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위협

(살변갈링링에서 넘어옴)

Zerg Combined Brood Explosive Threats(4.9.3 Patch).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적 저그의 공세 조합 중 하나로 영어 명칭은 Zerg Combined Brood Explosive Threats.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협동전 만인의 적이자 돌연변이원을 불지옥 난이도로 만드는 주범으로 바이킹 스카이가 제공권, 파괴자 로공이 거함거포주의면 살변갈링링은 인해전술이다.

많은 유저들이 듣기만 해도 치를 떠는 조합으로 변성원거리생명력 착취를 제외한 대부분의 돌연변이원과 궁합이 좋기 때문에 특히 돌연변이에서 악명이 높다.

특히 살모사는 마비 구름으로 방어선과 지상 유닛들의 공격 및 에너지 기술을 봉인하는데다 지상 유닛들의 이동 속도까지 감소시키니 마비 구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지상 쪽은 맹독충, 변형체, 군단 숙주가 생산하는 식충에 쓸려나간다.

공중도 무사할 수는 없는데 기생 폭탄으로 공중에 넓은 지속 피해를 주고 거기다 스1 시절부터 악명이 자자했던 갈귀가 있기 때문.

그렇다 해서 체력이 높은 고급 유닛들 위주로 꾸려서 상대했다간 살모사의 납치에 걸려 기절당한 틈에 갈귀 또는 맹독충에 의해 순식간에 파괴된다.

갈링링은 방사 피해로 어떻게 처리한다 해도 단단한 몸빵과 험악한 중장갑 상대 피해로 아군 중장갑 유닛들을 털어먹는 변형체와 한 마리가 히드라리스크 수준의 DPS를 가진 식충들을 2개씩 계속해서 뱉어내 아군 병력을 갉아먹는 군단 숙주가 있다.

과거의 사원에서 이 조합을 만났다면 사원 주위에 대공망을 두텁게 쳐야되는데 사원이 공대공 공격도 받는지라 갈귀들이 공격 경로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공격할 대상을 찾지 못하면 사원을 향해 자폭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대부분 돌연변이원의 공략에 살변갈링링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살변갈링링 걸리면 나가라는 게 정석으로 취급받을 정도로 돌연변이에 나올 경우 답이 없는 경우가 꽤 있다.

유저들의 마스터 레벨이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아주 어려움도 쉽게 깨는 수준이 되니까 난이도 상향 요구가 빗발쳤고, 이에 따라 블리자드에서도 공세의 종류나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상향시켜 초창기에 비하면 꽤 강해졌는데, 살변갈링링은 그 악명에도 불구하고 군단 숙주 추가, 살모사의 흑구름이 마비 구름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맹독충 공격력이 증가하는 등의 상향만 받아왔다.

그래서 결국 너무 많이 버프해줬다는걸 인정했는지 3.16 패치에서 드디어 갈귀 일부를 뮤탈리스크로 대체하는 하향 조정이 있었는데 다른 아몬의 공세들이 상향만 받을 때 살변갈링링은 너프를 받은 유일한 공세가 되었으니 그 전에는 얼마나 끔찍했는지 짐작 가능할 것이다.

실제로 갈귀의 숫자가 눈에 띄게 줄어서 확실히 공중 유닛을 굴리기 한결 편해졌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떡장갑에 양보다 질인 전함급 유닛에나 해당되는 얘기일 뿐 물몸에 질보다 양인 전투기는 갈귀보다 기생 폭탄이 더 무섭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령관에겐 여전히 공중 유닛에 손이 안 간다.

주력함급 유닛이라 해도 갈귀의 숫자가 줄어서 그나마 덜해졌을 뿐이지 일단 납치에 당하면 끔살당하는 건 여전하다.

또한 뮤탈리스크의 추가가 하향인 것만은 아니라는 의견도 거론되는데 기존에는 대공 판정의 주 목표나 공중 유닛이 없다면 갈귀와 살모사가 응원 유닛으로 전락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지대지 유닛만 꾸려도 상관없었지만, 이제는 일정량의 대공 유닛을 강요받기 때문.

그렇다 해서 뮤탈을 잡겠다고 공대공을 뽑으면 또 갈귀와 살모사가 맞이해줘서 지대공을 뽑아야 하는데, 지대공이 부실하거나 발목을 잡히기 쉽다면 이게 또 문제가 되어, 뮤탈의 등장을 오히려 거슬리게 여기는 유저들도 종종 발견된다.

