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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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東濊)는 한반도의 고대국가이다. 옥저처럼 왕이 없었고 읍군(邑君)이나 삼로(三老)가 동예를 통치했다. 고구려와 의복만 달랐을 뿐 언어와 풍속이 같았다 전해진다.

위치[편집 | 원본 편집]

삼국지위서에서 남으로는 진한, 북으로는 고구려, 옥저와 이웃하며 동으로는 큰 바다에 닿는다고 기술되어 있다.

그 외[편집 | 원본 편집]

동예는 과일 나무 아래를 지나갈 정도로 작은 조랑말 과하마, 박달나무로 만든 인 단궁, 물범 가죽 반어피가 유명했다고 한다. 또한 음력 10월에 무천(舞天)이라는 행사를 열었는데 여러 날 동안 많은 사람들이 술과 노래로 밤을 지새웠다 전한다. 본래 무천의 뜻은 하늘(天)을 향해 춤(舞)을 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