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캠페인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은 프롤로그, 본편, 에필로그 세 가지로 나뉜다.

프롤로그는 2015년 10월 8일 3.0.0 패치때 무료로 공개되었고 본편인 공허의 유산과 에필로그는 공허의 유산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임무는 세 편을 더해서 25개까지 있는데 이는 군단의 심장 진화 임무(7개)를 제외하면 20개인 군단의 심장보다 많고 29개인 자유의 날개보다는 적다.

요소[편집 | 원본 편집]

난이도[편집 | 원본 편집]

공허의 유산 캠페인 난이도에 대한 평가는 자유의 날개(이하 '자날')랑 군단의 심장(이하 '군심')보다 어렵다는 반응이 대부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몇 가지 이유를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가격 대비 효율이 낮은 유닛들[편집 | 원본 편집]

자날 캠페인 임무 대부분은 왠만하면 해병+불곰+의무관(또는 의료선)이면 거의 다 해결되었는데 의료선을 제외한 세 유닛들은 테란의 초기 생산 구조물인 병영에서 생산된다.

해병은 가격이 제일 낮은데다 병영에 반응로를 부착하면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고 의무관도 무기고에서 '고급 의무관 시설'을 구입하면 반응로 부착 시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으며 전투 안정제를 택하면 치료 회복 속도도 증가한다. 또한 추가로 프로토스 연구 과제 점수가 25점까지 달성되었을 때 기술 반응로를 택하면 모든 유닛들을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어 회전력이 증가한다.

의료선은 전투 안정제를 업글한 의무관에 비하면 치료의 회복 속도가 느리지만 기본적으로 우주공항에 반응로를 부착하면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는데다 의료선의 치료 사거리가 의무관보다 더 길고 이동 속도도 의료선이 더 높기에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 해병의 속도를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

또한 의료선은 '고급 치료 인공지능'을 업글하면 한 번에 2명의 생체 유닛을 치료할 수 있기에 병영 유닛들을 대규모로 굴릴 때는 오히려 의료선이 더 효율적이며 특히 자날 마지막 임무인 <최후의 전투>에서는 군체의식 모방기로 빼앗은 저그 공중 유닛들을 의무관은 치료할 수 없지만 의료선은 저그 공중 유닛들도 치료할 수 있다.

불곰은 멀티에서처럼 전투 자극제가 없고 무기고에서 '동역학 충격 완화복' 업그레이드를 따로 해줘야 최대 체력이 125가 되지만 사실 불곰은 전투 자극제가 없어도 충분히 가성비를 발휘한다.

비록 고위 기사, 거신, 공성 전차처럼 병영 유닛들에게 강한 유닛들이 있지만 자날 캠페인에서는 저그를 가장 많이 상대하는지라 그렇게 신경 쓰이지도 않으며 불곰이 없어도 해병 + 의무관(또는 의료선)이면 왠만한 임무는 해결할 수 있다.

군심 캠페인의 경우 저그는 저글링 진화종 중에서 랩터는 공격력이 일반 저글링보다 2만큼 더 높은데다 아드레날린 과부하를 찍어주면 양산형 디바우링 원(번역명 : 포식자)이 되며 군단충은 2초만에 세 마리가 생성되는 빠른 충원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바퀴+히드라도 최고의 조합인데 특히 바퀴고름 변종을 선택하면 공격할 때마다 적의 속도를 75% 감소시켜 적 지상 유닛들을 무력화 시킬 수 있고 변이 중에 땅굴 발톱을 선택하면 잠복 상태에서의 체력 회복 속도가 증가하여 유지력이 더욱 상승한다.

히드라리스크는 두말할 필요없는 저그의 지대공 최강 유닛이고 굳이 히드라리스크가 없어도 군심 캠페인의 대부분 임무에서는 칼날 여왕님을 직접 지휘할 수 있으니 문제 없다.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 관문 유닛들은 가격 대비 너무 약하다는 점이 있는데 근접 전사인 광전사 계열은 일반 저글링이랑 다를거 없이 사르르 녹고 원거리 전사 쪽도 그닥이다.

네라짐 추적자는 점멸하면 보호막을 회복하는 능력을 보유했지만 보호막 자체 회복은 점멸 시에만 발동하니 한계가 있는 편.

아이어 용기병은 화력은 제일 강하지만 느린 이동 속도랑 충돌 크기 때문에 스타 2의 인공지능이 좋아졌다 한들 버벅대는 경우도 심심치 않고 정화자 사도는 생체 속성인데 생체 유닛 회복 수단이 없으니 유지력이 낮다.

아마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플레이 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공허 포격기선봉대를 많이 사용했을텐데 이 유닛들도 후반에 가야 해금이 되고 그나마 암흑 기사가 있다지만 강한 화력에 비해 가격도 높고 체력도 물몸이다.

