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괴수 (스타크래프트)

소개[편집 | 원본 편집]

Leviathan

스타크래프트 2부터 등장하는 저그의 영웅 유닛.

설정[편집 | 원본 편집]

저그의 특수 비행체로 나오며 등장 시 부관의 경고에 따르면 10등급 저그 비행체라는데 역할을 추측해보면 저그 군단의 기함이라 할 수 있는 유닛.

야전교범에 따르면 대략 8km이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의 언급에 따르면 바퀴벌레에서 디자인을 따왔다고 한다.

설정상 거대괴수가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허의 유산 수복 영상의 아이어 함락 장면에 다수의 거대괴수가 떠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초월체 시절에도 존재했던 걸로 추정된다.

또한 노바 비밀 작전에서 야생 저그가 거대괴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것도 정확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체력 : 2000 
에너지 : 500 
속성 : 생체 - 거대 - 영웅 
이동 속도 : 2 
장갑 : 2(+1) 
시야 : 14 

<공격 무기> 
갈귀 군단
공격력 : 10(+1) 
공격 횟수 : 6번 
사거리 : 12 
공격 속도 : 2.5 
공격 대상 : 공중 

<공격 무기> 
촉수 
공격력 : 20(+2) 
공격 횟수 : 4번 
사거리 : 12 
공격 속도 : 2.5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 
대상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50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소비 에너지 : 125 
재사용 대기시간 : 6초 
● 생체 정지 
원형 범위 안에 있는 적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킵니다. 
소비 에너지 : 125 
재사용 대기시간 : 20초 
● 뮤탈리스크 생성 
● 무리 군주 생성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조각한 하늘>에서 첫 등장하는데 두 번째 냉각 시설을 파괴하면 호러스 워필드 장군이 "저게...대체..."라고 말하더니 거대괴수가 포효와 함께 등장하면서 보조 목표로 거대괴수 제거가 뜬다.

거대괴수의 고유 능력으로는 원형 범위 안에 있는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는 '생체 정지', 대상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500만큼의 피해를 주는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 또한 대기시간 없이 뮤탈리스크랑 무리 군주를 소환해댄다.

거대괴수 제거는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전투기 바이킹 부대랑 기계 유닛을 치료하는 과학선 조합이 좋은데 바이킹은 특히 분쇄파 미사일을 찍으면 거대괴수 주위에 있는 뮤탈리스크나 무리군주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다.

여담으로 거대괴수가 죽는 모션이 되게 처절한데 머리부터 터지고 그 다음 중간 배 부분 터지고 밑부분 터지고 총 3단으로 터진다.

만약 <야수의 소굴로>를 했다면 <최후의 전투>에서 거대괴수가 등장하는데 연구 과제에서 군체의식 모방기를 택한 상태라면 오히려 반가운 존재다. 왜냐면 거대괴수는 뮤탈리스크랑 무리군주를 계속 생성해대는데 군체의식 모방기는 적 저그 유닛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

비록 영웅 속성인 거대괴수는 군체의식 모방기의 정신 제어에 면역이지만 영웅 속성이 없는 적 저그 유닛은 정신 제어로 빼앗을 수 있고 빼앗은 저그 공중 유닛들은 의료선이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그 후 군체의식 모방기의 에너지가 전부 소진되었다면 빼앗은 뮤탈리스크 부대로 거대괴수를 끔살시키면 된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체력 : 1000 
에너지 : 250 
속성 : 생체 - 거대 - 영웅 
이동 속도 : 2 
장갑 : 2(+1) 
시야 : 14 

<공격 무기> 
갈귀 군단
공격력 : 9(+1) 
거대 상대 : 15(+2) 
공격 횟수 : 4번 
사거리 : 9 
공격 속도 : 1.5 
공격 대상 : 공중 

<공격 무기> 
촉수 
공격력 : 20(+2) 
사거리 : 7 
공격 속도 : 0.6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생체 플라스미드 방출 
대상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50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소비 에너지 : 50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 생체 정지 
원형 범위 안에 있는 적 유닛들을 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소비 에너지 : 50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 히페리온 안에서 진행되듯 군단의 심장 캠페인은 거대괴수 안에서 진행된다.

케리건 외에도 무리어미들이 하나씩은 보유 중인걸로 추정되는데 케리건이 코랄로 휘하 저그 군단을 다 호출하자 코랄 궤도가 거대괴수들에게 둘러싸였다.

차원 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시 저그의 고향인 제루스로 케리건을 순식간에 데려다줬다.

번쩍하면서 빠르게 나타나는 히페리온의 차원 도약와 달리 거대괴수는 생물답게 울긋불긋한 기운에 감긴 채 천천히 나타나는 연출상의 차이가 있다.

그 밖에도 케리건이 레이너를 구하러 모로스에 진입했을 때 촉수로 외벽을 꿰뚫어 병력을 넣고 부서져가는 모로스를 촉수로 휘감아 고정하였다.

케리건이 나루드와 싸울 때 바닥에서 나타난 거대한 촉수도 거대괴수의 촉수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