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 군단의 심장/캠페인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 본편의 임무를 설명하는 문서.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랑 비교해 보면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닛 수는 적은 편인데 군심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그 유닛은 저글링맹독충, 변형체, 바퀴히드라리스크감염충, 군단 숙주뮤탈리스크, 울트라리스크로 이 중 변형체랑 감염충을 제외한 저그 유닛들은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2가지 진화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화시킬 수 있다.

이는 신 유닛뿐만 아니라 전작 유닛 대부분이 등장해 반가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던 자유의 날개와 대비되는 점.

군심 캠페인 임무의 난이도는 자유의 날개보다 쉬운데 대부분의 임무에서 영웅인 케리건이 직접 참전하니 케리건 위주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군단의 심장 아주 어려움이 자유의 날개 어려움 또는 보통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을 정도. 아주 어려움에서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을지언정 대부분의 임무들은 케리건으로 완료할 수 있다.

그러나 업적들은 자날보다 확실히 어려운데 자날 캠페인은 그냥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업적 달성이 뜰 정도로 쉬운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군심은 정말로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겨우 딸 수 있으니 저그에 자신이 없을 경우 좀 정신없을 수 있다.

대군주를 감시군주로 변태할 수 없는데다 땅굴 벌레도 쓸 수 없으며 대군주는 오직 보급량 확대용일 뿐이다.

타락귀는 스토리상 멸종했으며 갈귀도 생산할 수 없는데 수호군주는 만들어 놨지만 사용할 수 없고 파멸충이랑 포식귀도 데이터만 존재할 뿐이다.

변경점이 있는 유닛들은 자날 기준의 성능으로 나오며 일반 유닛들도 자날 시절 성능으로 나오지만 멀티에도 등장하는 유닛들은 막바지 패치 기준으로 등장한다.

군심 캠페인에서는 테란을 제일 많이 상대하는데 군단의 심장 스토리가 케리건의 복수극이라 상대하는 테란은 전부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지휘하는 테란 자치령이다.

저그 또는 프로토스가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임무는 20개 중 각각 4개 뿐이고 제라툴은 퀘스트를 주러 오는걸 제외하면 별다른 역할도 없다.

프로토스 전은 칼디르에서 샤쿠라스프로토스 원정군을 상대로 3번, 스카이거에서 탈다림 상대로 1번이다.

저그 전은 차 행성에서 자가라의 무리를 상대로 1번 있으며 제루스에서 원시 저그를 상대로 싸우는 3개 임무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테란전이다.

초반의 우모자 임무를 제외하면 임무들은 3개 정도씩 행성 이름 + 임무로 묶여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 히페리온을 타고 이곳저곳 원하는 곳으로 날아다니며 임무 하나씩 깨는 것이 아닌 한 행성으로 거대괴수에 탑승하여 날아가면 그 곳의 모든 임무를 깰 때까지는 다른 행성으로 이동할 수 없다. 자유도가 꽤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토리 몰입도는 자날보다 높아졌다.

시네마틱은 자유의 날개처럼 2개의 질 높은 시네마틱과 게임 그래픽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시네마틱들로 나누어져있다. 한 가지 차이는 게임 그래픽을 이용한 시네마틱은 컴퓨터 그래픽 사양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낮은 사양에서도 여전히 높은 질을 유지한다는 것.

각 임무마다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 달성할 수 있는 마스터 업적이 하나씩 존재하는데 아예 임무 완료는 뒷전으로 미룬채 업적 달성에만 집중하지 않는 한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업적들이다.

일급 보고서는 마지막 임무까지 완료하면 해금되는데 지금까지 플레이한 임무를 다시 플레이하거나 동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항목이다.

해당 임무는 다시 플레이 하기 전에 케리건의 능력, 유닛의 변이 업그레이드 및 진화 변종까지 원하는 대로 재설정이 가능한데 즉 자신이 캠페인에서 진화시키지 않은 변종을 특정 임무에서 필요에 맞게 바꿔 가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진화, 유닛 해금, 케리건 레벨이 해당 임무에서 가능한 최대치로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자유의 날개에 비해 전체적으로 볼륨이 좀 적으며 임무의 갯수는 자유의 날개의 26개보다 적은 20개인 것도 아쉽다. 유닛 진화 임무이 7개 있지만 진화시킬 유닛 맛보기 정도의 매우 짧은지라 정규 임무의 용량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군심 캠페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그 유닛 수도 상당히 적은데 캠페인 전용 유닛은 변형체 하나뿐이며 나올 필요가 없다지만 섬멸전에서 나오는 유닛도 등장하지 않는 것이 조금 있다. 무리 군주살모사도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다양한 목적과 속내를 가진 여러 캐릭터들이 얽히고 설킨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 거친 사나이들의 우정과 모험의 느낌이라면 군단의 심장은 케리건의 생각과 의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요소[편집 | 원본 편집]

우모자 임무[편집 | 원본 편집]

ㅡ 프롤로그(캠페인 시작 전) ㅡ

테란이 차 행성을 침공한 지 3주가 지났다. 사라 케리건우모자 보호령에 있는 비밀 연구 시설 깊숙한 곳에서 자신의 어두운 과거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ㅡ 프롤로그(불러오는 중) ㅡ

칼날 여왕의 실종과 함께 저그 군단은 뿔뿔이 흩어졌다. 짐 레이너반란군워필드 장군과 자치령을 차 행성에 남겨 둔 채 사라 케리건을 데리고 행성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고 그 와중에 강력한 젤나가 유물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모자 보호령의 비밀 기지에서 레이너와 발레리안 황태자는 케리건이 인간으로 완전히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멩스크 황제의 부대가 코프룰루 전 구역을 돌며 자치령의 가장 증오하는 적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으니... 그 적의 이름은... 사라 케리건.

실험실의 쥐[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일벌레 선택 
● 부화장으로 변이 
● 광물 300만큼 채취 
● 대군주 변태 
● 산란못 변이 
● 저글링 6마리 변태 
● 섬멸전차 파괴 
● 가스 포탑 3기 파괴 
  • 보조 목표
● 저글링 구출(3군데) 
  • 획득 유닛
일벌레대군주저글링 
  • 획득 구조물
부화장산란못 
  • 업적
힘쎄고 강한 쥐 
경비로봇 35기 파괴 
● 빠른 GG(보통) 
10분만에 임무 완료 
● 군수공장 공장장은(어려움) 
10분만에 군수공장 3개 파괴 

테란 자치령의 황태자 발레리안 멩스크의 통제 하에 우모자 보호령의 본성인 우모자에서 계속 실험을 받는 사라 케리건.

발레리안은 케리건에게 일벌레를 보내주고 일벌레에게 명령을 내려 부화장 변이, 대군주 변태, 산란못 변이까지 지시해본다.

그러나 실험실에서 여러 실험을 받던 케리건은 계속 갇혀 실험을 받는 것에 화가 났는지 발레리안이 지시하지도 않은 저글링을 멋대로 생산하자 발레리안은 "멈춰! 누가 저글링을 만들라고 했소!?"라며 격노한다.

케리건은 아예 저글링을 대량 뽑아내고, 갇혀 있던 저글링들까지 풀어내 실험실 내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지만 발레리안이 급히 연구원들을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케리건이 소동을 일으킨 이유는 계속된 실험 스트레스도 있지만, 발레리안에게 저그는 통제할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마스터 업적 공략은 일꾼 10기로 최적화를 하고 대군주 2마리, 저글링 12마리로 스타팅을 끊어준 후 지속적으로 저글링을 충원해주면서 로봇과 포탑은 전부 파괴하는 것이 저글링 충원에 이롭다.

첫 군수공장을 공격하는 시점에서 대군주를 한번 뽑아야되며, 보급량은 최소 27(일꾼 10기)이상은 유지해 주어야 안정적인 파괴력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시작[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지하 구역 문 도착 
● 지하 구역 문 방어 
● 지하 구역 탈출 
● 열차 엔진 방어 
● 은하공항 도달 
● 대천사 파괴 
● 케리건 생존 
  • 업적
● 전속력 질주 
자치령이 열차 엔진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게 하기 
● 날개 잃은 천사(보통) 
대천사로부터 피해 받지 않기 
● 간발의 차(어려움) 
각각의 폐쇄 지역을 40초 이상 남기고 탈출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케리건을 잡기 위해 우모자 보호령 연구소에 노바 테라를 위시한 테란 자치령 부대를 투입한다.

발레리안은 다른 길을 이용해 히페리온으로 가고, 케리건과 레이너도 지하에 있는 이동수단을 통해 히페리온으로 가려 하지만, 레이너의 수송선 앞을 장악한 자치령 부대와 바이킹을 거대하게 개량한 대천사가 막아선다.

설상가상으로 대천사 때문에 길이 끊겨 레이너와 떨어지게 된 케리건은 홀로 대천사를 부수고 레이너는 다른 길을 알아봤지만 길이 없어 우선 케리건부터 히페리온으로 보낸다.

레이너 자신은 어떻게든 가겠다 말하지만 케리건이 떠난 직후 레이너는 노바와 대면하는데 이때 자날 캠페인에서 토시와 노바 중, 어느 쪽을 택했냐에 따라 노바의 대사가 달라지지만 결국 레이너가 노바에게 잡히는 건 똑같다.

  • 공략법

임무 초반은 길을 따라서 적을 처치하면 되고 레이너가 케리건을 따라다니며 보조하지만 레이너는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 할 수 없다. 케리건이 이동하면 같이 이동하고, 공격하면 같이 공격하며 죽지도 않지만 그자리에 쓰러져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케리건의 특수 능력과 곳곳에 있는 회복 상자를 잘 이용하면 그다지 어려울 것은 없는데다 체력이 꽉 차 있더라도 케리건의 에너지가 모자라면 회복 상자를 주기적으로 먹어주자. 열차를 탑승한 후에도 별로 어렵지 않은데, 비록 열차 엔진의 체력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닐 지라도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만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고 특히 의료선이나 바이킹에 잘 써주자. 케리건이랑 레이너가 갈라진 후 대천사라는 거대 바이킹이 나타나는데 패턴은 지정된 곳에 미사일 난사, 공중으로 사라진 뒤 여러 번의 일직선 폭격, 낙하기를 투하해 자치령 병력을 소환하지만 별로 어렵지 않다.

  • 보통 업적 공략

대천사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 업적 '날개 잃은 천사'가 조금 짜증나도 보통 난이도에서도 달성할 수 있다. 대천사가 떨어뜨리는 낙하기에서 나오는 자치령 유닛에게 입은 피해는 해당되지 않으니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공략하면 된다. 한 마디로 바닥 피하기가 업적의 핵심이며 대천사가 중앙쯤에 착륙했을 때 대천사의 중앙에서 약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붙으면 한쪽으로만 미사일을 발사하니 살짝 반대편으로 피하면 끝.

  • 마스터 업적 공략

언뜻 보면 헷갈리기 쉽지만 탈출은 케리건과 레이너가 함께 신호기에 들어와야 인정되니 시간이 촉박하다 해서 케리건만 신호기로 집어넣으면 업적이 달성되지 않으므로 주의. 총 세 구간이 있는데 첫 번째와 세 번째 구간은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지만 두 번째 구간이 장애물이 많아서 약간 빠듯하다. 도중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으니 웬만한 공격은 맞으면서 진행하고 해병이나 저글링 같은 잔챙이들은 히트 앤 런을 반복하여 처리하는 게 좋다. 특히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체력이 많은 불곰, 바퀴, 히드라리스크나 잔해물을 제거하고, 적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는 파괴의 손아귀를 쓰면서 가능한 빨리 움직이면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하다. 어려움부터는 울트라리스크까지 나오니 주의하자.

클리어 메시지

자치령이 습격했다! 온 힘을 다했지만, 케리건은 결국 레이너와 길이 갈리고 말았다. 그녀는 혼자 약속 지점으로 날아가 레이너의 도착을 기다린다.

약속 지점[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텨내기 
● 드라켄 파동포 파괴 
  • 보조 목표
● 갇힌 군단 여왕 구출(3회) 
  • 획득 유닛
군단 여왕 
  • 획득 구조물
추출장진화장가시 촉수포자 촉수 
  • 업적
● 선제 공격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 
15개 파괴 
● 여왕 폐하 대작전(보통)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갇혀있는 모든 
군단 여왕 구출 
● 혼자서도 잘해요(어려움)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 
모두 파괴 

먼저 약속 지점인 파에톤이라는 황무지 행성에 도착하여 히페리온으로 온 케리건은 레이너를 찾지만 레이너는 돌아오지 못했다.

발레리안이 보내기로 한 구조대는 레이너를 구조하지 못했고, 이에 화가 난 케리건은 사이오닉 능력을 통해 발레리안의 목을 조르며 히페리온 함교의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아무래도 발레리안이 아크튜러스의 아들인만큼 케리건은 발레리안이 레이너를 의도적으로 버렸다고 생각한 것 같다.

또한 케리건 자신도 예전 코랄의 후예 소속의 유령 요원이었던 시절 아크튜러스에 의해 타소니스에 버려진 적이 있으니 그 때의 기억도 겹쳤을 것이다.

그 때 아크튜러스의 자치령 함대가 히페리온을 공격하고 맷 호너는 황급히 자치령 함대에 사격 중지를 요청하며 히페리온에 발레리안이 타고 있다 전하지만, 발레리안은 "여왕을 없앨 수 있다면 어떤 것도 희생하는게 내 아버지요." 라며 소용없다는 듯이 말한다.

케리건이 레이너를 찾기 위해 다시 파에톤으로 내려가려 하자, 맷은 케리건에게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지만 케리건은 그 말을 무시한 채 수송선에 탑승하여 파에톤으로 향한다.

이 임무부터 본격적으로 저그 기지를 운용할 수 있는 임무가 시작되며 무리어미 나크툴이 땅굴을 파고 지원을 오는 15분 동안 저그 기지를 방어하는 것이 주 임무.

