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스타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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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Directorate Space Ship Aleksander(집정 우주함 알렉산더)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에 등장하는 UED전투순양함.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편집 | 원본 편집]

UED 원정대 대장인 제라드 듀갈 제독의 사령함이자 UED 원정대의 기함이며 종족 전쟁 인트로에서 나오는 전함이 바로 알렉산더.

UED 시나리오 엔딩 동영상만 보면 해병만 1개 사단이 넘게 수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일러스트를 보면 주위에 발키리망령 전투기 여러 기가 호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알렉산더 내부는 고급 회중시계나 안락의자, 레코드 같은 골동품들로 꾸며져 있다.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한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 히페리온테란 자치령의 기함인 부세팔루스 같은 다른 전투순양함들보다 내부 조명과 분위기가 굉장히 어둡고 차갑게 묘사된다.

코프룰루 구역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UED 함선이며, UED의 도착부터 몰락까지 기함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코랄 점령 후 도주를 시도하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전투순양함 노라드 III의 퇴로를 휘하 함대와 함께 막는 포스를 보여준다.

UED가 차 알레프 전투에서 패배한 뒤, 주인인 제라드 듀갈 제독의 자살에 뒤이어 추격해온 저그들로 말미암아 격파된다.

전투에 직접 등장하지 않고 동영상에서도 나타나기만 하고 사라져버리기에 성능은 불명이다.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Aleksander LotV Game1.jpg

협동전 임무에서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함께 감염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계급명은 '예전 UED 기함'.

레이너히페리온과 같은 사령관 패널 능력으로 전장에 60초간 머무르며 감염된 해병을 지상으로 내뱉고 촉수로 공중 유닛을 공격해 조종한다.

등장 자체는 꽤 오래되었지만 게임 상에 조작가능한 유닛으로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멀쩡한 시절의 유닛이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지만 히페리온과 함께 종족 전쟁 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 2까지 등장한 둘 뿐인 함선 중 하나가 되었다.

알렉산더는 정확히 누가 어떤 방식으로 제어하는지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일단 팬덤에서는 여러 가지 정황 상 스투코프가 직접 탑승해서 조종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구형 전투순양함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스타크래프트 1 시절의 외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함선이다.

히페리온은 본래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이긴 하나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 여러번의 개수를 거쳐 스타크래프트 2의 미노타우로스급 전투순양함처럼 외형이 바뀌었는데 알렉산더는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과 거의 비슷한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

감염된 포를 쏘는 곳이 원본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발사구인데 인게임상에서야 1명씩 나온다 쳐도 수십 개의 주포에서 감염된 해병 알을 쏘거나 알 하나에 감염된 해병이 소대 규모로 타고 있을 수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