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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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정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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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한글패치와 번역본이 없었다보니 오역과 독자연구, 개인해석으로 인해 피어 시리즈 관련으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녔었다. 다음은 당시 돌아다닌 루머들과 이에 대한 반박 내용들을 정리한 항목이다.
당시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한글패치와 번역본이 없었다보니 오역과 독자연구, 개인해석으로 인해 피어 시리즈 관련으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녔었다. 다음은 당시 돌아다닌 루머들과 이에 대한 반박 내용들을 정리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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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는 장남인 포인트맨에게는 집착하지만 반대로 차남인 팩스턴 페텔은 냉정하게 대하거나 자식취급을 안했다.'''
*'''알마는 장남인 포인트맨에게는 집착하지만 반대로 차남인 팩스턴 페텔은 냉정하게 대하거나 자식취급을 안했다.'''
이는 오리지널 피어가 포인트맨의 과거사에 치중되었다보니 페텔에 대한 묘사가 적어서 생겨난 오해로 알마는 페텔 출산때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는 서술이 2편에서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알마가 매우 흉폭해진건 둘째아이까지 빼앗겨서 폭주한 것이다. 심지어 알마는 10살이 된 페텔에게 먼저 텔레파시로 연락을 했고 2차 동조사건(F.E.A.R.)에서도 페텔을 또 찾았다. 묘사가 적어서 그런거지 알마는 페텔에게도 애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알마는 본인이 매우 싫어하는 상대는 그냥 죽여버리는데 페텔은 본인 손으로 죽이지를 않았다. 피어 2 확장팩은 말그대로 모노리스가 서비스격으로 만든 것이다보니 정사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이는 오리지널 피어가 포인트맨의 과거사에 치중되었다보니 페텔에 대한 묘사가 적어서 생겨난 오해로 알마는 페텔 출산때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는 서술이 2편에서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알마가 매우 흉폭해진건 둘째아이까지 빼앗겨서 폭주한 것이다. 심지어 알마는 10살이 된 페텔에게 먼저 텔레파시로 연락을 했고 2차 동조사건(F.E.A.R.)에서도 페텔을 또 찾았다. 묘사가 적어서 그런거지 알마는 페텔에게도 애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알마는 본인이 매우 싫어하는 상대는 그냥 죽여버리는데 페텔은 본인 손으로 죽이지를 않았다. 피어 2 확장팩은 말그대로 모노리스가 서비스격으로 만든 것이다보니 정사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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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7일 (금) 13:33 판

{{{시리즈이름}}}
개발사 미국 : 모노리스 프로덕션
타임게이트 스튜디오(확장팩)
Day 1 스튜디오(F.E.A.R. 3)
대한민국 :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온라인 게임)
장르 호러, FPS

개요

모노리스 프로덕션과 Day 1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호러FPS게임 시리즈. 컨뎀드 시리즈와 더불어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대표작이다. 1편이라 할 수 있는 오리지널 피어는 2005년 10월 18일 에 발매되었으며 3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는 모노리스가 직접 개발한 게임 엔진주피터 엔진EX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통칭 피어내지는 피어 시리즈로 불리며 간단하게 피어 시리즈로도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시리즈 알람

상세

일본관련 요소들을 넣는 모노리스인만큼 피어 시리즈역시 일본 공포영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이다. 이렇다보니 피어는 호러FPS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유혈표현과 잔인한 시각적인 연출을 주로 두는 서양식 공포연출이 아닌 어두운 화면과 환각, 환청, 유령같은 초자연현상, 이상현상을 주로 두는 동양식 공포연출을 주로 두고 있다. 이렇다보니 후속작들과 다르게 오리지널 피어는 비인간형 적은 유령밖에 없으며 대부분 적들은 복제군인ATC 소속 병사들 밖에 없다. 또한 이 게임의 주요 인물인 알마링 시리즈야마무라 사다코의 영향을 받은 인물이다.

또한 피어 시리즈의 주인공들(포인트맨, 마이클 베킷)역시 평범한 인물들은 아니라 모든 것을 느리게 보는 슬로우 모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슬로우 모션 시스템은 매우 유용한 시스템으로 적과의 교전시 적들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그들이 발사하는 피탄체들의 움직임도 매우 느리게 만들어서 조준, 사격, 회피가 매우 편리해진다. 심지어 적들의 사격명중률을 어느정도 떨어뜨리는 패시브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주피터 엔진의 뛰어난 성능답게 적들의 A.I도 매우 뛰어난 수준인데 적들은 플레이어가 엄폐물에 오래 숨어있으면 즉시 수류탄을 던지거나 전등불빛을 보면 즉각 반응을 보이고 확인하러 가거나 교전시에는 상황에 맞추어서 행동을 바꾸기도 한다. 심지어 맵의 정황도 파악하기때문에 무조건 플레이어를 보고 닥돌하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길이나 다른 길로 통해서 플레이어의 뒷통수를 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긴장감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피어 시리즈는 1편 이후 평이 점점 떨어져가고 있으며 온라인 버젼인 피어 온라인은 아예 쓰레기 게임반열에 오르는등 시리즈의 앞날은 밝지가 않다.