대처법[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는 어느 공세를 상대하던 똑같지만 초반에는 병영 유닛들로 버티는게 좋다.

그러나 맹독충 때문에 중반 즈음엔 병영 유닛들이 심심치 않게 곤죽이 되니 초반만 병영 유닛들로 버티다가 전투기 바이킹 + 밴시로 이루어진 스카이 테란 조합으로 전환해주자.

의외라 생각할 수 있지만 전투기 바이킹은 모든 업글이 완료되면 공중 사거리는 12에 공중 공격으로 범위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바이킹의 공중 사거리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군단 숙주 탐지 겸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으로 시야를 확보해 주면 갈귀랑 살모사는 바이킹 근처에 다가오지도 못한 채 분쇄된다.

만약 바이킹이 기생 폭탄에 맞았다 해도 돌격 모드로 전환하면 벗어날 수 있으니 문제 없고 공중을 전부 처리했다면 충격파를 업글한 밴시는 가시지옥처럼 일직선 스플래쉬 공격을 가하는데다 기본 공격도 강하니 변링링을 모조리 지옥으로 보낼 수 있다.

물론 밴시가 살갈에 타격을 입지 않게 그 전에 바이킹으로 공중을 처리해주고 의무관 보호를 위해 화염방사병도 함께해주자.

전투순양함은 배제할 수밖에 없는데 살모사가 전투순양함을 납치하여 기절이 걸린 전순을 갈귀가 모조리 들이받기 때문.

무엇보다 살변갈링링에는 군단 숙주를 제외하면 전부 근접 공격 유닛이니 거미 지뢰를 잔뜩 매설하여 미리 타격을 주는 것도 좋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링링은 여왕님의 사이오닉 돌진에 한 방이고 변형체도 돌진 세 방에 터지는데다 도약에는 한 방이다.

이제 남은건 살모사와 갈귀인데 살모사는 마비 구름 날리기 전에 여왕님의 공격으로 처리하면 되고 갈귀도 결국 산화된다.

유닛이 필요하면 진동 가시 업글이 완료된 가시지옥을 배치해주자.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스카이만 안 하면 무난하다.

광전사가 수호 보호막으로 맹독충의 자폭을 받아내면서 소용돌이로 링링을 갈아버린 다음 집정관사이오닉 폭풍을 난사하면 변형체, 군단 숙주, 살모사, 갈귀는 모조리 흩어진다.

특히 변형체는 중장갑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데 집정관은 무장갑이라 변형체의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 반면 집정관은 생체에게 추가 피해를 주니 모든 유닛이 생체인 저그에게 치명적이다.

더구나 플라스마 쇄도 연구 시 사이오닉 폭풍의 반경이랑 사거리가 증가하니 살모사도 잘하면 폭풍 2방으로 없앨 수 있고 아니면 환류로 살모사의 에너지 기술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집정관이 살모사에 납치당하면 잠시 기절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게 이득인 부분이 있는데 납치당하면 마비 구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니 기절이 풀릴 때 바로 살모사에게 환류를 먹여주면 끝.

여기에 탱킹 및 변형체랑 군단 숙주 처리를 위해 불멸자를 추가해주거나 장거리에서 100 이상의 지상 범위 공격을 날리는 파괴자를 추가하는 것도 좋다.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살변갈링링은 여러모로 스완에게 버거운데 군수공장이나 포탑 위주로 가면 마비 구름에 지상이 무력화되면서 링링에 터져나간다.

그렇다고 망령 위주의 가면 망령의 공격 사거리가 짧은지라 기생 폭탄이랑 갈귀에게 쉽게 노출된다.

공성 모드 전차가 지상군을 잘 잡긴 하지만 문제는 살모사가 공성 전차를 납치해서 공성 전차가 기절한 틈에 링링이 들이받는데 불멸 프로토콜로 부활시키자니 가스를 소비해야 된다.

그나마 대처법이 있다면 헤라클레스과학선이 방어막을 걸어준 후 공세가 올때 미리 앞서나가 살갈에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

그렇게 하면 갈귀는 자폭해서 없어질테니 헤라클레스에 어그로가 끌린 틈에 살모사는 천공기로 제거하자.

지상 쪽은 토르에 방어막을 씌운 후 앞에 세우고 뒤에서 공성 모드의 전차를 배치하면 전차가 지상 쪽을 쓸어준다.

