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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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 스톤 

● 주 목표 
- 유물 트럭을 혼종 시설로 호위 
- 전투 기지가 온라인이 되도록 허용하지 말 것 

● 보너스 목표 
- 유물 트럭을 뫼비우스 연구 전초 기지로 호위(2곳) 

소개[편집 | 원본 편집]

Cradle of Death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4.4.0 패치로 추가된 새로운 협동전 임무이며 2017 아케이드 창작 대회 2위 입상작을 기반으로 재구성되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Artifact truck.png

Artifact truck Portrait.png

  • 유물 트럭
체력 : 600 
속성 : 거대 - 영웅 - 수송 불가 
이동 속도 : 2.25 
장갑 : 1(+0) 
시야 : - 

<능력> 
● 유물 붕괴 
근처에 있는 적의 문지기 구조물을 무력화하여 공격을 
받게 합니다. 
한 번에 하나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 자가 수리 
유물 트럭은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됩니다.

F2로도 지정되지 않는 유물 트럭을 동시에 그것도 꽤 자주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거슬릴 수 있지만 다행히 유물 트럭을 부대 지정으로 묶어놓으면 새로 나오는 유물 트럭도 그 부대 지정을 그대로 따르게 된다.

이 컨트롤에 익숙해져서 유물 트럭을 뒤에 놔두지도 앞으로 먼저 돌진시켜 파괴되는 일도 없어야 임무 완료 시간을 당길 수 있으니 영웅이 있는 사령관이라면 유물 트럭이 영웅을 따라가도록 이동 명령을 찍어두자.

멀티를 차지할 때 첫 번째 목표 지점이 파괴되어야 멀티를 차지할 수 있다는 골치 아픈 문제가 있는데 이 임무의 주 목표인 뫼비우스 전투 기지 파괴는 기본적으로 각 플레이어 2명에게 주어지는 유물 트럭을 아군 유닛의 호위에 맞춰 같이 움직이게 하면서 각 배치 지점에 유물 트럭을 배치하는 것으로 30초의 여유 시간 뒤 적의 기지를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지를 파괴하는 것으로 최대 여유 제한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파괴해야 하는 기지의 위치와는 꽤 다른 방향으로 공세가 오기 때문에 공격과 동시에 본진을 수비할 수 있어야 한다.

Gatekeeper Construct.png

Gatekeeper Construct Portrait.png

  • 문지기 구조물
체력 : 750 
속성 : 중장갑 - 거대 - 영웅 
이동 속도 : 이동 불가 
장갑 : 1(+0) 
시야 : - 

<공격 무기> 
고열 광선 
공격력 : 40(+0) 
사거리 : 7 
공격 속도 : 1 
공격 대상 : 지상 및 공중(범위 피해) 

<능력> 
● 탐지기 
은폐,잠복,환상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임무의 주요 오브젝트 중 하나인 '문지기 구조물'의 속성은 '중장갑 - 거대 - 영웅' 속성으로 구조물이라면서 구조물 속성은 없으며 통상 상태에서는 무적 판정인데다 공격력 40, 사거리 7, 공격 속도는 1에 스플래쉬 공격이라 트럭 없이 들이댔다간 싸그리 전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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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반드시 유물 트럭을 대동하여 유물 트럭으로 문지기 구조물을 무력화 시킨 후 공격하는 것으로 파괴해야 한다.

추가 멀티를 빨리 차지하는 건 힘들지만 임무 자체가 타임어택을 강요하기도 해서 유물 트럭을 연달아 놓치지만 않으면 어렵지는 않다.

또한 문지기 구조물은 공대공 공격도 받고 중장갑 속성을 지녔기에 유물 트럭으로 무력화만 해주면 신속히 부술 수 있다.

물론 보너스 목표까지 깨려면 유물 트럭 이동에 소모되는 시간이 추가되기 때문에 꽤 빠듯하니 남은 시간을 확인하면서 보너스를 깰지말지 고민해야 한다.