  • 공략(지원군 도착 이전)

기지를 향한 적 지상 러시는 불곰, 해병, 의무관,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화염차 위주로 되어 있다. 특히 화염방사병이랑 화염기갑병/화염차는 저글링을 단숨에 통구이로 만드니 막기 힘겹다. 하지만 줄거리 초반이다 보니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지상 공격 수단은 케리건, 저글링, 군단 여왕, 가시 촉수가 전부라 방어에 가시 촉수를 잘 활용해야 하며 특히, 땡 가시 촉수 대신 적절한 수의 여왕을 섞어서 급속 수혈을 제때제때 해 줘야 하는데 군단 여왕의 급속 수혈은 의무관의 치료랑 건설로봇의 수리처럼 자동 시전이 되므로 편리하다.

여왕과 가시 촉수로 막으려 하면 자원 낭비가 심한데 물론 병력을 대기시키면 된다.

그러나 어디 나가 있는 사이에 들어오면 고난이도일수록, 특히 업적을 신경쓴다면 피해가 막심하니 그럴 때는 12시 쪽의 입구를 부화장과 진화장으로 좁게 만들어 놓고, 딱 좁은 틈이 적의 최대 사거리 위치가 되도록 가시촉수와 여왕을 뒤에 배치하는게 좋다. 인공지능의 한계로 병력이 우왕좌왕하며, 특히 골치 아픈 화염기갑병은 뒤에서 아무것도 못한 채 잡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적 병력 규모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도 뽑을 수 있는게 군단 여왕과 저글링 뿐이라 오히려 플레이어가 조합에서 너무 불리하니 케리건의 스킬을 적절하게 계속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케리건이 불곰이나 화염방사병을 일점사하면 버티기 자체는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공중 병력에 대한 방어도 필요한데 보통까지는 망령만 등장하지만 어려움부터는 밴시가 등장하니 미리 포자 촉수 2~3개를 심어두자.

또한 점막을 부지런히 넓혀주는게 좋은데 점막 종양이 시야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점막 위에선 저그 지상 유닛의 이동 속도도 증가하니 꼭 넓히자.

  • 기본 공략(지원군 도착 이후)

15분이 지나면 거대 땅굴 벌레를 통해 나크툴의 지원군이 도착하는데 지원군이 상상을 초월하는 물량을 자랑하므로 나크툴의 지원 이후에 활성화되는 F2를 이용해 한꺼번에 어택땅하자. 단,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지원군이 적은 만큼 F2로 밀어버릴 수가 없으니 전략을 좀 달리해야 한다. 케리건이 공성 전차, 벙커, 토르에게 에너지 폭발을 시전하고 군단 여왕의 수혈을 받으면서 야금야금 방어선을 갉아야 한다.

가시 촉수 러시를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적에게 가시 촉수를 가져가 적 앞에서 뿌리를 박는 게 아니라, 가시 촉수를 미리 박아놓고 기다리게 한 다음 케리건으로 적을 유인해 와서 각개격파해야 한다. 이 경우 점막 종양을 통해 적진 다리를 넘어선다면 금방 뚫을 수 있지만, 벙커는 유인이 불가능하니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부수든지 저글링이나 여왕을 동원해야 한다.

  • 보통 업적 공략

저글링과 여왕을 조합해서 사용해야 하며 여왕을 다수 뽑는 것이 유리한데 화염차,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이 저글링의 극상성이고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수도 많아지니 케리건의 스킬만으로 처리하기가 힘에 부친다. 왼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기지는 뒤쪽의 언덕 입구로 공격하고 케리건이 에너지 폭발로 화염기갑병과 화염차를 저격해야 한다. 시간이 남더라도 모든 기지를 파괴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끝난 것으로 처리되어 다음 목표로 진행된다.

  • 마스터 업적 공략

'혼자서도 잘해요'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업적 중 가장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인데 특히 아주 어려움에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이는 애당초 조합시킬 유닛 자체가 노업 저글링과 여왕 뿐인데 적 주력 유닛들이 화염방사병과 화염기갑병 및 공성 전차라는 것. 심지어 어려움부터는 유령이랑 토르가 지키는데 아주 어려움에서는 토르가 본진에 공격도 온다. 한 마디로 아주 어려움으로 마스터 업적 딸 생각은 얌전히 접어두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그러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결코 만만치 않은데, 먼저 초반에 케리건을 이용해서 5시 저그를 풀어준다. 다시 케리건을 이용해서 10시 저그를 풀어준 다음 12시 방향 공격 루트를 적당히 방어한 후 중앙 쪽에 갇힌 저그를 풀어주면서 12시와 11시를 밀어버린 다음 지체없이 2시 기지를 미는 순으로 정리하면 시간에 딱 맞춰서 업적을 딸 수 있다.

또한 저글링은 진화나 변이가 전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 <0시를 향하여>에서의 해병보다도 못한 처지다. 게다가 자날 <0시를 향하여>에서의 업적이 부화장 3개 파괴였다면 이 업적은 그보다 더 조악한 병력 구성인 상태에서모든 적 구조물 파괴라는 점이 다르다. 무엇보다 <0시를 향하여>는 의무관과 조합이 가능했으니 이쪽이 더 어려울 수밖에.... 병력의 숫자와 상관없이 일일이 구조물 하나하나를 부수다가는 시간이 꽤 허비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 임무에서는 수리하는 건설로봇이 등장하지 않으니 모든 건물을 일일이 깰 필요가 없고 건물에 불이 붙으면 저절로 깨지도록 놔 둔채 빨리 다음 목표로 이동하자. 아군의 진격 경로에 부지런히 점막을 깔아 놓는 것도 꽤 도움이 되며 아니면 적 병력만 정리한 후 남아 있는 건물 깨기용 저글링 4~5마리만 남겨둔 채, 주 병력은 다른 지점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또한 저글링들이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에게 들러붙는 상황은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피해야 하는데 이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중요한 일로, 케리건의 스킬이나 여왕 다수의 일점사로 어떻게든 처리하지 않으면 부대 단위의 저글링도 다 통구이가 된다. 가령 건물을 거의 다 정리했는데 건물 깨는 저글링 소수만 남겨 놓고 주 병력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하필 다 부서져 가는 생산건물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 화염방사병이나 화염기갑병이여서 저글링이 몰살당하고 업적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어쨌거나 임무를 완료하면 차 행성칼디르 중에 한 곳을 택해야 하는데 추천 순서는 칼디르 - 제루스 - 차 행성. 이유는 일단 칼디르로 가면 탱킹 및 강한 유지력을 지닌 바퀴랑 원거리에서 지상 공중 둘 다 공격할 수 있는 히드라리스크가 해금되니 꼭 위에 서술한 순서대로 가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위에 서술한 순서대로 진행해야 스토리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데 그에 관한건 따로 후술.

이 이후 공략법은 칼디르 - 제루스 - 차 행성 순의 기준으로 작성한다.

클리어 메시지

사라 케리건의 마음 속에 어둠이 꿈틀거린다. 이 학살을 계기로 잊고 있던 무언가가 그녀의 내면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으려 애를 쓴다. 그 어떤 흔적이라도.

칼디르 임무[편집 | 원본 편집]

위에 서술했듯 저그의 무난한 조합인 바퀴랑 히드라리스크가 해금되니 꼭 칼디르부터 시작하자.

무엇보다 후술하겠지만 칼디르부터 클리어 한 후 제루스로 가야 스토리 오류가 없어진다.

케리건은 레이너의 처형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녀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그 전에 먼저 군단을 규합해야 한다. 나파시의 무리부터 시작한다...

소리 없는 아우성[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우두머리 우르사돈 정수 수집 
● 잃어버린 무리 되찾기 
● 사이오닉 연계탑 파괴(3개) 
  • 보조 목표
● 우두머리 우르사돈 제거(2마리) 
  • 획득 유닛
바퀴 
  • 획득 구조물
바퀴 소굴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5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
얼음땡 
얼지 않은 프로토스 구조물 20개 파괴 
● 폭풍 속으로(보통) 
임무 15분 안에 완료 
● 침묵은 금(어려움) 
12분 안에 모든 목표 완료 

칼디르 행성 주위를 둥둥 떠다니던 거대괴수에 도착한 케리건.

안에 있는 저글링들을 제압한 케리건은 자신이 칼날 여왕 시절이던 때의 기억을 가진 이즈샤와 만난다.

이후 진화 구덩이에서 저그 유닛의 변이진화를 담당하는 아바투르까지 만난 케리건은 군단을 규합하기 위해 먼저 칼디르에 있는 나파시의 무리부터 찾기로 한다.

먼저 케리건과 소수의 저글링으로 시작하는데 이동하다 보면 우르사돈이 나타나 공격하니 에너지 폭발로 처리하자.

우르사돈을 없애면서 이동하다 보면 바퀴가 얼려있는 상태로 있는데 옆에 붙으면 바퀴가 아군에 합류한다.

또한 칼디르에서는 주기적으로 얼음 폭풍이 지나가는지라 이때는 저그 유닛들을 포함하여 케리건도 얼음에 얼려져 무력화된다.

그 틈에 우두머리 우르사돈까지 등장하는데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과 파괴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신속히 없앤 후 정수를 수집하면 얼음 폭풍에 저항력이 생기니 더 이상 얼음 폭풍에도 얼려지지 않는다.

그렇게 이동하면 나파시의 주 군락지가 얼어붙은 상태로 발견되는데 케리건은 군락지를 깨워 자신의 기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칼디르로 원정 온 샤쿠라스 프로토스가 케리건이 온 걸 감지하고 프로토스 원정대장은 "칼날 여왕!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나약한 인간이 되었구나!"라며 연계탑을 이용해 칼디르에 케리건이 왔음을 샤쿠라스에 알리려 한다.

그 후 프로토스가 기지에 침입하는데 그때 얼음 폭풍이 다가오니 기지 근처 광물 지대에 있는 연계탑부터 신속히 파괴하면 부화장이 자동으로 배치된다.

또한 보조 목표로 우두머리 우르사돈 2마리 제거가 있는데 첫 우두머리를 없애면 얼음 폭풍에도 시야가 감소하지 않고 마지막 우두머리까지 없애면 얼음 폭풍이 불때 아군 유닛들의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또한 연계탑을 파괴할 때마다 프로토스가 기지에 쳐들어오니 가시촉수랑 군단 여왕도 꼭 배치해야 하지만 바퀴만 꾸준히 모았다면 업적들도 쉽게 달성할 수 있으며 보조가 필요하면 케리건이랑 군단 여왕을 붙이면 된다.

여담으로 첫 번째 연계탑을 부순 후 왼쪽에 있는 연계탑 을 파괴하러 이동하다 보면 나파시의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케리건의 언급에 의하면 후퇴하려다 광전사사이오닉 검에 썰린 것 같다....

나파시의 시체를 눌러보면 사이오닉 검에 베인 흔적이 있다고 나온다.

클리어 메시지

죽은 나파시의 무리는 군단으로 돌아왔고 사이오닉 연계탑은 무너졌다. 이제 프로토스 원정대는 지원을 요청할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야만 한다.

전령선 격추[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모든 프로토스 왕복선 파괴(8차례) 
● 왕복선 탈출 모두 막기 
  • 보조 목표
● 정지장 보관소 파괴(3개) 
  • 획득 유닛
히드라리스크 
  • 획득 구조물
히드라리스크 굴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저글링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
소환되시는 길 편안하게 
프로토스 왕복선이 차원 탈출을 시작하지 
못하게 하기 
● 꼭 깨라 두 번 깨라(보통) 
프로토스 연결체 2개 파괴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어려움) 
프로토스 발사대 모두 파괴 

사이오닉 연계탑이 파괴되어 샤쿠라스와의 교신에 실패한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차원로를 통해 왕복선을 샤쿠라스로 보내 지원군을 요청하려 하니 모든 왕복선을 파괴하여 이를 저지해야 한다.

왕복선은 모두 7번 날아오며 거신, 정찰기,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마지막에는 모선 등의 호위를 받는다.

이번 임무부터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니 히드라리스크와 포자 촉수를 이용해 대공 방어를 충실히 하면 어렵지 않다.

먼저 임무를 시작하면 왼쪽부터 오는데 왼쪽에 얼어붙어있는 히드라리스크 근처에 다가가면 히드라리스크가 아군에 합류하며 그 외 맵 여러 곳에 얼어있는 히드라리스크랑 바퀴가 있으니 꼭 찾아주는게 좋다.

히드라가 이속이 느리기에 점막도 부지런히 넓혀주는게 좋은데 시간이 흐르다 보면 왕복선을 한 번에 두 대씩 보내니 조금이라도 히드라의 이속을 보강해주기 위해 점막을 펼쳐줘야 한다.

간혹 프로토스가 기지에 쳐들어올 때가 있으니 포자 촉수랑 가시 촉수도 배치해줘야 하며 또한 오른쪽에 얼어붙은 저그 기지가 있는데 근처에 다가가면 활성화되어 사용할 수 있다.

보통 업적은 어차피 히드라가 최강의 DPS를 지닌 만큼 케리건의 보조와 함께하면 땡히드라로 연결체 두 개 파괴는 별거 아니지만 문제는 마스터 업적인데 발사대 근처 방어선이 꽤 굳건하기에 어중간한 숫자로 가면 곤란해진다.

일단 점막 종양을 최대한 많이 펼치면서 아드레날린을 찍은 저글링을 많이많이 뽑아서 앞세워주자.

거신이랑 집정관은 땅굴 발톱이나 요오드화 담즙을 찍은 바퀴로 어그로를 끌어준 후 히드라로 처치하고 저글링이나 히드라 부대로 발사대를 파괴해주면 된다.

참고로 주 목표에 표시되어 있진 않지만 발사대를 전부 파괴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클리어 메시지

군단은 원정대 왕복선을 공중분해시켰지만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얼어붙은 위성의 뒷면에서 성간 함선을 발사했다.

내부의 적[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생체 물질 획득(100) 
● 안전 지역 찾기 
● 무리어미로 성장 
● 차원 추진기 파괴 
● 구명정 파괴(5개) 
● 정지장 구역 탈출 
● 프로토스 몰살(116) 
● 니아드라 생존 
  • 보조 목표
● 거대 우르사돈 감염 
  • 획득 보상
● 주 목표 : 바퀴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1 
  • 업적
물질 만능주의 
생체물질 450개 수집 
● 발사 실패(보통) 
구명정이 발사되기 20초 전까지 임무 완료 
● 곰의 힘이여, 솟아라!(어려움) 
거대 우르사돈으로 프로토스 유닛 15기 제거 

왕복선을 모두 파괴했지만 남은 프로토스들을 실은 프로토스 함선이 샤쿠라스를 향해 출항한다.