결론적으로 과학선의 방어막이 계속 열일해줘야 하며 살갈은 헤라클레스를 제물로 바치고 지상 쪽은 토르가 앞에서 어그로를 끈 틈에 공성 모드 전차가 지상군을 없애줘야 한다.

사실상 살변갈링링 상대로 골리앗은 무의미한데 골리앗이 공중 중장갑 유닛에게 강하다 해도 살모사의 마비 구름에 맞으면 그 강력한 공중 화력을 뽐낼 수 없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갈링링은 이쪽이 더 강하니 그냥 맞싸움가도 상관없다.

다만 맹독충을 딥다 들어부어도 서로 스플래쉬에 녹아날 뿐이니 두 세 기씩만 여러 방향에서 덮쳐서 맹독충들을 스플래쉬로 녹인 후, 본대가 들이닥치는 편이 소모율이 낮으며 자가라로 맹독충 굴려서 걷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갈귀로 살모사까지 처리 후 본대가 들이닥치면 그냥 비명을 지르며 녹아날 뿐이고 군단 숙주 대비용 감시군주만 몇 기 관리해주자.

의외의 키 카드는 변형체인데 저글링의 연사형 공격은 방어력이 높은 변형체에겐 그저 간지러울 뿐이며 맹독충 역시 중장갑에 덩치 큰 변형체에겐 큰 딜을 넣지 못하는데다 거기다 변형체가 터지면서 나오는 맹독충으로 역으로 털러온 저글링이랑 맹독충과 맞불로 터진다.

상대 변형체와 다른점은 죽어도 맹독충이 나오기 때문에 마비 구름이 깔린다 해도 그냥 쓸려나가는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자폭할 수 있다.

공중은 갈귀로 충분하지만 기생 폭탄에 산개를 제대로 못 하면 순식간에 다 터져나가므로 조심해야 하는데 그래도 공중 병력은 주력 본대에 큰 위협은 아니며 지상군만 없다면 범위 업글한 자가라 혼자서도 대공이 된다.

갈귀랑 살모사는 지상군을 못 때리며 뮤탈은 그냥 밥이지만 감시군주가 비교적 관리하기가 힘들기에 보급량 100 을 뚫어줄 대군주는 따로 본진에 모아놓고 추가로 뽑아서 사용하도록 하자.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그림자 격노를 장착한 암흑 기사 부대는 지상 쪽을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지만 맹독충은 조심해야 한다.

그림자 격노 시전 중에는 무적 상태가 되니 상관없지만 암흑 기사가 평타로 맹독충을 썰면 맹독충이 터지면서 암흑 기사들이 긴급 귀환 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

만일 그림자 격노의 대기시간이 돌아갈 때 공세가 등장하면 백인대장을 앞세워서 맹독충의 자폭을 받아내주는게 좋다.

그 후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로 지상을 쓸어버리고 살모사랑 갈귀는 추적자로 제거하면 되는데 갈귀는 지상에 피해를 주지 못하며 살모사의 마비 구름에 갇혀도 점멸로 빠져나오면 그만.

여기에 암흑 집정관도 추가해서 혼란으로 갈링링의 자폭을 유도한 후 정신 제어로 변형체, 살모사, 군단 숙주 탐지를 위해 감시군주를 빼앗으면 된다.

다만 혼란이 원형 범위인만큼 은근 쉽게 빗나갈 수도 있고 암흑 집정관이 살모사에게 납치 당하지 않게 주의해주자.

의외라 생각할 수 있지만 해적선 + 공허 포격기 조합(일명 '해공포')도 좋은데 해적선은 8기까지만 모으고 나머지는 공허 포격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비록 해공포로 간다면 둘 다 우주관문 유닛들이니 가스가 많이 소비되지만 공중에 피해를 주는 유닛은 살모사, 갈귀, 뮤탈 뿐이고 나머지는 다 지상에 몰려있어서 안전성은 이 조합이 제일 좋은 편이다.

물론 살모사의 기생 폭탄이랑 갈귀의 자폭에 맞지 않도록 먼저 블랙홀로 묶은 후 그 틈에 해적선으로 살모사, 갈귀, 뮤탈을 신속히 처리하면 해적선이랑 공허 포격기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유닛이 없어지니 나머지 지상 쪽은 공허 포격기가 처리해주면 된다.

