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여 (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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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각성 2차 각성
메카닉(Mechanic) 메탈하트(Metal heart) 옵티머스(Optimu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금속성의 차가운 숨결을 가진 기계장치들에게는 항상 여성만의 따뜻하고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법이지요.
7인의 마이스터 중 3명이 여성이었을 정도로 전통적으로 기술적인 분야에서도 천계 여성들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여성 메카닉의 그 역사도 깊어, 남성 메카닉들과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여성 메카닉들의 창조물들은 실용성 면에서 더욱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메카닉이라는 분야는 가내 수공업처럼 가문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특히 7인의 마이스터의 후예인 쿠리오 가문, 메카닉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 최고의 여성 거너들을 많이 배출한 키츠카 가문, 그리고, 혹독한 교육과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유명한 리히터 가문들이 유명하다. 가내 수공업이란 특성상 여성이 주도적인 경우가 많아서 인지, 특히 이 가문 출신의 유명한 여성 메카들이 많다.
천계 최고의 연구집단인 세븐 샤즈(Seven Shards)에도 뛰어난 여성 메카 기술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메카닉은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여거너의 하위직종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출시부터 지금까지 G시리즈를 이용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다만, 2각 이후 여러번의 패치가 있기 전까지 여메카닉은 성능이 좋지 않은 캐릭터 반열에 위치했다.

2각 이전까지는 남메카와 비슷한 전투스타일을 고집해도 무리가 없었는데, 스킬 계수만 차이가 날 뿐이지 이를 커버 가능하다면 설치류 여메카도 가능했었다. 그러나 만렙 70레벨이 풀리면서, 남메카닉이 점점 설치류 스킬군에 상향을 받자 스킬 계수상 밀리는 설치류 스킬을 포기하고 바이퍼나 롤링썬더와 같은 G시리즈를 주류로 삼게 된다.

2018년 하반기에 벨런스 패치로 인해 일부 스킬이 남메카와 다르게 변경되었으며, G시리즈가 강화되었다.

이성직업과의 차이[편집 | 원본 편집]

남메카닉은 "설치"에 집중한 메카닉이라면, 여메카닉은 "소환"에 집중한 메카닉이다.

남메카닉의 특징은 2각후 패시브로 붙는 HS스킬로 인해 3번 연달아 설치하지 않으면 로봇이 자동 설치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덕분에 G시리즈보다 더 흉폭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으며, 캐릭터는 로봇의 소환 시전시간이 겹치지 않는 이상 마음대로 조작이 가능하다. 즉, 랜드러너와 카운터를 설치하면서 달리기 가능하다. 덕분에 토이 9셋 광부의 효율이나 상급던전에서의 생존율이 높아진 것은 덤.

여메카닉은 G시리즈 운용을 필두로 하기에 바이퍼나 랜드러너가 잘 사용되지 않는다. 단, 끌당용으로 트랩러너는 사용되지만 전폭을 잘 사용치 않아 찍지 않는 유저도 종종 있다. 애당초 G시리즈는 트랜스폼 할 때에도 무빙이 가능해서 제약이 없었으며, G메카가 공격하고 있어도 캐릭터 자체 소환 및 공격이 가능해 직접 설치하고 하나씩 설치되는 남메카에 비해 각광 받았던 직업이었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1차각성 - 메탈하트

500년 전, '7인의 마이스터'는 그들이 속한 대 바칼 레지스탕스 '이터널 플레임'의 전투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병기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스스로 전투를 돕는 메카의 개발'을 목표로 했던 이 연구는 처음엔 순조롭게 진척되는 듯했으나 내부의 배신으로 인해 무산되었다.하지만 수 백년이 흐른 뒤, 그들의 숙원은 새 시대의 천재들에 의해 결실을 맺게 된다. 핀드하이거를 비롯한 이튼공업지대의 과학자들은 마이스터 쿠리오가 남긴 연구의 흔적을 바탕으로 템페스터, 게일포스 등의 수 많은 양산형 메카들을 만들어 내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메카닉의 변형, 합체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안하기에 이른다. 현재의 메카닉 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은 이 분야에 심취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리고 변형 메커니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성공했다.그들이 조종하는 G시리즈는 훨씬 정교하고 강력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로 변형하여 한계를 뛰어넘는 화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G-0 배틀로이드라 명명된 이 최종형태는 게이볼그의 축소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파괴력을 지닌 궁극의 학살로봇이었다.사람들은 오로지 기계에 대한 생각뿐인 그들은 심장조차 기계로 되어 있을 거라며 수군대곤 했다.그러나 이제 사람들이 붙여준 ‘메탈 하트’라는 별칭은 더 이상 조롱의 의미가 아니다.
그들의 눈부신 업적으로 인해 오히려 변형 메커니즘의 최고 전문가에게만 헌사하는 칭호로 탈바꿈한 것이다.

2차각성 - 옵티머스

지금까지 메카닉이 생산하던 병기 로봇의 디자인은 7인의 마이스터가 제시한 표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현대에 와서 페럴 웨인 박사가 개량한 규격으로 한 차례 바뀌기는 했으나 전장에서 사용하는 무기를 제작함에 있어 대량생산에 효율적인 디자인은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
멜빈 리히터 박사처럼 파격을 추구하는 메카닉조차 병기 생산이라는 전제하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어, 개인 용도가 아닌 로봇은 개발자의 기술력에 따른 위력에 차이가 있을까, 누가 누구의 것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외형으로 일관되어 있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으며, 지겨운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천계에서 이 룰을 어기는 것은 아마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개발은 그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다. 목표는 아름다운 병기. 여분의 디자인을 쳐내지 않고 오히려 가다듬어 새로운 가치를 추구했다. 병기로써 치명적인 단점이라 치부되었던 복잡한 구동부를 마음껏 설계할 때의 환희란!
왜 미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냐고? 누가 보아도 병기로 보이는 병기는 너무 식상하지 않나. 전장은 기술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지만 지금껏 우리는 병기의 요소로써 디자인을 간과하고 있었다. 아름다운 디자인은 아군의 사기를 높일 뿐 아니라 방심하고 있던 적의 의표를 찌르기 위한 매력적인 수단이다.
하지만 심미성만 추구했다고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아까 밝히지 않았나. 우리가 만드는 것은 '병기'라고. 병기의 존재 가치인 파괴력과 정확성의 개량에 있어서도 놀랄만한 발전이 있었다. 최고의 기술자가 모인 옵티머스 팩토리의 이름을 걸고 미리 말해두는데, 안전거리 바깥으로 피해 있기를 권장한다. 오차 없는 정확성은 보증하지만 십 년 전에 설정된 안전거리는 향상된 위력 앞에서 너무 짧으니까.
- 옵티머스 팩토리의 소장, 지나 데오도르와의 인터뷰에서 발췌

결투장[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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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