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중한 수호군주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이 바로 이 소형 갈귀다. 눈이 없는 이 동물은 적 전함을 찾아내어 자살 공격을 가한다. 갈귀의 몸에서 나오는 촉매제가 전함의 몸체와 충돌할 때 마치 플라즈마 폭탄처럼 큰 폭발을 일으킨다. 많은 수의 갈귀가 모이면 대규모의 전투기 편대나 심지어 전투순양함마저 격파할 수 있다. 갈귀는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유전자 형태가 단순하기 때문에, 하나의 애벌레에서 두 마리가 태어난다. “
소개[편집 | 원본 편집]
Scourge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저그의 공중 유닛이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저그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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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처리 | ||
레어 | ||
하이브 | ||
인페스티드 커맨드센터 | ||
소환 유닛 | ||
영웅 유닛 |
성능[편집 | 원본 편집]
스커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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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영어명 | Scourge | ||||
종족 | 저그 | ||||
역할 | 고속 돌격대 | ||||
무장 | 플라즈마 탈피[1] | ||||
장갑 | 저그 갑각 | ||||
유닛 정보 | |||||
크기 | 소형 | ||||
수송공간 | - | ||||
시야 | 5 | ||||
이동속도 | 3.75 | ||||
형태 | 생체 유닛 | ||||
방어 능력 | |||||
HP | 25 | ||||
에너지 | 0 | ||||
아머 | 0 (+3) | ||||
공격 능력 | |||||
대지 공격력 | - | ||||
대지 공격타입 | - | ||||
대지 연사력 | - | ||||
대지 사거리 | - | ||||
대공 공격력 | 110[2] | ||||
대공 공격타입 | 일반형 | ||||
대공 연사력 | 1회[3] | ||||
대공 사거리 | 1 | ||||
생산 정보 | |||||
생산 건물 | 해처리 레어 하이브 | ||||
요구 건물 | 스파이어 | ||||
미네랄 | 25[4] | ||||
가스 | 75[5] | ||||
보급품 | 1[6] | ||||
생산시간 | 30 | ||||
단축키 | S | ||||
스킬 | |||||
기본 스킬 | - | ||||
부가 스킬 | - |
저그판 카미가제. 단 공격대상은 공중 유닛으로 한정된다. 고정형 대미지 110을 입히며 사거리는 1로 적에게 딱 달라붙어야 자폭이 실행된다. 이동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인데 수치상 레이스나 스카웃, 커세어, 뮤탈리스크 등 비슷한 티어의 공중유닛과 동일하다. 단 아주 미묘하게 스커지가 조금 빨라서 간혹 추격전 도중 방향 전환하느라 가속도가 떨어진 목표물에 근접해 자폭이 성공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물론 미묘하게 빠른 수준이라 전력으로 도망가는 공중 유닛을 쫓다가 백업 유닛의 공격에 녹아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니 주의.
저글링처럼 한번에 2기씩 생산되므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가스를 퍼먹는다. 한번에 75의 가스를 소모하므로 만만하게 보고 마구잡이로 생산하다간 거덜난다.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을 못면한다.
생산 단축키가 S라서 주의를 요한다. 보통 해처리를 클릭하고 애벌레를 선택하는 단축키가 S인데, 급한 마음에 S를 연타라도 하다가 필요한 유닛이 아닌 스커지가 단체로 생산에 들어가는 눈물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뮤탈과 뮤탈의 숫자가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저저전에서 이런 실수가 나오면 그저 묵념. 또한 생산에 돌입한 에그를 취소하면 자원도 약간 손해지만 무엇보다 애벌레가 다시 생산되기까지 유닛 생산 자체가 중단되니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대미지 자체가 고정형 110에 일반형이라 모든 종족을 상대로 강력하다. 테란 사이언스 베슬을 제거하는 저격수 역할을 수행하며, 저저전에서 스커지 컨트롤이 뛰어난 게이머가 게임의 승패를 가른다. 프로토스전에서 드랍오는 셔틀을 격추한다거나 옵저버를 저격해 러커의 생존성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많은 도움을 주니 적절한 숫자의 스커지를 보호하면서 낭비하지 않도록 하자.
