 잡는 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

혼종 활성화 상태에서도 부품은 계속 누적해서 집계되므로 한 명이 혼종을 전담하고 나머지 한 명이 부품을 계속 수집하는 방식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혼종 제거 후 시간 부족으로 임무가 실패할 수 있다.

여담으로 종족마다 맵 구성이 다른데 적이 저그일 때만 처치로봇들이 돌아다니고 처치로봇을 부수면 똑같이 부품이 나온다.

4.2.0 패치에서 부품이 적대 세력으로 간주되어 자동으로 공격이 가능해졌고, 공중 유닛도 부품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크게 늘었다.

더불어 첫 보목이 나오는 시간도 1분이 늦춰지면서 난이도도 크게 내려갔다.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1번째 보너스 목표 열차는 혼자 부술 수 있고 중후반에도 공세 막기가 매우 간단하며 유닛이 조금만 쌓여도 구조물 파괴는 수월해서 부품 수급이 느린 편은 아니다.

다른 공격형 임무처럼 유닛을 모아 돌아다니면 되는데 뫼비우스 혼종은 공대공 공격까지 받으니 적 공세가 공중 조합일 경우 바이킹을 양산해도 좋지만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할 때 공허 병력 소환 때문에 유닛이 몰살당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공격해야 된다.

시체매거미 지뢰는 뫼비우스 혼종이랑 보너스 열차에 모두 반응하니 시체매를 양산하여 혼종 정지장 보관소 주위랑 보너스 열차 경로에 거미 지뢰를 잔뜩 매설해주면 상당히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기동력이 뛰어난 케리건에겐 매우 수월한데 4분대에 도달하는 첫 공세를 케리건으로 무난히 막으면서 시작할 수 있고, 전진 기지의 병력도 보잘것 없기 때문에 케리건 혼자서 신나게 쓸어먹을수 있다.

케리건의 탄탄한 능력치랑 기동력 덕분에 부품 수집도 수월한 편이고 자원 활성화를 먼저 시킨 후 업그레이드 된 저그 병력을 오메가망으로 쏟아부으면 끝.

구속의 파동은 공세가 오는 지역에 미리 대기 타다가 써버리면 뫼비우스 병력이 내리지도 못한채 산화한다.

보너스 목표인 열차도 첫번째 열차는 케리건 혼자서 도약 공격이랑 사이오닉 돌진을 반복하면 쉽게 터뜨릴 수 있으며 두번째 열차 출현 쯤에는 병력이 충분히 쌓여있기에 큰 문제가 없다.

단, 혼종이 출현하는 곳을 포함해 맵 곳곳에 건설 불가 타일이 많이 깔려있는 편이라 오메가망을 설치할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하려면 파괴자를 한 줄 이상 뽑는게 가장 좋은데 파괴자의 갑충탄 공격은 기본 화력이 100(+5)이나 되고 4.2.4 패치 이후로 쿨타임 감소 마힘을 찍으면 파괴자의 갑충탄 생산 속도도 증가해서, 파괴자가 한 줄 이상 모이면 뫼비우스 혼종을 잡기 전에 갑충탄이 바닥날 일도 없다.

첫 번째 태양 포격은 보너스 열차에 사용하는게 효율적인데 망각행 고속열차처럼 열차가 지나가며 태양 포격을 더 많이 맞아주니 조금만 화력을 집중하면 금방 열차를 파괴할 수 있다.

어차피 멀티의 경비는 그리 삼엄하지 않고 동맹과 합심하면 금방 정리할 수 있으니 굳이 태양 포격이 필요하지 않다.

그 이후의 방어선 돌파 능력은 준수하지만 고질적인 기동력 문제로 여기저기 흩어진 부품 수집에는 시간이 걸리는 편.

4.2.4 패치 이후로 보호막 과충전의 대기시간이 감소한 덕에 첫 열차 이후로 적 기지로 돌격하든 뫼비우스 혼종을 잡든 태양 포격도 필요 없이 보호막 과충전으로 다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니 부품 구하느라 바쁜 마당에 맵 반대편에서 튀어나와 귀찮게 하는 공세엔 그냥 태양 포격을 쏴버리는게 편하다.

