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사냥꾼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4월 10일 (화) 10:06 판

Blood Hunter(Taldarim).png

파일:Blood Hunter SC2-LotV Portrait.jpg

소개

Blood Hunter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등장하는 탈다림 진영의 유닛으로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서 네라짐 진영의 암흑 기사아이어 진영의 복수자와 함께 은폐 전사 계열에 속해 있다.

능력치

 광물 : 125 가스 : 125 
 생산 시간 : 55초(차원 관문 : 45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관문(차원 관문) 
 단축키 : D 
 요구사항 : 암흑 성소 
 보호막/체력 : 80/40 
 속성 : 경장갑 - 생체 - 사이오닉 
 이동 속도 : 2.81 
 방어력 : 1(+1) 
 시야 : 8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척살 검 
 공격력 : 45(+5) 
 사거리 : 근접 
 공격 속도 : 1.69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영구 은폐 
 피의 사냥꾼은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 공허 정지장 
 10초 동안 지상에 있는 대상 적 유닛이나 
 구조물의 모든 능력을 무력화시키고 
 이동 및 공격을 못하게 하며 공격이나 
 다른 능력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5초

공허의 유산 캠페인

"쓸모없는 놈들을 잡으러 왔다."
탈다림 사회는 냉혹하고 가차없습니다. 군주를 섬기기에 너무 나약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은 피의 사냥꾼들이 무자비하게 추적하여 처단합니다. 피의 사냥꾼들은 아무도 모르게 먹잇감을 쫓아 공허 정지장에 가둡니다.

탈다림 내에서 "너무 약해서 군주를 섬길 자격이 없다고 여겨지는" 구성원들을 사냥하는 일을 맡고 있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고유 능력으로 10초 동안 적 유닛 또는 구조물 하나를 정지시켜 무적으로 만드는 '공허 정지장'이 있는데 적 기지 한복판에 잠입하여 암살해야 하는 은폐 전사의 특성상 적의 탐지기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공중에는 시전할 수 없다는게 너무나도 큰 단점이다. 그래서 미사일 포탑, 포자 촉수, 광자포 또는 광자포에 동력을 공급하는 수정탑에 공허 정지장을 걸어도 밤까마귀, 과학선, 감시군주, 관측선이 나타나면 아이고 의미없다.... 만약 공중에도 시전할 수 있었다면 확실하게 잠입에 특화된 유닛이 되었을텐데....

다른 탈다림 유닛들에 비해 너무 약해빠져서 이래저래 놀림감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피의 사냥꾼이 게임에서는 고테크 유닛이지만 실제로는 탈다림 내에서 약한 축에 들고 입지도 별로 높지 않은 하급 전사라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너무 약해서 군주를 섬길 자격이 없다'고 여겨진다면 공격력도 일꾼급으로 약하고 적을 제압하는 특수능력도 없지만 몸빵 및 포션 용도로나마 군주를 섬길 자격은 있는 광신자만도 못한 구성원일 것이다. 그런 놈들을 사냥하는 녀석이라면 당연히 특출나게 강할 필요도 없으니 이 정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냥 제거대상보다 상대적으로 강하기만 하다면 누굴 써도 상관없는 것.

게다가 임무의 특성 상 한 사냥감을 2번 이상 노릴 일이 없고 심지어 임무의 성패여부도 별로 중요하지 않기에 한마디로 탈다림의 전투력 측정기 수준의 전사들을 투입하는 병종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전쟁 의회에서 가장 먼저 합류하는 탈다림 유닛인데 알라라크의 분파는 이 피의 사냥꾼을 주로 운영하거나 아니면 알라라크가 가진 전력 중 아래쪽 계급들이라 먼저 제공되었을 수도 있다.

기타

협동전에는 등장하지 않는 대신 보라준암흑 기사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림자 격노와 공허 정지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알라라크가 출시되었을 때도 피의 사냥꾼은 등장하지 않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