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진화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저그 유닛 변이랑 군심 캠페인 대부분의 임무에서 조종할 수 있는 케리건의 능력과 더불어 군심 캠페인의 요소 중 하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사라 케리건저그 군단을 다루는 플레이어는 특정 임무를 완료할 때마다 추가적인 유닛을 그 임무 또는 다른 임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저그 유닛은 히페리온무기고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거대괴수의 진화 구덩이에 자리하게 되며 이후 더 나중에 나오는 임무를 완료하면 저그 유닛의 진화를 위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후 케리건 및 아바투르의 감독 하에 진화 임무를 플레이한 뒤 플레이어는 저그 유닛을 진화 시킬 수 있다.

진화 임무의 난이도는 굉장히 낮으며 설령 진행 중에 유닛을 전부 잃더라도 곧바로 다시 지원해 주니 골머리를 앓을 일은 없다.

진화는 자유의 날개에서 나온 용병연구 과제의 특징들을 모아놓은 시스템인데 더 발전된 유닛을 쓸 수 있다는 점은 용병 시스템과 비슷하고, 두 가지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연구 과제와 비슷하다.

진화할 유닛은 한번 선택하면 캠페인 도중엔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아바투르의 말에 의하면 돌연변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도태된다는데 진화 임무는 항상 그 유닛에게 맞춰진 최적의 조건이나 맵에서 하게 되기 때문에 진화 임무를 통해 한 유닛의 두 가지 진화체를 모두 플레이한 플레이어는 두 가지 진화 중 하나를 선택하는 창에서 항상 고민하게 될 수밖에 없다.

다행히 이러한 갈등을 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캠페인을 완료한 뒤 개방되는 일급 보고서 플레이에서는 진화 변종까지 바꿔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게 해두었지만 캠페인을 진행하는 도중엔 바꿀 수 없다.

아쉽게도 모든 유닛이 진화가 가능한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주로 쓰이는 유닛 중 감염충변형체는 따로 진화가 없다.

다만 감염충은 굳이 진화를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히 사기이며 변형체는 아마 본래 테란이었던걸 감염시킨거니 진화가 없다고 추측할 수 있겠다.

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는 진화를 시키더라도 외형만 바뀔 뿐 유닛 자체 성능에는 전혀 변화가 없지만 상위 유닛으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며 자유의 날개 때와는 달리 건물이나 생산 과정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화는 존재하지는 않지만 케리건의 능력 중 일부가 생산 과정에 도움을 준다.

진화형은 초록색과 보라색으로 나누어진다.

진화 유닛 목록[편집 | 원본 편집]

저글링[편집 | 원본 편집]

랩터 변종[편집 | 원본 편집]

카라크 정수 융합. 많은 장점이 있음. 저글링 사두근을 강화하고 날개의 기능을 변이시킬 수 있음. 그 결과 저글링, 공중도약 가능. 언덕을 오르내리며 멀리에 있는 적을 덮칠 수 있음.

사소한 부작용. 과도한 공격성 증가. 공격력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수용할 만함.
  •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적을 공격할 때도 뛰어오른 후에 공격합니다.
  • 공격력이 추가로 2만큼 증가하는 난폭 능력이 추가됩니다.

군단충 변종[편집 | 원본 편집]

야생 유전자 조사. 완료. 즈가시 사막 사냥꾼의 핵을 무작위로 변형하여 복잡성 감소. 부화기간, 거의 없음. 단순 유전자 변형으로 고치 하나에서 군단충 세 마리 생성. 사막 사냥꾼의 등 돌출부, 군단충에 두드러지게 나타남. 추가 조사 예정.
  • 2초만에 생성되며 애벌레 한 마리에서 세 마리씩 생성됩니다.

히드라리스크[편집 | 원본 편집]

히드라리스크는 진화를 통해 외형이 바뀌는 것 말고는 히드라리스크 자체가 얻는 이득은 없지만 히드라리스크가 상위 유닛으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된다.