스완[편집 | 원본 편집]

동맹에게는 멀티 정리할 병력 구성을 부탁하고 자신은 첫 공세가 오는 타이밍에 적이 기지 앞으로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전투 투하로 정리한 다음 곧바로 투하된 로봇을 이용해 가까운 8시나 5시 쪽 부품을 확보하자.

병력이 준비된 동맹이 멀티쪽 정리를 끝낼 때 쯤이면 헤라클레스공성 전차가 준비되는 동시에 발리우스가 활성화된다.

이후 곧바로 활성화되는 보너스 열차를 동맹과 함께 9시쪽 적 기지를 정리하는 동시에 열차를 부순 다음 헤라클레스랑 공성 전차를아 맵을 돌아다니며 부품을 수집하면 끝.

다만 동맹 사령관의 여력에 따라 주 목표의 시간마저 아슬아슬한 경우가 많으며 이럴 때는 과감히 첫 번째 열차는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아니면 최적화를 조금 늦추더라도 병력을 쥐어짜내던지 해야하고 이럴 경우 당연히 안정적인 빌드보다 완성된 병력 구성이 힘들어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후반에 병력이 모이면 열차든 뫼비우스 혼종이든 다 박살내는데 스완의 공성 전차만한 게 없고 뫼비우스 혼종은 대공이랑 대지 공격을 모두 받기 때문에 골리앗이 활약하기 매우 좋다.

사이클론도 대지, 대공 공격을 모두 받는 대상에게 목표물 고정을 사용하면 미사일을 두 개씩 발사하지만 뫼비우스 혼종은 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목표물 고정이 풀리니 비추천.

2시 부근의 부품 창고는 고테크의 공중 유닛들이 주둔 중이니 탱케이드로는 뚫기 힘드므로 골리앗도 충분히 데려가야 한다.

11시와 4시에서 소환되어 진격해오는 적 공세가 오는 루트와 집중 광선의 경로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헤라클레스 하나를 던져 정확한 시야만 확보해주면 적 공세를 집중광선 하나로 갈아버릴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뛰어난 기동력과 화력을 보유한 링링으로 부품들을 수월하게 수집할 수 있고 곳곳에 산개된 방어선들도 간단하게 파괴할 수 있다.

1시를 제외하면 방어선이 여기저기 자잘하게 산개된 탓에 호위가 생각보다 삼엄하진 않아서 갈링링을 모아서 들이대면 잠시 후에 방어선이고 부품이고 싹 쓸려있는 현장을 볼 수 있다.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할 때에도 매우 좋은데 우선 덩치가 큰데다가 체력을 배분한 분신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군단충이 둘러싸기에도 좋고 공대공 공격까지 받아서 갈귀로 헤드샷을 날려버릴 수도 있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맵 면적이 상당히 넓으면서 맵 전체에 부품들이 퍼져 있기 때문에 암흑 수정탑을 잘 활용하는게 좋고 평소대로 진행만 하면 되지만 뫼비우스 혼종은 시간 정지가 걸리지 않는다. 그래도 만일 시간 정지 유닛 속도 향상을 찍었다면 20초 동안의 화력 증강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부품 조각들이 나와 있을 때 시간 정지를 쓰면 시간이 정지된 동안 그 조각들을 회수할 수 없는 버그가 있지만 만 이게 천상의 쟁탈전처럼 적이 신경질 나게 태세를 전환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보라준이면 근접 유닛인 암흑 기사로 부품을 쓸어버려서 버그에 걸릴 조각도 없거나 방어선을 뚫는데 쓰기 때문에 별로 체감이 되진 않는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우월한 기동성과 맷집으로 상대방 호위 병력을 박살내고 남은 부품은 신경 재구성 업글이 완료된 고름 바퀴로 수집해주면 된다.

