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공 군단

Zerg Nydus Brood Invasionary Swarm.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적 저그의 공세 조합 중 하나로 영어 명칭은 Zerg Nydus Brood Invasionary Swarm.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종족 전쟁 시절의 지상 저그 조합이라 할 수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파멸충이 없고 당시 활용도가 미묘했던 무리 여왕만이 있어 원거리나 공중 공격에 취약한 기존 지상 저그랑 별 다를게 없다.

무리 여왕의 공생충 생성이 공중에도 먹히지만 공생충 생성은 잘 사용하지 않으며 현재는 속박만 사용한다.

그 외에 후반에는 울트라리스크도 추가되지만 궤멸 감염처럼 유의미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

유일하게 걸리적거리는 변수는 가시지옥이 빠르게 등장한다는 점인데 약 7분~8분쯤에 오는 3차 공세에 가시지옥이 등장하니 탐지기를 빠르게 확보하면 크게 주의할 점이 없다.

만일 파멸충이 있었다면 검은 벌레떼 때문에 근접 공격 유닛이 강제되었을 것이고 역병은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사령관에게 매우 치명적이니 난이도가 크게 올라갔을 것이다.

대처법[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병영 조합으로 갈 경우 화염방사병이랑 불곰의 비중을 늘리는게 좋은데 특히 장갑 업그레이드 시 최대 체력이 230까지 증가하는 화염방사병은 적 가시지옥이나 울트라리스크의 공격을 전방에서 묵묵히 받아내는 탱커로 매우 쓸만하며 불곰은 해병보다 튼튼한 체력 및 중장갑 추가 피해 덕분에 울트라리스크랑 가시지옥에게 지옥 구경을 해줄 수 있다.

메카닉 조합으로 갈 경우 레이너의 시체매거미 지뢰를 추가로 충전해서 쓸 수 있는데다 거미 지뢰의 발동 사거리랑 폭발 범위를 증가시킬 수 있고 레이너의 공성 전차는 스완의 전차보다 화력은 약해도 마스터 힘 3을 기계 공격 속도에 올인하면 공격 속도가 대폭 증가해서 침공 군단에게 불바다를 보여준다.

무리 여왕의 속박이 좀 짜증날 수도 있는데 병영 유닛들은 전투 자극제, 기계 유닛들은 재연소 장치로 속도 감소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무리 여왕을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들이고 가시지옥은 케리건 쪽이 더욱 우월하니 진동 가시 업글이 완료된 가시지옥을 깔아주면 시원하게 갈려나간다.

물론 현재 무리 여왕은 속박만 사용하니 무리 군주로 가도 좋고 토라스크로 전부 밟아버려도 되는데 적 가시지옥 때문에 랩터 저글링은 활용하기 어렵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불사조폭풍함을 제외하면 어떤 유닛으로 상대하든 쉽게 제압할 수 있는데 무리 여왕 저격에 필요한 집정관이랑 가시지옥 탐지를 위한 관측선은 필수.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소용돌이 포탄 업글이 완료된 공성 모드 전차로 무리 여왕을 제외한 유닛들을 싸그리 전멸시킬 수 있고 더 필요하면 저글링은 화염기갑병으로 통구이를 만들어주자.

남은 무리 여왕은 과학선의 방사선으로 녹여주면 끝.

여담으로 초반 방어가 매우 쉬운 조합인데 불꽃 베티만 몇 개 깔아주면 끝나고 이후에는 베티를 회수한 다음 전투 투하를 통해 저지하면 된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가시지옥 때문에 으로만 가면 접근도 못한채 찢겨나갈 수 있지만 그래도 지상 저그처럼 감염충이 없어서 다행이다.

먼저 마스터 힘에서 회피를 찍은 군단충을 앞에다 세워서 어그로를 끌어주고 그 틈에 쌍독충을 박아주자.

정 안되겠으면 변형체도 추가해주는게 좋은데 변형체는 가격 대비 몸빵이 훌륭하고 보호 덮개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형체 아래에 있는 유닛들의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며 죽을땐 맹독충까지 생성한다.

여기에 마스터 힘으로 회피를 찍은 군단충이 조합된다면 생존력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물론 자가라도 기술을 꾸준히 써줘야 한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적 공중 유닛은 무리 여왕 뿐이니 그림자 격노를 장착한 암흑 기사가 다수 모이면 지상 쪽은 싸그리 공허행이고 무리 여왕은 추적자로 격추하면 된다.

문제는 가시지옥이랑 보라준의 고질적 단점인 취약한 초반인데 특히나 암흑 기사는 근접 공격 유닛인지라 암흑 기사가 일정 수 쌓이기 전까진 히드라리스크나 가시지옥에 갈려버릴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무리 여왕의 속박은 일시적으로 은폐를 해제시키기 때문에 자칫하면 긴급 귀환도 못하는 수가 있고 잠복한 가시지옥 탐지를 위해 예언자가 강제되는데 예언자의 빠른 이동 속도 때문에 먼저 앞서다가 히드라리스크에게 파괴될 수 있으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만일 공허 포격기 위주로 간다면 히드라리스크를 신속히 없애야 되는데 블랙홀이나 정지 조율 업글이 완료된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로 봉쇄한 다음 그 틈에 후딱 제거해주자.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세 마리의 브루탈리스크랑 소수의 군단 여왕만 갖춰져 있으면 지상은 날로 먹을수 있고 공중 유닛은 무리 여왕 뿐이라 포식귀는 필요성이 떨어진다.

