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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 구리 구간 ===
=== 세종 ~ 구리 구간 ===
세종 ~ 구리 구간은 '''서울세종고속도로''' 또는 '''제2경부고속도로''' 등으로 불려 왔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해 계획된 구간이다. 이 중 1차 구간인 안성 ~ 구리 구간의 성남 ~ 구리 구간은 2017년 4월 25일에 착공되었으며, 나머지 구간인 안성 ~ 성남 구간과 함께 2024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고, 2차 구간인 세종 ~ 안성 구간은 2019년 12월 27일에 착공되어 2025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7년]] [[7월 27일]] 민자에서 도로공사 시행으로 사업방식 전환이 결정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에서 도로공사 시행으로 바뀐다|url=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727_0015003716&cID=10405&pID=13000|출판사=[[뉴시스]]|날짜=2017-7-27}}</ref>
세종 ~ 구리 구간은 '''서울세종고속도로''' 또는 '''제2경부고속도로''' 등으로 불려 왔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해 계획된 구간이다. 이 중 1차 구간인 안성 ~ 구리 구간의 성남 ~ 구리 구간은 2017년 4월 25일에 착공되었으며, 나머지 구간인 안성 ~ 성남 구간과 함께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2차 구간인 세종 ~ 안성 구간은 2019년 12월 27일에 착공되어 2024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7년]] [[7월 27일]] 민자에서 도로공사 시행으로 사업방식 전환이 결정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에서 도로공사 시행으로 바뀐다|url=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727_0015003716&cID=10405&pID=13000|출판사=[[뉴시스]]|날짜=2017-7-27}}</ref>


== 구성 ==
== 구성 ==

2024년 1월 20일 (토) 10:48 기준 최신판

세종포천고속도로
Korea Expressway No.29.svg
도로 정보
기점 남구리 나들목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종점 신북 나들목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연장 50.60 km
개통일 2017년 6월 30일
관할 서울북부고속도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세종포천고속도로(世宗抱川高速道路, 고속29번 국도)는 세종특별자치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포천시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이다. 세종시와 서울을 이어주는 노선 특징으로 인해 제2경부고속도로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노선 정보[편집 | 원본 편집]

구리 ~ 포천 구간[편집 | 원본 편집]

구리포천고속도로 홍보영상.

구리 ~ 포천 구간인 구리포천고속도로2012년 6월 30일에 착공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 전 구간이 개통하였다.[1] 민간투자사업이며 국비가 많이 지원되어 통행료는 낮으며, 이와 더불어 동두천(양주)연결구간이 동시에 착공되었다. 사업 시행자는 서울북부고속도로 주식회사이다. 시점은 강변북로와 연결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병목현상을 겪던 북부간선도로 구리-신내 구간이 확포장되는 것과 동시에 북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 톨게이트 사이 구간을 오가는 차량들의 상당수가 이쪽으로 빠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외곽선의 구리-상일 구간의 정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 다른 곳이 막히거나 다산신도시가 완공되면 예전상태로 복귀 실제로 포천시서울특별시를 잇는 도로 43번 국도, 47번 국도, 동일로, 동부간선도로는 시내지역 상습정체와, 교차로 구간 신호등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 기존 서울시내에서 1시간 30분가량 걸리던 소요시간은 고속도로 완공 후에는 40분 내외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소흘 분기점에서 양주방향과 포천방향 둘로 갈라지는데 양주방향의 지선은 향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칭) 구간에 포함될 예정이다.