주 목표는 트럭 2대를 해당 위치에 가져다놓으면 일정 시간 후에 해당 위치가 폭발하면서 다음 목표로 이동하는 방식이지만 보너스 목표는 트럭 한 대만 이동하면 즉시 완료할 수 있다.

이 시차를 놓친 채 주 목표로 돌진했다가는 보너스를 놓치는 불상사가 있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오는 주 공세 외에 "유물 트럭을 적이 감지 했다"는 스톤의 대사와 함께 찍히는 마크에 적 병력이 배치되는데 이 병력은 주 공세의 종족과 상관없이 다양한 종족의 병력이 섞여 나온다.

초반에는 저글링, 해병 위주의 저티어 병력이라 별거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티어 병력이 섞이니 주의해야 하며 특히 트럭 주위로 적이 배치되는데 적 주 기지를 공격 중에 이게 떨궈지면 앞 뒤로 적에게 포위되어버릴 수도 있으니 병력을 잠시 빼던가 패널을 쓰던지 해서 정리해줘야 편하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고 맵의 사이즈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동 동선이 복잡하다.

다른 협동전 임무의 맵들보다 언덕 지형의 비중이 다소 높고 덕분에 이동 동선의 자유도는 높은 편이지만 이동 거리가 의외로 상당하기 때문에 유닛 하나하나가 기동성이 느린 사령관들은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첫 공세는 4분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위에서 공세가 들어오며 중반 이후에는 아래쪽에서만 올라오는데 적 공세가 바이킹 스카이일 경우 가끔 첫 공세부터 바이킹이 본진 광물쪽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주 목표[편집 | 원본 편집]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본진과 본진 위에 멀티가 있는데 본진 위의 멀티 지역은 첫번째 뫼비우스 전투 기지이기도 해서 빠른 멀티를 못한다.

반드시 유물 트럭을 이용한 공격을 통해 문지기 구조물을 파괴하고 전투 기지를 파괴해야 멀티를 먹을 수 있다.

덕분에 다른 협동전 임무에 비해 평균적인 멀티 건설 시간이 최소 3분 ~ 최대 8분까지 길어지기 때문에 빠른 자원 수급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 첫 번째 기지를 파괴한 뒤, 멀티를 먹어야 한다.

2, 3번째 전투기지는 9시와 3시에 있고 멀티 쪽 전투기지가 파괴된 다음 첫 공세가 왔던 방향의 전투 기지 부터 활성화된다.

3시 쪽은 다소 복잡한 동선으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진입 난이도가 의외로 상당한데 특히 이런 점 때문에 기동성이 느린 몇몇 사령관들은 진입 시간이 상당히 늦게 되어 이 부분에서 임무를 실패할 가능성도 다소 존재한다.

또한 각 전투 기지는 방어선이 꽤 탄탄해서 반드시 아군과 같이 진입하여 먼저 처리를 해놓고 유물 트럭을 이용한 무력화로 문지기 구조물을 파괴해야 한다.

4번째 전투 기지는 7시 혹은 5시 방향 끝에 존재하는데둘 중 하나만 활성화된다.

이쪽이 마지막 기지인 만큼 방어선도 막강하고 동맹과의 협력을 요구하는 결전장이라 할 수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 부터 문지기 구조물 2기가 나란히 맞이해주기 때문.

여기서 병력 컨트롤을 잘못하면 병력 소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아군이 패널로 먼저 지원한 후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좋고 여기서도 신호소에 유물 트럭을 배치하면 기지를 파괴되면서 임무가 완료된다.

마지막 기지인 만큼 유물 트럭을 넣기만 하면 딜레이 없이 곧바로 폭발이 일어나며 승리 메시지가 뜬다.