또한 뫼비우스 혼종의 분신을 뮤탈리스크로 동시에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도 좋고 살모사의 마비 구름으로 뫼비우스 혼종의 공격도 봉쇄할 수 있다.

보너스 목표를 염두에 둘 경우 대군주를 전진시키면서 시야를 밝힌 후 9시 지대와 멀티 언덕 사이 쪽으로 독성 둥지를 올려주자.

그 방향으로 전방 배치 할 경우에 첫 공세 타이밍에 맞춰 운이 좋으면 열차 앞 혹은 확률이 나빠도 9시 지대와 멀티 언덕 사이 쪽의 병력까지 정리할 수 있고 여기서 나온 생체물질로 브루탈리스크거대괴수를 2기까지 만들 수 있다.

그 이후 군단 여왕을 추가하고 어떤 조합을 붙여주든 1인분 이상의 역할이 가능하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초반을 구조물 과충전으로 멀티를 빠르게 가져간 후 승천자 위주로 조합해주면 되고 압도적인 힘 업글이 완료된 후 광신자로 제물을 꾸준히 쌓아준 뒤 정신 폭발을 퍼부어주면 뫼비우스 혼종을 단숨에 굴복시킬 수 있다.

또한 첫 번째 보너스 열차도 구조물 과충전만으로 가볍게 잡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중후반까지 도입할 수 있지만 문제는 고질병인 최악의 기동력 때문에 부품 수집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초반 공세가 4분 이후에 본진에 도착하기 때문에 노바 단신으로 정리해주면 되고 물론 부품을 획득하기 위해 노바 혼자 움직일 경우 노바는 중장갑 피해가 떨어져 시간이 촉박하니 정예 해병 한 분대까지는 동원하는 게 맘편하다.

앞마당까지 확보했다면 빠르게 습격 해방선 생산을 위한 자동 정제소를 4개 올려주는게 좋은데 기본적으로 습격 해방선은 부품 위치 확보에도 쓸만할 뿐더러 보너스 목표인 열차도 단숨에 잿더미로 만든다.

기본적으로 뫼비우스 혼종이 나타나는 위치, 공세가 나오는 위치, 열차가 지나가는 위치는 일정하니 미리 중장갑 공성 전차거미 지뢰를 매설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발리우스가 워낙 느리기에 도착하기 전까지 돌아다니다 전술 공중 수송으로 날아가는 것도 쓸만하다.

특히 3번째 뫼비우스 혼종 위치를 미리 확보했다면 거미 지뢰 도배를 통해 클리어 시간을 좀 더 앞당길 수 있다.

참고로 뫼비우스 혼종은 하나의 대상을 패턴 변경 전까지 계속 공격하려는 성향을 보이는데 방어 드론을 이용하면 공격을 쉽게 무력화 할 수 있으니 교전 중인 동맹이나 자신의 유닛에게 한 두 개 정도 배치하여 유지력을 높여주자.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4.2 패치 이후 부품이 적대 세력이 되었기에 자동 공격할 수 있으니 감염된 벙커로 하면 된다.

멀티를 가져간 후에는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와 감염된 병영을 멀티 쪽으로 옮겨준 다음 감염체를 마구 양산하면 된다.

아무래도 여기저기 이동하며 부품을 모아야 하니 감염된 코브라나 감염된 밴시가 더 효율적.

열차가 나오는 장소와 본진 사이의 거리가 멀어서 적 종족이 저그가 아닌 이상 혼자서 열차를 파괴하기는 좀 버겁지만 감브라 위주로 간다면 열차는 별 것 아니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뫼비우스 혼종의 공격에 어느 정도 버티는 불멸자 + 칼달리스 + 군단병 조합이 좋다.

우주모함은 순회공연 돌기엔 좋으나 뫼비우스 혼종의 광역 기술에 요격기가 모조리 터져나가면 깡통이 되버리기 때문에 비추천이고 적 공세가 스카이 조합일 경우 당연하지만 정찰기로 가자.

