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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미국 : 모노리스 프로덕션(1편, 2편, 2편 DLC)
타임게이트 스튜디오(1편 확장팩)
Day 1 스튜디오(1편 콘솔판, 3편)
대한민국 :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온라인 게임)
장르 호러, FPS, 액션

개요

워너브라더스가 원판권을 가지고 있고 모노리스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호러FPS게임 시리즈. 노 원 리브스 포에버 시리즈, 컨뎀드 시리즈와 더불어 모노리스의 대표작이자 회사의 전성기를 상징한 타이틀이다.

1편이라 할 수 있는 오리지널 피어는 2005년 10월 18일 에 발매되었으며 3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는 모노리스가 직접 개발한 게임 엔진주피터EX 엔진으로 만들어졌다.

통칭 피어내지는 피어 시리즈로 불리며 기본적으로 호러 게임에 성인용 게임이기때문에 심약자는 플레이시 주의를 바란다.

스팀에 전 시리즈가 올라와있으며 가격은 모든 시리즈를 묶어 파는 피어 컴필레이션을 제외하고는 한화로 약 1만원에서 2만원정도로 싼편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세일 기간에 세일을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컴필레이션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한글화여부에 대해서는 F.E.A.R.과 F.E.A.R. 2는 한글화가 되지 않아 비공식 한글패치가 존재하며 F.E.A.R. 3는 한글화가 되어있다.

시리즈 알람

미디어 믹스 알람

  • F.E.A.R. Dark Horse 코믹스

피어 감독판에 특전으로 수록된 코믹스로 총 16페이지로 이루어진 단편 만화이다. 내용은 피어 인트로부분에서 빠진 묘사(알마의 과거사, 아마캠 경비병들의 대사)를 추가한 것 밖에 없다.

  • F.E.A.R. DC 디지털 코믹스

피어 2 발매전 홍보용으로 내놓은 디지털 코믹스로 피어 엔딩 이후 후일담을 다루고 있다. 주연은 권진선.

  • F.E.A.R. 3 코믹스

피어 3 예약한정판에 수록된 코믹스로 하드 커버로 만들어졌다. 내용은 피어 3의 도입부부분을 만화화했다.

  • 아마캠 필드 가이드(Armacham Field Guide)

피어 2 예약한정판에 수록된 피어의 설정집. 1에서 2편 등장인물들에 대한 프로파일링은 물론이고 피어의 세계관과 알마와 페텔의 과거사등 중요한 설정들이 수록되었다. 하지만 게임 본편내 설정과 충돌되는 서술들이 많아 논란이 있다.

파생 작품

  • P.A.N.I.C.S.

P.A.N.I.C.S.은 People Acting Normal In Crazy-Ass Situations의 약자로 모노리스 프로덕션이 피어 내부의 동영상과 소스를 활용해 만든 단편 영화 시리즈이다. 총 5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고 스토리라인은 원작 피어와 똑같으나(초자연현상을 추적하는 특수부대팀) 피어와 별 관계없는 물건이다. 피어의 뼈대가 되는 설정을 차용한 공식에서 만든 팬픽이라고 봐야 할 정도. 그리고 이 영상 시리즈도 피어 감독판에 수록되어있다.

상세

일본관련 요소들을 넣는 모노리스인만큼 피어 시리즈역시 일본 공포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이다. 이렇다보니 피어는 호러 1인칭 슈터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인간대 괴물대립구도로 유혈표현과 잔인한 시각적인 연출을 주로 두는 서양식 공포연출이 아닌 음침하고 어두운 화면과 환각, 환청, 유령같은 초자연현상, 이상현상으로 심리적 공포를 주는 동양식 공포연출을 주로 두고 있다. 이렇다보니 후속작들과 다르게 오리지널 피어는 비인간형 적은 유령밖에 없으며 대부분 적들은 복제군인ATC 소속 병사들 밖에 없다. 또한 이 게임의 주요 인물인 알마링 시리즈야마무라 사다코의 영향을 받은 인물이다.