전투 기지는 광부 대피처럼 시작할 때 부터 활성화 될 기지가 정해져있는데 눈치만 빠르면 쉽게 순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문지기 구조물이 활성화 순서에 따라 그때그때 배치되는게 아니라 시작부터 이미 배치된 상태이니 왼쪽 시작 포인트와 9시 전투 기지 사이에 문지기 구조물이 시작부터 배치되어 있으면 '오른쪽 첫 공세->3시 활성화->9시 활성화' 순서이며 없다면 '왼쪽 첫 공세->9시 활성화->3시 활성화' 순서로 뜬다.

4번째 전투 기지도 입구 쪽에 문지기 구조물이 있냐 없냐로 7시와 5시 중 어디가 4번째 인지 쉽게 파악 가능하다.

보너스 목표[편집 | 원본 편집]

과거의 사원에 등장하는 천정석처럼 고정된 오브젝트를 파괴해야 하는데 파괴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주 목표에도 사용되는 유물 트럭이기 때문에 아군과의 상의를 통해 각 연구 전초기지에 들어갈 유물 트럭의 순번을 결정해야 한다.

만약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정작 필요한 타이밍에 이 유물 트럭을 연구 전초기지에 넣지 못한다면 아까운 보너스 경험치를 하나 날리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상호간의 협의를 통한 순번 결정이 중요하다.

9시 전투기지 위쪽과 아래쪽에 하나씩, 3시 전투기지 위쪽과 아래쪽에 하나씩 총 4개의 뫼비우스 전초 기지가 있지만 활성화 되는 건 2개 뿐이다.

3시 전투 기지가 먼저 활성화 될 경우 3시 위쪽과 9시 아래쪽 보너스가 뜨며, 9시 전투 기지가 먼저 활성화 될 경우 9시 위쪽과 3시 아래쪽 보너스가 활성화된다.

만일 기지를 파괴하지 못했을 때 스톤이 "기지의 신호가 약했나 봅니다."라며 위로해주는 듯한 대사를 한다.

4.9.3 패치 이후 두 번째 보너스 목표의 구조물 일부가 다른 유닛으로 대체되고 목표를 완료해도 트럭이 소멸되지 않으며 주 목표 제한 시간도 5초 동안 멈추도록 바뀌었는데 주 목표 기본 제한 시간도 늘어난 덕분에 꽤나 숨통이 트였다.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공격과 호위를 동시에 해야 하는 임무 특성 상 무작정 병영 조합만 고집하면 큰 코 다친다.

특히 레이너는 물량을 빠르게 퍼부어야 하는데 병력의 대부분을 한 번의 컨트롤 미스로 잃어버릴 수 있다는 단점이 여기서 드러나기 때문에 웬만하면 군수공장 유닛이나 우주공항 유닛들도 조금씩 섞어서 병력의 생존성을 조금이라도 늘려주는게 좋다.

또한 문지기 구조물의 공격에 대부분의 병영 유닛들이 쓸려가는지라 반드시 유물 트럭으로 무력화를 한 다음 집중 공격을 해야 한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도 케리건이 나온 다음 등장하니 어렵지 않고 케리건이 나오자마자 멀티 지역을 휩쓸어 첫 목표도 빠르게 달성한 후 첫 보너스 지역도 어렵지 않게 밀 수 있다.

다만 트럭 배치 후 30초 뒤 유물 폭발로 발생하는 트리거 피해량이 무조건 영웅을 1킬 혹은 극소량의 체력만을 남기기 때문에 만약 이를 간과한 채 대피를 시키지 못한다면 케리건의 입장에선 상당히 골치 아프게 되니 주의하자.

또한 맵이 매우 넓어서 오메가망이 크게 활약하지만 유물 트럭을 오메가망으로 이송할 순 없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낮은 기동성이 약점인 아르타니스에게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전담하기엔 어려움이 따르는데 아몬의 낫처럼 태양 포격을 활용할만한 최적의 위치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결국 힘을 모아 정면돌파로 승부를 봐야 한다.

앞마당이 돌아가는 속도가 꽤 느리기 때문에 돌파력을 갖추기 위해선 시간이 걸리는데 초반부터 폭풍함 위주로 간다면 기동성에 시달리게 되고 지상 유닛을 조합하면 많은 언덕을 계속 지나야되기 때문에 난처한 편.

