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위치한 항구로 1970년에 연안항으로 지정된 항구이다.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어업전진기지 및 수산물 유통기지 역할을 하는 항구이며, 연안화물 수송의 거점 항구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이곳에서 울릉도로 가는 연안여객선의 운항도 개시가 되어 어항, 화물, 여객수송을 감당하는 다목적 항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 곳 후포항으로 들어오려면 항해 목표물로는 후포항 뒤편의 후포등대를 기준점삼아서 들어오면 되는데 동풍이 불 경우에는 항구의 입구 방향으로 파도가 세차게 몰아치는 특성이 있다.
주요 어종은 대게, 홍게, 문어, 오징어, 가자미 등이 많이 나는 곳이다.
연안여객선터미널[편집 | 원본 편집]
시설현황[편집 | 원본 편집]
동방파제, 서방파제, 안벽과 물양장, 선가대가 축조되어 있다. 안벽부두에는 5천톤급 선박 2척이 동시에 정박이 가능하며, 여객터미널 앞의 물양장에는 400톤급의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다. 이외에 서방파제의 바깥쪽으로 후포요트경기장이 자리하고 있다.
각주
무역항 | |
---|---|
연안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