케리건은 잡아뒀던 포로 라사라에게 기생충을 심어 차단막을 해제한 후 프로토스 함선으로 전송시키도록 유도한다.

기생충은 라사라를 죽인 채 생체물질을 수집하고 무리 어미 니아드라로 진화하여 프로토스 함선을 초토화시킨다.

먼저 시작은 애벌레 하나로 시작하는데 중간에 가다 보면 광전사가 나오니 중립 동물에 기생하면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간다.

이 중립동물로부터 물질을 채취하면 파수기가 나타나는데, 중간의 증기벽 뒤에 숨었다가 파수기가 지나가고 나면 다음 증기벽으로 이동하자.

그 후 우두머리 우르사돈에게 기생해서 전방의 광전사들과 파수기들을 해치우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면 기생충이 무리어미 니아드라로 진화하게 된다.

니아드라는 처음부터 저글링을 공짜로 자체 생산할 수 있으며, 생체물질을 얻으면서 성장하다 보면 추가로 바퀴, 히드라리스크도 무료 생산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최대 보급량도 늘어난다.

프로토스 병력은 한꺼번에 다수가 몰려드는 마지막을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병력 유지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다.

저글링 진화 변종은 랩터가 좋은데 이 임무에서는 보급량만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군단충이건 랩터건 생산이 굉장히 빠르니 군단충의 장점이 모두 상쇄된다.

바퀴는 니아드라에게 재생 오라가 있는데다 어차피 잠복 상태에서 충분히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니 광전사를 상대하기 위해 요오드화 담즙을 찍어주고 히드라리스크는 어느 변이든 상관없다.

생체물질 450개 수집은 중립동물만 우클릭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되고 발사 실패 업적을 달성하려면 저글링은 랩터 변종 + 아드레날린 과부하, 히드라리스크는 광란을 찍어주자.

특히 아드레날린을 찍은 랩터는 스1의 저글링 영웅인 포식자를 연상시킬 만큼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하고 광란 히드라는 비록 일시적이지만 저그판 전투 자극제가 불릴 만큼 최강을 넘어 극강의 DPS를 지니게 된다.

  • 마스터 업적 달성

거대 우르사돈은 초반에 강제 진행으로 한 번, 후반부에 프로토스가 공격해서 없애려는 우르사돈 한 번으로 총 2번 조종할 수 있으며 초반 우르사돈은 스토리 진행상 7킬을 먹게 되는데, 이것도 업적 킬수에 가산이 되니 후반 우르사돈으로 8킬을 먹으면 된다. 우르사돈이 제거한 적의 수가 업적 창에 나타나므로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하며 실수로라도 W를 눌러 흡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 참고로 모든 프로토스 유닛을 제거하면 임무가 완료되니 모두 없애지 말고 또 구명정이 탈출하도록 내버려 둬도 패배하면서 게임이 끝난다. 4대 모두 파괴해야 하며 이 두 시간대 사이의 적들만 우르사돈이 죽이더라도 충분히 8킬을 먹을 수 있으니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거대 우르사돈이 파괴한 구조물도 처치 수에 들어가니 수정탑만 파괴해서 방치된 광자포 막타만 먹으면 되고 우르사돈이 나오기 전에 광자포 1개 + 탐사정이 소환하는 광자포 3개로 총 4개가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를 우르사돈 몫으로 남겨 두면 그냥 날로 먹는다. 혹은 바퀴 등으로 거의 다 없애 놓고 우르사돈으로 막타만 먹이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우르사돈을 닥돌시키지는 말 것.

임무를 완료하면 니아드라가 케리건에게 보고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음에도 버려진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함선에 머물면서 프로토스를 몰살한다라는 마지막 명령만을 생각하며 함선 전체를 감염시키는데 심지어 함선 내부에는 어디서 자원을 끌어모았는지 부화장까지 떡하니 세워져 있다.

클리어 메시지

성간 함선은 죽은 듯이 행성 사이를 표류한다. 당분간 군단은 샤쿠라스 황금 함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

제루스 임무[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의 위협을 모두 근절시킨 케리건이 저그의 고향으로 떠난다. 그곳에 숨겨진 원시의 힘을 찾기 위해...

거대괴수 안에 제라툴이 들어온걸 감지한 케리건은 적의를 드러내며 제라툴을 두들겨패는데 정작 제라툴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맞고만 있다....

제라툴을 때려눕힌 케리건은 제라툴에게 원하는게 뭐냐는 질문을 하자 제라툴은 케리건의 얼굴을 움켜쥐면서 원시 저그에 관한걸 보여주고 제루스로 향하여 원시의 힘을 손에 넣으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하여 케리건은 원시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제라툴의 인도 하에 원시 저그의 행성인 제루스로 이동한다.

고대의 각성[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고대의 존재에게 먹이 주기(7개) 
● 퀼고르 생체 물질 7개 이상 파괴되지 못하게 
막기 
● 브라크 제거 
  • 보조 목표
● 원시 정수 흡수(3개) 
  • 획득 유닛
뮤탈리스크 
  • 획득 구조물
둥지탑 
  • 획득 보상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
상태 : 배송 완료 
일벌레 3기 이상 잃지 않기 
●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낸다(보통) 
원시 군락 4개 파괴 
● 밥그릇 싸움(어려움) 
브라크의 병력이 생체 물질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게 하기 

잠들어있는 고대의 존재를 깨우기 위해 퀼고르를 없앤 후 그 생체물질을 일벌레로 운반하여 고대의 존재에게 먹이는게 주 목표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정글의 법칙>과 흡사한 임무다.

이 임무부터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맵 전체를 활보해야 하니 기동성이 우수한 뮤탈리스크가 제대로 활약한다.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브라크원시 저그 병력은 원시 저글링, 원시 바퀴, 원시 히드라리스크, 원시 뮤탈리스크, 원시 수호군주, 원시 울트라리스크 위주로 사용하여 기지에 쳐들어오거나 퀼고르의 고기를 파괴하려 하니 신속히 없애기 위해 빠른 이속을 지닌 뮤탈 위주로 구성하고 기지 방어를 위해 촉수들도 건설해주자.

당황스럽게도 원시 수호군주는 이속이 3.25로 꽤 빠른데다 공중도 공격하니 처음에는 놀라겠지만 공중 공격력은 10(+1)에 공격 속도는 2라서 그렇게 쎄진 않다.

처음부터 한 번에 2개를 채취하면 이즈샤가 위험하다 경고하고 브라크는 그 욕심이 화를 부를 것이라며 경고한다.

일벌레가 고기를 채취할 때 브라크의 원시 병력이 일벌레를 없애려 드는데 뮤탈 부대로 신속히 막아야 한다.

저글링, 바퀴, 울트라가 뮤탈을 무시한 채 일벌레를 공격하니 히드라는 나중으로 미루고 저글링, 바퀴, 울트라부터 빨리 없애자.

원시 뮤탈과 수호군주의 공중 병력도 채취할 때 등장하는데 뮤탈을 많이 모았다면 문제없다.

다만 시간이 흐를수록 브라크의 병력이 여러 곳 동시에 고기를 파괴하려 드니 뮤탈을 분산시켜 처리해야 한다.

보조 목표인 원시 정수는 먼저 기지 근처 오른쪽 아래, 1시 방향, 7시 방향에 있는데 기지 근처 아래는 원시 저글링들만 모여있어서 케리건 단독으로도 처리할 수 있지만 나머지 두 곳은 병력이 빼곡히 모여있기에 뮤탈 부대로 전부 제거한 후 수집하자.

특히 1시 방향 가는 길에 군단 숙주를 포함한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원시 군락 자체는 공격이 강하지 않지만 주위에 있는 병력들이 매우 많이 모여있으니 주의하자.

사실 뮤탈만 잔뜩 모았다면 딱히 어려울게 없는 임무로 일벌레 호위를 단단하게 하면서 생체물질 먹이는게 끝났다면 브라크가 직접 나서서 케리건의 군단을 공격하려 한다.

브라크도 뮤탈로 최대 보급량까지 채웠다면 순식간에 없앨 수 있다.

팁이 하나 있는데 원시 저그 무리는 탐지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이 점을 이용하면 땅굴 발톱 진화를 한 바퀴로 맵 전역을 활보할 수 있으며 또한 바퀴를 모아 잠복 상태로 4시 방향의 원시 군락에 접근 후, 공격-잠복(체력 회복)을 반복하면 일체의 병력 소모 없이 원시 군락을 공략할 수 있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통하니 뮤탈리스크로 생체 물질을 견제하면서 바퀴로 원시 군락을 털면 안정적으로 업적 공략이 가능하다.

그러나 원시 저그의 공중 병력과 울트라리스크가 강하므로 땡바퀴보다는 히드라리스크를 조금 섞어주거나 아님 그냥 땡뮤탈로 밀어붙이자.

여담으로 위에 서술한 오류는 만일 차 행성 임무를 완료한 후 칼디르로 가지 않고 바로 제루스로 넘어갈 때 생기는데 칼디르 임무를 완료하지 않은 상태라 군단 진영이 바퀴랑 히드라리스크 사용이 불가능함에도 원시 저그가 바퀴랑 히드라리스크를 복제했다는 모순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임무를 마친 후 아바투르가 초월체 시절부터 존재한 히드라리스크를 원시 저그가 복제했다는 것에 매우 빡쳐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니 스토리 오류가 보기 싫으면 꼭 칼디르에서의 임무를 모두 마치고 제루스로 가자.

클리어 메시지

고대의 존재가 깨어났고, 케리건은 제루스의 힘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하지만 과연 그 대가는?

시련[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기이한 웅덩이로 이동 
● 케리건 생존 
● 케리건 번데기 생존 
  • 보조 목표
티라노조르 제거 
  • 획득 유닛
군단 숙주 
  • 획득 구조물
감염 구덩이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 10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1 
  • 업적
● 잘 먹겠습니다 
원시 식충 생성으로 적 유닛 75기 제거 
● 여왕이 타고 있어요(보통) 
케리건 번데기가 아무 피해도 받지 않고 임무 완료 
● 60초 후에 공기됩니다(어려움) 
티라노조르가 나타난 뒤 1분 안에 제거 

케리건은 고대의 존재 주르반의 조언에 따라 태초의 산란못에서 원시 저그의 힘을 얻어 변이하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군단은 원시 저그의 공격으로부터 케리건이 변이하는 고치를 보호해야 한다.

입구는 3곳이며 초반에는 좌우에서만 공격해 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래쪽 바위를 부수고 올라와서 공격해 온다.

군단 숙주, 가시 촉수, 포자 촉수를 이용해 방어하는 임무로, 공성 전차나 거신처럼 멀리서 방어선을 허물 수 있는 유닛이 없는 원시 저그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군단 숙주가 매우 유용하며 공중 유닛은 포자 촉수와 뮤탈리스크로 처리하면 OK.

자유의 날개 마지막 임무 <최후의 전투>같은 느낌이지만 이 임무에서는 원시 식충 한 번만 사용하는 업적이 없으니 좀 편하다.

다만 아주 어려움에서도 시작과 동시에 바로 옆 멀티를 먹고 군단 숙주를 조금 뽑으면서 부화장과 진화장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막고,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로 도배하고 군단 여왕으로 보조하면 원시 식충 한 번 안 쓰고도 클리어 할 수 있다.

또한 아래쪽 바위를 두들기러 오는 원시 저그는 소수의 저글링/히드라가 전부라서 뮤탈리스크 물량만 어느 정도 되면 아예 뚫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일단 바위가 파괴되면 아래쪽으로도 꽤 많은 숫자가 오지만 그렇지 않으면 소수의 원시 저그만 오기 때문에 방어가 꽤 수월해진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케리건 번데기에서 생성되는 식충떼가 공중 공격 가능한 유닛을 우선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히드라나 수호군주를 일점사한 사이에 울트라나 저글링이 케리건에게 달려가든 말든 신경도 안쓴다는 점.

자날 유물을 생각하고 사용하다간 저글링과 울트라에게 찢겨지는 케리건을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중간에 티라노조르를 사냥하는 보조 목표가 생기는데, 원시 저그 두 무리가 싸우고 있는 중간을 지나가야 한다. 뮤탈리스크를 보내도 되고 지상군 다수로 싸움터를 무시하고 지나가도 되는데 티라노조르의 자체 스펙은 그리 강력하진 않지만 지상이랑 공중 공격이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뮤탈로 사냥할 때는 매직박스 컨트롤을 해야 하며 폭발 쐐기를 선택하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

미션이 끝나갈 때쯤 바로 전 미션에서 우두머리를 잃은 브라크 무리가 야그드라 무리에게 패배하여 사라지지만 브라크 무리의 멸망을 막을 길은 없다.

야그드라 무리가 나오는 족족 죽여 없애서 원래라면 두 무리가 싸워야 할 길목에 브라크 무리만 돌아다니더라도 정상적으로 야그드라가 승리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 즉시 브라크 무리는 전부 죽어 없어진다.

  • 마스터 업적 공략

이 업적을 편하게 달성하려면 미리 병력을 준비해야 하는데 거리가 꽤 먼지라 시간 다 잡아먹고 실패하는 수가 있다.

보통 뮤탈리스크 20여기 정도만 있어도 바로 해결 할 수 있지만 폭발 쐐기는 필수이며 뮤탈리스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가스가 부담스럽다면 땅굴 발톱을 택한 고름 바퀴도 좋은데 잠복한 바퀴를 쭉 이동시킨 다음 60초 내로 공기되게 만들고 다시 잠복 상태로 귀환해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임무 완료 후에 이어지는 시네마틱 <부활>을 통해 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태어나는 케리건을 볼 수 있는데 날개로 고치를 깨부수고 나와 울부짖으며 강력한 사이오닉 폭풍을 일으키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다.