또한 군단 숙주 탐지를 위해 소수의 예언자도 함께해야 한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브루탈리스크는 높은 체력에 막강한 지상 범위 공격으로 변링링을 갈아버리고 살모사는 아바투르의 살모사가 더 우월하니 먼저 납치해버리면 그만이며 갈귀떼는 포식귀의 밥이다.

생체물질 100회까지 쌓인 포식귀의 압도적인 공중 화력이랑 생존성이 빛을 발하는데 설령 적진 한복판에 적 살모사에게 납치당해도 막강한 체력이랑 생체 흡수로 버티면서 공중을 모조리 부식시킨 후 생체물질을 흡수하니 유유히 녹색피로 돌아오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니면 군단 숙주가 생산하는 식충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도 괜찮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갈링링은 군주님의 파괴 파동 한 방만으로 몰살시킬 수 있는데 변형체도 군주님의 치명적인 돌진이랑 파괴 파동에 금방 터지고 간혹 군주님이 살모사의 마비 구름에 갇혔어도 돌진으로 빠져나오면 그만이다.

또한 마비 구름은 구조물 과충전을 무력화 할 수 없기에 방어를 맡은 동맹의 방어 구조물이 마비 구름에 봉쇄되었다면 그 구조물에 과충전을 걸어주자.

굳이 군주님이 아니어도 승천자의 정신 폭발 한 방으로 살모사를 즉사 시킬 수 있으며 변형체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고 갈링링은 사이오닉 구체에 갈려나가는데 특히 제물을 10회까지 쌓은 승천자 두 줄이면 구체 한 두 번만 날려도 다 몰살시킬 수 있으니 마비 구름만 주의하자.

다만 코랄의 균열이나 아몬의 낫에서는 주 목표를 파괴하기 위해 분노수호자 위주로 가야 되는데 자칫 잘못하면 살모사가 분노수호자를 납치하고 그 틈에 맹독충이랑 갈귀가 분수자에게 들이받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군주님의 파동이랑 돌진을 적절히 활용하자.

사실 컨트롤만 된다면 유닛으로 대응할 필요없이 군주님이랑 과충전만으로도 폭발 위협의 최종 공세까지 단숨에 먼지로 만들 수 있는데 군단 숙주가 조금은 거슬릴 수 있지만 잠복한 군단 숙주는 교란기를 대동하면 탐지가 되니 문제없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일단 노바의 유닛들은 납치에 면역이라는 엄청난 혜택이 있는데 그래도 기생 폭탄이랑 마비 구름은 주의해주자.

링링은 돌격 모드 노바의 관통 산탄 한 방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으며 살모사는 은신 노바의 저격으로 한 방에 없앨 수 있다.

아니면 특수 작전 유령의 삼연발 저격으로 살모사를 즉사시키거나 EMP로 살모사의 에너지를 소진시키면 된다.

변형체나 군단 숙주는 수호기 모드의 습격 해방선이나 중장갑 공성 전차거미 지뢰를 매설하여 없애면 되고 아니면 공성 모드로 전환하여 없애면 문제없다.

갈귀랑 뮤탈이 남았으면 타격 골리앗으로 없애주자.

무엇보다 그리핀 공습을 잘 날린다면 모든 조합을 기지 근처에 오기도 전에 몰살시킬 수 있고 공중 유닛들이 살모사의 기생 폭탄이나 갈귀에 맞지 않게만 주의하면 된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감브라는 이동하면서도 공격할 수 있고 중장갑 추가 피해로 변형체는 금방 녹이는데 석회 점액 업글을 마치면 이동할 때마다 산성 장판을 방출하여 지상에 지속 피해와 이동 속도 감소를 거니 링링도 금방 녹인다.

거기다 진균 올가미로 공중 유닛인 살모사랑 갈귀를 지상에 추락시켜 없앨 수 있으니 혼종 네메시스처럼 영웅 속성의 공중 유닛이 같이 나오지 않는 이상 땡감브라도 좋으며 혼종 네메시스는 감염된 해방선에 맡기도록 하자.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군단병 + 사도 + 보전기 + 불멸자 + 분열기 조합으로 상대하자.