또한 피어 시리즈의 주인공들(포인트맨, 마이클 베킷)역시 평범한 인물들은 아니라 모든 것을 느리게 보는 슬로우 모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슬로우 모션 시스템은 매우 유용한 시스템으로 적과의 교전시 적들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그들이 발사하는 피탄체들의 움직임도 매우 느리게 만들어서 조준, 사격, 회피가 매우 편리해진다. 심지어 적들의 사격명중률을 어느정도 떨어뜨리는 패시브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주피터EX 엔진의 뛰어난 성능답게 적들의 A.I도 매우 뛰어난 수준인데 적들은 플레이어가 엄폐물에 오래 숨어 있으면 즉시 수류탄을 던지거나 전등불빛을 보면 즉각 반응을 보이고 확인하러 가거나 교전시에는 상황에 맞추어서 행동을 바꾸기도 한다. 심지어 맵의 정황도 파악하기때문에 무조건 플레이어를 보고 돌격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길이나 다른 길로 통해서 플레이어를 기습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긴장감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시리즈의 현황

원제작사와 유통사는 물론이고 팬덤에서도 버린 시리즈
호러 FPS 장르를 대표했으나 현재는 몰락한 프랜차이즈

2015년 기준으로 어떠한 신작 개발 소식도 없고 미디어 믹스도 끊긴 지 오래라 전체적으로 오와콘 취급을 받고 있다. 한때 동양적 호러와 FPS를 결합한 신선함과 반전감 있는 충격적인 스토리, 알마의 비극적인 사연으로 사랑받던 시리즈였지만 2편이 전작보다 못한 평을 받으며 추락하더니 3편에서 액션만 강조된 게임성과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호러 연출로 인해 악평의 정점을 찍었고 온라인 게임은 시리즈를 모독하는 저퀄리티 쓰레기 게임이였기 때문에 유통사이자 원판권을 가지고 있는 워너브라더스는 피어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하고 서버를 폐쇄하곤 시리즈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어떠한 소식도 전하지 않고 있다. 그 영향으로 팬덤은 이탈하거나 규모가 축소되어 충성도가 높은 극소수의 고정 팬덤들만 조용히 은둔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그나마 남은 고정팬덤에서는 신작 개발을 통해 시리즈가 부활하길 바라고 있지만 애초에 본가 시리즈는 1편을 제외하면 후속작들의 판매량이 안 좋아 상업적으로 손실을 보았고 더 나아가 온라인 게임에 대한 손실도 너무 커서 현실적으로 보면 사실상 회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하다.[1]

한때 호러 게임의 명성을 날리다가 후속작의 실패로 원 제작진의 손을 떠나 타인들의 손에 저퀄리티급 후속작들이 만들어져 결국 시리즈가 망했다는 건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말로와 비슷하다.

기본 스토리

링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만큼 세계관 전반은 밀리터리요소와 SF요소, 초능력요소를 깔고 있으며 주요 등장인물들은 초능력자및 군관련 인물들이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는지 몰라도 비윤리적인 극비실험을 하고 엄청난 비밀주의를 고수하며 관련인들은 무작정 죽이는 악덕기업과 관련된 설정과 악덕기업의 실험을 위해서 세워진 뒤가 구린 도시라는 설정이 있다.

1편은 제목그대로 초자연대응 특수부대 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인 포인트맨의 비밀을 다루고 있고 2편은 1편에 등장한 SFOD-D 산하 특수부대인 다크 시그널을 중심으로 소속 인원인 마이클 베킷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는 알마와 그 혈족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때문에 알마의 비중이 매우 크다.

등장인물(본편 정사 기준)

F.E.A.R.

F.E.A.R. 2 Project Origin

F.3.A.R.