세종 ~ 구리 구간[편집 | 원본 편집]

세종 ~ 구리 구간은 서울세종고속도로 또는 제2경부고속도로 등으로 불려 왔으며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해 계획된 구간이다. 이 중 1차 구간인 안성 ~ 구리 구간의 성남 ~ 구리 구간은 2017년 4월 25일에 착공되었으며, 나머지 구간인 안성 ~ 성남 구간과 함께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2차 구간인 세종 ~ 안성 구간은 2019년 12월 27일에 착공되어 2024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2017년 7월 27일 민자에서 도로공사 시행으로 사업방식 전환이 결정되었다.[2]

구성[편집 | 원본 편집]

차로수

  • 남구리 나들목 ~ 소흘 분기점 : 왕복 6차로 (30.46Km)
  • 소흘 분기점 ~ 신북 나들목 : 왕복 4차로 (14.14Km)
  • 소흘 분기점 ~ 양주 나들목 : 왕복 4차로 (5.94km)

총 연장

  • 50.54km
    • 남구리 나들목 ~ 신북 나들목 44.6km
    • 소흘 분기점 ~ 양주 나들목 5.94km

제한속도

  • 100km/h
    • 남구리 나들목 ~ 신북 요금소
  • 60km/h
    • 신북 요금소 ~ 신북 나들목

나들목 · 분기점[편집 | 원본 편집]

  • TG는 요금소 (tollgate), SA는 휴게소 (Service Area)를 뜻한다. 나들목의 이름은 현재 가칭으로 명칭은 추후 변경 될 수 있다.[3]
  • 거리의 단위는 km이다.

세종 - 구리 구간[편집 | 원본 편집]

구리 - 포천 구간[편집 | 원본 편집]

번호 이름 로마자 이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접속 노선 소재지 비고
1 남구리 S.Guri 0.0 0.0 강변북로 경기도 구리시
2 중랑 Jungnang 5.6 5.6 북부간선도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TG 갈매동구릉 요금소 Galmae-Donggureung TG 경기도 구리시 본선요금소
3 남별내 S.Byeollae 7.3 12.9 송산로 남양주시
SA 별내휴게소 Byeollae SA 포천방향
4 동의정부 E.Uijeongbu 6.6 19.5 43번 국도 (송산로) 의정부시
SA 의정부휴게소 Uijeongbu SA 세종방향
5 민락 Millak 3.1 22.6 민락로298번길
3번 국도 (신평화로), 민락로
6 소흘 Soheul 5.7 28.3 43번 국도 (호국로)
98번 국가지원지방도 (호국로)
포천시
7 소흘 분기점 Soheul JC 2.4 30.7 소흘 - 양주 구간
8 선단 Seondan 4.5 35.2 43번 국도 (호국로)
56번 국가지원지방도 (호국로)
364번 지방도 (삼육사로)
9 포천 Pocheon 5.9 41.1 87번 국도 (포천로)
TG 신북 요금소 Sinbuk TG 본선요금소
10 신북 Sinbuk 3.5 44.6 43번 국도 (호국로)

소흘 - 양주 구간(동두천(양주)연결구간)[편집 | 원본 편집]

번호 이름 로마자 이름 구간
거리
누적
거리
접속 노선 소재지 비고
소흘 분기점 Soheul JC 0.0 0.0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 경기도 포천시
옥정 Okjeong 3.8 3.8 56번 국가지원지방도 (화합로) 양주시
양주 Yangju 1.7 5.5 56번 국가지원지방도 (화합로)
3번 국도 (신평화로)

논란[편집 | 원본 편집]

남한산성 통과 문제[편집 | 원본 편집]

2009년 이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던 중 계획 구간에서 성남시 구간이 남한산성과 사기막골 유원지 구간을 고가도로로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남 지역 주민과 정치인, 환경단체가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문제를 들면서 반발해[4] 고가도로 건설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5]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이 구간을 터널로 건설하기로 정했다.[6]

오송 경유 문제[편집 | 원본 편집]

2014년 서울-세종구간의 건설계획이 발표될 당시 이 도로가 충청북도를 경유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속도로의 노선을 오송쪽을 경유할 것을 주장하였다. 하필 이 발표 시점이 당시 6.4 지방선거 직전이어서 당연히 당시 여야를 막론하고 모든 정치인들이 오송 경유를 검토하겠다는 공약과 발표를 내세웠던 것. 이러한 주장이 나오자 당시 철도 동호회 등에서는 오송역과 오송분기로 인한 오송드리프트만으로 모자라서 고속도로에도 오송드리프트를 만드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또한 이 고속도로의 주 목적이 서울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것인데 이 노선을 억지로 또 비틀 경우 선형 문제와 공사비 증가는 불보듯 뻔한 상황인 것.

