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차량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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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정보

개요

한국철도공사 소속 경의·중앙선의 차량사업소이다. 명칭과 다르게 문산읍이 아닌 파주읍에 건설되어있다. 기지명칭의 바탕이 된 문산역은 2km가량 떨어져있다.

배속차량

• 코레일 통근형 VVVF 전동차/3세대(321000호대, 331000호대)

개소 초기에는 경정비만 담당했으나, 2017년 이후 중검수 시설물을 갖추고 경의·중앙선 전동차의 중정비를 시작하였다. 시흥차량사업소와 유사하게 경의·중앙선 뿐만 아니라 1호선을 운행하는 차량들의 중정비도 이뤄지는 곳이다. 기지의 규모가 큰 편이고, 유치선이 많이 설치된 관계로 경의선 구간에서 시운전을 했다거나 본래 소속 기지의 유치선 용량이 부족한 이유 등으로 임시로 타 노선의 차량들이 입고되기도 한다.

입출고 정보

문산역과 연결된 약 2.1km 길이의 문산기지선을 활용하여 입출고가 진행된다.

이야깃거리

타노선 차량들의 임시거처

경의·중앙선의 직결이 완료되기 이전에는 수인선용 전동차 1편성(35161편성)을 임시로 끌어와 경의선 구간에서 운행한 이력이 있다. 수인선 완공후 원상복귀. 2018년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의 하남선 연장에 대비하여 도입한 신조차량 4편성(577~580)이 원래 소속기지인 고덕차량사업소의 유치선 용량이 부족했던 사정으로 문산기지에 잠시 유치되었었다. 2020년 전후로 무려 동해선 광역전철에서 운용하는 차량들이 부산차량사업소의 전동차 중정비 시설 미비로 인해 문산기지까지 와서 중정비를 받고있다.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선로용량이 널널한 경의선 구간에서 시운전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꽤 다양한 열차들이 문산기지에 잠시 머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