이후 일시적으로 케리건의 능력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는데, 다음 임무인 <약육강식>에서 새로이 추가되는 원시 능력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약육강식까지 완료 한 후에 케리건의 능력 선택창에 들어가면 모든 레벨별 능력에 3번째 능력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

원시 칼날 여왕이 태어났고 제루스에 있던 모두가 그 힘 앞에 몸서리친다. 원시 저그 정수의 힘을 부여받은 케리건. 그녀는 군단을 위해 제루스를 손에 넣을 준비가 되었다.

약육강식[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야그드라 제거 
● 크레이스 제거 
● 슬리반 제거 
● 주르반 제거 
● 케리건 생존 
  • 보조 목표
젤나가 유물 수집(4개)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5,
히드라리스크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4 
  • 업적
● 멸종위기종 
케리건으로 적 유닛 300기 제거 
● 밀림의 여왕(보통) 
케리건의 체력을 100 이상으로 유지하며 모든 임무 
완료 
●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한 여왕(어려움) 
임무 12분 안에 완료 

원시 칼날 여왕으로 탄생한 케리건은 제루스의 원시 저그 우두머리들을 모두 제거하고 그 힘을 손에 넣기로 한다.

이 임무에서 새로운 모습이 된 케리건의 능력을 활용해볼 수 있는데 도약 공격은 피해량이 150으로 에너지 폭발보다 2배 낮지만 울트라리스크나 원시 우두머리처럼 체력이 높은 적 유닛들에게 사용하고 사이오닉 돌진으로 저글링 같은 잡졸들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또한 치유로 케리건 자신과 주위에 있는 아군 생체 유닛들의 체력을 회복 시킬 수 있다.

원시 우두머리들과 싸울 땐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을 살려 공격을 이리저리 피해야 하는데 먼저 야그드라는 포격과 일직선 빔이 주요 패턴이며, 크레이스는 넓은 범위에 걸쳐 가시를 난사하는 공격과 돌진 공격을 사용하고, 슬리반은 가까이 가면 일정 시간 후에 자폭하는 땅무지들을 마구 뿌려대면서 이속 감소 및 지속 피해를 주는 산성 장판을 깔아댄다.

세 우두머리를 전부 없애면 주르반이 케리건을 먹이로 삼겠다며 공격해 오는데 주르반은 일정 구역에 대형 촉수로 찍어대나 피할 수 있는 구역이 있으니 그에 맞추어 피하면 된다.

또한 번개의 숨결이라는 전기 장판을 쏘는데 패턴은 쏘기 전 쏠 방향으로 고개를 틀고 그 반대로 이동하면 맞지 않는다.

성가신 점은 원시 저그 유닛들도 소환하는데 튼튼하고 공격력도 강한 원시 울트라리스크와 역시나 죽이기 까다로우면서 미친 범위 폭딜을 쏟는 라바사우르스 두 마리를 뱉는 게 가장 짜증나니 튀어나오자마자 일단 울트라리스크에게 스킬을 퍼부어 순삭하고 라바사우르스를 빠르게 처리하는 식으로 처리하자.

울트라리스크가 근접 유닛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케리건을 적절하게 이동시키면 울트라리스크가 촉수에 얻어맞는다.

마스터 업적은 정석대로 진행하면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업적 중 가장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공략법은 주어진 병력을 잠복시키든 제자리에 놓아두든 상관없이 케리건만 모든 이동스킬 써서 빠르게 우두머리 앞까지 가는 것인데 어차피 보스전은 다른 맵에서 싸우기 때문에 낙오된 병력도 자동으로 합류된다.

설령 병력이 죽었다 해도 보스방 앞에서 바로 보충해주므로 신경 꺼도 되니 이렇게 스피드런을 해서 최대한 빨리 보스를 만나서 죽이는 게 관건이다.

화력의 반 이상이 케리건이 아니라 보유 병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보스전 때 병력 살리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 해서 주어진 유닛 아낀다고 과도한 컨트롤은 금물이다.

어차피 각 보스전마다 최소한의 병력은 주어지는데 마지막 보스인 주르반전 때 히드라 4마리를 두 마리씩 분산시켜 양 끝 땅에 홀드를 해 놓으면 주르반 피가 4분의 1이 될 때까지 안 때리니 히드라를 최대한 오래 살리면 달성이 더 쉬워진다.

위치를 알고 있으면 어려움에서도 유물 얻으면서 10분대로 클리어 할 수 있지만 컨트롤이 살짝만 꼬이면 모든 위치를 알아도 10분안에 도착 못한다.

클리어 메시지

케리건은 제루스에서 가장 강한 저그이자, 무한한 힘과 잠재력으로 원시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이다. 이제 원시 저그를 손에 넣은 케리건은 군단을 이끌고 코프룰루 구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임무[편집 | 원본 편집]

차 행성에서 해금되는 유닛이 공중 공격이 불가능한 맹독충이랑 변형체라 차 행성 먼저 하는 것이 추천되지 않는다.

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태어난 케리건은 이제 차 행성에서 워필드 장군자치령 침략자들을 몰아낼 준비가 되었다.

장악[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알 100개 수집 
● 자가라가 알 100개를 수집하지 못 하게 막기 
● 자가라의 기지 파괴 
  • 보조 목표
● 감염된 테란 사령부 파괴(2개) 
  • 획득 유닛
맹독충 
  • 획득 구조물
맹독충 둥지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5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
● 숨은 둥지 찾기 
100개의 알을 수집하기 전에 맹독충 둥지 6개 모두 
부화 
● 엉엉 알 가져요(보통) 
자가라가 알을 수집하지 못하게 하기 
● 닥치고 처치(어려움) 
100개의 알을 수집하기 전 14분 안에 자가라의 
기지 파괴 

제루스에서 원시의 힘을 얻어 원시 칼날 여왕이 된 케리건은 군단의 본거지이자 주 군락지가 있는 차 행성으로 향하지만 차에는 호러스 워필드테란 자치령과 케리건에게 반기를 드는 자가라의 무리가 있었기에 자치령을 몰아내기 전, 자가라를 제압하여 군단을 규합하기로 한다.

자가라가 맹독충 알 100개를 모으기 전에 미리 100개를 모으는 것이 주 목표로 맹독충 알은 수집할 수 있는 것과 현장에서 바로 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부화하는 알의 경우 맹독충 8마리가 생성되며 보조 목표는 감염된 테란 사령부 2개를 파괴하는 것.

이 임무부터 맹독충을 사용할 수 있는데 캠페인의 맹독충은 공격력이 40(+4)(구조물 상대 : 80(+5))으로 멀티보다 훨씬 강력하다.

자가라를 잡으려면 케리건이 에너지 폭발로 자가라를 저격하거나 맹독충을 들이박으면 되지만 케리건이 자가라를 직접 잡으려면 자가라 등장 때마다 자가라를 찾아가야 해서 알을 획득하기 귀찮아진다. 이 때문에 가시 촉수만으로 자가라를 상대하는 방법도 있는데 점막이 필요한 자가라의 기지 입구 근처에 부화장 취소 스킬로 점막을 깐 뒤, 그곳에 공중 대비용으로 포자촉수 한 개와 가시 촉수를 건설해 놓고 군단 여왕이 몇 마리 있는 것도 도움 된다.

아니면 요오드화 담즙 변이를 찍은 고름 바퀴로 자가라를 상대해도 좋은데 자가라가 경장갑이라 요오드화 담즙을 찍었다면 추가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맹독충보단 느려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여기에 케리건의 능력 중 악성 점막을 택했다면 굳이 땅굴 발톱이 필요없을 만큼 빠르게 체력도 회복한다.

알을 100개 수집하면 케리건이 모아 둔 알을 모두 부화시킨 다음 압도적인 맹독충 물량으로 자가라의 기지를 초토화시킨다.

알을 다 모으지 않더라도 그 전에 자가라의 본진을 쓸어버리면 임무 완료가 가능한데 이 경우엔 아바투르가 알을 부화시키는 애니메이션이 생략되고 곧바로 자가라를 처단하려는 장면이 나온다.

엉엉 알 가져요 업적을 쉽게 달성하려면 중앙 쪽에 위치한 알 중 하나를 일부러 남겨두면 되는데 자가라는 어디보다도 중앙의 알을 제일 먼저 획득하려 하기 때문.

'닥치고 처치' 업적은 맵에 산재한 가시촉수, 포자촉수를 무시하고 자가라의 본진만 파괴해도 획득할 수 있고 제일 쉬운 방법은 고름 바퀴 + 히드라 조합이나 아니면 땡뮤탈로 밀어붙이는 것.

어차피 자가라는 공중이 빈약한지라 그냥 뮤탈만 잔뜩 모으면 모든 업적 달성이 가능하다.

아니면 공중은 무시한 채 관통촉수를 두 줄 가량 모은 후 닥돌하여 잠복하면 모조리 분쇄시킬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

자가라는 패배했고 그 무리는 군단에 흡수되었다. 케리건은 다시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 점령군을 겨냥한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고르곤 전투순양함 파괴(7개) 
● 갈귀 둥지 깨우기(7개) 
  • 보조 목표
● 저그 생체물질 수집(3개) 
  • 획득 보상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
적색경보 
고르곤 전투순양함에게 유닛 5기 이상 잃지 않기 
● 컨커 앤 커맨드(보통) 
궤도 사령부 3개 파괴 
● 고르곤 고른 고르곤이...(어려움) 
120초 안에 고르곤 전투순양함 4개 파괴 

자가라를 제압하여 자가라의 무리도 흡수한 케리건은 차 행성에 아주 눌러앉아 버린 워필드 장군을 몰아내려 하지만 땅굴망이 용암 굴이 되어버려 지하를 이용할 수 없어서(야수의 소굴로 루트)/정거장에서 공중 유닛을 몽땅 잃어버려(조각난 하늘 루트) 지상 경로로밖에 나아갈 수 없는 상황.

자가라는 병력 손실을 감수하면서 기습을 하면 가능하다 주장하지만 군단 앞에 나타난 건 고르곤 전투순양함이었고 케리건은 맵에 널려 있는 갈귀 둥지를 이용해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격추하기로 한다.

맵을 둘러보다 보면 화염방사병이 공격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들을 제거하면 약간의 병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고르곤은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줄 수 없고 반드시 갈귀 둥지를 활성화시켜야만 격추할 수 있다.

갈귀 둥지는 근처에 점막 종양을 박아야 활성화되므로 임무 내내 점막을 쭉쭉 펼쳐야 하는데 가끔 이 점막 펼치기를 방해하기 위해 밤까마귀가 출동하니 주의해야 하고 만약 이도저도 귀찮으면 부화장을 지으면 된다.

아니면 딴거 필요없이 케리건의 능력 중에 악성 점막을 택하면 극도로 난이도가 낮아지는데 악성 점막을 택하면 점막 반경이 증가하고 점막 위에 있는 아군 저그 유닛과 구조물의 체력 회복 속도 증가 및 공격 속도 증가가 추가되니 일석이조.

고르곤은 크기와 화력이 일반 전투순양함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데다 공격 범위는 고르곤 바로 근처 뿐이지만 그 범위가 핵 미사일 폭발 범위와 맞먹는다.

즉 고르곤 밑을 지나는 모든 저그 유닛은 임무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을 맞고 구워지니 임무 제목의 의미는 바로 이 고르곤을 의미하는 것.

타임어택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천천히, 고르곤이 기지 가까이 왔을 때 갈귀 둥지를 여는 편이 쉽게 가는 길이다.

궤도 사령부 파괴는 뮤탈만 많이 모으면 쉽게 격파할 수 있지만 마지막 하나는 갈귀 둥지 마지막 2개중 아래쪽에 있는 곳에 방어가 단단한 테란 진영에 존재하지만 빠른 재생력 변이를 택한 뮤탈 부대로 쉽게 부술 수 있다. 다만 역시 뮤탈의 하드 카운터인 토르는 주의하자.

마스터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기의 고르곤을 120초 안에 연달아 격추해야 하는데 일단 둥지를 피해 점막을 펼치며 4번째 둥지의 수비병력까지 밀어버린 뒤 한꺼번에 활성화 해야 한다. 둥지의 활성 조건은 종양이지 점막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바로 종양을 생성할 수 있도록 여왕이나 사용하지 않은 종양을 둥지옆에 대기시켜 놓고 여기에 케리건의 악성 점막을 택하면 아주 좋다.

5, 6, 7번째 둥지는 서로간의 거리가 상당한지라 될 수 있으면 1~4번 둥지로 달성하는 것이 좋고 군단 여왕 4마리를 뽑아서 둥지 4개 근처에 잠복시켜놓았다가 고르곤이 나올 때마다 군단 여왕을 하나씩 꺼내서 종양을 방출하는 방법도 좋다. 본진이 털려도 가시 촉수 하나라도 살아있으면 임무 실패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업적을 쉽게 딸 수 있다.

갈귀 둥지 7개를 활성화시켜 고르곤 7기를 모두 격추시키면 워필드 장군은 후퇴한다.

사실 이 임무의 공략법을 정리하자면 케리건의 능력을 악성 점막으로 찍고 뮤탈만 많이 모았다면 모든 목표와 업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3번째 갈귀 둥지 쪽은 케리건 외의 병력이 올 경우에 워필드의 병력이 추가로 하늘에서 떨어지지만 케리건만으로 플레이 할 경우 만날 일이 없다.

고르곤 격추 전에 워필드의 본진의 병력을 모두 쓸어버려도 고르곤은 계속 나온다.

여담이지만 보조 목표인 저그 생체물질의 모양이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대열차 강도> 임무에 나온 파멸충의 표본이랑 똑같이 생겼다.

클리어 메시지

요새로 가는 길이 확보되었다. 케리건이 차 행성을 완벽히 장악하려면 마지막으로 남은 워필드 장군을 제거해야 한다.

