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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던전크롤.jpg|thumb|로그라이크 게임 중 하나인 [[던전 크롤 : 스톤 수프]]플레이 화면]]
[[파일:던전크롤.jpg|thumb|로그라이크 게임 중 하나인 [[던전 크롤 스톤 수프]]》의 플레이 화면]]
rogue-like. [[1980년]][[게임]] 《[[로그]]》를 시초로 하는 게임의 장르. 로그류라고도 한다.
'''로그라이크'''(Rogue-like)는 [[1980년대]][[게임]] 《[[로그 (게임)|로그]]》가 시초인 [[게임 장르]]다. '''로그류'''라고도 한다.
 
== 역사 ==
로그라이크는 [[롤플레잉 게임]](RPG)의 하위 장르로서 컴퓨터 RPG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이기도 하다. 초기 RPG는 말 그대로 "적이 나타났다! 어떻게 할까요?" "공격한다." "으아악!" "XX의 대미지가 들어갔다! 적이 쓰러졌습니다!" 하는 식의 텍스트 게임이었기에 이를 아이콘화한 것이 바로 《로그》인 것이다. 이 《로그》라는 게임을 모방했다 하여 '''로그라이크'''라고 부른다. 게임 장르 중에서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편이다.


== 특징 ==
== 특징 ==
* 던전의 구조, 나오는 몹, 아이템이 [[랜덤]].
'''운'''. 이 한 글자로 정의할 수 있다.
* [[포션]]과 [[주문서]] (그 외에도 반지, 지팡이, 기타 등등)성능을 일단 써보지 않으면 모른다. 게다가 그 성능이란것도 랜덤하게 정해진다!
 
* 모든 행동은 턴제로 이루어진다.
모든 [[던전]]의 구조와 [[아이템]]과 [[몬스터]]들이 무작위로 등장하며 그런 주제에 죽기라도 하면 '''[[세이브]] 그런 거 없다.''' 어찌 보면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게임 시스템이 로그라이크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로그라이크 게임은 반복 플레이의 동기를 [[게이머]]에게 제공해준다.
* 한번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
 
* 대체적으로 거의 모든 로그라이크 게임들은 '''[[]]이  따른다.'''
게임의 시점이 대부분 쿼드 뷰나 탑 뷰인 것도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초창기 로그라이크에서 나무는 @, 벽은 | 같은 아이콘으로 나타냈는데, 이게 그대로 물려져 내려온 것이다. 또 초기 로그라이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한계상 턴제로 진행되었지만, 그런 한계가 사라진 지금은 굳이 게임의 템포가 느려지는 턴제를 도입할 필요가 없기에 화려한 [[액션 게임]] 및 [[슈팅 게임]]요소가 듬뿍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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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라이트 ==
[[파일: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 게임 화면.jpg|200px|섬네일|《[[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1993년)의 플레이 화면]]
로그라이트(Rogue-Lite)는 로그라이크의 파생 장르다. 로그라이크에서 영감을 받거나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며, 주로 로그라이크의 요소 중 일부만을 차용하거나 좀 더 대중적으로 고쳐서 만든다. 일본의 게임 제작사 춘소프트(현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대표 시리즈인 [[이상한 던전 시리즈]] 및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규칙을 차용한 일련의 게임들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 [[리브레 위키]]에 작성된 로그라이크 게임 ==
로그라이크라이크(Roguelike-like)라고도 한다.
* [[던전 크롤 : 스톤 수프]]
{{각주}}
* [[Cataclysm: Dark Days Ahead]]
{{게임 장르}}
* [[Cardinal Quest]] 시리즈
[[분류:로그라이크| ]]
* [[넷핵]]과 그 수많은 개량 버전들
* [[편도용자]] 시리즈
*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 [[60초!]]
[[분류:게임]]
[[분류:로그라이크]]

2020년 11월 27일 (금) 23:49 기준 최신판

로그라이크 게임 중 하나인 《던전 크롤 스톤 수프》의 플레이 화면

로그라이크(Rogue-like)는 1980년대게임로그》가 시초인 게임 장르다. 로그류라고도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로그라이크는 롤플레잉 게임(RPG)의 하위 장르로서 컴퓨터 RPG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이기도 하다. 초기 RPG는 말 그대로 "적이 나타났다! 어떻게 할까요?" "공격한다." "으아악!" "XX의 대미지가 들어갔다! 적이 쓰러졌습니다!" 하는 식의 텍스트 게임이었기에 이를 아이콘화한 것이 바로 《로그》인 것이다. 이 《로그》라는 게임을 모방했다 하여 로그라이크라고 부른다. 게임 장르 중에서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편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 이 한 글자로 정의할 수 있다.

모든 던전의 구조와 아이템몬스터들이 무작위로 등장하며 그런 주제에 죽기라도 하면 세이브 그런 거 없다. 어찌 보면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게임 시스템이 로그라이크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로그라이크 게임은 반복 플레이의 동기를 게이머에게 제공해준다.

게임의 시점이 대부분 쿼드 뷰나 탑 뷰인 것도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초창기 로그라이크에서 나무는 @, 벽은 | 같은 아이콘으로 나타냈는데, 이게 그대로 물려져 내려온 것이다. 또 초기 로그라이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한계상 턴제로 진행되었지만, 그런 한계가 사라진 지금은 굳이 게임의 템포가 느려지는 턴제를 도입할 필요가 없기에 화려한 액션 게임슈팅 게임의 요소가 듬뿍 들어있다.

로그라이트[편집 | 원본 편집]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1993년)의 플레이 화면

로그라이트(Rogue-Lite)는 로그라이크의 파생 장르다. 로그라이크에서 영감을 받거나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며, 주로 로그라이크의 요소 중 일부만을 차용하거나 좀 더 대중적으로 고쳐서 만든다. 일본의 게임 제작사 춘소프트(현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대표 시리즈인 이상한 던전 시리즈 및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규칙을 차용한 일련의 게임들이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로그라이크라이크(Roguelike-like)라고도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