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던전앤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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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명
크리에이터(Creator)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행복이라는 것도 이렇게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크리에이터는 ‘시간의 퍼밀리어’를 조종해 소규모 시간의 균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사이다. 만들어낸 균열에서는 시간대에 묶여 있는 힘을 끄집어 내는 것이 가능하며, 그 힘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최초의 시간대에 있었던 ‘빅뱅’의 힘을 빌려 온다거나 어떠한 별의 최후의 시간대를 열어 ‘슈퍼노바’를 직접적으로 빌려올 수도 있으며,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이며 적을 얼려버리는 눈보라들도 시간의 퍼밀리어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만든 시간의 문으로 얼마든지 끄집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을 응용하여 어떠한 것을 빌려오고 어떠한 것을 끄집어 낼지는 시간의 퍼밀리어를 다루는 주인의 상상력에 달려 있다.

크리에이터는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다. 마법사 계열의 외전캐릭터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전직, 각성의 개념이 없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크리에이터는 아마 던파에서 가장 특이한 플레이방식을 가진 캐릭터일 것이다. 설정상 시간의 균열을 여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게임상에 마우스 조작이라는 파격적인 방법으로 구현되어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싸우자나 사망의 탑, 절망의 탑 등지에선 거의 무적에 가깝다. 던전앤파이터에서 이런 조작방법은 지금까지 없었기에 신선하다는 평가도 받았으나 동시에 이질감이 심하고 특유의 타격/조작감이 없어 노잼이라는 의견도 많다. 던파를 하는 건지 플래시 게임을 하는 건지 도통 헷갈린다고.

특유의 조작방식으로 인해서 저렙 일던이나 사탑, 절탑등을 굉장히 잘 도는 캐릭터라서 노가다용으로 양산되곤 한다. 수리비까지도 던파에서 가장 적다고 볼 수 있어 이 분야에서는 거의 완전체.

다만 안톤 레이드에서 크리에이터의 위치는 미묘하기 짝이 없다. 레이드 초기에는 방해계열의 메즈기로 네임드나 보스를 한순간에 무력화시켜 마봉장비를 끼고서도 부족한 화력을 극복하고 1인분 이상을 해내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의 활약을 보였으나 방해계열 스킬들이 안톤 레이드 한정으로 페널티를 받게 되어 게이지 소모량이 심각해진 이후로 순식간에 천민으로 전락했다. 딜은 현존하는 던파 캐릭터중 최약체 수준이고, 홀딩도 불안정하기 짝이없고, 안톤 밖에선 최고 수준인 메즈기들도 레이드에선 페널티를 먹어 뭐 하나 제대로 해내는 게 없다.

짧게 총평하자면, 사탑쩔이나 노가다용으로 키우는 캐릭터. 딱 그정도라고 볼 수 있다. 가볍게 즐길거라면 모를까[1] 최종컨텐츠에 참여할 생각이 있다면 절대 할만한 캐릭터는 못된다.

한마디로 게임 밸런스상의 강약을 논하자면 현재 던파에서 독보적인 최약캐 위치에 있다.

여담으로 일단 베이스는 마법사 계통의 캐릭터인데 희한하게도 판금을 착용한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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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장[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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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가볍게 즐긴다 쳐도 플레이스타일이 호불호가 극과극으로 갈리는 타입의 캐릭터라 섣불리 추천하기도 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