시리즈 공통 설정

기타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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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시리즈는 1편 기반 확장팩 시리즈와 3편, 온라인 버젼을 뺀 오리지널 시리즈는 모노리스에서 만들었다. 당연히 피어의 원개발사는 모노리스지만 2004년이후로 워너브라더스에 인수된 상태라 피어 시리즈의 원판권은 워너브라더스가 가지고 있다. 하지만 1편 유통은 워너브라더스가 아닌 시에라 엔터테이먼트에서 했는데 이렇다보니 당시 피어 시리즈의 판권은 꽤나 꼬여있었다.

모노리스와 시에라의 협상기간이 끝나자 당시 100만장 이상을 팔았고 GOTY를 3개나 수상할 정도로 인기를 끌던 피어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시에라는 피어 타이틀명을 사용못하게 하는 병크를 터뜨렸고 이때문에 모노리스는 한동안 피어 타이틀을 못썼다. 중간에 시에라는 산하 타임 게이트 스튜디오를 이용해서 1편기반의 확장팩 시리즈를 내놓게 되는데 이것들이 바로 F.E.A.R. Extraction Point(익스트랙션 포인트)와 F.E.A.R. Perseus Mandate(페르세우스 멘데이트)였다. 하지만 이 확장팩 시리즈는 스토리 붕괴및 설정파괴가 극심했고 보다 떨어진 호러연출력때문에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그나마 EP는 호러 연출덕에 호명을 받았으나 F.E.A.R PM은 피어 본편과 같은 시간대에서 다른 피어팀의 활약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인데 본 스토리이자 메인 요소인 프로젝트 오리진하고는 연관이 전혀 없었고 그놈의 정상적인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한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때문에 당시 최악의 F.E.A.R. 시리즈라고 혹평을 엄청 받았다. 이렇다보니 당시 확장팩 시리즈는 비벤디 세계관[2]이라 불리었고 1편은 모노리스 세계관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시에라 엔터테이먼트가 회사내부사정으로 어려워지자 워너브라더스는 기회를 노려서 피어 상표권을 재구입, 모노리스는 피어의 모든 권리를 수복하는데 성공하며 정식 후속작을 내놓게 된다. 바로 F.E.A.R. 2 Project Origin으로 부제가 프로젝트 오리진인 이유는 당시 피어 이름을 사용못할 당시에 프로젝트 오리진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을려다가 판권을 되찾으면서 피어 이름이 붙게 된것이다. 이후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확장팩 스토리는 잊어달라는 말이 나오면서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확장팩 시리즈는 흑역사가 되어 정사 스토리에 폐기처분되었다.

하지만 피어 2는 본사에서 만든 정식 후속작인데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피어보다 떨어진 인공지능과 하락한 호러연출력으로 인해 혹평을 받으면서 100만장돌파에 실패했고 모노리스는 피어 2의 실패로 회사규모축소를 해버렸다. 결국 워너브라더스는 후속작 개발은 모노리스가 아닌 오리지널 피어의 콘솔판 이식을 맡은 Day 1 스튜디오에게 맡겨버렸는데 결국 피어 3는 본사 모노리스가 아닌 다른 개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지는 웃지못할 일이 일어났다.

하지만 피어 3편 또한 2편보다 더하게 혹평을 받으며 극단적으로는 졸작소리를 들었다. 피어 시리즈 특유의 동양적 호러연출이 아닌 기괴한 그로테스크한 괴물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놀래키는 서양적 호러연출로 변경되었고 더 나아가 피어의 호러 연출은 스토리텔링및 연출에도 중요한 요소중 하나였는데 단순한 분위기 조성및 놀래키기용으로 전락해버린 것도 문제점이였다.

