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핏파이어/여 (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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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각성 2차 각성
스핏파이어(Spitfire) 발키리(Valkyrie) 프레이야(Freyja)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탄환에 입혀주는 옷에 따라 내 기분이 달라지지. 물론 너의 운명도 달라지겠지만 말야.
탄환이나 트랩 등의 전술적인 전투기술 분야에서는 전통적으로 여성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여성 특유의 호기심과 섬세함이 이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셈인데, 역사에 스핏파이어가 등장한 것은 오래지 않아도, 유수한 스핏파이어 중 여성의 이름이 많이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탄환과 트랩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키츠카 가문의 제소벨 키츠카(마를렌 키츠카의 할머니)와 60여년 전, 스나이퍼 부대를 창설하고 창조적인 전술을 도입하여 카르텔과의 3년 전쟁에서 조직화된 카르텔을 무찌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전설적인 인물, 헬렌 캐프리 장군 등이 유명한 여성 스핏파이어들이다.
전술적인 부분에 능한 여성 스핏파이어들 중에는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군 고위직에 임명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군인"이라는 신분속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완전히 동등하게 인정받는 천계에서는 전혀 이상한 풍경이 아니다.

스핏파이어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인 여거너의 하위직종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각종 탄환의 특성과 류탄을 이용한 전투를 벌이는 직업군이다. 레인저와 다른게 있다면, 레인저는 리볼버를 주류로 하는 체술이 전투방식이라면 스핏파이어는 탄, 류탄, C4를 주류로 하는 전투방식을 갖는다.

스핏파이어 대격번 이전에는 말 그대로 탄환과 류탄을 이용한 전투스타일을 고집해왔다. 그 때문에 탄과 류탄을 지속적으로 갈아주면서 사용해야 했고, 귀차니즘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처럼 무기가 고정되어 있지 못해서 리볼버와 핸드캐넌을 제외한 자동권총, 보우건, 머스캣 3종을 모두 사용했었다. 그 중 무난하다고 꼽는 것은 보우건이었으나, 물리공격력 증폭을 위해서 머스캣이나 핸드캐넌을 들기도 했다.

대격변 이후에는 스킬셋이 변경되면서 탄환이 오버차지로 통합되었고, 류탄마스터리와 장비숙련 패시브 스킬이 생겨 무기가 고정되기에 이른다. 자동권총은 메카닉의 고유 무기로 떨어지고, 남은 보우건과 머스캣이 스핏파이어의 고유 무기가 되었다. 보우건은 마법, 머스캣은 물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여스핏은 탄 보다는 류탄에 치중되어 체공중 류탄과 탄환 스킬을 이용하면서 기동성을 살린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성직업과의 차이[편집 | 원본 편집]

여스핏은 체공 스킬이 즉발형으로 나가지만, 남스핏은 그렇지 않다. 또한 남스핏은 평타에 집중되어 확률적으로 1발이 더 나가는 듀얼 플리커 패시브를 가지고 있지만, 여스핏의 경우에는 자신의 스킬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1차각성 - 발키리

전쟁에 임하여 큰 그림을 그릴 줄 알면 상대와 싸워볼 수 있다. 만약 상대가 나만큼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이겨볼 수도 있다.
- 헬렌 캐프리 장군
잘 들어 쿠리오. 물리학에 정통한 학자들조차 전자기파가 가진 힘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는 건 안타까운 일이야. 너무 익숙한 탓이겠지. 하지만 그건 분명 실수야. 비록 현재는 기술력 부족으로 인하여 모두에게 그 파괴력을 증명할 만한 방법이 없지만, 미래에 누군가가 이 힘을 제대로 이용할 줄 알게 된다면, 모든 전쟁은 그의 손끝에서 승패가 가려질 거야.
- 마이스터 젠느. 마이스터 쿠리오에게
엄청난 량의 전자기 에너지를 응축하는 데에 성공한 지금, 우리는 이 기술을 실전에 사용하는 것은 망설이고 있다. 과연 우리가 이 무서운 힘을 감당할 수 있을까. 과연 우리가 고대의 전쟁 여신 발키리(Valkyrie)의 역할을 해도 괜찮은 것일까.
- 제소벨 키츠카

2차각성 - 프레이야

긴 전쟁은 사람의 마음을 메마르게 한다.
다친 몸. 잃어버린 형제. 파괴된 마을과 땅에 묻힌 친구. 아프지 않을 까닭이 없다.
하지만 그대가 있었기에, 언제나 선봉에서 승리로써 자신을 증명하던 그대가 있었기에 천계 백성은 끈질기게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그대는 거대한 파도처럼 몰아쳤으며, 때로는 사나운 불길처럼 집어삼켰다.
적은 그대의 앞에서 무릎 꿇고 아군은 그대의 뒤를 따라 영광을 함께했으니,
마땅히 황녀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전쟁의 여신의 이름을 부여하노라.
거침없이 가라.
그대의 앞길을 가로막을 자 존재하지 않나니,
온 천계의 축복을 받으며 거침없이 가라.

결투장[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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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