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

고성군(固城郡)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남부에 자리하고 있는 으로 통영반도로 들어가는 길목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강원도에 동명의 고성군이 있어 간혹 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 중생대 : 현 해안가인 상족암 일대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면서 공룡이 이 일대에 살았음을 짐작케 한다. 물론 이 시기 사람은 살지 않았다
  • 신석기 시대 : 도서지역에서 신석기 시대의 패총 및 토기가 발굴되면서 신석기 시대 무렵에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임
  • 청동기 시대 : 지석묘, 석관묘 등의 발견으로 청동기 시대 부족단위 이상의 집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 삼한 : 변한지역 열두나라 중의 하나인 고자미동국(古資彌凍國)의 건국이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기록되어 있음.
  • 42년경 : 한의 광무제 건무 18년 3월에 낙동강 하류에서 건국한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6형제중 막내인 말로(末露)가 소가야국을 건치(建置)하였다. 소가야(삼국유사)라는 하나의 별명을 가진 고자국(古資國)으로 선사인과 삼한의 고자미동국인(신석기인, 청동기인)이 즉 외래 세력과 내지인의 가락국 구천 회의이나, 신라의 화백회의의 지도자 선출방법으로 최고통치자를 선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포상팔국연맹체의 중심세력국이었다.
  • 562년경 : 신라 진흥왕 23년 대가야 멸망 이후 이사부의 마희전법(馬戱戰法)에 의하여 신라에 병합 될 때까지 국내에서는 고치국(古資國)으로 일본서기 등에는 고차(古嗟), 구차(久嗟)로 국명이 기록되어 있음
  • 737년 : 통일신라시대 서기 737년(효성왕 1년)에 고자군(古資郡)으로 개칭.
  • 757년 : 신라 35대 경덕왕 16년(757) 지방명칭을 한식으로 개칭시 고자군(古資郡)을 고성군으로 개칭.사주(泗川)는 원래 사물현인데, 경덕왕은 사수(泗水)로 고쳐서 고성군의 관할하에 현으로 만듦. 영선현은 원래 신라의 일선현인데, 경덕왕이 상선으로 고치고 고성군 관할하에 둠.
  • 828년 : 신라 흥덕왕 3년(828) 태종무열왕의 9대손인 역대 장상의 혈손으로 무장 김양을 고성 첫 태수로 임명
  • 995년 : 고려 성종 14년 고성군이 관할하던 사수현(泗水縣, 현 사천시)을 고려초에 진주목에 소속. 상선을 고려초에 영현으로 고침. 고주자사를 두었다가 뒤에 철성부로 개칭.
  • 1018년 : 고려 현종 9년(1018)에 고성현으로 개칭되면서 현의 각면의 행정구역은 서읍내면, 동읍내면, 상서면, 상남면, 하일면, 하이면, 대둔면, 가동면, 동마면, 서마면, 구만면, 회현면, 화양면, 광일면, 광이면, 광남면, 포도면, 도선면, 춘원면으로 지정. 이 시기 거제현에 잠시 속했다가 고성으로 복원되고 현령을 둠
  • 1266년 : 고려 원종 7년(1266년)에 군이 주로 승격. 충렬왕 때 남해에 합쳤다가 얼마 후에 복원했고, 철성이라고도 부름.
  • 1507년 : 조선 문종 원년(1507) 고성읍성 축성(3011척 : 세종지리지에 2백 85보 <1700척>)
  • 1592년 : 임진년 5월 초 당시 현령 김현은 현치소를 자란도(자란도)의 읍포(고을개)이설
  • 1598년 : 선조 30년(1598 : 일본 경진 2년) 깃카와 히로이에(吉川廣家) 휘하 왜군이 고성 수남리에 왜성을 고성 본성에 연접하여 축성
  • 1869년 : 고종 6년 8월 16일 통제영이 소재하고 있던 춘원면에서 호적관계 분규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수습하기 위하여 고종 7년(1870년)에 읍치소를 고성에서 춘원면 통제영내로 옮겨와서 사태를 수습하고, 고종 9년(1872년)에 고성현으로 되옮겨 이때 고성향교도 죽림리로 옮겼다가, 함께 되옮겨 오게 됨.
  • 1895년 : 고종 32년 5월 26일자 칙령 제98호로 지방제도를 개정할 때 진주부로 속하여 있다가 고성군으로 다시 개칭.
  • 1896년 : 칙령 제36호로 13개도제를 실시함에 따라 경상도에서 경상남도로 분리
  • 1900년 : 5월 16일자 칙령 제19호로 고성군의 도선면, 광이면,광삼면이 진남군에 귀속.
  • 1906년 : 9월 24일자 칙령 제49호로 지방행정구역을 정리할 때 진주군 문선면, 남양면, 영오면, 영이곡면, 오읍곡면, 개천면이 고성군에 내속 되었고,고성군은 23개면으로 늘어남.
  • 1090년 10월 1일 : 조선총독부령 제8호로 면의 명칭 및 구역의 변경은 조선 총독의 인가를 득하여 도장관이 이를 정함을 공포.
  • 1912년 7월 17일 : 조선총독부령 제129호로 고성군 남양면을 사천군에 편입.
  • 1914년 3월 1일 : 조선총독부 경상남도령 제2호로 면의 명칭 및 구역을 정할 때 고성군의 면을 통폐합
  • 1918년10월 1일 : 철성면을 고성면으로 개칭.
  • 1938년 10월 1일 : 고성면이 읍으로 승격됨으로써 고성군의 1읍13개면으로 행정구역이 확정
  • 1973년7월 1일 : 대통령령 제6542호로 마암면 좌연리를 개천면에 편입
  • 1983년 2월 15일 : 대통령령 제11027호로 삼산면 이당리, 대독리가 고성읍으로, 개천면 나선리 선동이 구만면 화림리로 편입.
  • 1984년 8월 22일 : 고성군 조례 제858호로 고성군 리 동 명칭 및 구역 확정에 따라 고성군의 행정 리·동은 260개로 되었다.
  • 1986년 6월 30일 : 고성군 조례 제961호로 하일면 용태리에 가룡을, 춘암리에 맥전포를, 영오면 영산리에 낙안을 증설하여 고성군의 행정 리·동은 263개로 지정.
  • 1987년 12월 24일 : 고성군 조례 제1002호로 삼산면 두포리에 와도를, 하일면학림리에 임포를, 송천리에 자란을 증설하여 고성군의 행정 리·동은 266개로 됨.
  • 1988년 5월 24일 : 고성군 조례 제1031호로 고성읍의 동(성내, 서외, 수남, 동외, 송학)을 리로 각각 개정하여 고성군의 행정리는 266개 리로 됨.
  • 1997년12월 31일 : 고성군 조례 제1537호로 고성군의 이장정수가 조정되고 고성군의 행정리는 마암면 도전리 기전, 장산리 서장산, 신리 신지, 석마리 감동이 감축하여 262개 리로 됨.
  • 2008년 고성군이장정수및행정리명칭에관한조례 제1924호로 삼산면 삼봉리 하촌을해명으로 마을명칭을 변경함. 1읍 13개면 119개 법정리 262개 행정리를 둠.

지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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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집 | 원본 편집]

관광[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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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고성군의 행정구역은 1읍 13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