노병[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핵 공격 전에 요새 파괴 
● 전술 작전부 파괴 
  • 보조 목표
● 과학 시설 파괴(2개) 
  • 획득 유닛
변형체 
  • 획득 보상
● 주 목표 : 맹독충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
핵 공격이 거부되었습니다 
첫번째 핵 공격 이전에 적 구조물 20개 파괴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보통) 
임무 20분 안에 완료 
● 손은 핵보다 빠르다(어려움) 
핵 공격 전에 행성 요새 파괴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양의 저글링과 맹독충이 제공되며 3분간 테란 자치령의 방어선과 기지를 최대한 파괴해야 하니 주어진 병력으로 가능한 많은 건물을 파괴하자.

병력을 적절히 양분하면 시간 안에 양쪽 확장기지를 둘 다 파괴할 수도 있다.

3분이 지나면 핵 미사일이 투하되어 제공된 병력이 전멸하고 이제 플레이어가 직접 유닛을 양성해서 처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과학 시설로 가는 다리가 막혀있어 시작 시 주어지는 병력으로는 과학 시설을 파괴할 수 없다.

이번 임무부터 변형체를 쓸 수 있는데 비록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비하면 하향되었지만 그래도 높은 체력에 2라는 높은 기본 방어력 덕분에 훌륭한 탱킹력을 자랑하고, 거신처럼 몸체가 약간 떠 있다는 설정으로 인해 거대 속성이 아닌 다른 유닛들과 겹치는 것이 가능하다.

광물은 200에 가스는 75밖에 안 먹는데다 공격력이 20(+2)(중장갑 상대 : 40(+3))이라 중장갑 지상 유닛에게 매우 강력하며 무엇보다도 거대 속성이 붙어 불곰의 충격탄에 면역이니 이후로도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전까지 훌륭한 탱커 역할을 하게 된다.

9시와 6시쪽에 광물 지대가 있는데 이곳을 차지하고 간간히 오는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물자를 가득 모아 변형체+링링 조합으로 남은 테란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테란의 과학 시설을 파괴해 케리건의 레벨을 올리는 보조 목표도 필수.

중간중간 투하되는 핵 미사일을 조심해야 하는데 기껏 모은 병력이 싹 날아가니 변형체가 강력해도 핵을 정통으로 맞으면 살아남진 못한다.

이 핵 미사일은 심지어 워필드 자신의 기지에 들어와도 투하되는데다 중간중간 케리건과 워필드의 대화 도중 바로 핵 경고가 들어와 미처 경고를 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 항상 예의주시할 것.

추가로, 핵 공격은 유닛이 있는 곳을 주로 발사하기 때문에, 기지 바로 옆에는 유닛을 두었다간 저글링 몇 마리 부화장 주변에 뒀다가 눈치 못채고 일벌레가 전부 날아갈 수 있다.

마스터 업적을 위해서는 10시 방면의 풍부한 광물 지대를 공략하고 마지막 지원군을 대동하여 행성 요새를 점사하여 마무리하는데 케리건의 스킬까지 총동원하면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입구를 열 때 맹독충을 최대한 아낄 것과 공성 전차와 토르를 잘 끊어 주어야 한다는 것.

50초쯤 남았을 때는 모든 공격을 중지하고 병력 모아서 행성 요새 쪽으로 강제 이동한 후에 행성 요새를 강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케리건도 에너지 폭발로 행성 요새에 딜을 몰아붙이는 것이 업적 따기에는 좀 더 간단하다.

마지막 기지를 부술 때 위를 보면 무적 상태의 워필드가 저그를 향해 공격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워필드가 의수에서 유탄을 발사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

전술지휘소의 공격과는 별개의 공격이며, 워필드 근처에 갔을 때 5~7 정도의 원거리 유탄 공격을 하는데 워필드는 계속 공격을 돕다가 전술 지휘소의 체력이 450 이하로 떨어지면 안쪽으로 들어간다.

행성 요새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만 등장하고 그 외의 난이도에서는 궤도 사령부가 대신 있다.

마지막 기지를 맹독충 물량으로 밀어붙일 경우 자치령 해병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맹독충이 너무 많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전투 중 케리건이 사망하면 케리건이 죽었다며 환호하는 워필드를 볼 수 있는데 그러다가 케리건이 다시 부활할 때의 모습이 압권이다.

두 번 이상 죽을 때부터는 케리건이 죽었지만 곧 돌아올 거라면서 케리건의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하자고 부하들을 독려한다.

쉬움 난이도라면 케리건과 랩터로 핵 공격 이전에 전술 작전부를 파괴할 수 있지만 물론 이 때 미션이 자동 완료되며, 별로 특별한 건 없다.

클리어 이후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보면, 워필드 장군이 말을 꺼내기 전에 무전을 치는 해병과 의무관들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하나같이 포위 후 섬멸당하고 있는 부대 상황을 전하는 것 뿐이다.

클리어 메시지

차 행성이 군단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치령 점령군은 궤멸됐고, 군단이 돌아왔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황제에게 전달되었다.

스카이거 임무[편집 | 원본 편집]

군단이 차 행성을 장악하자 자치령 군대는 퇴각했다. 이제 케리건은 스카이거 기지와 그 안에 있는 기괴한 연구 시설로 관심을 돌린다.

스카이거로 향하면 의문의 신호가 케리건에게 전해지는데 의문의 목소리"난 당신멩스크를 노리고 있다는 걸 안다. 당신이 가장 조심해야 할껀 멩스크의 외계 병사, 혼종이야. 혼종을 막고 싶으면 이 좌표에서 나를 찾아라."라는 말을 남긴다.

의문의 신호를 찾아 스카이거 기지에 도착한 케리건을 기다리고 있던건 전 UED 원정대 부제독이자 감염된 테란이 된 알렉세이 스투코프였다.

스투코프는 아크튜러스가 스카이거에서 혼종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케리건은 왜 자신을 돕냐고 묻는다.

스투코프는 이 곳에서 자치령이 자신에게 수많은 실험과 고문을 가해서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할까 생각해봤는데 케리건 밖에 없었다고 답한다.

그 답에 케리건은 우린 서로 공통점이 많다며 동질감을 느낀다.

감염[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초소 감염(3곳) 
● 자치령 전초 기지 파괴 
● 최소 한 마리의 감염충 생존
● 연구실 입구 파괴 
  • 보조 목표
● 과학 시설로 점막 확대(3개) 
  • 획득 유닛
감염충 
  • 획득 보상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
●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감염> 임무 완료 
● 동족상잔 
신경 지배된 테란 유닛으로 적 유닛 60기 제거 
● 질병 확산(보통) 
바이로파지가 파괴되지 않고 모든 초소 감염시키기 
● 가스! 가스! 가스!(어려움) 
가스 3회 발포 전에 임무 완료 

이 임무부터 감염충을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체력이 150이라 멀티보다 튼튼하고 진균 번식의 피해량이 무려 60이나 되니 해병들을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으며 신경 지배로 적 유닛을 제한시간 없이 아군 유닛으로 만들 수 있다. 거기다 흡수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데 아군 저그 유닛 보유 체력 1당 에너지가 2만큼 충전되며 최대 75만큼 감소시키니 즉, 최대 150까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것.

테란 병력을 감염시켜서 방어선을 허물어버리는 것이 주 목표로, 가스를 살포할 때는 나왔던 감염된 테란이 다 죽고 자치령 부대가 감염원인 바이로파지를 자꾸 파괴하러 오니 이를 막아내면서 적 기지를 모조리 부숴야 한다.

방어해야 할 면적이 넓고 적은 공중 유닛이랑 의료선을 이용해 공격해 오기 때문에 뮤탈리스크가 유용하다.

감염시켜야 할 지역을 전부 얻어냈다면 적의 기지를 부수는 건 감염된 테란들이 알아서 잘하니 케리건이 손 보태는 수준으로만 하고 별로 신경 안 써도 된다.

보조 목표는 과학 시설 근처에 점막 종양을 생성하여 감염시키는 것으로 어차피 감염시키면서 점막이 생기니 감염된 테란들의 느려터진 이동 속도를 늘려줄 겸 해서 점막 종양으로 지형을 쭉쭉 덮어버리자.

마스터 업적의 3회 가스 살포는 시작할 때 살포되는 가스 또한 포함하므로 최대한 빨리 공략하는 것이 핵심.

두 번째 가스 살포 전에 1시 쪽의 테란 기지를 밀고 빠르게 확장하여 자원을 확보한 후 바퀴 + 히드라 조합을 준비하거나 또는 세 번째 가스 살포 전까지 맹독충만 잔뜩 모아 돌진하는 방법도 있다.

아주 어려움에서는 바드라 조합을 모으기 전에 시간이 끝나거나 추가 목표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바퀴 + 군단 여왕 + 감염충 조합으로 두번째 가스 중지 후 군단충 + 맹독충을 대규모로 만들어 감염충으로 토르, 공성 전차, 전투순양함을 빠르게 먹으면 손이 느려도 여유롭게 완료할 수 있다.

만일 저글링 진화 중 군단충을 택했다면, 이 임무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부화장에서 순식간에 저글링을 뽑아내서 맹독충으로 바꿔 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맹독충은 부식성 산 변이를 찍어야 하며, 쌍독충보다는 사냥꾼이 훨씬 낫다.

방어선을 최대한 빨리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능력은 맹독충 생성과 악성 점막이 좋고 어차피 1시 기지를 정리하면서 가스를 상당량 확보할 수 있는 데다가 맹독충은 가스를 그리 많이 먹는 유닛이 아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모든 목적을 다 달성하려면 초반 농사가 매우 중요한데 감염충으로 뺏을 수 있는 유닛은 최대한 뺏어두고,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면서 점막을 가능한 한 위쪽으로 펴야 한다.

물론 병력에 점막 종양이 맞아 죽는 일이 없도록 오른쪽 위 구석에 하나 두고, 또 다른 점막은 바로 위쪽으로 펼 수 있도록 왼쪽 언덕 아래에다가 박아 두어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오른쪽에 박아 두었던 점막은 오른쪽 위로 계속 펴면서 첫 번째 과학 시설을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도록 한다.

그 다음 가스가 살포되면 모아둔 병력으로 본진의 머리 위에 있는 병력을 싹 정리해 준 다음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키자마자 바로 처음 시작했던 바이로파지로 병력을 보내고 이 때 과학선은 놓쳐도 공성 전차는 반드시 빼앗아야 한다.

감염충으로 빼앗은 공성 모드 전차의 포격과 맹독충 생성을 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밀고, 이 때 병력이 모자랄 게 당연하므로 몸빵은 케리건이 맡아야 하며 본진에서는 꾸준히 병력 충원 없이 일벌레를 찍어낸다.

이 때까지는 일벌레가 완전히 다 차기 전까지 저글링도 증원하지 않는 게 포인트로 1시의 공성 전차도 반드시 빼앗아야 한다.

군단 여왕 한 두 기 정도를 찍어서 점막을 넓히고, 가스가 살포되거나 말거나 센터와 8시 쪽의 기지를 밀어버리면 되는데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이 큰 도움이 된다.

싹 밀고 토르 두 기를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확보한 다음, 거기서 생성된 점막으로 8시의 과학 시설을 먹고, 꾸준히 펼쳐 왔던 점막으로 센터의 과학 시설을 먹으면 보조 목표는 완료된다.

하지만 센터의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킬 때 쯤 되면 바이킹을 포함한 드랍 병력이 몰려와 귀찮게 하는데, 그걸 정리하고 센터에서 잠시 대기해서 2차 드랍 병력 및 본진 러쉬 병력을 마무리 지은 후 4시를 차지하자.

꾸준히 일벌레를 찍어 줬다면 여왕을 찍을 때쯤 일벌레도 다 찼을 테니 모조리 저글링을 생산한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이제 두 번째 가스도 지나가고 문제의 세 번째 공격이 시작되는데 바이로파지를 모두 감염시켜야 하므로 생산된 병력으로 12시를 쳐서 빠르게 정리한 후 저글링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

12시를 감염시켜서 모든 감염을 완료하면 그 때 저글링을 모조리 맹독충으로 진화시킨 후 이 맹독충들을 제외한 나머지 빼앗은 병력을 이끌고 본진 공격에 나선다.

케리건을 앞세우되, 11시 입구의 토르 두 기를 뺏고 난 후 케리건을 잠시 뒤로 물린 후 토르를 앞세우는게 좋은데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쏘기 때문.

이 전투순양함을 무시하다가는 야마토 포 두 방에 케리건이 녹는 상황이 발생하니 몸빵이 되는 토르를 앞세우고, 11시 입구 병력을 정리한 다음, 맹독충을 행성 요새 뒤의 입구 건물을 강제 공격시키면 임무 종료.

클리어 메시지

시설에 감염이 퍼지면서 기지는 점막에 휩싸인다. 케리건은 군단을 모아 나루드의 연구실에 들어가고 그 안의 혼종과 마주할 준비를 한다.

어둠의 손아귀[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혼종 제거(8기) 
● 케리건의 생명력 소진되지 않기 
  • 보조 목표
브루탈리스크 구출(2기) 
  • 획득 보상
● 주 목표 : 뮤탈리스크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
● 산산이 부서진 
테란 사령부 2개 파괴 
● 당신이 잠든 사이(보통) 
혼종이 풀려나기 전에 혼종 수용실 3개 파괴 
● 자치령 정복(어려움) 
테란 유닛으로 혼종 3기 제거 

케리건의 군단은 연구실 안으로 들어오는데 그 때 혼종이 수용실에서 나와 사이오닉 힘으로 케리건의 생명을 위협한다.

케리건이 혼종에 의해 흡수되어 죽기 전에 혼종을 제거하는게 주 목표로 오른쪽 위에 시간이 표시되어 있으니 시간이 만료되기 전에 깨어난 혼종을 제거하자.

이 임무의 혼종은 혼종 파괴자의 강화 버전의 혼종 파멸자로 능력치는 체력 1000, 보호막 1000(어려움부터 1500), 에너지 200, 공격력 30, 사거리 3, 공격 속도 1,5, 장갑 1에 속성은 중장갑-생체-사이오닉-거대-영웅이다.

주위에 있는 유닛들을 밀쳐내면서 피해를 주기도 하며,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분신을 사용하는데 총 3마리로 늘어나지만 그 중 실제 혼종은 한 마리 뿐이라 나머지는 환영이다.

