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동의 하월곡 JC에서 시작하여 중랑구 신내동과 경기도 구리시 사이의 경계선까지 이어지는 자동차전용도로이다. 하월곡에서는 내부순환로와 연결되며, 구리시계부터는 구리-남양주 도시고속화도로와 직결, 이후 6번 국도까지 쭉 이어진다.

구리-남양주 도시고속화도로[편집 | 원본 편집]

구리시계부터 남양주시 일패동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북부간선도로의 서울특별시 밖 구간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구리시계에서 하월곡부터 구리시계까지의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구리시계부터는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로 지정되어있는 구간에 해당한다.

상습정체구간[편집 | 원본 편집]

출퇴근 시간대에는 거의 전구간이 다 막힌다. 물론 시간대별로 방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단 출근 시간대에는 서울 도심으로 들어갈수록 정체가 심해지며, 하월곡에서 내부순환로로 들어가야 겨우 정체가 풀리는 정도이다. 반대방향의 경우에는 출퇴근시간을 지난 직후인 9~10시쯤이 오히려 막히는데 대체로 묵동 IC부터 신내 IC정도까지의 구간이 꽤 자주 막히는 편이다. 그래도 이쪽으로는 정체가 아닌 서행 수준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진출입로 공사를 하게 되었고 신내 IC부터 인창IC[1]까지 왕복 1개 차로가 늘어나면서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 듯 싶었으나 넓어진 구간에 해당하는 신내-중랑 구간만 정체가 해소되고 신내IC 통과구간과 인창IC 통과구간은 여전히 왕복 4차로가 유지되면서 병목현상을 유발 정체구간의 위치만 이동하게 되어버렸고 특히 서울로 들어오는 방향의 묵동IC 부근은 구리시계 이전에 정체가 빚어지고 구리시계 이후에는 정체가 아닌 서행 수준으로 그나마 다닐만한 길이었으나 도로 확장으로 병목 위치가 신내-묵동 사이에 위치하는 것으로 옮겨지면서 퇴근시간에는 더 심각한 수준의 정체현상이 빚어지게 되었다.

나들목[편집 | 원본 편집]

종류 이름 접속도로 비고
JC 하월곡 분기점 내부순환로 내부순환로와 직결
월곡-하월곡 사이는 상호 진출입 불가
IC 하월곡 화랑로
JC 월릉 분기점 동부간선도로
IC 묵동 화랑로 하월곡 방향에서만 진출가능
구리방향으로만 진입가능
IC 신내 47번 국도
IC 중랑 세종포천고속도로 2017년 6월 29일 개통예정
IC 인창 43번 국도
46번 국도
IC 동창 43번 국도
46번 국도
IC 구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IC 미금중학교
IC 지금동 동원베네스트
IC 우리은행 일패리야구장
IC 도농IC 제2육교
JC 도농분기점 6번 국도 6번 국도 양평방향과 직결

기타 이야기거리[편집 | 원본 편집]

이 도로에서 보면 하월곡분기점의 진출입로가 전방향을 향해 틔여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순환로의 반시계방향(외선)에서 북부간선도로로는 직접 진입이 불가능하며, 반대쪽인 북부간선도로에서 내부순환로의 시계방향(내선)쪽으로도 직접 진입이 불가능하다. 양 방향 모두 무조건 하부의 일반도로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당연이 이 지점은 상습정체구간인데다 도로 모양도 상막장인 구간이다.(내비 없이 갔다간 길을 잃기 딱 좋은 구조이다)

또한 이 도로는 동부간선도로하고도 만나는데, 이쪽 역시 진출입 방향이 왠지 고자스럽다. 두 도로는 월릉 JC에서 교차하는데 일단 북부간선도로의 하월곡 방향에서는 동부간선도로로 어느 방향으로건 직결이 되지 않는다. 만일 구리에서 하월곡쪽으로 신나게 달려오다가 동부간선도로를 탈 생각이라면 무조건 묵동 IC에서 빠져나와 다시 월릉 JC까지 일반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반대로 북부간선도로의 반대방향에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는데는 아무런 방향의 제한이 없다. 동부간선도로 입장에서 보면 하월곡쪽으로 가는 방향은 양방향 모두 바로 진입가능하지만, 구리시쪽으로 가려면 화랑로를 타고 묵동 IC를 통해 진입해야만 한다. 이런 이유로 화랑로는 물론이고 태릉입구역 사거리 인근의 동일로, 공릉로, 노원로까지 정체를 겪는 것은 다반사.

서울시구리시 경계가 되는 곳 언덕 위쪽에는 코렁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군대 갔다온 위키러라면 뭔지는 다들 알 듯. 재미난건 이 부근에서는 늘상 막힌다. 퇴근시간에는 서울방향으로, 출근시간에는 구리시 방향으로...


각주

  1. 공식 명칭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