이처럼 앞마당이 늦게 돌아가니 아르타니스는 어떤 플레이를 하더라도 뭔가 살짝 나사가 빠지게 된다.

당연히 아르타니스가 수비를 전담할 순 없으니 공격 위주로 플레이를 하게 되지만 마냥 적 공세를 지켜보고만 있지는 말자.

본진에 광자포를 몇 개 지어놓은 후 지상 유닛은 소용돌이를 장착한 광전사, 공중 유닛은 궤도 폭격으로 지워주면 동맹이 수비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완[편집 | 원본 편집]

맵이 넓어서 헤라클레스가 크게 활약할 수 있으니 자원이 되는 대로 헤라클레스 수송선을 3~4대 정도 뽑은 후 다수의 공성 전차골리앗을 실어 나르며 아케이드 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다만 스완은 유닛 충원 속도가 비교적 좋지 못하다는 약점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패널 스킬을 사용하여 본진의 방어에도 충실해야 한다.

대신 후반에 병력이 모이면 유물 트럭을 대동하여 빠른 속도로 문지기 구조물을 철거할 수 있고, 헤라클레스 수송선의 전술 차원 도약 덕분에 죽음의 요람에서는 최고의 기동성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원심 고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맹독충이랑 갈귀를 이용한 고기동성 플레이가 빛을 발하지만 자가라의 특성상 병력 충원 속도보다 광물 소모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광물 관리는 꼼꼼히 해야 하며 너무 많은 수의 맹독충을 퍼붓지 않는 것이 중점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위에서 서술했듯 문지기 구조물은 공대공 공격도 받으니 유물 트럭으로 문지기를 봉쇄한 후 갈귀로 들이박으면 쉽게 깨진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맵 면적이 넓은지라 암흑 수정탑의 대규모 귀환이 꽤 활약한다.

다만 멀티 지역의 가스를 바로 못 먹으니 초반에서의 빌드가 다른 협동전 임무에 비해서 답답하게 전개된다는 단점이 있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준수한 맷집을 가진 유닛과 더불어 기지 방어에 특화된 방어 포랍, 거기에 시야 확보만 된다면 맵 전역으로 지원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패널까지 유닛과 포탑, 패널 모두 준수한 성능으로 3박자 밸런스를 갖춘 보기드문 사령관으로써 공격과 수비, 양면으로 활약하기 좋은 사령관이다.

유닛 위주로 활용하게 된다면 카락스는 인프라 구축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초반은 반드시 아군과 같이 발을 맞추면서 파수병과 패널 위주로 지원하면서 협동을 하자. 동시에 불멸자 + 거신 혹은 우주 모함 혹은 기타 고급 유닛들을 꾸준하게 양산을 하면서 병력을 축적하면된다. 한가지 팁이라면 죽음의 요람은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유물 트럭을 노리는 공세까지 추가되어서 앞과 뒤 모든 방향에서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그로가 높고 쉽게 터지는 동력기를 초반부터 추가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100% 완벽하게 동력기를 보호하기가 어려운 맵이기 떄문. 동력기에 소모되는 가스또한 싼 가격이 아니니 그 자원을 차라리 다른 곳에 투자하자.

