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충

소개

Swamling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부터 등장한 저그 유닛으로 저글링의 진화종이다.

성능

광물 : 50 
생산 시간 : 2초 
보급량 : -1.5 
변태 유닛 : 애벌레
(세 마리씩 생성됩니다.) 
단축키 : Z 
요구사항 : 산란못 
체력 : 35(강화 갑피 : 45) 
속성 : 경장갑 - 생체 
이동 속도 : 2.95(대사 촉진 : 4.72) 
점막 위 이동 속도 : 3.84(대사 촉진 : 6.14) 
장갑 : 0(+1) 
시야 : 8 
수송 공간 : 1 

<공격 무기> 
발톱 
공격력 : 5(+1) 
사거리 : 근접 
공격 속도 : 0.7(아드레날린 과부하 : 0.47)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잠복 
땅 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적은 탐지기가 있어야 잠복한 유닛을 볼 수 있으며 
잠복 상태에서는 이동 및 공격이랑 다른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맹독충 변태 
저글링이 맹독충으로 변태합니다.

맹독충은 강력한 자폭 유닛입니다.

● 빠른 잉태 
애벌레 한 마리에서 세 마리씩 생성되며 즉시 
생성됩니다.

<업그레이드> 
● 대사 촉진 
이동 속도가 60% 증가합니다.

● 아드레날린 과부하 
공격 속도가 50% 증가합니다.

● 강화 갑피 
최대 체력이 추가로 10만큼 증가합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

“

아바투르 : "야생 유전자 조사. 완료. 즈가시 사막 사냥꾼의 핵을 무작위로 변형하여 복잡성 감소. 부화기간, 거의 없음. 단순 유전자 변형으로 고치 하나에서 군단충 세 마리 생성. 사막 사냥꾼의 등 돌출부, 군단충에 두드러지게 나타남. 추가 조사 예정."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저글링의 진화 선택지로 등장하며 랩터랑 군단충 중에 군단충을 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랩터가 질이라면 군단충은 양이라 할 수 있는데 저글링 자체의 질을 놀랄 만큼 향상시켜주는 랩터와는 달리 군단충은 진화를 통해서 어떠한 스펙 상승도 기대할 수 없다.

군단충의 최대 장점은 생산력이 높다는 건데 통상 저글링은 24초에 2마리 생산되지만 군단충은 2초에 3마리씩 생산되니 생산성 차이가 무려 18배'나 되는 것이다.

덕분에 급하게 병력을 뽑아써야 할 때 즉석에서 다수의 저글링을 확보할 수 있으며 초반부터 많은 물량으로 이득을 취해야 할 때에도 군단충이 제대로 빛을 발하며 후반에서도 유용하다.

충원력이 엄청 빠르기에 부대를 만들 때 소요되는 시간도 감소시킬 수 있어서 예상치 못한 적의 기지 급습으로 위험할 때 바로 생산될 수 있는 저글링은 큰 도움이 되며, 공중유닛이 와서 방어를 못하더라도 증원군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보기에는 생산 아이콘 표기상 인구수는 2라고 뜨나 실제는 1.5로 내부계산되며 200인구 기준으로 저글링 한계치는 400마리로 랩터랑 한계치는 똑같다.

시스템상 보급량은 올림으로 계산하는데 홀수 마리의 저글링을 보유 중이라면 군단충 알 하나에 보급량이 1 상승하고 0 또는 짝수 마리의 저글링을 보유 중이라면 한 번에 2가 오른다.

케리건의 저글링 부활 선택시 10마리가 부활되던 것이 15마리로 증가하지만 보급량은 그만큼 더 차지하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특성 탓에 저글링을 변태시켜 만들어내는 맹독충을 자주 사용할 경우에도 군단충이 훨씬 나은데 다수의 맹독충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군단충의 효율은 가히 압도적이다.

자원만 충분하다면 맹독충을 일반 저글링급으로 우글우글하게 굴려댈 수 있으며 사냥꾼 변종을 선택하여 랩터의 빈자리를 메꾸는 것도, 다수의 군단충 & 쌍독충으로 징그러운 더블링 물량 러시를 하는 것도 모두 괜찮다.

군단충에게 가장 어울리는 변이는 강화 갑피인데 군단충은 랩터처럼 화력이나 기동성이 아니라 쪽수로 승부를 보는 변종이므로 강화 갑피로 하나하나의 생존 능력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리는 것이 좋다.

단점은 충원 속도만 빠를 뿐 결국엔 저글링은 저글링이라는 건데 랩터로 질을 향상시켜봤자 저글링은 저글링이니 물량으로 밀어붙이자는게 군단충의 컨셉이긴 하지만 랩터조차 고전하는 상대를 공격할 때 일반 저글링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군단충은 정말 별 도움이 안 된다.

우격다짐으로 인해전술을 통해 밀 수 있는 상대도 있긴 하지만 숫자조차 통하지 않는 잘 짜여진 방어선을 만나면 거의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