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읍

  • 遠德邑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삼척시의 2개 읍 중 하나로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지명의 유래는 삼척 성내에서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있다고 하여서 원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강원도 동해안의 최남단 해안선이 이쪽으로 자리하고 있다

법정리[편집 | 원본 편집]

  • 갈남리
  • 임원리 : 임원항이 소재하고 있다. 원덕읍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물물거래하기도 하던 곳이다.
  • 옥원리
  • 산양리
  • 호산리 : 읍소재지. 인근에 삼척그린파워발전소가 한창 공사중이다. 호산항이 이 마을에 소재하고 있는데 원래 작은 어항이었으나 삼척화력발전소의 건설과 LNG생산기지가 이 호산리와 월천리 북쪽 일대에 들어서면서 해당 물류를 수송하기 위한 공사를 하는 덕분에 상당히 큰 규모의 항구로 바뀌게 되었다.
  • 이천리
  • 월천리 : 월천리 남쪽 끝 마을인 고포마을 일대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을이 강원도 삼척시경상북도 울진군의 고포리를 마주하고 있다[1] 이 길도 큰 길이 아닌게 달랑 폭 2미터짜리 복개천 새마을도로(...)이다.[2] 이런 어이없는 결과가 생기는 것은 원래 자연 취락으로 따지면 같은 마을인데 도 경계선이 마을 가운데를 지나는 조그마한 도랑(...)이라서 벌어지는 사태... 이 덕분에 졸지에 사실상 한 동네인데도 불구하고 학군이 갈라지고[3], 관할 우체국[4] , 경찰서, 전화번호 길 건너 앞집에 전화하려면 지역번호 누르세요 등등이 갈라져 버리는 어이없는 사태가 생기는 것. 심지어 사유지도 갈라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등기부 등본을 한번 떼려고 관할 법원으로 간다면....그것도 지방자치단위가 아니라 광역자치단위에서 갈라지는 바람에 상급기관을 타고 올라가면 분명 바로 길 건너편 집인데 관할을 따지면 완전히 딴동네로 가야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 상세한 내용은 고포마을 문서를 참조.
  • 사곡리
  • 기곡리
  • 노곡리 : 같은 삼척관내의 면인 노곡면과 이름이 동일해서 이를 가지고 말장난을 치기도 한다. 노곡리 남쪽에는 작진항이라는 작은 항구가 있었는데 호산항이 무역항으로 지정되고 대규모로 확장되면서 항구가 호산항에 먹혀버렸다!!
  • 노경리

시설[편집 | 원본 편집]

  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52764&cid=40942&categoryId=36840
  2. 이 길(동쪽방향)을 사이에 두고 왼쪽은 강원도, 오른쪽은 경상북도가 된다는 마을이다
  3. 분명 같은 동네 친구인데 초등학교부터 아예 딴데로 배정이 난다(...)
  4. 예를 들어 삼척쪽에서 길 건너집에 편지를 보내면 삼척우체국을 거쳐 강릉우편집중국까지 편지가 갔다가 다시 동대구 우편집중국으로 간 다음에 울진 우체국을 거쳐서 이쪽으로 배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