또한 태양 용기병, 탈다린, 불멸자를 보유한 탈란다르는 전 사령관들 중에서 보너스 열차를 부수기 가장 쉬운 편.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사방팔방에 소규모 병력이 주둔해 있기에 정수 수집이 쉬우며 특히 멀티로 가는 길을 빠르게 뚫고 멀티에 있는 병력까지 없앤 다음 빠르게 멀티를 차지할 수도 있다.

초반에는 도약에 2레벨 이상 투자하는 것이 좋은데 맵이 워낙 넓고 장애물들이 많아 기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

유닛 조합은 늘 그랬듯 원시 뮤탈리스크만 잔뜩 모으는게 좋은데 뮤탈 특유의 쓰리 쿠션 공격 덕분에 화물 더미를 공격하면 그 주변의 화물 더미까지 싸그리 박살나며 공중 유닛이라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기동력이 상당하다.

거기다가 뫼비우스 혼종은 공대공 공격도 맞으니 절단 쐐기 업글 완료 시 풀업 기준 36이라는 공격력을 아낌없이 때려박을 수 있다.

숙주 조합도 괜찮은데 부품 상자가 적으로 바뀌어 어택땅 시 혹은 주변에 부품이 있을 때 자동 공격되는 패치 이후로는 땅무지나 식충이 부품을 부수는 동시에 획득까지 하므로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 되었다.

첫 번째 보너스 열차는 글레빅만 쓰면 되는데 열차 특성 상 일렬로 움직이기 때문에 글레빅의 산성 방화를 쉽게 맞출 수 있다.

핵심 부품이 추가됨과 동시에 자동 시전이 비활성화된 채로 소환되게끔 변경되어 아무대나 멋대로 발사될 가능성이 낮아졌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이 임무의 핵심 포인트는 기동성으로 넓은 전장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부품을 모으면서 열차까지 잡고 적군도 막아야 하는데 한과 호너는 이에 최적화된 사령관이다.

또한 4.2.0 패치 이후 공중 유닛으로 부품을 수집할 수 있게 되었고 마스터 힘 변경으로 인해 정밀 타격의 범위를 늘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즉 타격 전투기 플랫폼만 빠르게 건설한 후 될 때마다 부품 상자에 정밀 타격을 날려주고 가만히 본진에 앉아서 부품을 편하게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확장 지역을 지키는 소규모 병력도 정밀 타격 몇 방으로 제거가 가능하니 병력을 생산하지 않아도 멀티를 먹을 수도 있다.

여기에 열차는 함대 출격이면 잿더미로 만들 수 있고 좀 더 필요하면 자기 지뢰를 열차 경로에 깔면 그만이다.

어차피 자기 지뢰는 혼종 보관소 주위에도 잔뜩 깔아줘야 최대한 빨리 뫼비우스 혼종을 굴복시킬 수 있으니 자기 지뢰는 쿨이 되는대로 혼종 보관소 주위나 열차 경로에 부지런히 깔아주자.

뫼비우스 혼종을 상대할 꺼라면 업글 시 공격으로 추가 지속 피해를 줄 수 있는 화염기갑병이 좋고 호너의 유닛은 어떤 유닛이던 괜찮지만 아무래도 뫼비우스 혼종의 속성이 영웅 뿐이라 추가 피해를 받지 않으니 이왕이면 빠른 이속과 최강의 딜을 지닌 아스테리아 망령이 제일 좋다.

여기에 약점 분석으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 테이아 밤까마귀는 필수.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동맹이 초반에 보너스 열차를 깰 화력이 부족하다면 이랑 방울뱀을 뽑고 다른 무법자들을 추가로 고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첫 번째 뫼비우스 혼종을 잡을 때 너무 혼종 가까이 붙어있다가 혼종이 소환하는 공허 병력에 둘러싸이면 병력이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특히 살변갈링링인데 링링 사이에 갇혀있다가 맹독충이 단체로 폭사하면 답이 없으니 동맹이 단독 처리가 가능하다면 동맹에게 맡기고 부품 지역을 청소하는 것이 더 좋다.