사이오닉 전사 계열이랑 로봇 지원 유닛은 가스를 많이 소비한다는 점도 있는데 특히 네라짐 암흑 집정관은 소비 가스가 무려 우주모함이랑 폭풍함의 가스 소비량보다 높은 275!

자원 수급 문제[편집 | 원본 편집]

자날 캠페인에서는 궤도 사령부지게로봇으로 광물을 빨리 수집할 수 있고 연구 과제에서 사령부 반응로를 택하면 건설로봇을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으며 미세 여과 장치를 찍는다면 베스핀 가스 채취량도 4에서 5로 증가시킬 수 있어 가스를 빨리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궤도 보급고를 택하면 최대 보급품도 빨리 늘릴 수 있고 건설로봇은 무기고에서 협동 건설을 찍어줄 경우 투입된 수만큼 건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구축이 빨라진다.

군심 캠페인에서 칼날 여왕님의 저글링 부활은 저글링이 죽어도 비용없이 다시 자동으로 재생산이 가능하며 향상된 대군주는 보급량이 8에서 12로 증가하는데다 대군주가 2초만에 생성되는 장점도 있다.

레벨 35쯤 되면 쌍둥이 일벌레를 찍을 수 있는데 애벌레 한 마리에서 일벌레 두 마리가 생성되는거니 사실상 일벌레 생산 비용이 광물 50에서 광물 25로 감소하는거나 마찬가지.

베스핀 효율을 택하면 가스 채취량을 5로 증가시킬 수도 있지만 쌍둥이 일벌레가 있는지라 굳이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은데다 저그는 가스를 많이 소비하는 유닛이 적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자날의 자동 정제소, 군심의 자동 추출장과 같은 궤도 융화소가 있지만 궤도 융화소를 찍으면 소환 조율을 포기해야 되는데 궤도 보급고나 향상된 대군주처럼 보급품을 즉시 늘리는 능력도 없다.

또한 광물 채취량이나 가스 채취량을 증가시키는 능력도 없는데 가뜩이나 유닛들의 생산 비용이 제일 높은 종족인 프로토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

아둔의 창 1열의 수정탑 배치는 궤도 보급고나 향상된 대군주처럼 지속 능력이 아니고 에너지 소비 기술인데다 한 번 사용한 뒤에는 60초를 기다려야 된다.

빈약한 방어[편집 | 원본 편집]

테릴은 세 종족 중 최강의 방어를 자랑하는데 자날 캠페인에서의 공성 전차공성 모드 공격력이 60(+5)로 가뜩이나 강력한 편이며 무기고에서 소용돌이 포탄을 찍어주면 100(+5)이라는 공격력을 속성이 어떻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날려준다. 또한 공성 전차의 용병 버전인 공성 파괴단공성 모드 공격력이 100(+10)인데 소용돌이 포탄을 찍으면 140(+10)이라는 극악의 화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자날 캠페인 무기고에는 구조물 관련 업그레이드도 많은데 구조물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건설로봇의 수리 능력이 있고 무기고에 건설로봇의 수리 속도를 2배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까지 있다.

추가로 서술했듯 협동 건설을 찍으면 구조물 건설에 다수의 건설로봇을 투입시켜 건설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데 무려 벙커가 10초도 안되서 건설이 완료되고 행성 요새도 약 10초만에 건설이 완료되는걸 볼 수 있으며 건설로봇의 수리가 없어도 사령부의 화재 진압 시스템을 찍으면 유지력이 더욱 향상된다.

지상 한정이지만 시체매거미 지뢰로 적이 기지에 다가오기 전에 미리 타격도 줄 수 있고 미사일 포탑최대 체력 증가에 공격을 스플래쉬로 바꿔주는 업그레이드까지 있으며 연구 과제에 벙커의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도 존재한다.

더구나 자날 마지막 임무 <최후의 전투>에선 <야수의 소굴로> 임무를 완료한 후 플레이하면 저그 공중 유닛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데 군체의식 모방기를 많이 건설해 저그 공중 유닛들을 모조리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무리 군주타락귀를 빼앗아 타락귀는 무리군주로 변형시키고 칼날 여왕님이 직접 기지에 쳐들어오려 할 때 빼앗은 무리군주를 미리 보내 공생충 공격으로 피해를 주면서 어그로를 끌다보면 칼날 여왕님은 기지 근처에 얼씬도 못한채 돌아간다.

또한 뮤탈리스크를 대량으로 빼앗은 후 거대괴수가 등장할 때 뮤탈리스크 부대로 공격하면 테란 유닛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저그 비행체들은 생체 속성을 지녔으니 의료선의 치료로 생존도 보장할 수 있고 중추석(젤나가 유물)을 이용해 저그 유닛을 몰살시킬 수 있다.

이렇듯 테란은 유닛과 구조물 하나하나가 방어와 공세 다방면에 활약할 수 있다.