앞서 언급했다시피, 죽음의 요람은 주요 공세 말고도 유물 트럭을 노리고 트럭 주변으로 낙하해서 트럭을 노리고 공격해오는 공세도 존재한다. 만약 스톤이 트럭을 노리는 공세를 미리 알려주는 그 시점에 트럭이 본진에 위치하고 있었을 경우에는 트럭을 노리는 공격부대의 공격 루트가 본진으로 향하게 되어있다. 즉, 죽음의 요람은 다른 맵에 비해서 본진으로 공격하는 빈도가 잦다는 의미이고 포탑 위주로 활용한다면 더욱이 빛을 보게되는 맵이 바로 죽음의 요람이라는 뜻. 물론 돌연변이 임무가 아니라면 모든 자원을 포탑에 투자하는 건 권장하지 않으며 적어도 값싸고 잘 죽지도 않는 명품 유닛인 파수병과 패널만큼은 아군에게 꾸준하게 지원해주자.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우월한 기동성이랑 생체 물질 버프로 인한 맷집 덕분에 뫼비우스의 전초 기지와 병력을 박살낼 수 있으며 기본 기동성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기에 전체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아바투르의 지상 유닛들은 늘 그랬듯 생체 물질을 수집할수록 충돌 크기가 커진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특히 이 임무에서 버벅거리는 순간 유물 폭발로 인해 유닛 손실이 타 사령관에 비해 커질 수 있으니 버벅거리는게 싫다면 뮤탈리스크 + 수호군주 + 살모사 + 포식귀로 이루어진 스카이 저그 조합으로 가자.

아바투르가 생체물질 수집을 하기 아주 좋은데 유물 트럭의 체력이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무려 600이며 자동 수리도 되기 때문에 적들을 독성 둥지 주변으로 끌고 오기 좋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멀티 지역에 수정탑을 소환한 뒤 구조물 과충전으로 멀티를 확보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서 전개 속도가 심히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임무 특성 상 타임 어택까지 강요되는지라 유닛은 빠르게 양산할 수 있는 학살자 위주로 구성해주고 왠만하면 방어에 강한 사령관이 동맹일 때가 좋다.

만일 세 번째 위신인 죽음의 그림자를 택했다면 자원을 빠르게 모아준 다음 모선을 소환하여 트럭이랑 함께 문지기를 공략하면 되고 이후 모선에서 파멸자를 꾸준히 소환하여 죽음의 함대 조합을 꾸리면 된다.

여기에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까지 포함해주면 사거리 증가 덕분에 문지기의 공격 사거리 밖에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보라준과 마찬가지로 초반 가스 날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스 획득 속도가 느려져 병력 충원에도 차질을 빚게 된다.

F2를 활용하는게 독이 되는 노바의 특성상 어중간한 유닛들을 조합했다가는 문지기에게 유닛이나 노바 자체를 내주기 십상이니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다면 중반 이후부터는 노바를 아예 본진에서 수비 역할을 하게 하는 것도 괜찮다.

초반에 노바만으로 첫 진영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정예 해병 4기가 강제되는데 방어 드론 지원에 잘해주면 초반에 오는 공세도 정예 해병 4기로 여유있게 상대할 수 있다.

병력을 나눌 수 있는 노바의 특성상 공격과 본진 수비를 동시에 담당할 수 있으며 전술 공중 수송의 기동성, 그리핀 공습의 원거리 지원이 더더욱 돋보일 수 있는 임무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수용소 연구를 빠르게 올리며 감염된 벙커를 쌓으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데 특히 이 임무는 정규 공세랑 트럭을 노리는 병력까지 있지만 감염된 벙커랑 소수의 감염된 공성 전차를 기지 입구에 배치하면 공세에 신경쓰지 않아도 임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사이브로스 중재자가 상당히 빛을 발하는 임무로 전투복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회복을 적절히 이용해서 중재자 전투복의 가용 시간을 늘려야 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

특히 이런 점을 잘만 이용한다면 사실상 죽음의 요람 전 지점을 문지기 구조물만 남겨놓고 다 쓸어버릴 수 있는 이론상의 사기성을 보이기 때문에 의외로 기동성이 중요한 죽음의 요람에서는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보복 프로토콜의 유닛 사망 시 속도 증가가 걸리게 된다면 그 기동성이 더 불을 뿜기 때문에 보복 프로토콜의 적절한 발동도 상당히 중요하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초중반을 넘기는게 포인트로 일단 유물 트럭으로 문지기를 봉쇄한 후 위에 있는 적 유닛들을 섭취해 가면서 능력을 강화시키고 섭취의 대기시간이 돌아갈 때는 간간히 데하카가 평타로 문지기를 때려줘야 한다.