진짜 혼종은 공격력이 있고 미니맵상에 표시되며, 케리건을 정신 공격한다는 오라를 두르고 있으므로 구분할 수 있고, 진짜가 죽으면 가짜 역시 모두 사라진다.

또한 사이오닉 폭풍도 사용하고 중력장으로 지상 유닛을 띄우면서 지속 피해를 주는데 영웅 유닛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보조 목표인 브루탈리스크는 11시 방향이랑 밑에 감금되어 있는데 위쪽은 방어선이 튼튼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밑에는 토르, 바이킹, 벙커가 지키고 있으니 유닛들로 여왕님을 보조해주자.

브루탈리스크 2마리를 구출하면 아군에 합류하니 직접 사용할 수 있는데 최대 체력이 1500이나 되니 케리건이 치유만 제때 써주면 혼종의 공격에도 잘 버틴다.

일단 초반에 윗쪽 멀티를 먹고 자원부터 모아야 하며 혼종 상대로 무작정 병력을 끌고가면 병력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시간이 촉박한게 아닌 이상 혼종까지 가는 길은 유닛들과 동행하여 정리하되 혼종을 잡을 때는 케리건 단독으로 상대하고 좀 힘들다 싶으면 브루탈리스크를 대동해서 상대하는 것도 좋다.

그래도 웬만하면 에너지 폭발, 치유, 악성 점막, 격노를 택한 케리건은 아주 어려움에서도 혼종을 혼자 때려잡는다.

사령부 2개는 초반의 9시 테란과, 마지막 혼종 수용소 2개가 모여있는 곳 바로 위쪽 언덕의 테란 기지를 철거해야 하는데 초반의 9시 테란은 기지 규모가 작아 쉬워 보이지만 방어 효율이 좋아 난이도가 높아지면 정공으로 밀긴 어렵다.

따라서 혼종과 9시 테란을 싸움 붙여 양쪽의 전력을 줄여놓으며 그 틈에 방어선을 격파한 뒤 병력을 긁어모아 9시를 치는 것이 좋다.

초반 3번째 혼종 죽일 때까진 시간이 지체되서 어렵지만, 어떻게든 죽지 않고 버텨서 시간만 더 벌어가면서 그 이후론 부유한 자원줄을 바탕으로 최대 보급량까지 꽉 채우기만 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

마스터 업적을 달성하려면 감염충으로 적의 토르, 공성전차 등 강력한 유닛을 빼앗아 활용하도록 하는 방법이랑 혼종과 자치령 병력을 싸움 붙이는 방법이 있다. 감염충을 활용할 경우 토르나 공성전차를 총합 5-6기를 확보하고 저그 병력은 고름 바퀴나 변형체 등 방어력이 좋은 유닛으로 구성한 후 혼종 체력이 한 칸 정도 남으면 공격은 하지 말고 어그로만 끌어주면서 테란 유닛이 공격할 수 있도록 하자.

건설로봇을 빼앗아봤자 테란 구조물을 지을 수 없으니 토르, 공성 전차, 과학선, 전투순양함을 보이는대로 뺏고 관리만 잘 하면 대규모 테란 병력 만으로도 혼종을 갈아버리는 것이 가능한데 특히 토르가 혼종을 상대로 상당히 잘 싸운다.

또한 의료선, 의무관, 유령을 빼앗는 것도 좋은데 일단 의료선이랑 의무관은 치료로 아군 저그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켜 줄 수 있고 유령은 EMP로 혼종의 에너지를 소진시켜 무력화 시킬 수 있기 때문.

감염충이 번거롭다면 자치령이랑 혼종이 싸우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빠른 재생력 변이를 택한 뮤탈리스크를 2줄 이상 모아서 혼종이 깨어날 때 뮤탈로 혼종을 공격하다 빠지고, 일명 히트 앤 런을 반복하면서 자치령 기지로 유인하는 것.

테란이 워낙 방어선이 단단한데다 공성 전차랑 토르가 특히 혼종을 상대로 잘 싸우니 아주 어려움에서도 테란이 혼종을 제거한다.

아니면 첫 번째 혼종만 케리건이 단독으로 처리하고 그 후로는 매번 혼종이랑 자치령 병력이 싸우게 하면 된다. 마스터 업적도 달성하고 아군 손실도 줄이고 적에게 막대한 손실을 줄 수 있기에 일석삼조라 할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

혼종 생산 시설이 파괴되고 군단은 스카이거 기지 각층으로 쏟아져 들어간다. 그러나 나루드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공허의 환영[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프로토스 기지 파괴 
● 젤나가 사원 무력화(5곳) 
● 케리건 생존 
  • 보조 목표
● 젤나가 수정 파괴(3개) 
  • 획득 유닛
울트라리스크 
  • 획득 구조물
울트라리스크 동굴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4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
스투코프의 역습 
사원을 파괴하는 도중 스투코프가 죽지 않게 하기 
● 혼종 X 혼종(보통) 
20초 간격 내로 혼종 2기 제거 
● 흔한 토스의 최후(어려움) 
프로토스 구조물 모두 파괴 

스투코프와 케리건을 포함한 저그 군단은 나루드를 제거하기 위해 사원으로 진입하지만 나루드를 숭배하는 탈다림 프로토스가 저그 군단을 방해한다.

탈다림의 공세를 뚫으면서 이동하던 도중 묶여있는 울트라리스크를 발견하는데 스투코프는 울트라리스크가 살아있었으면 유용하게 사용했을 거라며 아쉬워하지만 아바투르가 단숨에 울트라리스크를 살려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게임 시작 시 스투코프, 케리건, 히드라리스크 3기, 울트라리스크 2기를 지휘하는데 굳이 유닛을 돌진시킬 필요 없이 케리건의 능력 중에 맹독충 생성을 택하고 케리건이 생성한 시한부 맹독충 부대로 들이박으면 주 군락지를 건설한 기지가 확보된다.

이후 나루드는 케리건에게 붕괴장을 발사하고 케리건도 이에 질세라 나루드에게 사이오닉 에너지를 방출하여 서로 팽팽하게 맞선다.

나루드에게 에너지를 제공하는 젤나가 사원을 비활성화시켜 나루드의 힘을 약화시키는게 주 목표로 이 이후로는 케리건을 지휘할 수 없고 스투코프만 지휘할 수 있다.

스투코프는 체력 500에 속성은 중장갑 - 생체 - 영웅, 기본 이속은 2.25, 공격력은 30(+3), 사거리 : 7, 공격 속도 : 1.5의 스펙을 지녔으며 지상 공중 둘 다 공격할 수 있다.

고유 기술로 원거리에서 대상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200의 피해를 주고 추가로 5초 동안 50까지의 피해를 주는 부식성 폭발(재사용 대기시간 : 5초), 30초 동안 지속되는 감염된 해병 4기 생성(재사용 대기시간 : 15초), 지속적으로 자신과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재생 오라가 있다.

이 임무부터 울트라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데 공격력이 25(+2)에 공격 속도는 1로 멀티보다 약하지만 그래도 최대 체력 500에 기본 방어력이 3이라 충분히 탱킹 역할을 수행한다.

스투코프를 젤나가 사원 신호소에 배치시키면 스투코프가 사이오닉 에너지를 집중하여 사원을 무력화시키려 한다.

사원 무력화에는 60초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사이에 탈다림이 사원 근처에 소환되면서 스투코프를 공격하려 하고 이때 스투코프는 사원에 에너지를 집중하느라 이동 및 공격이 불가능하지만 부식성 폭발이랑 감염된 해병 생성은 가능하다.

그렇게 탈다림 유닛들을 제거하면 업그레이드 된 혼종 약탈자가 등장하여 스투코프를 방해하는데 혼종은 보통 기준으로 체력 1250, 공격력 15(+2)(중장갑 30(+3))의 범위 공격을 퍼붓는 엄청난 놈이며 탐지기 능력이 있다.

거기다 나중에는 공방업 업그레이드까지 되는데 공중도 원거리 범위 공격이니 스투코프의 능력들을 제때 사용하면서 처리하자.

추천하는 유닛 조합은 고름 바퀴 + 히드라리스크 + 변형체 + 관통촉수 + 감염충 + 살모사.

특히 살모사는 마비 구름으로 혼종의 공격 무력화 및 이속까지 감소시키며 감염충은 신경 지배로 적 프로토스 유닛을 빼앗을 수 있는데 주로 파수기, 집정관, 불멸자, 거신,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을 빼앗으면 좋다.

감염충이랑 살모사의 에너지가 모자르면 땅굴 발톱 변이를 찍은 바퀴를 잠복시킨 후 잠복한 땅굴 발톱 바퀴에게 흡수를 시전하자.

고름 바퀴는 공격으로 혼종의 이속 공속을 감소시킬 수 있고 광란을 찍은 히드라 다수가 있으면 보통 업적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사실 이 임무에서는 울트라보다 변형체가 더 효율이 좋은데 가격도 더 낮고 중장갑 추가 피해를 주니 변형체가 울트라보다 더 큰 타격을 준다.

마스터 업적은 위에 서술한 조합과 특히 감염충의 신경 지배를 부지런히 시전하여 프로토스 유닛들을 보이는 족족 빼앗으면 문제없다.

보조 목표인 젤나가 수정은 주 기지 밑 오른 구역이랑 9시 방향, 또한 1시 방향에 있는데 수정을 때리면 근처에 탈다림 유닛들이 소환되지만 병력만 꾸준히 모았다면 쉽게 없앨 수 있다.

그렇게 젤나가 사원을 모두 무력화하면 케리건이 나루드를 압도하고 케리건은 나루드를 끝내기 위해 사원 안으로 진입하는데 갑자기 레이너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 레이너는 나루드가 변장한 모습이었고 제대로 화가 난 케리건은 레이너로 변장한 나루드를 흠씬 두들겨팬다.

그러자 나루드는 유령 요원의 모습을 한 케리건으로 변장한 후 진짜 케리건에게 사이오닉 검을 관통하여 케리건의 목숨을 위협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도 케리건은 날개로 나루드를 찔러 가까스로 나루드의 숨통을 끊는다.

나루드는 죽어가면서 " 이미 진거야....그분은 살아계신다...그분은 말씀하셨다. 모든 것이 종말을 맞이할 거라고"라는 말을 남긴 채 쓰러진다.

케리건도 나루드에게 큰 타격을 입은지라 쓰러지지만 다행히 군단이 케리건을 거대괴수로 옮겨서 케리건은 목숨을 부지한다.

클리어 메시지

나루드의 시체가 아몬의 사원 심장부에 놓여 있지만, 케리건은 전투에서 비싼 대가를 치뤘다. 군단은 케리건의 상처가 낫기를 기다리며 그녀의 주위에 모였다.

우주 임무[편집 | 원본 편집]

케리건은 피조물 나루드를 쓰러뜨리고 그 앞에 당당히 섰다. 혼종의 위협이 제거된 가운데, 그녀의 행방을 찾아 코프룰루 구역을 수색한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미라의 함대 파괴 
● 용병 우주 정거장 파괴
● 히페리온 생존 
  • 보조 목표
● 광물 덩어리 수집(3곳) 
● 해적 주력함 파괴 
  • 업적
마인 크래프트 
모든 광물 수집 
● 스페이스 에이스(보통) 
히페리온이 자기 지뢰에 맞지 않게 하기 
● 되는데요(어려움) 
임무 11분 안에 완료 

레이너 특공대와 케리건은 레이너가 갇힌 곳을 알아내기 위해 자치령 통신망을 해킹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올란 대령의 협조를 구하려 한다.

미라 한이 구금 중인 올란 대령을 넘겨받기 위해 맷은 미라에게 연락을 하지만 미라 한은 레이너가 없으면 넘겨줄 수 없다며 거절하자 맷과 발레리안은 실력 행사에 들어가기로 한다.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가 아닌 테란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임무이자 히페리온을 조종하여 미라 한의 우주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 주 목표로 보조 목표는 광물 밀집 지대에서 광물을 획득하는 것과 켈모리안 조합 소속의 해적 주력함을 파괴하는 것.

이 임무에서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인 히페리온을 지휘할 수 있는데 히페리온은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되며 보조 목표 중 하나인 광물 지대에서 광물을 전부 수집하면 최대 체력이랑 방어력 및 공격력이 증가한다.

또한 이동하면서도 공격할 수 있으며 단거리 도약은 추적자의 점멸처럼 지정 위치로 즉시 순간이동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자기 지뢰를 피하거나 위급할 때 쓰면 아주 좋다.

또한 히페리온도 전투순양함이니 야마토 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캐스팅 시간이 짧고 피해량은 400이나 되어 함포탑, 용병 우주공항, 전투순양함처럼 최대 체력이 높은 대상에게 써주자.

또 다른 능력으로 전술 타격기라는 무인기를 출격시킬 수 있는데 프로토스 우주모함요격기처럼 어그로를 끌어주는데 좋으며 자동 생산된다.

만일 켈모리안의 해적 주력함을 파괴하면 히페리온이 전기장을 방출하여 주위에 있는 적 유닛들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으니 대규모로 히페리온을 공격하는 미라의 함대들에 시전해주자.

다만 해적 주력함이 꽤 튼튼한데다 은폐에 어려움부터는 야마토 포까지 사용하니 정면으로 들이대지는 말고 야마토 포로 피해를 주면서 전술 타격기로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일단 히페리온의 스펙이 초월적이고, 수리 로봇이 꽤 제공되는데다 생존기까지 존재해서 클리어는 어렵지 않으며 자기 지뢰는 전술 타격기 사출이나, 그것도 아깝다면 단거리 도약으로 피해버리면 된다.

미라의 함포탑이나 용병 우주공항을 파괴하여 길을 확보하면 발레리안의 우주 정거장이 배치되는데 히페리온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틈틈히 무인기랑 전투순양함을 출격시킨다.

미라 한의 우주 정거장은 근접시 자체 공격, 10기 이상의 지뢰 사출, 전투순양함 및 무인기 그리핀이랑 발키리 사출이 있는데 전투순양함을 파괴하면 수리 로봇이 제공된다.

주의할 상황은 난전으로 지뢰에도 전기장 방출이 통하는데 이미 발사된 것이라면 불가능하지만 발사하기 전이라면 전기장 방출이 걸리면서 잠시동안 먹통이 되니,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활용해 보자.

