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항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에 위치하고있는 항구옥포항능포항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무역항으로 1956년에 개항하였다. 이 항구는 거제도 동부의 연안여객선의 전초기지로 시작한 항구의 역할을 주로 하였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무역항의 기능보다는 수산업의 비중이 더 큰 항만이 되어, 일본으로 수출하는 수산물의 수출을 하는 항구로 많은 소형어선들이 집결하는 항구이다.

항만시설[편집 | 원본 편집]

항구 입구에 동방파제 86m가 있고 끝단에 등대(FlR5s11m5M)가 자리하고 있으며, 맞은편에는 서방파제 145m가 있으며 끝단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FlG5s12m5M), 기존의 항구를 매립하여 부두와 물양장 1151m를 축조하였다. 여객터미널 전면에 2기의 부잔교가 있어 200톤 미만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으며, 그 외에 3기의 부잔교가 더 있는데 여기에는 소형어선, 유람선, 관공선의 접안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장승포여객터미널[편집 | 원본 편집]

거제도로 들어가는 육로가 마산 - 통영 - 거제로 우회하는 루트만 있었는 데, 거가대교가 개통하면서 동부 경남 ↔ 거제 해상 수요가 대폭 감소했다. 이로 인해 부산항[1] 속천항을 오가는 연안여객선이 다 떨어져 나가 터미널이 방치된 상태이다. 인기가 상승하는 대마도 항로 신규 취항이 점쳐졌다.[2]

카페리 부두는 다른 선사에서 목적을 위반하고 모래부두처럼 사용했음에도 관청에서 묵인해줘 거제시가 눈총을 받고 있다.[3]

유람선터미널[편집 | 원본 편집]

  • 거제문화예술회관 앞 : 외도, 해금강, 매물도, 홍도를 경유하는 선상관광코스가 있다.
  • 장승포동 주민센터 옆 : 동백섬 지심도행 유람선이 출발한다.

무역항 관련 기능[편집 | 원본 편집]

  • 검역 : 국립통영검역소(거제지소)에서 담당한다
    • 34º51'11.3"N, 128º44'52"E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500m의 원을 그리는 해역이 검역장소로 지정되어있다.
  • 통관 : 통관은 거제세관에서 담당하며, 이 세관은 사천시,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까지 담당한다.
  • 출입국관리 : 마산 출입국사무소 거제출장소가 이 항구에 자리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