유물 트럭이 문지기를 봉쇄하는 데는 제한시간이 없지만 유물 트럭을 뫼비우스 기지에 배치해야 하니 뿌리를 든 원시 감시자를 동행하여 유물 트럭으로 봉쇄한 문지기를 신속히 제거해주자.

그 후에는 우두머리로 버티면서 데하카의 만능 유닛인 원시 뮤탈리스크를 계속 모아주면 쉬워지니 문제없지만 물론 방어를 위해 기지에 관통촉수도 배치해주자.

문지기 구조물은 공대공 공격도 받으니 유물 트럭으로 문지기를 봉쇄한 후 모든 업글이 완료된 땡뮤탈 앞에서는 단숨에 절단된다.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한과 호너의 강점인 높은 기동성이 빛을 발하는 죽음의 요람은 사실상 한과 호너에게는 딱 적합하다.

특히 상황에 맞게 빌드를 선택하여 대응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 한과 호너는 땅거미 지뢰를 제외한 미라의 유닛과 호너의 공중 유닛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거의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또한 함대 출격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정밀 타격을 통한 무차별적인 견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다만 중간 중간 적 공세가 뜬금없이 등장하는 경우가 잦아 이를 만약 대처하지 못할 경우 유닛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대처하기 위한 예비 유닛을 어느 정도 충분히 모아야 한다.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소수 정예 영웅, 간편한 인프라, 의료선 탑승으로 인한 높은 기동성이 맞물려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다.

타이커스의 등장 시점이 데하카를 제외한 다른 영웅보다 1분 빠르기에 확장 지역 확보도 한 템포 빠른 편.

추천 무법자는 포탑 배치와 공포 효과로 어그로를 끌어주는 시리우스, 재충전기를 통한 체력 회복과 공속 증가를 제공하면서 자체 중장갑 DPS도 우수한 방울뱀, 트럭을 노리는 병력을 녹여주면서 궁극 장비로 다른 무법자의 기술 대기시간을 감소시켜주는 넉스, 특히 테란이나 프로토스의 고급 유닛을 빼앗고 주위를 혼란시키는 베가가 좋다.

패널도 큰 활약을 하는데 의료선은 공세 수비/전선 복귀/긴급 상황의 회피와 회복 용도로 활용되며 오딘은 높은 체력과 무지막지한 화력을 바탕으로 적진에 걸어들어가 빨간 버튼을 눌러주면 단숨에 정리해준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멀티 쪽은 조라야 군단으로 손쉽게 처리되지만 건들 필요도 없는 적 구조물도 공격하기 때문에 트럭으로 일단 적 유닛들의 어그로를 끌어주는게 좋다.

이후 유닛은 적 공세에 따라서 뽑으면 되고 만일 공격을 나갔는데 트럭을 노리는 적 공세가 기지로 쳐들어와도 공허 전송기를 기지 근처에 웜홀 모드로 배치하면 신속히 이동시킬 수 있어서 문제없지만 지형 특성 상 유물 수색에 꽤나 애를 먹을 수 있으니 구조물의 집결 지점 설정을 여기저기 찍어봐야 된다.

이 임무에서도 공허 억압 수정이 꽤 활약하는데 문지기 구조물은 명칭만 구조물일 뿐 구조물 속성이 없어서 비활성화가 불가능한 대신 문지기 구조물 주위의 방어선을 무력화 시킬 때 사용하면 좋다.

어차피 문지기 구조물의 공격 속도도 감소시킬 수 있으니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이 아닌 이상 테서랙트 초석보단 공허 억압 수정을 택하는게 최선이다.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이미 깔려있는 이곤위성은 상관없지만 전초기지가 폭발하기 전에 이곤위성을 깔면 바로 터지니 주의하자.

또한 버그로 추정되지만 전초기지가 폭발할 때 입구에 설치해둔 이곤위성만 비활성화가 되는게 아니라 완전히 파괴되는데 그 외의 부분에는 멀쩡히 비활성화가 된다.