이를 위해선 게임 중에서 히드라리스크 굴을 상위 건물로 바꿔주어야만 히드라리스크가 변태할 수 있게 된다.

관통촉수 변종[편집 | 원본 편집]

관통 군체 정수. 수백만 년에 걸쳐 진화. 초월체의 지시에 따라 첫 변이. 관통 군체의 조상. 강력함. 정수를 히드라리스크와 결합. 관통 촉수 창조 가능. 단일 대상을 공격. 촉수로 장갑, 살갗, 뼈를 갈가리 조각 냄.
  • 관통촉수는 잠복 상태에서만 공격할 수 있으며 장거리에서 단일 지상 공격을 가합니다.

가시지옥 변종[편집 | 원본 편집]

가시지옥. 군단 내부 분쟁 이전에 진화. 칼날 여왕은 새로운 종을 융합하기 위해 가시지옥 정수를 포기함. 거의 사라졌으나 이제 되찾음. 가시지옥은 잠복 상태에서 공격. 가시로 동시에 여러 적을 공격. 방어구가 충분하지 않은 적에게 효과적임.
  • 가시지옥은 잠복 상태에서만 공격할 수 있으며 일직선으로 범위 공격을 가합니다.

바퀴[편집 | 원본 편집]

원시 저그의 바퀴는 멀티에서의 바퀴와 같은 스펙이지만 군단 바퀴는 최대 체력이 120으로 약화되었다.

하지만 진화와 변이를 통해 멀티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송장벌레 변종[편집 | 원본 편집]

스캔티피드 정수 수집함. 스캔티피드 자체는 특별하지 않음. 안에 있는 기생충이 더 흥미로움. 이 유전자를 이용하면, 바퀴가 상대에게 미세 기생충 주입 가능. 산성 타액은 살을 녹임. 기생충은 이렇게 생긴 구멍을 통해 숙주 안에 잠복해 있다가 부화함. 숙주가 죽으면, 애바퀴 나옴. 뚫린 곳이라면 어디서든 튀어나옴. 극도로 효율적.
  • 공격으로 상대 유닛을 감염시키며 감염된 유닛이 죽으면서 30초 동안 지속되는 애바퀴 2마리가 생성됩니다.

고름 변종[편집 | 원본 편집]

독성 섭취 성공. 적응을 통해 강력한 바퀴 변종 생산. 토착 미생물의 화학 부산물이 산성 타액 성분을 변형. 바퀴 공격시 수축성 물질이 대상을 뒤덮어 막을 형성. 새로운 막이 추가되면 기존의 막은 더 단단해짐. 이동 어려워짐. 공격 빈도 감소. 적을 약화시킴.
  • 공격으로 적의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를 75% 감소시킵니다. 영웅 속성은 20% 감소합니다.

뮤탈리스크[편집 | 원본 편집]

히드라리스크와 마찬가지로 뮤탈리스크도 외형만 바뀔 뿐, 뮤탈리스크 자체에 고유의 능력이 생기는게 아닌 뮤탈리스크가 상위 유닛으로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된다.

또한 뮤탈리스크에서 진화하는 두 유닛들은 공통적으로 거대 둥지탑이 필요하다.

무리 군주 변종[편집 | 원본 편집]

무리 군주 변종. 거의 소실. 타락귀 변종 재구성 불가. 정수 사용 불가. 뮤탈리스크 이용 불가피. 변태 후엔 공생충 개체 생성. 장거리로 공생충 발사 가능. 공중에서 적의 지상군 압박. 강력한 무기.

살모사 변종[편집 | 원본 편집]

살모사. 제루스에서 입수한 정수로부터 진화. 동시 유전자 감소의 불필요한 변이 제거. 더 강해짐. 군단에 적합. 살모사 변종. 대상을 납치하고 마비 구름 살포. 아군에 유리하도록 전장 교란.