피어 시리즈만의 스토리텔링이라 볼 수 있는 문서기록과 노트북, 전화기록도 다 사라져버려서 등장인물의 심리묘사는 물론이고 스토리를 더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심지어 일부 스토리는 전편과 설정충돌이 매우 심각한데 과거는 커녕 같이 지냈다는 언급도 없는 포인트맨과 페텔 형제가 유년기를 같이 보냈다는 언급이 나오며 전작 주인공인 마이클 베킷은 정말 처참하고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말았다. 특히 페텔의 심리묘사는 개판이라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인데 어머니를 돕자며 형과 같이 행동을 하던 페텔이 엔딩에서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어머니를 같이 먹고 신이 되자는 제안을 하면서 가족을 배신때리는 짓을 하는 등 설명이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심지어 피어 시리즈의 상징이나 다를 바 없는 알마는 3편에서는 페텔엔딩이나 포인트맨 엔딩이나 결국 정말로 세상을 떠나면서 퇴장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피어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는 3편으로 끝이 난거나 다를바 없다. 것도 매우 허무하게.

상기 언급되었듯이 온라인버젼인 피어 온라인은 한국의 악명높은 게임개발및 유통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가 대놓고 쓰레기 게임으로 만드는 바람에 5월 13일에 서버를 폭파하고 게임개발을 중단하는 등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확장팩 시리즈와 같이 흑역사가 되었다. 피어 시리즈가 자꾸 팬덤과 본사에서 원치 않는 퀄리티와 컨셉으로 후속작이 나오는 건 알마의 저주라고 한다.

이렇게 후속작 개발은 다른 스튜디오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기대치 및 작품의 질도 너무 낮다보니 팬들은 차라리 원 제작사인 모노리스가 다시 피어 시리즈에 손을 대주기를 기대하고 있을 정도. 하지만 현 피어 시리즈의 상황을 보면 원작자는 물론이고 충성스러운 일부 팬덤을 제외한 대부분의 팬덤도 등을 돌린 상태라 회생 가능성은 0에 가까우며 설령 운 좋게 피어4 관련 소식이 나온다 해도 제작과 발매는 장담할 수 없다.

잘못된 정보 및 공식에서의 설정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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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한글패치와 번역본이 없었고 시리즈 자체도 스토리가 매우 모호하다보니 잘못된 해석과 그로 인해 나온 독자연구, 개인해석으로 인해 피어 시리즈 관련으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녔었으며 아직도 잘못된 정보를 믿는 유저들이 다수 있다. 다음은 당시 돌아다닌 루머들과 이에 대한 반박 내용들을 정리한 항목이다. 이어서 설정집인 아마캠 필드 가이드와 게임내 설정 충돌이 꽤 있다보니 서술할 내용들은 게임판을 기준으로 서술하며 피어 시리즈의 설정충돌도 정리한다.

또한 피어 시리즈의 스토리와 등장인물간 심리묘사들이 모호하고 잘표현되지 않았다보니 리브레 위키에서도 인물들간 행적과 속사정, 생각에 관한 서술들은 어느정도 개인해석과 독자연구가 들어가있다. 그렇다보니 피어 인물 관련 문서들은 가려서 읽는 것을 추천한다.


  • 마이클 베킷과 알마 웨이드는 웨이드 초등학교 동창이였다.

알마는 프로젝트 패러건의 대상자가 아니였고 8살 이후로 금고에 갇혀서 혼수상태로 지냈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하빈저와 패러건은 정황상 알마가 시제품들 출산이후로 난폭해져서 만들어진 대체 계획으로 16살 이후에 생긴 프로젝트이다. 심지어 알마는 신분이 극비로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됬었고 8살이전에도 실험체로 살았다보니 학교는 커녕 거의 연구소에 갇혀서 살았었다. 즉 베킷과는 동갑내기는 커녕 또래하고도 만날 시간조차 없었고 알마는 26살에 죽어서 육체연령이 26세인것이지 실 나이는 47세이다. 즉 오히려 베킷은 알마와 동갑내기 동창이 아니라 더 어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알마가 베킷에게 이끌린건 그의 강력한 초능력 수치때문에 끌린 것이다.

