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폭스 (F.E.A.R. 시리즈)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다크 시그널 소속이며 계급은 상병이다. 작중 등장하는 문서에 따르면 평범한 학업 성적과 뛰어난 복무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슬하에 7살 난 딸이 있다고 한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챕터 1부터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의 신변 확보 임무를 받고 다크 시그널과 같이 동행하지만 별다른 말은 하지 않는다. 이후 해럴드 키건이 부상을 당하자 그를 치료하기 위해 하차했다가 30분후 오번 거리에 핵폭파 사고가 발생하자 폭스 역시 여파에 휩싸인다. 9개월 뒤 폭스는 웨이드 병원에서 깨어나 마이클 베켓과 통신으로 연락을 하는데 중간에 웬 여자가 우는 소리를 듣고는 확인하러 간다며 통신을 끊는다. 이후 폭스의 통신은 챕터 4에서 "그녀가 왜 우는 지 알았어. 그 자들이 아 이를 데려갔다더군. 자기 아이를 안아보지도 못했다는데..." 라고 이상하게 변해간다. 폭스는 베켓과 만나자마자 그의 멱살을 잡으며 그 여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손대지 말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순간 여자의 알 수 없는 혼잣말이 들리더니 폭스는 정신을 차리는데 갑작스럽게 여자의 분노에 찬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폭스는 순식간에 돋아난 검은 촉수에 낚아채이더니 뼈와 살이 분리되어 살해당했다. 알아차렸겠지만 여자의 정체는 바로 알마였다. 그리고 다크 시그널 요원 대부분이 그러듯 폭스도 프로젝트 하빈저의 후보였는데 잠재 초능력 수치는 평균 이상으로 무난했기때문에 하빈저 후보로 통과되었었다.

폭스가 알마에게 살해당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 알마가 할란 웨이드를 떠올렸기 때문이였다. 알마는 폭스와 접촉한 순간 할란이 돌아왔다고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흉폭해져서 폭스를 살해했는데 정황상 폭스와 링크되면서 그의 기억을 읽었고 슬하 7살 난 딸이 있었기때문에 할란을 떠올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