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멘탈마스터 (던전앤파이터)

개요[편집 | 원본 편집]

DandFElementalmaster.jpg
전직 각성 2차 각성
엘레멘탈마스터(Elemental Master) 아크메이지(Arch Mage) 오버마인드(Over Mind)
"제 손에서 불덩이가 날아가는 걸 봤다고요? 어머~ 저같이 연약한 여자아이가 어떻게 그런 걸 할 수 있겠어요?"
마법사의 시초가 엘레멘탈마스터였듯 그들은 태초의 마법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들은 자연의 화(火), 수(水), 명(明), 암(暗) 4속성의 힘을 이용, 이를 극대화시키며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없애버리는 능력이 있다. 엘리멘탈마스터들은 오로지 자신들만이 순수한 마법사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며, 실제로 그들이 4원소의 정수를 깊히 깨우치게 되었을 때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엘레멘탈마스터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마법사(여)의 하위직종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1차각성 - 아크메이지

유한한 존재에게 주어진 너무나도 강대한 힘, 마법. 그리고 여기 평생을 바쳐 이를 연구하고 이를 위해 고심하는 존재가 있으니 우리는 이들을 마법사라 부른다.

이들에게 주어진 공통명제가 있었으니 '마법이란 무엇인가' 이는 마법사들이 풀어낼 수 없는 영원한 신기루이자, 자신의 존재에 대해 얻고자 하는 궁극적인 대답이리라.

그리고 여기 '아크메이지'의 전설이 있다. 마법의 오의를 이해한 자만이 도달할 수 있다는 마법의 궁극. 여태껏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하고자 했던 위선자들이 스스로 집어든 왕관에 불과했던 이름이었지만 마계 회생의 사명을 띠고고 대륙에 등장한 어린 마법사들에 의해 다시금 그 존재여부에 모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궁극의 진리를 향한 과정이 아닌, 그 자체가 궁극의 진리라는 '아크메이지' 어린 마법사들의 거침없는 성장에 역사는 다시 쓰일 것인가. 아니면 그 존재의 무거움에 스스로 무릎을 꿇고 말 것인가.

2차각성 - 오버마인드

엘레멘탈마스터들이 마나와 원소를 운용하다 보면 황홀경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찰나이지만 우주의 이치를 깨달은 것 같은 착각을 느낄 정도로 강렬한 순간이다.

온 세포가 활짝 열린 상태에서 그들이 보는 것은 이해를 몇 단계나 뛰어넘은 고차원의 것이다. 그러나 너무도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숨겨진 이치를 해석할 수는 없었다. 엘레멘탈마스터들은 이 상태를 '초월단계'라고 불렀다. 그리고 초월단계를 오래 유지할 수만 있다면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깨닫고 원소와 마나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크메이지의 단계에 오른 대마법사 '공허의 론'조차 초월단계를 수 초 이상 지속할 수 없었다. 하물며 그보다 역량이 부족했던 다른 자들이야 말해서 무엇하겠는가. 불가능이란 단어를 우습게 아는 그들이었지만 이것이야말로 불가능한 경지라 느끼고 하나 둘, 포기하는 자가 늘어만 갔다. 심지어 초월단계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을 위해 신이 그어놓은 금지선이라는 한탄이 정설로 받아들여질 지경이었다.

그러나 테라코타의 가장 뛰어난 마법사로 알려진 레이진에 의해서 그 모든 한계는 깨졌다. 초월단계를 무한한 시간동안 지속하는 데에 성공했던 것이다. 그의 나이 20세 때의 일이다.

큰 깨달음 얻은 레이진은 초월자라는 의미인 '오버마인드'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칭하였다. 그리고 그의 가르침을 구하고자 하는 자들이 몰려오기 전에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 레이진이 초월단계에서 무엇을 봤으며 어떤 것을 깨달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엘레멘탈마스터들이 오버마인드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레이진과 같은 경지를 이룬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결투장[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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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