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뎀드 시리즈

컨뎀드
Condemned
Condemned Criminal Origins logo.jpg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 로고
배급사 미국일본 : 세가
개발사 모노리스 프로덕션
핵심인물 제이스 홀
장르 호러, FPS, 액션
첫 게임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
(2005년 11월 16일)
최신 게임 컨뎀드 2: 블러드 샷
(2008년 3월 11일)
웹사이트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 스팀 상점 페이지

컨뎀드 시리즈(Condemned series)는 F.E.A.R. 시리즈를 개발한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또다른 호러 FPS 게임 프랜차이즈이다.

모노리스의 창립자 및 대표이자 게임 개발자이기도 한 제이스 홀이 디렉터로 참여한 게임으로 게임 플레이 방식부터해서 공포관, 세계관, 등장인물들의 설정은 피어와 정반대로 되어있다. 그러나 너무 실험적인 게임 구성과 단점 요소로 인해 F.E.A.R. 시리즈에 비해 히트를 치지 못했고 컨뎀드 2는 XBOX 360 전용 타이틀로만 나와버려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게임이 되었다.

한글패치는 PC판으로만 나온 시리즈 첫 번째 작품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만 존재하며, 그마저도 게임 내 등장인물들 대화만 번역되어있고 메뉴얼과 튜토리얼 팁들은 번역이 되지 않은 사실상 미완성품이다.

작품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게임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게임 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FPS를 표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에서는 총기류의 수는 매우 적은 편이며 탄환 배급도 매우 어렵다. 대신 각목이나 쇠 파이브, 빠루 같은 근접전 무기들은 많이 나오는데 이로인해 컨뎀드는 총을 쏘는 슈팅 플레이가 아닌 총은 최악의 상황에서 쓰되 근접 무기로 적들을 없애야 하는 플레이 방식을 구성하고 있어 일부 국내 유저들에겐 1인칭 슈팅 게임(First Person Shooter)이 아닌 1인칭 쇳빠따 게임(First Person Soebbadda)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보통 FPS 게임들은 PC판을 기준으로 R키는 총기 재장전인데 컨뎀드에서는 총 탄환수를 확인하는 키로 설정되어있으며 그 총마저도 근접무기와 같이 활용하는 것이 아닌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 등 상황에 따라 버려야한다.

이런 구성 때문에 《컨뎀드: 크리미널 오리진》은 평가가 좋지 않았으나, 대신 후속작 《컨뎀드 2: 블러드 샷》에서는 총기류 무기들을 많이 추가해 원거리전에서도 대항을 할 수 있게끔 보안이 되었다.

범죄 수사[편집 | 원본 편집]

호러 연출[편집 | 원본 편집]

동양적 오컬트 공포관을 주 요소로 삼은 F.E.A.R. 시리즈와 다르게 컨뎀드 시리즈는 전형적인 서양식 호러 FPS의 요소를 담고 있다. 모종의 이유로 미쳐버린 인간들과 마네킹 같은 서양식 초자연적인 존재, 고어, 그로테스크 연출로 적들을 박살내는 것이 중심이기 때문.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2편에서 대놓고 속편이 나올거라는 암시를 뿌리고는 약 10년이 지나도록 3편에 대한 소식이 없었는데 2015년 2월 경, 제이스 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컨뎀드 시리즈에 대한 현황을 알렸다. 요약하자면 리부트할 여지는 있지만 자신들은 다른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어 컨뎀드의 신작은 나올 기미가 없고 만일 개발에 들어간다면 검증된 인디 게임 개발사에게 외주를 맡길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1]

바깥 고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