마스터 업적을 달성하려면 켈모리안은 무시한 채 광물 지대를 빠르게 순회하면서 전진한 후 마지막 기지를 상대할 때 위쪽으로 파고 들어 기지 뒤로 돌아간 후 미사일은 전술 편대, 지뢰는 도약으로 대처하며 최대한 딜링을 유지하면 쉽게 달성한다.

반면 켈모리안 조합을 제외한 광물 지대는 모두 돌아주는게 좋은데, 이유는 2레벨 정도의 히페리온은 화력이 부족해서 빠르게 클리어하지 못하니 광물지대를 빠르게 돌고 모든 기지를 파괴해도 9분 후반대에 완료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임무가 여러모로 참 가관인데 미라랑 맷의 대사만 들어봤을 때는 흔한 옆집 부부싸움 같지만 정작 상황은 무인기라 해도 전투기가 격추되고 미사일이 날라오고 지뢰가 폭발하는 우주대전이라는 것.... 그 와중에 켈모리안은 이들 부부싸움(?) 때문에 등 터졌다고 볼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

발레리안과 호너는 용병 미라 한으로부터 올란 대령을 구해 냈다. 올란은 갇혀 있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미 자치령 통신망 해킹에 착수했다.

확신[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케리건 생존 
● 레이너 구출 
  • 보조 목표
● 비밀 문서 수집(2개)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9 
● 추가 보상 : 군단 숙주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
● 살아있네 
케리건의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 
● 레이너 님이 이 업적을 좋아합니다(보통) 
8분 안에 케리건이 죄수 수용칸에 도달 
● 속전속결(어려움) 
임무 10분 안에 완료 

올란 대령을 통해 맷과 발레리안은 레이너가 모로스라는 죄수 수용 함선에 있다는 걸 알아내 케리건에게 알려주고 케리건은 모로스가 보급품을 공급받는 항구를 습격하기로 한다.

이 때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탈옥> 임무를 선택하면 토시가 도와주겠다고 맷 호너가 전한다.

반대로 노바를 선택해 <유령이 나타났다> 임무를 했을 경우엔 토시는 언급이 전혀 없고 유령 요원 투입을 준비중이라 얘기하지만 어느 쪽이든 케리건은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며 거절한다.

모로스에 감금된 레이너를 구출하는게 주 목표로 주기적으로 거대괴수가 저그 병력을 지원해주는데 지금까지 케리건의 레벨을 꾸준히 올렸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임무지만 업적이 많이 어렵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10분 안에 클리어 가능하긴 하지만 그럴려면 보조 목표를 포기해야 한다....

감염충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큰데 감염충이 있다면 토르나 공성 전차를 신경 지배로 뺏어오면서 몰려있는 적에게 적절히 진균 번식과 케리건의 스킬만 써 주면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다.

중간에 케리건이 문을 뚫어 조종하지 못할 때 테란 병력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미리 감염충 수만큼 바퀴를 잠복시켜 두면 흡수를 못해서 에너지를 못 얻는 일도 없고, 흡수로 인해 체력이 줄어들어 유닛이 금방 죽는 것도 막을 수 있으므로 피해 없이 많은 병력을 가져오기 위해서 시도해 볼 만하다.

감염충이 없다면 저그 병력도 그만큼 많이 잃을 수밖에 없는데, 병력이 너무 없으면 전투가 힘들어지는 건 물론이고 나중에 시간제한이 걸릴 때 제 시간에 상대를 다 없애기도 힘드니 주의하자.

보조 목표인 비밀 문서는 호너가 알려줄 때 바로 근처에 하나랑 자폭을 막으러 가는 두 번째 맵의 거의 끝의 언덕길에 하나 있는데 자폭을 막으러 가는 곳에는 다수의 유령이 포진하여 저격을 시전하니 조심하자.

통상적인 생산 등에 관련된 케리건 능력은 이 임무에서 거의 쓸모가 없고 악성 점막이 꽤 좋은데 지원되는 병력에 공중 유닛이 없으며 처음 시작하는 장소에서 뒤로 가면 점막이 있으니 그 곳에 점막 종양을 설치해 점막 위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감염된 테란을 생성해서 테란 수비 병력을 걷어낼 때 점막이 깔리니 이 때 점막 종양까지 사용해 가면서 악성 점막의 이속 및 공속 증가랑 체력 회복 속도 증가를 활용해 볼 만하다.

어차피 자동 추출장이나 쌍둥이 일벌레 같은 건 여기선 한 번도 못 쓰니까.

마스터 업적의 경우 감염충이 유용하게 쓰이는데 신경 지배를 통해 토르, 공성 전차, 골리앗 등을 아군으로 이용할 수 있고 진균 번식으로 바이오닉을 무력화시켜 지원받은 유닛으로 마무리짓는 방식으로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케리건의 능력은 연쇄 반응과 감염 공생충이 좋은데 감염 공생충이 연쇄 반응에 영향을 받아 공생충 물량이 몇 배로 불어나므로 미칠 듯한 클리어 속도를 볼 수 있으며 여기에 맹독충 소환도 좋다.

이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추악함을 제대로 볼 수 있는데 선내 자치령 병력들에게 처음에는 "자치령 병사들이여 이 함선은 지금 칼날 여왕의 공격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겠지?"로 시작하여 케리건이 죄수 수용칸 입구까지 오면 "이 함선의 사람들이 전부 덕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라는 오만가지 뻘소리를 시전하다가 모로스를 자폭시킨다.

당연히 함교에 있는 사관부터 과학자, 병사들의 운명은.... 물론 아크튜러스는 아랑곳 않고 레이너랑 같이 타 버리라는 한마디만 던져주면서 폭발 한 방에 함교가 날아가고 함이 반으로 쪼개지자 살아있던 자치령 병사들은 대다수 혼비백산하여 도망친다.

그 절박함이 임무 곳곳에서 나타나는데 구명정으로 도망치자는 해병의 말에 "여긴 죄수 수용칸이에요! 구명정이 어디 있겠어요!?"라고 말하는 의무관에, 갇혀 있던 죄수들도 뛰쳐나와 이렇게 죽을 수 없다며 자치령 병사들과 맞짱을 뜨다가 여왕님에게 같이 한꺼번에 정리되는 광경, 격벽 안으로 들여보내달라 성을 내는 해병의 대사, 자포자기한 채 케리건과 군단에 맞서는 해병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어쨌거나 주 목표를 완료하면 무너져가는 모로스를 거대괴수의 촉수로 안정시키고 케리건이 레이너가 갇혀있는 감옥으로 들어가는데 갇혀있던 레이너는 다시 칼날 여왕의 모습을 한 케리건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레이너 : "안돼...."
케리건 : "당신을 구해야만 했어."
레이너 : "(일어나면서) 무슨 짓을 한 거야?"
케리건 : "방법이 없었어..."
레이너 : "그럼 피닉스는? 당신이 학살한 수 백 만 명은!?"
케리건 : "당신, 칼날 여왕을 죽이겠다고 했지?"
(레이너 손에 있는 리볼버를 자신의 머리에 겨누는 케리건)
케리건 : "날 믿어준 사람은 당신 밖에 없었어."
케리건 : "아직도 날 믿어?"
(레이너는 눈을 감다가 리볼버를 케리건이 아닌 뒤에 있는 벽에 난사한다.)
(케리건은 눈을 뜨며 레이너가 리볼버를 뒤에 있는 벽에 쏜걸 본다.)
케리건 : "사랑해, 짐. 그것만은 잊지마."
레이너 : "우린 끝났어."
(케리건을 뒤로 한 채 돌아가는 레이너)

레이너의 이런 행동에 레이너가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유저들도 있는데 물론 자신을 구하러 왔음에도 고마워 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내며 외면하는 것만 보았을 땐 레이너가 너무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레이너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레이너의 이런 반응은 당연할 수밖에 없는데 스타 유저들은 알겠지만 종족 전쟁에서 피닉스가 케리건에게 배신당해 죽은 후 레이너는 케리건을 죽이겠다며 벼르고 있었다.

그러나 제라툴이한 수정을 주면서 케리건을 구해야 한다는 말에 수많은 대원들과 테란 연합 시절부터 생사를 함께했던 자신의 오랜 전우까지 희생하면서 자신의 연인을 인간으로 되돌려 놨건만 그 자신의 연인이 다시 저그 군단의 지도자이자 칼날 여왕의 모습으로 되돌아왔으니 레이너 입장에선 기가 찰 수밖에 없다.

참고로 영문판에서는 케리건이 방법이 없었다며 변명하자 그 다음 레이너는 "피닉스한테 그렇게 말해봐! 당신이 썰어버린 수 백 만 명한테도 그렇게 말해보라고!"라며 한국판보다 더 격하게 말한다.

클리어 메시지

짐 레이너는 안전하게 히페리온에 승선해 특공대 의료팀의 검진을 받는 중이다. 반면 케리건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쓸쓸히 거대괴수로 돌아온다.

코랄 임무[편집 | 원본 편집]

코랄에서의 임무를 시행하기 전에 모든 임무에서 케리건의 레벨을 올려주는 보조 목표를 모두 완료했다면 딱 이 임무부터 케리건의 레벨이 만렙인 70 레벨이 된다.

레이너를 구출한 케리건은 모든 일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군단을 모두 규합한 케리건은 코랄멩스크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가 되었다.

행성 침공[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부패 주둥이 방어(5개) 
● 부패 주둥이 3개 이상 잃지 않기 
● 자치령 기지 파괴 
  • 보조 목표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 파괴(3개) 
  • 획득 보상
울트라리스크 진화 임무 
  • 업적
● 주둥이만 살아서 
부패 주둥이 한 개도 잃지 않기 
● 파멸의 시작(보통) 
다섯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 3개 파괴 
● 파티 종결자(어려움) 
다섯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모든 
자치령 구조물 파괴 

테란 자치령 본대의 행성인 코랄을 향해 수많은 낙하 주머니를 투하하지만 거의 다 자치령의 대공 방어에 격추되고 겨우 도착한 저그들은 미리 준비된 자치령의 지상 병력에 싹 쓸려나간다.

일단 문제되는 대공 방어를 제거하기 위해 자치령 기지 한 곳을 케리건이 한 방에 박살내고 무사하게 착지하는 부패 주둥이를 지키는게 주 목표.

일정 지점에 대공 방어를 겨우 뚫은 부패 주둥이가 투하되는데 투하 지점이 표시되고 화면 상단에 투하시간이 표시되며 이후 투하되어 건설 중인 부패 주둥이를 지켜야 한다.

다만 착륙 지점 중에는 자치령 기지 근처에 투하되는 것이 있어서 미리 그 주위를 쓸어야 하는데 투하될 때 병력 지원을 조금 해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지키기 힘드니 보충해주자.

낙하 주머니가 투하되면서 함께 점막 종양이 같이 나오니, 가시 촉수랑 포자 촉수 위주로 수비하면 깨질 일은 별로 없지만 가끔 이미 지어진 부패 주둥이를 파괴하려 할 때도 있기에 관통촉수군단 숙주도 배치해주자.

다만 과학선을 주의하고 간혹 의료선도 동행하니 포자 촉수도 최소한 1~2개 정도는 짓자.

부패 주둥이 5개를 모두 완성시킬 경우, 부패 주둥이는 무적 상태가 되며, 새로운 임무로 자치령 기지를 파괴하라는 임무가 추가된다.

이 때부터 자치령 대공망이 파괴되어 곳곳에 군단 병력들이 추가로 낙하되며 1시에 있는 자치령 병력 및 기지를 모두 정리하면 임무가 완수된다.

임무를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는 방법은 다섯 번째 주둥이가 완성되기 전에 1시 기지를 모두 밀면 5번째 부패 주둥이의 완성과 동시에 임무가 클리어된다.

보조 목표는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을 파괴하는 것인데 관문을 파괴할 때마다 자가라의 병력들이 파괴된 관문으로 떨어져 도시로 쇄도해 이 유닛들을 막아주며 파멸의 시작 업적을 노린다면 아드레날린 변이를 택한 랩터 저글링이나 사냥꾼 맹독충이 제격이다.

마스터 업적은 5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는 19분 이내에 맵에 있는 모든 자치령 구조물을 파괴해야 하는데 3시와 5시 방향의 테란 언덕 위에 미사일 포탑 2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시야를 확보하거나, 부식성 산 변이를 찍은 사냥꾼 맹독충으로 파괴하자.

관문은 자치령 구조물에 포함되지 않으니 이미 관문 업적을 달성했다면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되며 지키고 있는 벙커만 제거한 후 빠져도 된다.

초반에 기지에서 발전하는 동안 케리건을 이용하여 최대한 타격을 입히는 편이 좋은데 에너지 폭발 + 파괴의 손아귀 + 치유 + 악성 점막 + 격노 조합이면 시작하자마자 케리건 혼자 무난히 10시 방향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다.

그 후 이곳에 빠르게 멀티를 건설하여 물량을 모으고 순회하면 무난히 제한 시간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자원 기지에 있는 건설로봇들은 반드시 전멸시켜야 하는데 내버려두면 사령부를 포함한 건물들을 다시 건설한다.

이 구조물들도 전부 파괴해야 하는 구조물의 대상에 들어가니 반드시 건설로봇을 전멸시키거나 아니면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빼앗자.

클리어 메시지

군단은 코랄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자치령 군대를 아우구스트그라드로 돌려보냈다. 강력한 거대괴수에 탄 케리건은 무리어미들을 모아 황제 구역 침공 계획을 세운다.

하늘에서 죽음이[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동력 연계기 파괴(3개) 
● 사이오닉 파괴 장치 무력화 
  • 업적
멩붕(멩스크 붕괴) 
두 번째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활성화되기 전에 
적 구조물 20개 파괴 
● 최상위 포식자(보통) 
데하카를 죽지 않게 하고 동력 연계기 파괴 
● 접근성과 연계성(어려움) 
마지막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지 않고 임무 완료 

본격적으로 코랄의 대공망을 무력화시킨 케리건과 저그 군단.

