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군으로 남쪽 지리산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동편에 자리하고 있는 군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함양군의 역사는 함양군 지역과 현 안의면지역에 해당하는 안의군 지역의 역사로 구분된다. 안의 지역의 경우 거창과 함양 사이에 끼여있는 지역인지라 조선시대까지만 하여도 서로 독립된 군현으로 존재하였으나(물론 상황에 따라 거창이나 함양에 수시로 편입된 경력이 있다. 간혹가다 거리가 좀 있는 합천군에 편입되기도 하였을 정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으로 함양군에 편입된 지역이 되었다.

함양군[편집 | 원본 편집]

  • 신라 : 속함군(速含郡) 또는 함성이라 칭하였으며 757년 신라 경덕왕(16년)때 천령군으로 개칭
  • 983년 : 고려 6대 성종(成宗2)때 허주도단련사(許州都團鍊使)로 승격
  • 1010년 : 현종 1년 함양군(含陽郡)으로 강등
  • 1172년 : 명종 2년 군(郡)을 현(縣)으로 강등하고 현에 감무를 두었다.
  • 1395년 : 조선 태조 4년 현을 다시 군(郡)으로 승격
  • 1629년 : 인조 7년 다시 현으로 개칭
  • 1729년 : 영조 5년 함양부(咸陽府)로 승격
  • 1788년 : 정조 12년 함양군으로 다시 복군

안의군[편집 | 원본 편집]

  • 신라시대 : 본래 명칭은 마리현이었으나 경덕왕때 이안현으로 고쳐 천령군의 속현으로 편입
  • 경덕왕 후기 여선이라 고쳐 거창군의 속현으로 편입
  • 1019년 : 고려 현종 9년에 합주(현 합천)로 이속
  • 1161년 : 의종15년 주민들이 대신을 저주한다하여 부곡으로 강등
  • 공양왕때 감음(현 거창군 위천면)에 이속되었으며 감무를 두었다.
  • 조선 태종때 관아를 이안으로 이속 안음으로 고쳐 현감을 둠
  • 거창현에 변란이 있어 거창현을 안음현으로 이속
  • 현종1년 거창현이 복현되어 분리
  • 1728년(영조4)에 정희량의 난으로 함양과 거창으로 나누어 복속
  • 1736년(영조12)에 복현
  • 1767년(영조43)에 안음을 안의로 고쳐 안의현으로 개칭
  • 1895년(고종22)에 안의군으로 승격

통합 함양군[편집 | 원본 편집]

  • 1914년 3월 1일 :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안의군이 폐지되어 7개면인 현내, 황곡, 초점, 대대, 지대, 서상, 서하면은 함양군으로, 5개면 (동리, 남리, 고현, 북상, 북하)은 거창군으로 편입되었다.
  • 1933년 : 대지면이 안의면으로 합병되어 13개면에서 12개면으로 되었다.
  • 1957년 10월 21일 : 법령 제450호에 의해 석복면을 함양면으로 합병하여 함양읍으로 승격 (함양군 1읍 10개면)
  • 1973년 7월 1일 : 대통령령에 의거 안의면에 속한 춘전리, 진목리를 거창군 남상면 편입
  • 1976년 2월 19일 : 함양군 조례에 의거 엄천출장소 설치
  • 1982년 9월 1일 : 함양군 조례에 의거 하동 3구를 3,4,5구로 분동
  • 1988년 9월 20일 : 함양군 조례에 의거 함양읍 상동 1,2,3구를 운림 1,2,3리로 하동 1,2,3,4,5구를 용평 1,2,3,4,5리로 행정명칭 변경
  • 1993년 4월 28일 : 함양군 조례에 의거 교산리 학당을 학당 1,2,3,4로 분동하여 현재 1읍 10개면 관할
  • 1998년 9월 21일 : 함양군 조례에 의거 엄천출장소 폐지

지리[편집 | 원본 편집]

교통[편집 | 원본 편집]


관광[편집 | 원본 편집]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함양군의 행정구역은 1읍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