  • 포인트맨의 생물학적인 친부는 마이클 베킷이다.

아마 포인트맨의 초능력과 베킷의 초능력이 동일해서 생겨난 오해로 추정되는데 포인트맨의 반사신경능력은 일종의 초고속능력과 비슷한 능력이라 포인트맨이 혼자 쓴다는 보장은 없다. 확장팩 시리즈와 2편 DLC는 정사가 아니지만 일단 PM의 주인공인 서전트와 부활의 주인공인 폭스트롯 813도 반사신경능력을 썼었으며 따지고 보면 복제병사 암살자도 반사신경능력을 쓴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베킷은 초능력 여부만 있었고 처음엔 사용을 못했다가 하빈저 시설에서 시술을 받은 뒤 초능력을 후천적으로 쓸 수 있게 된것이다. 오히려 세 번째 아이가 베킷의 친자식이지 포인트맨과 베킷은 3편에서 처음만났다. 즉 아무 관계도 없는 타인.

  • 포인트맨과 페텔의 생물학적 친부는 외할아버지인 할란 웨이드이다.

할란 웨이드가 생물학적 친부라는 설정집인 Armacham Field Guide에서 오리진 시제품들을 만들때 자신의 정자를 기증했다는 서술때문에 나온 것으로 추정되지만 저 설정집자체가 세세한 오류가 있다보니 걸러보는 것이 좋다. 1편에서 라우디 배터스는 페텔에 대해서 조사했었을때 프로젝트 오리진 총책임자가 할란이였으니 할란의 유전자를 이용했다는 단순한 생각을 했다가 자료를 받고 아니라는걸 알았다. 그리고 3편에서는 포인트맨을 혐오수준으로 싫어한 ATC 사병들이 근친상간드립치면서 모욕을 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저부분은 유저들의 거부감때문인지몰라도 일단 포인트맨과 페텔의 생물학적 친부는 정황상 할란 웨이드일 가능성이 있을 뿐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 알마는 장남인 포인트맨에게는 집착하지만 반대로 차남인 팩스톤 페텔은 냉정하게 대하거나 자식취급을 안했다.

이는 오리지널 피어가 포인트맨의 과거사에 치중되었다보니 페텔에 대한 묘사가 적어서 생겨난 오해로 알마는 페텔 출산때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는 서술이 2편에서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알마가 매우 흉폭해진건 둘째아이까지 빼앗겨서 폭주한 것이다. 심지어 알마는 10살이 된 페텔에게 먼저 텔레파시로 연락을 했고 2차 동조사건(F.E.A.R.)에서도 페텔을 또 찾았다. 즉 알마는 페텔에게도 애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알마는 본인이 매우 싫어하는 상대는 혈족을 가리지 않고 그냥 죽여버리는데 페텔은 일단 내비두었을지언정 본인 손으로 죽이지를 않았다. 추가로 서술하자면 비단 오리지널 피어만 아닌 게임상 알마와 페텔 관계묘사가 극과 극으로 묘사되서 그런건데 오리지널 피어에서는 페텔을 자신의 수하로 써먹다가 마지막에는 형의 손에 죽게 내비두었더니 본편 피어 2에서는 페텔 출산 때도 깨어났다고 나왔는데 DLC에서는 부활을 위해 복제병사를 데려가려는 페텔을 방해하는 묘사가 제법 나왔고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는 페텔 출산때는 그냥 혼수상태로 만든 뒤 꺼내는데 성공했다는 서술이 나오기때문에 팬덤에게 더더욱 의문을 가지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3편에서는 아예 포인트맨과 페텔을 부르고 있었다는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결론은 피어 자체가 게임 시리즈와 설정집간 스토리텔링과 설정통일이 제대로 안되서 생긴 오류다.

  • 페텔과 포인트맨, 알마는 프로젝트 패러건 대상자였다.