보전기의 보호장 내의 군단병이 전선을 유지하는 사이 분열기의 정화 폭발을 공세에 몇 번 뿌리면 마비 구름이 있던 말던 변링링은 모조리 정화되는데 탈란다르의 분열기는 영구 은폐 업글이랑 정화 폭발이 추가로 더 폭발하게 하는 업글이 있으니 잘만하면 지상만큼은 완전히 정화시킬 수 있다.

남은 공중 유닛은 사도가 처리하면 되고 변형체랑 군단 숙주가 남았다면 불멸자가 처리하자.

초반에 몰려오는 링링도 태양 용기병의 스킬 한 두 번으로 갈아버릴 수 있어서 어렵지 않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군단 숙주가 귀찮은 알라라크와는 달리 데하카는 레벨 5 이후 예민한 감각을 찍으면 탐지기 능력이 생기니 단독으로 공세를 상대하기 더 수월하다.

또한 데하카 자체가 알라라크 이상으로 살변갈링링의 하드 카운터라 할 수 있는데 데하카는 후반으로 갈수록 최대 체력이 무제한으로 상승하고 키틴질 장갑을 찍으면 탱킹력이 더더욱 상승한다.

여기에 원형으로 지상 범위 피해를 줌과 동시에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는 도약 공격, 일시적으로 이속 및 공속 감소와 에너지 기술 봉쇄를 거는 위협의 포효, 원거리에서 지상에 광역 피해를 주는 그을리는 숨결 등 상당히 강한데 사이오닉 속성이 있는 살모사를 섭취하여 발생하는 사이오닉 폭발만으로도 아예 순삭 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이쯤되면 데하카만으로도 살변갈링링에 대처가 굉장히 편해진다.

다만 3.19 패치 이후 데하카가 레벨 10부터는 공대공 공격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말은 즉슨 데하카가 레벨 10부터는 갈귀의 자폭이랑 살모사의 기생 폭탄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니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데하카의 체력이 3천을 넘는 상황에서도 최종 공세급의 물량에 뛰어드는 순간 체력이 순식간에 증발해 즉사해버릴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니 조금씩 깎어먹는 컨트롤이 필수다.

그렇다 해도 포효 한 번에 굼벵이로 만들 수 있는데다 카운터 유닛들이 너프를 먹은 것은 아니기에 데하카 자체가 살변갈링링 조합에 강력하다는 건 여전하다.

오히려 땡뮤탈 이용 시에는 데하카가 갈귀를 다 받아내주므로 뮤탈이 덜 죽기도 하지만 반대로 갈귀의 자폭을 뮤탈이 다 받아내어 데하카의 생존성을 강화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갈귀는 공세 유닛 중 가장 속도가 빨라서 선봉에 오는 편인데 어그로를 끌어 갈귀를 한 곳에 모은 다음 위협의 포효로 감속을 걸고 갈귀를 조금 우회하여 도약으로 점프하거나 그을리는 숨결로 지상을 녹여버린 후 살모사를 섭취하면 끝이며 남는 유닛은 데하카 혼자서 잡거나 병력으로 잡으면 된다.

제일 쉽게 갈귀에 대처하는 방법은 원시 숙주를 배치하는 것인데 원시 숙주가 생산하는 원시 식충은 기본적으로 공짜이며 처음에는 날아다니기 때문에 갈귀들을 전부 식충에 들이받게 할 수 있다.

10 레벨 이후 데하카가 공중 공격도 받게 되어서 조금은 신중해질 필요가 생겼지만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령관은 살변갈링링의 살모사를 상대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는 반면 데하카에게 살모사는 반가울 뿐이다.

포효로 모든 적을 굼벵이로 만들어 버린 후, 그을리는 숨결로 지상을 쓸어버리고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살모사를 섭취해주면 모든 공세가 깔끔하게 전멸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일단 사신은 비용이 낮아서 많이 확보할 수 있는데다 오버드라이브를 활성화하면 공중을 비행하니 변링링을 일방적으로 때린다.

거기다 사신이 두 줄 이상 쌓이면 공중에 떴을때 갈귀와 살모사는 사신 근처에 다가오지도 못한 채 터지는데 오버드라이브 상태의 사신은 기생 폭탄에 매우 약할 것 같지만 왜인지 오버드라이브 상태의 사신에게는 기생 폭탄이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어서 안심해도 좋다.

단, 사신에게 들어간 기생 폭탄만 사신끼리 공유되지 않을 뿐이지 갈레온에 들어간 기생 폭탄은 정상적으로 적용되니 주의하자.