의료선 플랫폼 덕분에 이후로 공세와 부품 수집 지역이 정 반대라 해도 수비하러 가는 것이 용이하니 이 점을 적극 활용하자.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조라야 군단 기준으로 두 번 소환하면 멀티 쪽은 쉽게 정리되니 제라툴이 나오면 8시 방향 부품구역이랑 본진 근처를 정리해주자.

첫 뫼비우스 혼종은 조라야 군단이랑 제라툴이 함께하면 굴복시킬 수 있고 이후엔 적 공세에 따라 유닛을 모으든 포탑 플레이로 가던 상관없다.

맵이 넓고 각기 다른 방향에서 공세가 오기 때문에 공허 전송기의 기동성이 빛을 발하는데 11시, 12시, 2시, 5시 방향에서 적 공세가 수송선에 실어서 등장하니 그 곳에 전송기를 웜홀 모드로 배치해 준 다음 수송선 격추를 위해 집행자는 최소 6기에서 최대 8기까지 꼭 추가해주자.

한때 뫼비우스 혼종이 보관소에서 나오기 직전에 방패수호기의 반사 보호막을 키면 뫼비우스 혼종이 다시 보관소로 들어가서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있었는데 패치 이후 사라졌다.

만일 공허 억압 수정을 쓸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뫼비우스 혼종이 나오기 직전에 공허 억압 수정을 쓰면 구조물 속성을 지닌 보관소가 비활성화되어 뫼비우스 혼종이 나오지 않으니 반드시 뫼비우스 혼종이 완전히 나온 다음에 억압 수정을 써야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억압 수정의 지속 시간이 끝나면 다시 뫼비우스 혼종이 보관소에서 나온다는 점.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지형이 엄청나게 넓은데다 부품이 온 맵에 널려있다보니 이곤위성을 어디로 펼쳐야 할지 난해할 수 있지만 온 맵에 다 펼칠 필요는 없고 수용소 세 곳으로 가는 이동 경로 및 열차 선로에 이곤위성을 깔아주면 된다.

멀티도 동맹이랑 서로 가까워서 멀티가 완성되면 위성을 지원하기도 수월한 편.

뫼비우스 혼종은 공대공 공격도 받는데다 스텟먼의 대공 유닛들은 다들 성능이 걸출한지라 공략은 어렵지 않지만 혼종이 공대공 공격을 받아도 영웅 속성만 지녔기에 메카 히드라리스크의 박식한 미사일로 추가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점이 약간 아쉬울 따름.

메카 타락귀는 속성 구분 없이 화력을 찍어넣기 때문에 혼종 제거 담당으로 사용하면 좋지만 메카 타락귀가 부품을 주울 순 있어도 지상 공격이 불가능해서 부품 상자를 깨지 못하니 부품 상자 파괴를 담당할 메카 저글링도 추가해주자.

아드레날린 펌프를 장착한 메카 저글링은 공격 속도가 무려 100% 증가하니 화력 지원용으로 사용해도 좋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적 방어선 중 튼튼한 곳은 많지 않아서 통치력 100짜리 전쟁의 개를 자주 써주면 편하지만 초반에는 부담스러운 방어선이 많아 부대원만으로 공세를 상대하긴 어려우니 신속히 증인이랑 근위대 유닛을 뽑아 부품을 수집하는게 좋다.

주 목표인 뫼비우스 혼종의 속성이 영웅밖에 없으니 부대원은 전부 돌격병으로 전환해주면 되는데 적 공세가 공중 조합일 땐 근위대는 자랑을 뽑아주자.

보너스 목표는 통치력 100짜리 전쟁의 개로 단숨에 부술 수 있고 초반부터 진출해야 하는 임무 특성 상 전쟁의 개는 다른 곳에도 쓸 일이 많으니 상황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