유닛은 히링링 조합이 무난한데 특히 박식한 미사일이랑 티르급 시스템 업글이 완료된 메카 히드라리스크는 문지기보다 공격 사거리가 길어서 가장 안전하게 문지기를 부술 수 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일단 시작할 때 트럭으로 문지기를 봉쇄한 다음 만일 마스터 힘 3을 통치력 초기값에 올인했을 경우 문지기 근처에 강제 징집으로 보급 벙커를 투하해주면 보급 벙커 안에 있는 부대원들이 문지기를 파괴해 줄 것이다.

그런 다음 트럭으로 위쪽 문지기 근처에 있는 적 유닛들을 보급 벙커로 유인하여 없애주고 적 유닛들이 전부 없어졌다면 트럭으로 문지기를 봉쇄한 뒤 보급 벙커 안에 있는 부대원들을 내보내서 문지기를 없애면 멀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이 임무에서도 대지파괴 포가 크게 활약할 수 있는데 문지기 근처의 방어선들이 워낙 단단한지라 부대원들이 쉽게 녹는 것도 있으니 멀티 쪽 구역이 파괴되었으면 주 기지의 광물 지대 뒷편에 대지파괴 포를 다수 건설하여 포격을 퍼부어 주면 된다.

물론 트럭을 노리는 특수 아몬의 병력이나 기지로 쳐들어오는 공세 대비를 위해 대지파괴 포 앞에 보급 벙커를 다수 건설하여 부대원들을 보급 벙커 안으로 들여주고 은폐나 잠복 유닛 탐지를 위해 미사일 포탑도 건설해주자.

마지막 구역은 주 기지 안의 대지파괴 포 사거리가 닿지 않으니 기지 안의 파괴 포는 회수한 다음 파괴된 세 번째 구역 쪽에 대지파괴 포를 건설하면 사거리에 닿을 수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Coop Mission Stone.png

  • 핵심 부품데이비스 장군에 이어 노바와 연이 깊은 스톤 요원이 아나운서로 등장하게 되었다. 또한 테란측 인물로써는 그레이븐 힐 이후 2번째 남성 아나운서로 채택되었다. 특히 스톤 특유의 목소리 톤이 상당히 간지를 내뿜는데다 대사들도 꽤나 정중하기 때문에 호평이 자자하다.
  • 임무를 시행하는 곳이 뫼비우스 원정대 연구 기지라고 하는데 맵의 타일이 공허의 유산 캠페인 에필로그에 나온 공허 차원이랑 흡사하다.
  • 임무 성공 시 스톤이 대부분은 "뫼비우스 특전대는 오늘을 통탄할 겁니다. 여러분 없이 저 혼자선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라는 말을 하지만 가끔씩 "임무 완수! 훌륭합니다, 사령관 여러분. 하지만 저는 이제 이 모든 일을 잊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라는 대사를 날리는데 아마 유령 요원 특성 상 임무가 끝난 후 기억 소각을 당할 것 같아 슬퍼하는 것 같다. 하지만 발레리안 멩스크자기 아버지랑은 다른 인간이니 기억 소각은 안할 것 같다.
  • 이 임무에서 보너스 목표를 완료하면 스톤이 말하는게 아닌 부관, 이즈샤, 집행관이 보너스 목표를 완료하였다는 대사가 나온다. 반대로 보너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스톤의 대사가 나온다.
  • 여담이지만 이 임무에서 적 종족이 테란일 경우 다른 협동전 임무들과는 다르게 시체매망령이 꽤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 경연대회 출품 당시에는 핵탄두 트럭을 이용해 적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 주 목표였지만 정식 협동전 임무가 된 이후에는 핵탄두 트럭 대신 유물 트럭을 이용해 적의 문지기 구조물을 무력화 한 후 파괴하고 도달 지점에 유물 트럭을 배치하여 이를 파괴하는 것으로 임무 목표가 다소 변경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