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라 스톡스

《키아라 스톡스》
Keira Stokes
Keira stokes full body.jpg
성별 여성
연령 불명
상태 생사불명 (사망 가능성이 높음)
머리색 흑갈색
눈동자색 푸른색
성우 젠 타일러
소속 SFOD-D 특수부대 다크 시그널


F.E.A.R.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 F.E.A.R. 2: Project Origin의 주요 등장인물. 델타 포스 산하 특수부대 다크 시그널의 소속 요원으로 계급은 중위이다. 다크 시그널 요원들중 유일한 장교로 리더 대우를 받고 있으나 본인은 연락 장교이기 때문에 다크 시그널의 정식 지휘관이자 리더는 세드릭 그리핀이 맡고 있다.

군인답게 입이 매우 걸걸해서 Shit는 기본에 F워드를 항상 달고 살며 성격도 꽤 열혈적이다. 하지만 근본까지 나쁜 것은 아니라서 동료들의 안위를 신경쓰거나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되는 명령에 화를 내기도 한다.

행적(F.E.A.R. 2 Project Origin)[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챕터 1에서 델타 포스의 명령을 받아 수송기를 타던 도중 마이클 베켓의 바이저를 봐주었다. 그러고는 맨날 투덜대는 레드 잰카우스키에게 조용히좀 하라고 핀잔을 주기도 했다. 요원들에게 이번 임무를 브리핑해주는데 아마캠의 사장인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의 구금이 주 목적으로 이번에 일어난 사건하고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녀를 어떻게해서든 보호를 해야 한다고 설명해주었다.

하지만 임무 수행 도중, 오번 거리 폭파 사고가 일어나고 9개월 뒤, 스톡스는 베켓과 그리핀을 포함한 다크 시그널 요원들을 찾아 통신망으로 연락을 하는겸 테리 핼포트와 대화하기도 하고 중간에 아리스티드와 만나 그녀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스톡스의 위치는 전작의 라우디 베터스의 역할로 통신으로 상황을 브리핑하는 겸 주인공에게 명령을 내리는 역할이다.

세드릭 그리핀알마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눈으로 목격하자 복수를 위해 스네이크 피스트의 조언을 들어주기로 결정. 다크 시그널의 실질적인 리더가 되어 웨이드 초등학교로 가기로 결정을 내린다. 그곳에서 스틸 섬의 오리진 시설에 남아있는 초능력 증폭기를 이용해 베켓의 초능력을 강화한다면 50%의 확률로 알마를 없앨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 최종 목적지로 스틸 섬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해럴드 키건이 알마에게 홀려 이탈을 하고 대량의 복제병사들이 일행을 습격해 스톡스는 모랄레스와 같이 남아 베켓을 먼저 보내게 되고 한참 뒤, 오리진 시설에서 베켓과 합류하게 된다. 그를 초능력 증폭기안에 들여보낸 뒤 거치대에 고정시키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리스티드가 나타나 그녀에게 총구를 향한다. 아리스티드의 음모를 알게 된 스톡스는 그녀에게 반항해보지만 총을 맞고 쓰러지게 된다.

이후 알마에 의해 초능력 증폭기는 물론이고 스틸 섬 시설이 통째로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스톡스 중위의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진상'
스톡스 중위의 정체는 아리스티드가 몰래 붙여놓은 연락책으로 하빈저는 물론에 초능력하고는 연관이 없는 일반인이였다. 혼자서 알마의 기척을 못느끼거나 알마를 보지 못했던건 이 때문이었다. 그녀가 다크 시그널의 연락 장교로 배치받은 이유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알마의 텔레파시 영향을 받지 않아 미쳐버리거나 환각에 빠지지 않기 때문에 멀쩡한 정신으로 요원들을 아리스티드 자신의 명령대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결국 스톡스도 아리스티드의 음모에 이용당한 미끼였던 셈이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스톡스는 전작의 권진선의 갈아엎어진 포지션을 어느 정도 계승한 캐릭터인데 원래 권진선은 저격수겸 동료 NPC캐릭터였었다. 하지만 피어의 공포도를 헤칠 우려때문에 동료 NPC와 협력 플레이구간을 삭제할겸 권진선은 기술 장교로 격하되었고 이 여성 군인 동료에 미련을 못버린 모노리스는 스톡스를 새로 만들어 등장시켰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