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벌레 (스타크래프트)

소개[편집 | 원본 편집]

Corpser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부터 등장하는 저그 유닛으로 바퀴의 진화 변종이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75 가스 : 25 
생산 시간 : 27초 
보급량 : -2 
변태 유닛 : 애벌레
단축키 : R 
요구사항 : 바퀴 소굴 
체력 : 120 
속성 : 중장갑 - 생체 
이동 속도 : 2.25 
점막 위 이동 속도 : 2.93 
장갑 : 1(+1) 
시야 : 9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산성 타액 
공격력 : 16(+2) 
사거리 : 4 
공격 속도 : 2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잠복 
땅 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적은 탐지기가 있어야 잠복한 유닛을 볼 수 있으며 
잠복 상태에서는 이동 및 공격이랑 다른 능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빠른 회복력 
잠복 상태에서 매우 빠르게 체력이 회복됩니다.

● 감염 애바퀴 
공격으로 유닛을 감염시키며 감염된 유닛이 죽으면 
30초 동안 지속되는 애바퀴 두 마리가 생성됩니다.

<업그레이드> 
● 요오드화 담즙 
경장갑 상대에게 주는 피해량이 50% 증가합니다.

● 적응성 장갑 
보유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방어력이 추가로 3만큼 증가합니다.

● 땅굴 발톱 
잠복 상태에서도 이동할 수 있으며 잠복 상태에서의 
체력 회복 속도가 100% 증가합니다.

잠복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는 지상에서의 
이동 속도랑 똑같습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 아바투르 : "스캔티피드 정수 수집함. 스캔티피드 자체는 특별하지 않음. 안에 있는 기생충이 더 흥미로움. 이 유전자를 이용하면, 바퀴가 상대에게 미세 기생충 주입 가능. 산성 타액은 살을 녹임. 기생충은 이렇게 생긴 구멍을 통해 숙주 안에 잠복해 있다가 부화함. 숙주가 죽으면, 애바퀴 나옴. 뚫린 곳이라면 어디서든 튀어나옴. 극도로 효율적."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바퀴의 진화 선택지로 등장하는데 고름이랑 송장벌레 중에서 송장벌레를 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고유 능력인 '감염 애바퀴'는 공격으로 대상 유닛을 감염시킨 후 감염된 유닛이 죽으면 30초 동안 지속되는 애바퀴 2마리가 생성된다.

애바퀴의 능력치는 체력 45, 공격력 2, 공격주기 0.65, 경장갑이고 그 외의 능력치는 캠페인에 등장하는 일반 바퀴와 같다. 일단 요오드화 담즙 변이를 찍으면 해병 같은 약한 경장갑 유닛에게 극상성이 되는데 적 하나를 처치할 때마다 애바퀴 2마리가 나오므로 최대한 많은 적을 처치해야 유리하다. 그런데 해병은 많은 양이 등장하고 유리몸이라 금방 애바퀴로 전환되기 때문에 시체에서 나오는 애바퀴의 능력 자체는 공생충보다도 못하지만 일시적인 소모품 유닛 주제에 생명력이 무려 45나 되어 바퀴가 주로 담당하는 탱커 역할을 분담하기엔 제격이다. 또한 바퀴가 직접 죽일 필요가 없이 한 대 때리기만 해도 다른 유닛으로 마무리하면 애바퀴가 나오니 바퀴 수만 어느 정도 유지되고 적을 계속 죽인다면 끊임없이 애바퀴들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케리건의 감염 공생충-연쇄반응 콤보와 조합하면 애바퀴와 공생충이 미친 듯이 불어나는 꼴을 볼 수도 있다. 다만 분산공격을 아예 못 할 만큼 손이 어지간히 느린 게 아니라면 고름의 효율이 거의 모든 임무에서 압도적으로 좋고 탱킹은 울트라에게 맡기면 되기에 특별히 추천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자신을 보호해 줄 근접 유닛이 적더라도 금방 고기방패를 만들어 자유롭게 공격을 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름에게 근접 유닛을 상당수 붙여서 한타 초기 안정적인 딜링을 뽑기 어렵다는 약점을 보완하고 나오면 송장벌레를 한참 뛰어넘는 무서운 효율을 보여준다.

비교적 토르나 거신 같은 강력한 거대 유닛에게는 특성의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 편. 거기다가 무리 군주가 쓰는 공생충이나 군단 숙주의 식충처럼 애바퀴의 제한시간이 있어서 한타 상황이 아니면 유용하게 쓰기는 힘들다. 고름이 보이지 않게 도움을 준다면 송장벌레는 애바퀴가 늘어나고 딜이 분산되는 게 체감되도록 도움을 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