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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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石器時代 / The Neolithic Age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석기시대의 끝자락, 대략 지금으로부터 1만년 이전으로 본다. 홍적세를 장식했던 빙하기가 끝나고 현재와 거의 같은 기후 환경을 가지게 된 시기이다. 이 시기는 간석기(마제석기라 하기도 한다)로 대표되는 석기와 빗살무늬 토기와 같은 토기 유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움집 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진 시기이며, 직조 기술도 이 시기부터 나타났다고 알려져 있다.

석기 혁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이 이 당시에 일어나는데, 이는 이전 구석기 시대에서의 수렵 및 채집에 의존하던 경제에서 농업이나 목축 등이 중심이 되는 생산 경제로 넘어가면서 채집을 위한 유랑 생활에서 한 곳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정주생활로의 전환이 일어났으며, 이를 통하여 생활 방식이 변경되고 사회 조직이 발생하게 된다.

농업의 발달과 짐승의 가축화를 통해 식량의 잉여 생산량이 늘어나고, 이에 더 이상 음식에 목매이지 않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세분화된 직업이 등장하게 되었다. 도자기공, 대장장이 등 여러 직업이 등장하면서 농산품 이외의 여러 제품들이 생산되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이 제품들을 구하기 위해 잉여 생산된 식량을 이용하여 물물교환을 시행했다. 이는 곧 무역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당시의 주된 교통망이었던 강을 사용하기 위해 강 주변 도시들이 더더욱 발달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면서 체계적인 사회 조직(정부, 종교 등)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면서 문명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 문명 중 유명한 것으로는 세계 4대 문명으로 알려진 이집트(나일 강), 메소포타미아(타이그리스 강, 유프라티스 강), 황하(황하), 그리고 인더스(인더스 강) 문명이 있다. 지도를 잠깐만 봐도 모두 강을 끼고 형성된 것을 알 수 있다.

한반도에서의 신석기 시대[편집 | 원본 편집]

이 시기의 유적[편집 | 원본 편집]

이 시기의 유물[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