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항

  • 湖山港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에 위치한 항구1972년 5월 4일지방어항으로 지정된 그냥 동해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작은 항포구였으나 삼척화력발전소와 LNG생산기지의 건설에 따라 LNG등 및 화력발전소 연료 취급을 위해 항만 확장공사를 하면서 2009년 4월 6일자로 무역항으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에는 어항만 덩그러니 있고 신항만은 건설중인 상태였는데 건설중인 항구를 무역항으로 지정하는 이례적인 상황이었다.

내항[편집 | 원본 편집]

본래 지방어항의 기능을 하던 항구로 전형적인 동해안의 어촌마을 형태를 하고 있다.

외항[편집 | 원본 편집]

삼척화력발전소와 LNG 생산기지의 물동량 및 삼척종합발전일반산단의 물류를 수송하기 위하여 2014년에 완공한 항구로 호산리 북쪽 꽤 넓은 구간의 바다를 매립하고, 산을 깎아내었다. 본래 호산항(현 내항) 북쪽 2km 지점에 작진항이라는 작은 포구가 있었는데 여기까지 매립을 하고 대규모 항만을 건설한 것이다. 덕분에 작진항이 사라져 버린 것은 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부두명 선석번호 길이(m) 접안능력(DWT) 취급화물
LNG 돌핀부두 11 420 127,000 LNG
B/C 부두 12 130 5,000 유 류
LNG 물양장 13 70 1,000 유지보수
예선계류부두 14 200 4,000hp×4대 예인선
연료하역돌핀-1 21 321 180,000 유연탄
연료하역돌핀-2 22 250 90,000 유연탄
연료하역부두-3 23 280 90,000 유연탄
CTS 부두 24 161 5,000 석회석
석탄 물양장 25 115 5,000 잡 화

기타사항[편집 | 원본 편집]

  • 이 항구의 남쪽 경계선은 고포마을 북쪽의 해안 돌출부이다. 참고로 이 마을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꽤나 골때리는 곳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