가능하면 살변갈링링이 나올 땐 갈레온에 강습 비행정 격납고 설치를 안하는게 좋은데 살모사가 기생 폭탄을 비행정에도 걸기 때문. 거기다 갈레온의 비행정은 따로 컨트롤 할 수도 없으니 만일 비행정에 기생 폭탄이 걸리고 추가로 화염차가 파괴될 시 발생하는 이속 및 공속 증가 능력까지 받으면 사방에 기생 폭탄을 뿌려 동맹에게 무지막지한 민폐를 끼친다.

정밀 타격은 공중에 타격을 못줘도 변링링이랑 군단 숙주를 제거하기 위해 활성화 하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 보급고나 미사일 포탑 위에 자기 지뢰를 최대한 많이 배치하여 타격을 줘야 한다.

아니면 다수의 땅거미 지뢰를 잠복시켜 둔 후에 미리 타격을 주자.

호너의 유닛들은 사실상 필수 유닛인 테이아 밤까마귀를 제외하면 그닥 추천되지 않는다.

그나마 데이모스 바이킹이 파쇄탄을 업글하면 지상 공격 범위 피해에 모드 전환 속도 증가가 생기니 링링 제거용으로 쓰이는 편.

전투기 모드는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은데 아무리 데이모스 바이킹이 전투기 모드에서 기본적으로 공중 중추뎀에 화끈한 미사일을 업글하면 공중에 추가 범위 피해를 준다 해도 화끈한 미사일은 다 쓰고 나면 20초 동안 대기해야 한다.

거기다 화끈한 미사일은 발사 속도가 느린지라 화끈한 미사일을 날려도 살갈에 그닥 타격을 주지 못한다.

군주 전투순양함은 살모사의 납치랑 기생 폭탄과 더불어 갈귀의 자폭 때문에 절대적으로 비추천이고 아스테리아 망령은 이동 속도랑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공격 사거리가 5라서 기생 폭탄이랑 갈귀에게 쉽게 노출된다.

탐지 능력을 지닌 감시군주만 없애면 살갈을 타격없이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문제는 망령이 감시군주를 처리하려 하기 전에 살모사가 망령에게 기생 폭탄을 뿌리고 갈귀가 들이받는다.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갈링링은 아직 업글을 하지 않은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에도 한 방이고 그 외의 유닛은 넉스의 초음파 파동, 방울뱀의 무지막지한 중장갑 피해량과 궁극 장비 구매 시 생기는 범위 공격에 쓸려나간다.

더구나 타이커스는 공중 유닛이 없어서 갈귀는 무의미한데다 맹독충의 자폭은 무법자들의 기본 체력이 워낙높아서 잘 죽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에너지 유닛이 없기에 마비 구름에 갇혀도 고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비 구름에 갇혔어도 의료선 탑승으로 빠져나오면 그만이다.

다만 공대공 공격도 받는 목표를 지키는 임무일 경우 (잘못된 전쟁, 과거의 사원) 몸빵해줄 수 있는 공중 유닛이 없어 불안정하고 투견 포탑이든 자동 포탑이 살모사의 마비 구름이 깔리는 순간 제로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힘들다.

특히 갈귀와 함께 날아오는 뮤탈리스크가 지상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어택땅 시 뮤탈리스크부터 저격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갈귀를 놓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넉스의 파동 피해량이랑 범위 업그레이드를 우선적으로 해주고 1회 여유를 두었다가 갈귀의 진로에 써주자.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공허 기사의 점멸은 무적기가 아니라서 맹독충 상대로 점멸했다간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어 다시 어둠 속으로 돌아가서 왔다가 또 어둠 속에서 영원히 못 돌아오니 비추천.

유닛으로 갈꺼라면 중재기 + 매복자 조합 또는 중재기 + 집행자 조합이 좋지만 살모사의 마비 구름 시전 사거리가 제법 긴지라 집행자가 공격하기도 전에 마비 구름에 갇힐 수 있다.

그러니 이왕이면 마비 구름에 갇혔어도 점멸로 빠져나올 수 있는 매복자랑 원거리에서 변링링이랑 군단 숙주를 처리해 줄 중재기 조합이 제일 좋다.

그러나 제라툴 입장에서 살변갈링링이 나올 경우 공허 전송기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지는데 웜홀 모드 상태에서 유닛들을 내보내려는 찰나에 갈귀가 들이받아 공허 전송기가 심심치 않게 터지기 때문.

