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항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자리한 항만으로 2010년 10월 하동화력발전소의 연료 수송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 개항하였다.

시설현황[편집 | 원본 편집]

  • 현재 하동항에는 돌핀부두 3선석과 물양장 150m가 설치되어 있다.
    • 돌핀부두 : 유연탄 하역을 위한 벌크선 전용부두로 135,000톤급 선박 2척과 15,000톤급 선박 1척이 동시에 접안이 가능하다. 각 돌핀부두에는 로딩암 2기와 컨베이어 벨트가 각기 설치되어 있어 벌크선의 석탄을 바로 발전소 야적장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물양장 : 150m규모로 하동항 서편에 설치되어 있다. 예인선 등 각종 지원선박들을 위한 시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하동항은 석탄(유연탄)과 석회석을 실은 벌크선만이 출입하는 특수한 목적의 항만으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는 않은 편이다. 애초에 발전소 자체가 출입이 제한되는지라 일반에게 알려질 기회는 더 적은 편.
  •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의 조성에 따라 여기에 필요한 도크와 정박시설들을 하동항 서편에 추가로 확장중이다. 2017년 현재 공유수면을 열심히 매립중인 상황. 이 공사는 2020년경 1차 사업이 완료되고 2030년에 2차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 1차 공사 : 2만톤급 선박 부두 3개 선석(잡화부두), 관리부두 1식, 친수도로 및 진입도로, 항로준설공사 포함
    • 2차 공사 : 2만톤급 선박 부두 1개 선석(잡화부두) 및 항로준설공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