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마스터/여 (던전앤파이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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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쥬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격투가들은 사람들의 몸에 흐르는 넨을 찾아내 고 연구해서 ‘넨 마스터'의 길로 가기도 하는데 이런 격투가들은 전투 중에 기의 구체화된 발현이나 손과 발에 넨을 모아서 가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이들은 가냘픈 몸에 조그만 주먹으로도 한방에 거대한 몬스터를 때려 눕히는 묘기를 보여준다.
  수쥬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격투가들은 사람들의 몸에 흐르는 넨을 찾아내 고 연구해서 ‘넨 마스터'의 길로 가기도 하는데 이런 격투가들은 전투 중에 기의 구체화된 발현이나 손과 발에 넨을 모아서 가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이들은 가냘픈 몸에 조그만 주먹으로도 한방에 거대한 몬스터를 때려 눕히는 묘기를 보여준다.


넨마스터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여격투가의 상위직종이다. 초기부터 존재했던 원로 직업군이기도 하다.
넨마스터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여격투가의 하위직종이다. 초기부터 존재했던 원로 직업군이기도 하다.


== 특징 ==
== 특징 ==

2015년 5월 27일 (수) 22:52 판

개요

NenFM.jpg
전직 각성 2차 각성
넨마스터(Nen master) 백화요란(百花繚乱) 염제 폐월수화(念帝 閉月羞花)
"자연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기운을 느껴보세요. 만약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이 넨이랍니다."
수쥬를 중심으로 하는 일부 격투가들은 사람들의 몸에 흐르는 넨을 찾아내 고 연구해서 ‘넨 마스터'의 길로 가기도 하는데 이런 격투가들은 전투 중에 기의 구체화된 발현이나 손과 발에 넨을 모아서 가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이들은 가냘픈 몸에 조그만 주먹으로도 한방에 거대한 몬스터를 때려 눕히는 묘기를 보여준다.

넨마스터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여격투가의 하위직종이다. 초기부터 존재했던 원로 직업군이기도 하다.

특징

이성직업과의 차이

스토리

1차각성 - 백화요란

전설에 따르면 넨마스터가 궁극의 넨의 흐름을 깨닫게 되면 넨을 형체화 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 이러한 능력이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들은 걸어다닐 때마다 꽃잎의 형체를 띈 넨이 몸 주변에 흩날리며, 전투시에도 넨이 자연스럽게 공격을 막아주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에너지를 지닌 넨화를 피울 수 있었다고 한다. 넨과 일체를 이룬 격투가, 이들이 바로 전설속의 백화요란 (百花燎亂)이다.

2차각성 - 염제 폐월수화

보라. 그리고 찬탄하라. 거대한 고통을 딛고 피워낸 찬란한 아름다움을.

"넨이란 무엇입니까."

한없이 약한 몸으로 태산을 쓰러뜨리는 이 힘은 무엇입니까.
이것을 '강함'이라고 칭한다면, 그것은 무엇을 위해 발현되는 것입니까.

피를 토하는 듯한 물음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몸을 굽혀 지식을 청한다는 일화는 많이 듣다못해 식상할 정도였지만, 당사자가 되는 것은 처음이었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지키기 위해서라면 지나친 힘을 갖는 것도 용인된다는 말입니까?"

가까스로 낸 답은 서릿발 같은 추궁으로 돌아왔다. 그저 반문한 것이겠지만 나에게는 그렇게 들렸다.

"......모르겠습니다."

결국 나는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두 눈으로 담는 것조차 황송스러운 무인의, 폐부를 찢는 절규를 그저 못들은 척 눈을 돌리고 말았다.

그 후론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부디 답을 얻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고 있기를 바라지만 세상의 누가 감히 대답을 해줄 수 있단 말인가. 그 날과 마찬가지로 청명히 떠 있는 저 달조차 알지 못할 것이 분명하건만...... 만나보고 싶은가? 찾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알아보는 것은 쉬울 것이다.

달빛에 감싸인 고요한 미(美)를 알아볼 눈이 당신에게 있다면. 그리고 그 염제(念帝)가 살아 있다면......

결투장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