기본 스토리

링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만큼 세계관 전반은 밀리터리요소와 SF요소, 초능력요소를 깔고 있으며 주요 등장인물들은 초능력자및 군관련 인물들이다. 또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는지 몰라도 비윤리적인 극비실험을 하고 엄청난 비밀주의를 고수하며 관련인들은 무작정 죽이는 악덕기업도 있다.

1편은 제목그대로 초자연대응 특수부대 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인 포인트맨의 비밀을 다루고 있고 2편은 1편에 등장한 SFOD-D 산하 특수부대인 다크 시그널을 중심으로 소속 인원인 마이클 베킷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등장인물(본편 정사 기준)

F.E.A.R.

F.E.A.R. 2 Project Origin

F.3.A.R.

시리즈 공통 설정

기타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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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시리즈는 1편 기반 확장팩 시리즈와 3편, 온라인 버젼을 뺀 오리지널 시리즈는 모노리스에서 만들었다. 당연히 피어의 원개발사는 모노리스지만 2004년이후로 워너브라더스에 인수된 상태라 피어 시리즈의 원판권은 워너브라더스가 가지고 있다. 하지만 1편 유통은 워너브라더스가 아닌 시에라 엔터테이먼트에서 했는데 이렇다보니 당시 피어 시리즈의 판권은 꽤나 꼬여있었다.

모노리스와 시에라의 협상기간이 끝나자 당시 100만장 이상을 팔면서 인기를 끌던 피어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시에라는 피어 타이틀명을 사용못하게 하는 병크를 터뜨렸고 이때문에 모노리스는 한동안 피어 타이틀을 못썼다. 중간에 시에라는 비벤디 스튜디오 산하의 타임 게이트 스튜디오를 이용해서 1편기반의 확장팩 시리즈를 내놓게 되는데 이것들이 바로 F.E.A.R. Extraction Point(익스트랙션 포인트)와 F.E.A.R. Perseus Mandate(페르세우스 멘데이트)였다. 하지만 이 확장팩 시리즈는 스토리 붕괴및 설정파괴가 극심했고 보다 떨어진 호러연출력때문에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특히 페르세우스 멘데이트는 피어 본편과 같은 시간대에서 다른 피어팀의 활약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인데 본 스토리와 연관이 전혀 없었다. 이렇다보니 당시 확장팩 시리즈는 비벤디 세계관이라 불리었고 1편은 모노리스 세계관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시에라 엔터테이먼트가 회사내부사정으로 어려워지자 워너브라더스는 기회를 노려서 피어 상표권을 재구입, 모노리스는 피어의 모든 권리를 수복하는데 성공하며 정식 후속작을 내놓게 된다. 바로 F.E.A.R. 2 Project Origin으로 부제가 프로젝트 오리진인 이유는 당시 피어 이름을 사용못할 당시에 프로젝트 오리진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을려다가 판권을 되찾으면서 피어 이름이 붙게 된것이다. 이후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확장팩 스토리는 잊어달라는 말이 나오면서 타임게이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확장팩 시리즈는 흑역사가 되어 정사 스토리에 폐기처분되었다.

하지만 피어 2는 본사에서 만든 정식 후속작인데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피어보다 떨어진 인공지능과 하락한 호러연출력으로 인해 혹평을 받으면서 100만장돌파에 실패했고 모노리스는 피어 2의 처참한 실패로 회사규모축소를 해버렸다. 결국 워너브라더스는 후속작 개발은 모노리스가 아닌 오리지널 피어의 콘솔판 이식을 맡은 Day 1 스튜디오에게 맡겨버렸는데 결국 피어 3는 본사 모노리스가 아닌 다른 개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지는 웃지못할 일이 일어났다.

