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 잰카우스키

《스펜서 잰카우스키》
Spencer Jankowski
Jankowski.jpg
성별 남성
연령 불명
상태 사망 (유령)
머리색 대머리
눈동자색 푸른색
보유 초능력 불명(매우 미미함)
성우 미국 : 팀 고란
일본 : 미야케 켄타
소속 F.E.A.R.

모노리스 프로덕션호러FPS 게임 《F.E.A.R.‎》의 등장인물. F.E.A.R. 팀의 선두 척후병으로 신입 척후병이 들어오기 전 유일한 척후병이였다. 성격은 매사에 불만이 많고 부정적이라 뭐만 나오면 불평불만, 비관적인 말만 내뱉는데 오죽하면 권진선마저 "널 만난 날이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겠다." 라고 대놓고 디스할 정도다.

행적 및 기록[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편(모노리스 타임라인)[편집 | 원본 편집]

F.E.A.R.[편집 | 원본 편집]

'스포일러' 주의
팩스톤 페텔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반란 사건 브리핑을 듣기 위해 팀 전원이 모였다. 페텔의 식인장면을 보고 미친놈이 비타민이라도 흡수하냐고 비꼬았는데 라우디 베터스로부터 복제병사의 특징을 듣자 이런 말도 안 되는 일만 맡으니까 사람들이 F.E.A.R. 팀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니 수퍼 파워를 가진 1대 부대를 어떻게 뚫냐고 온갖 독설을 해댔다. 베터스는 그냥 페텔만 잡으면 일이 해결된다고 답하고는 신입인 포인트맨에게 일할 준비가 됐냐고 물어보자 젠카우스키는 일주일도 안된 신입에게 어떻게 이일을 맡기냐고 불만을 표했다.

오번 거리 폐건물에서 페텔의 신호가 잡히자 포인트맨과 같이 지역을 수색하는데 건물 내부에 신원미상의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다. 분석을 위해 권진선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는 포인트맨에게 페텔 수색을 맡기게 된다. 포인트맨이 없을 무렵 권진선과 같이 신나게 포인트맨의 뒷담을 까다가 포인트맨이 찾아오자 얼른 반겨준다. 권진선은 남성의 신원을 알기 위해 남고 잰카우스키와 포인트맨은 델타 포스와 같이 오번 거리 부둣가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포인트맨이 속한 부대가 이상 현상으로 포인트맨을 제외한 부대원이 몰살당했고 포인트맨은 잰카우스키의 부대로 합류하기 위해 가는 도중 그의 환영과 이미 뼈만 남은 부대 요원들의 시체를 보게 된다. 잰카우스키는 행방불명되었고 베터스도 그의 생명신호만 잡힐 뿐 자세한 신상을 알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잰카우스키의 환영이 나타날때마다 생명 반응이 잡히는데 그는 "그녀는 널 두려워 해, 그녀는 죄수야. 그 곳에 태아마냥 갇혀 있지. 그들이 그녀를 가두고 죽였어." 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결국 베터스는 젠카우스키가 항만로에 기억상실 상태로 떠돌아다니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수색을 포기하게 된다. 정황상 잰카우스키는 알마에게 살해당해 유령으로 귀속된 것으로 보인다.

F.E.A.R. 2: Project Origin[편집 | 원본 편집]

'스포일러' 주의
죽었으니 등장하지 않지만 그의 동생인 레드 잰카우스키다크 시그널 소속으로 나오는데 동생도 형못지 않은 부정적인 인물이다. 게임상 등장하는 아마캠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서에 따르면 프로젝트 하빈저의 최초 후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초능력이 너무 약하고 강화도 안될 정도로 쓸모없어서 탈락, F.E.A.R. 팀으로 가게 되었다.

외전(비벤디 타임라인)[편집 | 원본 편집]

F.E.A.R. Extraction Point, Perseus Mandate[편집 | 원본 편집]

비정식(No-canon)

  • 이 타이틀은 본 제작사에서 스토리및 설정상 공식적으로 부정한 타이틀입니다. 본편 시리즈의 스토리와 연관이 없는 평행세계입니다.


'스포일러' 주의
익포와 페맨에 본편처럼 유령으로 나타나 호러 이벤트 구간에 나타난다. 비중은 없어서 익포에는 페텔이 권진선과 접촉했을때 환영으로 잰카우스키를 보여주었고 페맨에는 서전트의 앞에 툭 튀어나오고는 사라진다.

초능력[편집 | 원본 편집]

상기 나왔듯이 스펜서 잰카우스키는 동생과 마찬가지로 초능력이 없다시피해 하빈저 후보에 탈락했다. 그러나 1편에서 포인트맨이 일반인이 아니라는걸 눈치챘고 알마에게 죽기 전 그녀를 감지한 것을 보아 초자연 현상은 일반인보다 미미하게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스펜서 잰카우스키는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직원인 스펜서 마이어를 모델로 해 만들어졌다. 스펜서 마이어도 대머리이다.
  • 피어 2 초기 데모 버전에 이벤트성으로 병원의 시체 수거실에 가면 스펜서 잰카우스키의 시체를 볼 수 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