그럼에도 아크튜러스의 자치령은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가동하여 끝까지 저항하는데 이 장치는 저그의 사이오닉 연결망인 군체의식을 오염시켜 자멸하게 만드는 장치로 가동 범위 안에 군단 병력이 들어가자 단숨에 파괴된다.

이에 케리건은 제루스에서 군단에 합류한 원시 저그의 우두머리 데하카에게 파괴 장치에 동력을 공급하는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동력 연계기가 파괴 장치의 가동 범위 안에 있었지만 원시 저그는 군체의식이 없기에 파괴 장치에 면역이었고 이에 데하카가 직접 나선다.

먼저 임무를 시작하면 데하카를 지휘하는데 파괴 장치의 가동 범위 안에 들어온 데하카를 보고 아크튜러스는 "저건...정체가 뭐냐!?"멩붕한다.

데하카의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체력 : 500 
속성 : 생체 - 영웅 
이동 속도 : 3.4 
장갑 : 1(+1) 
시야 : 10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발톱 
공격력 : 25(+2) 
구조물 상대 : 50(+4) 
사거리 : 1 
공격 속도 : 0.7 
공격 대상 : 지상 

<공격 무기> 
부식성 축출 
공격력 : 50(+5) 
구조물 상대 : 75(+7) 
사거리 : 3 
공격 속도 : 1 
공격 대상 : 공중 

<능력> 
● 언덕 도약 
데하카는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 끌기 
데하카가 대상 적 유닛을 끌어당기고 2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3초 
● 치유 
데하카가 자신의 체력을 150만큼 회복시키고 주위에 있는 
아군 생체 유닛의 체력을 50만큼 회복시키며 회복량의 
50%를 15초에 걸쳐 추가로 회복시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 환영 소환 
데하카가 30초 동안 지속되는 자신의 환영 두 개를 
소환합니다. 
환영은 데하카랑 공격력은 똑같지만 최대 체력은 절반 
낮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45초 

데하카가 첫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잠시 멈추고 케리건의 기지로 시점이 옮겨진다.

이 때가 되면 병력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재가동이 될 때까지 자치령 병력과 구조물들을 제거해야 하는데 재가동이 되기 전에 본거지로 돌아오면 다른 동력 연계기로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재가동된다.

두 번째는 데하카와 원시 저그 유닛들이 투입되어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려 하는데 이때 납치의 효능을 맛볼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된다.

세 번째 동력 연계기 때는 방어가 좀 되어 있어서 피를 볼 수도 있으니 데하카만 따로 언덕으로 올라가 공성 전차들을 최대한 언덕 위로 끌어온 후 분신들과 함께 격파해 나가면서 최대한 연계기까지 가면 그 쪽에서 원시 저그 병력이 지원을 온다.

이후 그 병력과 함께 발전 시설을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완전히 정지하게 되고 자치령 군대를 공략하면 된다.

데하카를 조종하는 중에도 군단을 조종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파괴 장치의 영역 안으로는 병력을 보내 봤자 의미가 없으니 그냥 연계기 파괴에 집중하자.

여기서 케리건의 마지막 능력 중 낙하 주머니가 꽤나 유용하게 쓰여지는데 낙하 주머니를 통해 소환되는 유닛들도 원시 저그 유닛들이라 사이오닉 파괴 장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데하카의 병력이 많이 살아남았다면 동력 연계기를 전부 파괴한 이후 전부 케리건이 있는 쪽으로 넘어오며 이 임무부터는 자원이 다소 넉넉하기 때문에 부화장을 마구 늘려서 마음껏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분명히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빼앗은 테란 유닛들은 저그 생명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피해를 받는데 아마도 이 유닛들도 저그에 편입되면서 사이오닉 연결망으로 연결되니 그런 듯....

또한 케리건은 '원시 칼날 여왕'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원시 저그의 힘을 흡수한 것이지 군체의식에 속해있으므로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피해를 받는다.

클리어 메시지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산산조각 났고, 군단은 버텨 냈다. 자가라의 부대가 자치령 병력을 황제 구역으로 몰아넣었다. 이제 그곳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와 황궁이 기다리고 있다.

심판[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황궁 관문 파괴 
● 히페리온 생존 
  • 보조 목표
● 참호 진지 파괴(3개) 
  • 업적
● 군단 수호자 
히페리온이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임무 완료 
● 저그 러시(보통) 
25분 안에 임무 완료 
● 거기 있어. 내가 갈게.(어려움) 
멩스크오딘을 레이너에게 보내기 전에 파괴 

임무 시작 전 맷 호너와 발레리안이 코랄에 있는 시민들을 대피시키던 중, 케리건이 히페리온에 교신을 걸어 1시간 남았다 하지만 발레리안은 아직 시민들이 전부 대피하지 못했다 말한다.

케리건은 더 시간을 줄테니 걸리적거리지만 말라며 발레리안의 부탁을 들어주고 그 모습을 레이너가 지켜본다.

본격적으로 코랄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에 있는 황궁까지 도달한 케리건의 저그 군단.

아크튜러스는 케리건에게 군단은 오늘로 마지막이 될 꺼라는 말과 동시에 코랄과 자신은 영원할 꺼라며 호언장담하지만 케리건은 그 말을 묘비에 새겨주겠다는 답변을 한다.

그 다음 케리건은 자신의 군단과 무리어미들에게 자치령 녀석들을 한 놈도 살리지 말라는 말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임무가 시작된다.

코랄 황궁의 문을 파괴하는게 주 목표이며 이번 임무에서 상대하는 테란 유닛들은 전부 테란 자치령 친위대 유닛으로 기존의 테란 유닛들보다 더욱 높은 능력치를 지녔는데 자세한건 항목 참고 바람.

임무를 진행하던 도중 케리건이 "이 느낌은...아냐, 그럴리 없어."라며 설마하는 듯한 말투로 말하는데....

(히페리온이 등장하여 자치령의 전초 기지를 쓸어버린다.)
이즈샤 : "여왕님, 테란 전투순양함여왕님 쪽으로 접근합니다."
케리건 : "저 전투순양함은....짐?"
레이너 : 자 이제 끝내볼까?"
케리건 : "당신이 돌아올 줄은 몰랐어."
레이너 : 오늘 무슨 일이 있든 우린 한 배를 탄거야. 같이 해결하자고."
케리건 : "짐...고마워..."
레이너 : "감사는 나중에 해. 지금은 을 쓰러뜨리는게 우선이야."

그 다음 히페리온이 지상으로 이륙하고 레이너 특공대가 기지를 건설함과 동시에 주 목표로 '히페리온 생존'이 추가된다.

레이너 특공대는 주기적으로 병력을 모아 공격을 개시하는데 레이너의 유닛들은 토르랑 의료선을 제외하고 전부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나왔던 용병들이다.

그 후 아크튜러스가 주기적으로 레이너 특공대에 편대를 보내는데 먼저 첫 번째로 친위대 바이킹(창공의 분노)이랑 친위대 밴시(밤의 늑대)로 이루어진 창공의 분노 편대가 들어온다.

근처에 공중 유닛이 없으면 바이킹은 돌격 모드로 전환하니 관통촉수를 12기 정도 배치하면 바이킹은 단숨에 부서지고 밴시는 케리건으로 없애든가 아니면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빼앗으면 된다.

사실 서술했듯 친위대 유닛들이 기존의 유닛들보다 높은 능력치를 지녔으니 감염충이 최고의 카드가 된다. 일단 감염충을 두 줄 모으고 에너지 충전을 위해 땅굴 발톱을 택한 바퀴도 동행하면 친위대 유닛들을 보이는 족족 빼앗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친위대 해병(코랄의 후예) + 친위대 공성 전차(강습 사단) + 친위대 전투순양함(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으로 이루어진 알파 편대가 레이너 특공대 기지로 쳐들어오는데 해병들은 감염충의 진균 번식을 뿌려 몰살시킨 후 신경 지배로 공성 전차랑 전순을 빼앗아 주자.

비록 공성 전차를 빼앗으려면 위험 부담이 많이 따르지만 공성 전차를 많이 빼앗을수록 유닛 손실을 최소화됨과 동시에 임무가 많이 쉬워지니 꼭 많이많이 뺏자.

세 번째는 아크튜러스가 "이거 기억나나? 레이너. 그 범죄자 친구가 친절하게도 여기에 두고 갔더군."이라 말하더니 오딘을 포함하여 친위대 해병(코랄의 후예) + 친위대 골리앗(불워크 중대) + 친위대 공성 전차 조합이 등장한다.

마침 마스터 업적으로 아크튜러스가 레이너에게 오딘을 보내기 전에 파괴하는 업적이 있는데 이 뜻은 오딘이 출발하기 전에 미리 제거해야 달성된다.

오딘은 자치령 황궁 바로 앞의 행성 요새들과 함께 대기하다가 게임 시간으로 22분 37초가 지나면 출발하니, 가급적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하는데 다수의 감염충과 땅굴 발톱 변이를 택한 바퀴를 모은 후 테란 유닛들을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뺏으면서 전진해도 무난히 완료할 수 있다.

감염충의 에너지가 떨어지면 잠복한 바퀴에게 흡수를 시전해서 채우고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 유닛들 위주로 뺏은 뒤 그 전력을 오딘에게 쏟아부으면 된다.

마스터 업적에 신경쓰지 않을 땐 레이너 기지에 관통촉수를 10기 정도 배치하면 오딘도 순식간에 파괴되지만 오딘의 지상 공격은 스플래쉬이니 살모사의 마비 구름으로 오딘의 공격을 봉쇄한 후에 제거하자.

보조 목표는 황궁 진입로를 방어하는 참호 진지 3개를 제거하는 것으로 진입로를 확보하면 자가라의 저글링 + 맹독충 + 히드라리스크, 데하카의 원시 저그 무리, 스투코프의 감염된 테란 부대가 각각 진입로를 통해 들어와 아군을 지원해준다.

진입로를 하나씩 확보할 때마다 여기서 나오는 유닛들의 업그레이드가 1/1씩 적용돼서 3개가 모두 열리면 3/3 업그레이드가 되며 각 참호 진지 주변의 기지 구성은 이렇다.

  • 자가라 : 공중 유닛과 투견
  • 스투코프 : 공성 전차와 골리앗 위주
  • 데하카 : 유령 + 밤까마귀 + 사신 부대.

처음 진입로가 확보되었을 때는 대사와 함께 대규모 병력을 지원해주지만, 그 이후에는 레이너 부대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도움은 안 되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왜냐면 병력을 모을 생각도 안 하고 바로바로 때려박기 때문.

각 진입로를 뚫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자가라 쪽 : 여왕님이 홀몸으로 뚫을 수도 있고 부식성 산 변이를 찍은 맹독충 부대로도 뚫을 수 있다. 여왕님의 능력은 특히 에너지 폭발, 파괴의 손아귀, 치유, 악성 점막, 격노를 택하면 쉽게 뚫을 수 있으며 뚫기만 해놓고 그냥 돌아가기보다는 자가라 병력이 왕창 쏟아져나올 때 생산 구조물까지 완전히 쓸어버리는 게 좋다.
  • 데하카 쪽 : 정면으로 들이대기 보다는 살모사랑 뮤탈을 모아 아래쪽 지상 유닛들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 포탑 벙커, 지옥폭풍 미사일 포탑, 행성 요새, 공성 전차가 배치되어 있으니 마비 구름으로 방어선을 무력화 시킨 후 그 틈에 신속히 뮤탈로 처리해주면 끝.
  • 스투코프 쪽 : 만일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공성 전차를 많이 빼앗았다면 감염충을 잠복시켜 시야를 확보해준 후 공성 모드의 전차로 쉽게 뚫을 수 있다. 간혹 잠복한 유닛을 탐지하려고 과학선이 등장할 때가 있는데 과학선은 감염충으로 빼앗으면 그만이다.

가운데 광물 지역 아래에 좁은 길로 가보면 소수의 병력이 관문 제어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관문 제어기를 파괴하면 기존에 없었던 가운데 광물 지대 지역과 본진을 잇는 다리가 연결된다.

점막을 깔아두면 황궁으로 병력을 전진시키기가 편해지는 등 이점이 많으므로 꼭 관문 제어기를 파괴하자.

케리건의 궁극기를 거대괴수나 낙하 주머니를 택했다면 쉽게 부술 수 있다.

이 임무의 공략법을 나름 정리하자면 케리건의 능력은 에너지 폭발, 파괴의 손아귀, 자동 추출장, 치유, 악성 점막, 격노를 택하는게 좋고 궁극기는 어떤 것이든 괜찮다.

추천 유닛은 고름 바퀴, 관통촉수, 뮤탈리스크, 땅무지, 감염충, 살모사특히 적 유닛을 빼앗을 수 있는 감염충은 서술했듯 이 임무 최고의 카드다. 물론 감염충의 에너지 충전용으로 땅굴 발톱을 택한 바퀴도 함께해야 한다.

엔딩[편집 | 원본 편집]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장악한 케리건은 휘하 저그를 대기시킨 후 홀로 아크튜러스를 독대하러 간다.

케리건은 황궁 문 앞에 있는 자치령 친위대를 정리한 후 문을 부수고 아크튜러스와 대면한다.

아크튜러스가 시가를 문 채로 케리건을 맞이하는데 라이터로 위장한 스위치로 젤나가 유물 충격파 발생기를 작동시켜 케리건을 마비시킨다. 아크튜러스가 케리건을 끝장내려는 는 찰나 짐 레이너가 난입하여 아크튜러스를 던져 스위치를 부순다.

케리건은 날개로 아크튜러스의 양 어깨를 뚫고, 아크튜러스는 체념하듯 "내가 괴물로 만들었구나, 케리건."이라 말하자 케리건은 "우리 모두를 괴물로 만들었지."라는 답을 한 다음 아크튜러스에게 사이오닉 에너지를 주입시켜 폭사시킨다.

복수를 끝낸 케리건은 레이너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최후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다.

에필로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죽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황제 구역은 검게 그을린 페허가 되었다. 마침내 복수의 갈증을 해소한 케리건. 이제 그녀는 군단을 이끌고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징후를 찾아 먼 우주로 나선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