프로젝트 패러건은 상기에 언급되었듯이 알마가 16살 이후 시행된 프로젝트였고 포인트맨, 페텔 형제역시 어머니처럼 극비 프로젝트의 산물이여서 오리진 관련 시설에서 살았다. 포인트맨은 실패작 판정이 난 이후 행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캠 필드 가이드에서는 알마가 최초 프로젝트 패러건 대상자가 되었다는 서술과 페텔이 이후 패러건 테스트를 받았다는 서술이 있지만 피어 2에 나오는 패러건 프로그램과 꽤 차이가 있다. 그리고 게임상에서 알마 관련 문서는 패러건이 아닌 오리진으로 분류되어있다.

  • 포인트맨이 아마캠 병사들에게 납치된 건 아리스티드가 사주한 것이며 그를 초능력자 지휘관으로 삼기 위해서였다.

포인트맨은 복제병사 통솔에 필요한 텔레파시 능력이 아예 없다. 그리고 아리스티드는 1편에서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알마를 없애버리려다가 2편에서 알마가 풀려나자 최소한 그녀를 통제하기 위한 계획을 시행한거였는데 마이클 베킷을 미끼로 만든 다음 알마를 증폭기 안에 가두어서 어느정도 사지를 구속한뒤 통제할려고 한것이였다. 그리고 아리스티드는 이미 1편에서 페텔 사건 뒷수습을 못해가지고 아마캠 이사회에서 단단히 찍힌 상태였고 이때문에 사병들에게 쫓기고 있었다. 아리스티드가 포인트맨이 성공작이라는걸 알아낸건 사실이나 포인트맨 납치 사주는 그녀가 한게 아니며 했다는 정황도 없다.

  • 알마는 권진선을 특별취급하기때문에 항상 그녀를 살려두었다.

알마는 권진선만 아닌 더글라스 홀리데이와 케일라 스톡스는 죽이지 않았다. 즉 알마는 권진선에게 호감이 있다기보다는 자신이 죽이지 않은 저 셋은 프로젝트 오리진과 일절 무관한 타인들이기 때문에 죽일 생각도 없고 의미도 없기 때문에 내버려두는 것이다.

  • 세 번째 아이는 초능력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이다.
피어 세계관에서 초능력은 단순복제가 거의 불가능한데다가 돌연변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시험관에서 키워진 시제품들은 통속에서 단순 복제된 시제품들보다 강력하게 유전되었다. 즉 모체의 영향을 받으면 유전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온 것. 이 때문에 할란 웨이드는 프로젝트 오리진의 계획 방침을 바꾸어서 알마에게 시제품들을 잉태하게끔 만들어서 출산하도록 한 것이다. 즉 세 번째 아이는 아직 현 시점에서 밝혀진 고유의 초능력이 없고 어머니와 손윗형제들에 비해 약해서 엄청난 제약과 핸디캡이 적용될뿐더러 게다가 아마캠과도 연관이 전혀 없는데다가 이제 막 세상에 나온 미숙한 아기여서 그런 것이지 초능력을 가졌을 확률은 매우 높으며 정말 평범한 아이였으면 수태되자마자 급성장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고 애초에 페텔이 노리지도 않았으며 이는 아마캠도 마찬가지.

후속작에서 적용될 지도 모르는 새로운 설정과 후속작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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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워너브라더스가 3에 흩뿌려진 새로운 설정 근거들과 후속작 떡밥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다시 생각하면 이대로 피어 시리즈를 끝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물론 아래 새로운 설정과 후속작 떡밥이 전부 100% 적용되는 게 아님[3]을 유의할 것.
  • 4의 핵심 인물은 세번째 오리진

3 시점에서 알마가 정말로 하늘의 별이 되었는지라 세번째 오리진이 알마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알마를 대체, 자신의 모든 것에 대한 답을 찾고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려면 성별이 여성이고 알마의 혈족에 알마의 환생이란 해석만이 전부가 아니라 어머니와 연결고리가 강해야 할 수밖에 없고 그렇지 않으면 플레이어가 조작 가능하다는 메리트 외에는 알마를 대체하기는커녕 이렇다 할 비중조차 차지하지 못하는 잉여인력밖에 안 된다. 부가적인 핵심 내용은 사일런트 힐 3 참조.

