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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강서구]] [[ | |위치=[[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강서구]] [[천성동]] 산 265 | ||
|경위도=35°00′31.6″N</br>128°46′51.6″E | |경위도=35°00′31.6″N</br>128°46′51.6″E | ||
|인접항구=[[부산신항]] | |인접항구=[[부산신항]] | ||
2016년 1월 14일 (목) 13:40 판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남쪽 해상의 작은 바위 암초인 호도(범여섬) 위에 설치된 등대로 섬 자체가 섬이라기 보다는 암초에 가까운 환경으로 해수면에 거의 바짝 붙어있는 등대이다. 이 등대는 백색 조적조로 만들어진 등대로 등탑의 모양은 경주 첨성대의 모습을 본떠서 만든 것이다.
이 등대의 바로 북서쪽에는 거가대교구간인 중죽도와 대죽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이 등대에서 연도등대의 불빛을 보고 직진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산신항의 입구에 도달하게 되는 위치에 있는 등대이다. 만일 진해항이나 마산항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선박이라면 이 등대를 지나 연도등대를 우현에 두고 북서진하는 방향으로 침로를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