2015년에 발표한 정부의 계획[7]에 따르면 일단 오송드리프트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오송으로의 지선 연결이나 기존 중부고속도로의 확장에 대한 경제타당성조사를 포함하여 어느 정도 타협안을 제시한 셈.

요금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구간은 민자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요금 자체는 남구리-포천 신북까지의 44.6km구간의 요금이 3,800원으로 책정되어 1km당 85원이라는 민자치고는 비교적 저렴한 요금[8]으로 책정이 되었다.(물론 절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이라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인 것일 뿐) 그러나 문제는 근거리 구간인 남구리-중랑까지의 요금인데 5.4km구간의 요금이 1,400원으로 책정되어 km당 295.26원이라는 흠좀무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비싸기로 악명높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 북부구간[9]의 요금이 36.3km에 4,800원으로 km당 132원인걸 감안하면 거의 두 배 수준의 요금인 셈이다 거기다가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은 향후 요금 인하를 시행할 구간이라 그 격차는 더욱 커질 예정. 만일 수도권 남부로 나가기 위해 토평 IC를 통해 강동대교를 건너갈 경우 토평에서 다시 800원을 삥뜯겨야 하기 때문에 기 고속도로 개통 전 외곽으로 진행하면 800원만 낼 요금이 거의 비스무리한 거리를 이동하면서 총 2,200원이라는 후덜덜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구리 IC 이용차량에 한해 토평 IC의 이용요금을 면제해 주는 방안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개통 당일인 2017년 6월 30일 기준으로는 그런 얘기는 딱히 들려오지 않는 상황이다. 애초에 외곽은 공사, 이쪽은 민자라서 사업자부터 다른데다 두 도로가 바로 직결되는 것도 아니어서 애매한 상황. 실제로 이 요금은 비슷한 길이를 가지는 용마터널의 통행요금 1,500원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으로 애초에 인구밀집지역이어서 수요가 넘칠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구간의 요금만 차등적으로 적용했다는 의심이 가능하다.

참고로 같은 날 개통한 민간투자사업상주영천고속도로의 94km 구간 요금이 약 6,700원으로 1km당 71원이다. 만일 이 요금을 해당 구간에 적용하면 380원 남짓한 요금이 나온다. 또한 터널과 교량으로 떡칠하여 공사비가 많이 깨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의 요금은 1km당 57원으로 해당 구간에 적용할 경우 3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목록
남북 1 경부 15 서해안 17 평택파주
익산평택
25 호남
논산천안
27 순천완주 29 세종포천
35 통영대전
중부
37 제2중부 45 중부내륙 55 중앙 65 동해
동서 10 남해 12 무안광주
광주대구
14 함양울산 16 울산 20 새만금포항 30 서산영덕
32 아산청주 40 평택제천 50 영동 52 광주원주 60 서울양양
순환 100 수도권제1순환 300 대전남부순환 400 수도권제2순환 500 광주외곽순환 600 부산외곽순환 700 대구외곽순환
지선 102 남해제1지선 104 남해제2지선 105 남해제3지선 110 인천대교
제2경인
120 경인 130 인천국제공항
151 서천공주 153 평택시흥 173 익산평택지선 171 오산화성
용인서울
202
204
새만금포항지선
251 호남지선
253 고창담양 255 강진광주 292 세종포천 오송지선 301 상주영천 451 중부내륙지선 551 중앙지선
폐선 목록 · 한국도로공사 · 민간투자 노선 및 운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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