  • ATC 사병 일부의 생존

플레이 내내 탈출 포드들이 계속 발사되고 있었으며 죽으러 나온 병력만큼 탈출해서 살아남은 병력도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4에서 개근으로 등장할 가능성도 제법 있다. 무전중에도 베킷 호송부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대의 철수가 완료됐다는 내용도 있다.

  • ATC 사병의 목표 갱신

페어포트 내 모든 증거 인멸 및 알마 웨이드의 제어가 마이클 베킷의 사망과 알마의 승천으로 무산된 이상, 남은 수단은 핵미사일로 페어포트를 흔적까지 아주 없애버리고 세번째 오리진을 차세대 프로젝트 오리진 또는 프로젝트 패러건의 대상자로 납치하여 제 3의 알마로 만들어서 재앙을 반복하는 것뿐이다.

  • 4의 중간보스는 마이클 베킷, 최종보스는 팩스턴 페텔

마이클 베킷이야 죽는 순간까지 웨이드 가를 저주했으며 아무 죄 없는 세번째 오리진을 자기 자식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괴물로 취급하는지라 4에서는 스펙터로 등장하여 자식을 죽이려 들 테고 페텔의 경우 오리진 형제의 과거 영상에서 보여준 페텔의 분노어린 독백[4]과 더불어 동생을 나쁜 목적으로 악용해먹고 버리려고 하는지라 둘 다 악역 보스로 등장할 수 있다.

  • 핵심 인물들을 포함해 거의 모든 인물들의 생존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와 상원의원도 그렇고, 권진선, 케이라 스톡스와 마누엘 모랄레스, 더글라스 홀리데이가 살아있다.

  • 프로젝트 퍼시어스와 프로젝트 이카러스
  • 내부의 적

페텔과 아마캠만이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권진선은 자신의 의견을 무시하고 알마의 출산을 도와준 것을 트집잡아서 포인트 맨과 막내를 모질게 대할 것이고, 이미 죽은 마이클 베킷은 알마에 대한 원한과 증오심 때문에 스펙터로 부활하여 알마의 세번째 아이를 죽을 때까지 괴롭히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 복제군인이 아군으로 등장
비록 페텔처럼 복제군인들을 장악하려면, 그리고 페텔이나 알마 이상으로 제대로 다루려면 2에서 잉태될 당시보다 텔레파시 능력이 페텔 이상으로 강해야 하겠지만, 세번째 오리진도 2 엔딩에서 텔레파시 능력이 어느 정도 확인되었는지라 잘 하면 복제군인이 아군이 될 수 있다.

각주

  1. 스팀 커뮤니티 피어 4에 대한 잡담 대체적으로 피어 3와 Day 1 스튜디오 때문에 후속작 개발에 부정적이거나 안 나올 거라는 의견이 다수다. 그리고 개중에는 만일 개발이 확정된다면 모노리스가 개발해준다면 살 의지가 있다는 덧글도 있다.
  2. 당시 시에라는 비벤디 스튜디오에게 인수된 상태였다.
  3. 같은 워너브라더스 산하(개발사는 다르지만) 작품인 모탈 컴뱃 시리즈의 개인별 아케이드 엔딩이 후속작에 내용이 부분 바뀌어서 정식 스토리에 적용되었다.
  4. 이 독백이 현재진행형이다. 과거의 페텔이 독백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페텔의 목소리가 들린다. 내용은 '난 앞으로도 계속 죽일 건데 형은 어쩔 거야?'. 엔딩에서 알마가 소멸한다는 것을 보면 4의 최종보스는 페텔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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