군단 숙주[편집 | 원본 편집]

날벌레 변종[편집 | 원본 편집]

군단 숙주 유전자와 성공적으로 결합 가능한 정수. 드묾. 원시 기반 생물은 변경을 빨리 받아들이나, 금세 무시해 버림. 날벌레 둥지 유전자로 알주머니의 영구 변이 가능. 날아다니는 식충 생산. 식충은 어떤 지형이든 가리지 않고 적의 지상군 공격 가능.
  • 식충이 공중을 비행하는 날벌레 식충으로 바뀝니다. 날벌레 식충은 일반 식충보다 최대 체력이 25% 더 낮지만 공격력이 50% 더 높습니다.

땅무지 변종[편집 | 원본 편집]

땅무지 변종. 먼지벌레 정수를 이용해 강화. 먼지벌레. 효소 분비물을 사용해 땅을 가르고 빠르게 이동. 이와 유사하게 점막을 분비하도록 군단 숙주 정수 변경. 굴 파기를 사용해 점막이 있는 곳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음.
  • 굴 파기 : 시야가 확보된 점막이 있는 지정 위치로 굴을 판 후 순간이동 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 점막 생성 : 잠복하면 자동으로 주위에 점막을 펼칩니다.

맹독충[편집 | 원본 편집]

차 행성 임무 완료 후 진화 임무를 수행해 쌍독충이나 사냥꾼 중 하나로 진화할 수 있는데 캠페인에서의 맹독충은 공격력이 40(+4)(구조물 상대 : 80(+5))이다.

쌍독충 변종[편집 | 원본 편집]

쌍독충 변종의 분산된 신경 시스템. 공성전에서 효과 증대. 폭발 시 유체에서 새끼 맹독충 두 마리가 생성되어 공격을 계속함. 분열은 단 한 번만 발생. 그 이상 분열 시, 예외 없이 지각 능력이 떨어지는 산성액 덩어리만 생성됨.
  • 자폭하거나 죽고 난 뒤 새끼 맹독충 2마리가 맹독충이 죽은 자리에서 나온다.
  • 새끼 맹독충의 최대 체력은 20, 공격력은 5(+1)(구조물 상대 : 10(+1))

사냥꾼 변종[편집 | 원본 편집]

사냥꾼 변종. 전략 무기. 극한의 환경이 진화를 유도함. 절벽 위로 올라가 적을 급습. 군단 부대를 뛰어넘어 적 폭격 가능. 굶주린 저글링에 막혀 맹독충이 뒤에 갇힐 일 없음.
  •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적을 향해 자폭할 때에도 사거리 6 내에서 뛰어오른 후에 자폭합니다.

울트라리스크[편집 | 원본 편집]

독특하게도 울트라리스크 진화 임무들은 처음부터 진화를 목적으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울트라리스크와 관련된 임무를 하다가 자치령의 삽질로 울트라리스크가 강해진 것이다.

독성 변종[편집 | 원본 편집]

자치령의 화합물. 흥미로움. 과학자들 군단을 진압하려다 우연히 강력한 독성 물질을 탄생시킴. 비저그 개체에 치명적. 독성 변종. 이 독성 물질과 영구히 결합하여, 유독 가스 형태로 방출. 독성 물질을 모아 갑피의 구멍으로 살포 가능.
  • 독성 구름 : 주위에 있는 지상의 적 유닛들에게 지속적으로 1초당 5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 독성 회오리 : 주위에 있는 지상의 적 유닛들에게 자동으로 즉시 2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토라스크 변종[편집 | 원본 편집]

감염성 화합물과의 융합이 토라스크 변종 진화의 핵심. 이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함. 과거엔, 초월체가 이 에너지 제공. 현재는 화합물이 조직을 흡수하면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사용. 토라스크 변종. 죽으면 고치 상태로 돌입. 에너지를 사용해 조직 재생. 극도로 높은 회복력.
  • 부활 : 죽으면 자동으로 고치 상태로 전환한 후 부활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60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