특히 공허 전송기를 곳곳에 배치하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을 쓸 때 많이 까다롭다.

아니면 아예 유닛 플레이를 배제하고 광부 대피죽음의 밤을 제외한 어떤 임무를 하던 간에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일 경우 두 번째 패널은 테서랙트 초석을 택한 다음 세 번째 패널은 테서랙트 행렬을 택하여 테서랙트 포랑 테서랙트 초석의 그림자 투영으로만 상대하는 방법도 괜찮다.

테서랙트 포는 광물이 되는대로 계속 지어주고 초석도 대기시간이 되는대로 계속 소환한 다음 테서랙트 초석이랑 포의 그림자 투영을 계속 사용해주면 되는데 테서랙트 초석은 공격력 10(+1)에 공격 속도가 3이라 화력이 강한건 아니지만 초석의 그림자 투영을 4개만 배치해도 광역 공격이랑 기절 능력 덕분에 개떼처럼 몰려오는 대신 체력이 낮은 갈링링을 쉽게 몰살시킬 수 있다.

살모사의 마비 구름이 포랑 초석의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는 점은 있지만 마비 구름에 걸린 포랑 초석의 그림자 투영은 철거한 다음 다른 곳에 그림자 투영을 계속 배치해주면 되고 정 안되겠으면 조라야 군단을 호출하여 살모사의 어그로를 끌어주거나 정무관님이 점멸로 앞장서서 살모사를 미리 제거해주자.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슈퍼 개리의 E공 한 방이면 갈링링은 전부 정리되니 큰 걱정은 없지만 E공의 대기시간이 길고 속도가 느려서 간혹 대처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컨트롤을 동원한다면 메카 감염충이 가장 편한데 메카 감염충이 소환하는 메카 바퀴의 경장갑 추가 피해랑 메카 궤멸충의 분출은 살변갈링링을 단숨에 녹여버리고 사라졌어도 다시 뽑아서 또 보내면 된다.

특히 메카 궤멸충의 분출은 에너지 기술이 아니라 마비 구름 안에서도 발사할 수 있으니 어택땅만 찍어놓으면 된다.

메카 감염충 외에는 메카 히드라리스크메카 가시지옥도 좋은데 메카 가시지옥으로 공포의 터널을 슥 긁어주면 살갈만 남게되고 갈귀와 살모사는 메카 히드라리스크가 알아서 녹여준다.

더구나 메카 가시지옥이 공포의 터널을 시전하면 터널 시전 중에는 무적 상태가 되니 맹독충에 피해를 입지 않고 싸그리 갈아버릴 수 있는 덤.

아니면 똑같이 지상 쪽은 메카 으로 맞대응하고 갈귀랑 살모사는 박식한 미사일이랑 티르급 설정 시스템 업글이 완료된 메카 히드라리스크로 처리해도 되는데 마비 구름에 갇혔어도 이곤위성을 빨리빨리로 바꿔주면 마비 구름에서 신속히 빠져나올 수 있다.

개리가 공중 유닛이고 기생 폭탄 정도야 맞아줄 수 있지만 자칫하면 갈귀가 모조리 개리에게 달려들 수 있는 것은 주의해야 되는데 특히 땡감염충으로 갈 경우 감염충만 신경 쓰다가 미처 E공을 쓰지 못한채 갈귀에 얻어맞아 산화하는 경우가 잦다.

대신 맵에 미리 배치해놓은 이곤위성에 어그로가 끌려 갈귀가 줄어든다는 점은 다행.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대지파괴 포를 많이 지으면 지상 쪽은 싹 다 파괴되고 공중 쪽은 일반 부대원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중재선이랑 증인이 살모사와 갈귀에게 격추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된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탱료선으로 가도 되는데 중재선에 태워진 공성 모드의 충격 전차로 공중을 없앤 다음 충격 전차는 지상으로 내보내서 나머지 지상 쪽을 처리하면 되는데 맹독충도 있으니 탱킹 및 저글링 처리를 위해 부대원은 화염 부대원으로 전환하여 싸그리 구워주자.

또 다른 방법은 그림자를 뽑아 EMP로 살모사의 에너지를 소진시킨 다음 이지스가 지상이랑 탱킹을 맡고 부대원이 공중을 처리하는건데 이 때 부대원은 돌격병으로 전환해주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