실전[편집 | 원본 편집]
저저전[편집 | 원본 편집]
저테전[편집 | 원본 편집]
저프전[편집 | 원본 편집]
상성[편집 | 원본 편집]
저그[편집 | 원본 편집]
테란[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저그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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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장 | ||
번식지 | ||
군락 | ||
소환 유닛 | ||
싱글 플레이 전용 |
성능[편집 | 원본 편집]
변태 유닛 : 애벌레 (애벌레 하나 당 갈귀 두 마리씩 생성됩니다.) 단축키 : - 체력 : 25 속성 : 경장갑 - 생체 이동 속도 : 3.75 장갑 : 0(+1) 시야 : 11
<공격 무기> 자폭 공격력 : 110(+5) 사거리 : 근접 공격 속도 : 0 공격 대상 : 공중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멀티에서는 밸런스 때문인지 삭제되었으며 타락귀가 갈귀의 테크를 계승한 대신 싱글 캠페인에서 등장하는데 공격 무기인 자폭의 공격력은 110으로 변함이 없다.
스타 1과 달리, 똑바로 달려들어서 즉시 폭발하고 필요 이상으로 들이받지 않는데 한 마디로 어택땅 대충 찍어도 적절히 다 들이받는다는 소리.
독특하게도 시야가 스타 1에서 5였던 것이 2에서는 11로 늘어났다는 건데 박쥐처럼 초음파로 거리측정을 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 같다.
스타 1에서 전투순양함에 무지하게 취약했는데 스타 2에서는 전투순양함의 공격이 약한 한발 한발을 빠르게 발사하는 형식어서 그런지 상성이 완전히 역전되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조각난 하늘> 임무에서는 전투순양함의 공중 공격력이 8로 멀티에서의 스펙보다 높아 타락귀가 몸빵을 해주지 않는 이상 갈귀는 오다가 순삭당하지만 실험 맵 등에서는 대공 공격력 6인 멀티플레이 버전 전투순양함이 갈귀를 거의 떨구지 못한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는 갈귀 둥지를 깨워 고르곤 전투순양함을 격추하는게 주 목표인데 여기에 나오는 갈귀는 이름이 같을 뿐 모델링이 다르다.
갈귀 둥지를 활성화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전투순양함에 들이받는 형식.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아몬의 꼭두각시가 된 아이어 저그 진영에 등장한다.
거신에게 아주 강력하므로 거신을 굴린다면 사도나 해적선으로 처리하는게 좋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하늘을 뒤덮던 스타 1과는 달리 숫자가 꽤 적다는 편.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23 가스 : 68(단순화된 게놈 : 18) 생산 시간 : 12초 보급량 : -1 변태 유닛 : 애벌레 (애벌레 하나 당 갈귀가 두 마리씩 생성됩니다.) 단축키 : R 요구사항 : 갈귀 둥지 체력 : 25 속성 : 경장갑 - 생체 이동 속도 : 3.75 장갑 : 0(+1) 시야 : 11
<공격 무기> 자폭 공격력 : 110(+5) 사거리 : 근접 공격 속도 : 0 공격 대상 : 공중
<업그레이드> ● 독성 포자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60초 갈귀가 죽을 때 좁은 범위에 공격력의 50%에 해당하는 피해를 줍니다.
연구 구조물 : 갈귀 둥지 ● 단순화된 게놈 광물 : 150 가스 : 150 연구 시간 : 60초 갈귀를 생산하는데에 필요한 베스핀 가스 비용이 50만큼 감소합니다.
연구 구조물 : 갈귀 둥지 요구사항 : 군락
협동전에서는 자가라로 플레이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 요구 구조물이 둥지탑을 대체하는 갈귀 둥지다.
맹독충이 지상을 담당한다면 갈귀는 사실상 자가라의 공중을 담당하는 유닛이라 할 수 있으며 고유 업그레이드로는 갈귀의 베스핀 가스 비용을 감소시키는 '단순화 게놈'이랑 갈귀의 자폭이 범위 피해를 주는 '독성 포자'가 있다.
비용 감소에 범위 피해까지 주니 떼거지로 모이면 특히나 협동전에서 악명 높은 조합 중 하나인 바이킹 스카이도 단숨에 몰살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스1 캠페인 에피소드 1 시네마틱에서 에드먼드 듀크의 기함 노라드 2가 무려 수호군주랑 갈귀 소수에게 쫓기다가 겨우 1기만 박았는데도 불구하고 추락하는 안습함을 보인다.....
동영상의 고증 오류인지 크고 아름다운 전투순양함에 박아버리는 갈귀의 크기도 생각보다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