이 피어 3편 또한 혹평을 받으며 극단적으로는 졸작소리를 들었는데 피어 시리즈 특유의 동양적 호러연출이 아닌 기괴한 그로테스크한 괴물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놀래키는 서양적 호러연출로 변경되었고 심지어 피어 시리즈만의 스토리텔링이라 볼 수 있는 문서기록과 노트북, 전화기록도 다 사라져버려서 등장인물의 심리묘사는 물론이고 스토리를 더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심지어 일부 스토리는 전편과 설정충돌이 매우 심각한데 과거는 커녕 같이 지냈다는 언급도 없는 포인트맨과 페텔 형제가 유년기를 같이 보냈다는 언급이 나오며 전작 주인공인 마이클 베킷은 정말 처참하고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말았다. 특히 페텔의 심리묘사는 개판이라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인데 어머니를 돕자며 형과 같이 행동을 하던 페텔이 엔딩에서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어머니를 같이 먹고 신이 되자는 제안을 하면서 가족을 배신때리는 짓을 하는 등 설명이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심지어 피어 시리즈의 상징이나 다를 바 없는 알마는 3편에서는 페텔엔딩이나 포인트맨 엔딩이나 결국 정말로 세상을 떠나면서 퇴장하게 되었는데 이렇다보니 만일 4편이 나올 시 스토리는 더더욱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상기 언급되었듯이 온라인버젼인 피어 온라인은 한국의 악명높은 게임개발및 유통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가 대놓고 쓰레기 게임으로 만드는 바람에 5월 13일에 서버를 폭파하고 게임개발을 중단하는 등 타임게이트 스튜디오 확장팩 시리즈와 같이 흑역사가 되었다.

이렇게 후속작개발은 다른 스튜디오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기대치도 너무 낮다보니 팬들은 차라리 모노리스가 다시 피어 시리즈에 손을 대주기를 기대하고 있을 정도.

잘못된 정보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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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한글패치와 번역본이 없었다보니 오역과 독자연구, 개인해석으로 인해 피어 시리즈 관련으로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녔었다. 다음은 당시 돌아다닌 루머들과 이에 대한 반박 내용들을 정리한 항목이다.
  • 마이클 베킷과 알마 웨이드는 웨이드 초등학교 동창이였다.

알마는 프로젝트 패러건의 대상자가 아니였고 8살 이후로 금고에 갇혀서 혼수상태로 지냈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하빈저와 패러건은 정황상 알마가 시제품들 출산이후로 난폭해져서 만들어진 대체 계획으로 16살 이후에 생긴 프로젝트이다. 심지어 알마는 8살이전에도 실험체로 살았다보니 거의 연구소에 갇혀서 살았었다. 즉 베킷은 커녕 동갑내기 또래하고도 만날 시간조차 없었고 알마는 26살에 죽어서 육체연령이 26세인것이지 실 나이는 47세이다. 즉 오히려 베킷은 알마와 동갑내기 동창이 아니라 더 어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한 알마가 베킷에게 이끌린건 그의 강력한 초능력 수치때문에 끌린 것이다.

  • 포인트맨과 팩스턴 페텔의 생물학적인 친부는 마이클 베킷이다. 또는 할란 웨이드이다.

아마 포인트맨의 초능력과 베킷의 초능력이 동일해서 생겨난 오해로 추정되는데 포인트맨의 반사신경능력은 일종의 초고속능력과 비슷한 능력이라 포인트맨이 혼자 쓴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베킷은 초능력 여부만 있었고 처음엔 사용을 못했다가 하빈저 시설에서 시술을 받은 뒤 초능력을 후천적으로 쓸 수 있게 된것이다. 오히려 세번째 아이가 베킷의 친자식이지 포인트맨과 베킷은 3편에서 처음만났다. 또한 할란 웨이드가 생물학적 친부라는 점은 3편에서 포인트맨을 혐오수준으로 매우 싫어한 행정관이 모욕하기 위한 패드립으로 친것이고 애초에 할란이 친부라는건 1편에서 라우디 배터스가 부정했었다. 배터스는 페텔에 대해서 조사했었을때 프로젝트 오리진 총책임자가 할란이였으니 할란의 유전자를 이용했다는 단순한 생각을 했다가 자료를 받고 아니라는걸 알았다. 즉 포인트맨과 페텔의 생물학적 친부는 현재시점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 알마는 장남인 포인트맨에게는 집착하지만 반대로 차남인 팩스턴 페텔은 냉정하게 대하거나 자식취급을 안했다.
이는 오리지널 피어가 포인트맨의 과거사에 치중되었다보니 페텔에 대한 묘사가 적어서 생겨난 오해로 알마는 페텔 출산때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빼앗기는걸 원치 않았다는 서술이 2편에서도 나온다. 결과적으로 알마가 매우 흉폭해진건 둘째아이까지 빼앗겨서 폭주한 것이다. 심지어 알마는 10살이 된 페텔에게 먼저 텔레파시로 연락을 했고 2차 동조사건(F.E.A.R.)에서도 페텔을 또 찾았다. 묘사가 적어서 그런거지 알마는 페텔에게도 애정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알마는 본인이 매우 싫어하는 상대는 그냥 죽여버리는데 페텔은 본인 손으로 죽이지를 않았다. 피어 2 확장팩은 말그대로 모노리스가 서비스격으로 만든 것이다보니 정사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