만약에 침공 군단에 파멸충이 추가될 경우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브루탈리스크를 제외하고 전부 원거리 공격 유닛들이라 파멸충의 기술 중 하나인 암흑 벌레떼 때문에 고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파멸충이 추가되어도 독성 둥지로 유인하거나 파멸충이 암흑 벌레떼를 뿌리기 전에 살모사의 납치나 마비 구름으로 무력화하면 그만이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저글링이야 파괴 파동 한 방이면 정리되는 포션일 뿐이고 승천자 위주로 간다면 평범하게 사이오닉 구체 몇 개 날린 다음 울트라리스크에게 정신 폭발좀 박아주면 정리된다.

로공 조합으로 갈거라면 선봉대도 좋은데 협동전의 선봉대는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지만 이 조합을 상대로는 제대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교란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은폐된 교란기도 가시지옥의 일직선 범위 공격에 갈려나갈 수 있으니 평소보다 교란기를 잘 관리해줘야 되고 정 안되겠으면 교란기를 전쟁 분광기에 탑승시킨 다음 필요할 때 꺼내는게 좋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돌격 모드 노바의 관통 산탄은 지상 경장갑 유닛에게 100만큼의 범위 피해를 주니 저글링이랑 히드라리스크는 한 방에 흩어진다.

잠복한 가시지옥은 탐지기 능력을 지닌 노바랑 필수적으로 조합하는 밤까마귀 타입-Ⅱ가 있으니 신경 쓸 필요없는데다 무리 여왕은 은신 모드 노바의 저격 한 방에 사라진다.

이 외에는 어떤 유닛으로 가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지만 굳이 추천하자면 중장갑 공성 전차랑 수호기 모드의 습격 해방선을 추천한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지상 저그 공세도 감염체랑 감벙커 조합으로 누르는데 바퀴랑 궤멸충이 빠지고 저글링으로 대체된 침공 군단에게 고전할 이유가 없다.

가시지옥에게 감염체들이 썰리기 전에 탐지만 잘해준다면 지상 저그보다도 쉬운 조합인데 감염체 조합이 지겹다면 감염된 공성 전차감염된 코브라로 상대해도 된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전쟁인도자를 포함한 거신은 저글링이랑 히드라리스크를 싸그리 정화해주고 불멸자는 중장갑인 가시지옥이랑 울트라리스크의 하드 카운터다.

무리 여왕은 태양 용기병으로 격추하면 되고 가시지옥 탐지를 위해 관측선도 뽑아주자.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포효 한 번만 질러주면 유닛들은 굼벵이가 되고 레벨 1의 데하카도 저글링 따위는 도약 한 방에 사라지게 만들며 데하카의 레벨이 높아지면 히드라리스크도 터져나간다.

후반에는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무리 여왕을 섭취하면 울트라리스크를 제외한 유닛들은 다 터져버리는데 울트라리스크도 큰 피해를 입었을테니 그을리는 숨결을 그어주면 울트라리스크도 싹 태워진다.

유닛은 원시 뮤탈리스크만 잔뜩 모아도 상관없지만 제일 좋은건 티라노조르 위주로 구성하는 건데 티라노조르의 최대 체력이 군단의 울트라리스크보다 2배 높고 모든 업글이 완료되면 범위 피해 + 20% 확률의 기절 효과 + 방어력 증가 + 비 전투시 체력 회복 덕분에 흠집 하나없이 침공 군단을 밟아 뭉갤 수 있다.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무리 여왕을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들이니 네이팜 탄두를 장착한 정밀 타격을 잘 써주면 유닛끼리 교전할 필요가 없어진다.

유닛으로 상대할꺼라면 일단 탐지를 위해 테이아 밤까마귀는 필수고 화염차가 가시지옥이랑 울트라리스크, 화염기갑병이 저글링이랑 히드라리스크를 제거하면 된다.

남은 무리 여왕은 갈레온이나 오버드라이브가 활성화 된 사신이 없애면 끝.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이랑 넉스의 초음파 파동 조합이면 울트라리스크도 단숨에 분쇄되는데 특히 넉스는 해결사인만큼 탐지 능력도 있고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까지 보유했으니 일석이조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두 번째 유물 수집 시 생기는 공허 격노를 장착한 공허 기사가 12기까지만 모이면 점멸 한 방으로 울트라리스크까지 단칼에 베어버릴 수 있고 남은 무리 여왕은 정무관님이나 매복자가 없애면 된다.

물론 잠복한 적 가시지옥 탐지를 위해 감시자는 필수.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자가라의 링링처럼 스텟먼의 링링인 메카 저글링이랑 메카 맹독충으로 가면 접근도 못한채 가시지옥에 녹아날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아니다.

일단 메카 저글링은 강화 보호막으로 받는 피해량을 10으로 감소시킬 수 있고 메카 맹독충은 로켓 서브 업글 시 생기는 도약이랑 방어막 업글까지 가능해서 둘 다 가시지옥의 공격도 가뿐하게 버틸 수 있다.

비용만 충분하다면 메카 가시지옥도 괜찮은데 한 줄 넘게 모인 메카 가시지옥이 공포의 터널을 한 번만 써줘도 침공 군단은 갈려나간다.

잠복한 적 가시지옥 탐지를 위해 신속히 개리를 슈퍼 개리로 변형해주는 것도 필수.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무리 여왕을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들이니 임무에 따라서는 대지파괴 포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고 유닛으로 대응하겠다면 이지스충격 전차가 있으니 어려운건 없지만 가시지옥의 범위 공격 때문에 무지막지한 부대원 손실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무엇보다 가시지옥 탐지를 위한 증인은 필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