테란에 비하면 밀리지만 저그도 방어는 꿀리지 않는데 일단 가시 촉수포자 촉수는 뿌리를 들어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관통촉수가 저그판 공성전차라고 불릴 정도로 강하다. 군심 마지막 임무에서 오딘이 쳐들어오는데 관통촉수 한 줄만 배치해도 오딘이 순식간에 박살나니 관통촉수 한 줄에 포자 촉수 한 줄 정도 배치해놔도 기지는 걱정 안해도 된다.

또한 땅무지 변종의 군단 숙주은 굴 파기로 점막이 있는 어디든 순간이동이 가능하니 기지가 습격 당할 때 굴 파기로 이동하면 그만인데다 여기에 가압 분비선을 찍으면 식충이 공중 공격도 가능하니 기지방어는 안심.

무엇보다 군심 캠페인에선 칼날 여왕님이 직접 출전하는 임무가 대부분이고 거기다 군심 캠페인 대부분은 공격형 임무인데 마지막 임무도 레이너 특공대 기지를 지켜야 되는걸 제외하면 사실상 공격형 임무다.

프로토스는 타 종족 방어 구조물에 비해 화력이랑 밀집도가 낮은데 보호막 충전소가 있으니 괜찮다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케이다린 초석은 공격력 100에 사거리가 13이어서 쎄보일수도 있으나 단일 공격이고 공격 속도는 3이나 되는데 보호막 체력 통합해서 광자포랑 똑같은데다 광물 300 가스 100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은 덤.

더구나 프로토스 구조물은 동력장 안에서만 건설할 수 있는데 공허의 유산에 새로 나온 '혼종 네메시스'의 능력인 위상 전환은 구조물의 모든 능력을 일시적으로 봉쇄한다. 특히 위상 전환이 수정탑에 걸리면 주위에 있는 광자포,보호막 충전소,케이다린 초석기능이 정지되는데 정화자 동력기가 위상 모드 능력을 보유했지만 <금단의 무기> 임무를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후의 항전을 플레이하면 의미 없다.

연결체에게 공격 무기를 추가시키는 연결체 과충전이 있지만 이걸 택하면 궤도 융화소나 소환 조율을 포기해야 한다.

가뜩이나 프로토스는 방어가 제일 허약한데 특히 마지막 임무인 <구원>은 방어형 임무지만 혼종은 없는 대신 칼날 여왕님도 두려워하신 황금 함대 기사단+아몬의 저그가 연합해서 기지에 쳐들어오니 미칠 지경.

더구나 구원에서는 자날 마지막 임무처럼 중추석으로 몰살 시키는 것도 불가능한데 황금 함대가 아둔의 창도 공격하는지라 아둔의 창 능력들이 지속 능력들을 제외하고 다 비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다양한 적 공세[편집 | 원본 편집]

자날이랑 군심때는 한 임무에서 한 종족만 적으로 나왔는데 공유에서는 한 임무에서 두 종족 연합이 적으로 나오는게 많다! 그것도 초반부터!! 초반부터 타락한 프로토스+아몬의 저그가 연합해서 공격해오는데다 울나르에서는 탈다림 프로토스+뫼비우스 특전대 연합이 적으로 나온다.

거기에 숙주 임무에서는 아몬의 공허 병력이 적으로 나오는데 공허 병력은 테란+프로토스+저그 연합이다!! 초반에는 해병+추적자+저글링이 나오다가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공성 전차+불멸자+변형체에 스카이로 전투순양함+우주모함+무리군주 조합의 공세가 들어오는데 방어가 제일 빈약한 프로토스에게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서술하였지만 마지막 임무 구원에서도 타락한 프로토스와 황금 함대+저그 연합이 떼거지로 나온다는 것.

그리고 공유 본편이 아닌 에필로그이지만 특히 영겁의 정수에서는 방어 최강 종족인 테란으로 플레이하는데도 어려운 이유가 이것 때문. 특히 마스터 업적이 어렵다.

허약한 동맹[편집 | 원본 편집]

공유 캠페인에서는 동맹이 나오는 임무가 많다.

그나마 전우 임무에서는 보통 난이도로는 여유롭게 하다보면 어느새 클리어되는걸 볼 수 있는데 다 레이너 특공대가 해결한다 시체매가 있으니까 아주 어려움은 버틸 수가 없다!! 특히 구원에서는 구원은 안 어려운게 없다.... 주 전선을 맡은 탈다림 군주님의 돌진기 때문에 제대로 보호하기 않으면 순식간에 사라지며 탈다림 기지도 금방 산화된다.

그래도 후반까지 탈다림 군주님을 엄호하고 탈다림 모선까지 나오면 그때부터 탈다림 기지는 아주 어려움에서도 잘 버티기는 하지만....

되게 성가신건 동맹이 나오는 임무의 목표는 동맹을 보호해야 된다는 것! 가뜩이나 제때 보호해주지 않으면 잘만 털리는데다 에필로그는 아몬의 공허 병력이 테란+플토+저그 연합으로 나오는데 영겁의 정수에서는 신관님도 돌진기가 있어서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것.... 이 임무에서는 비록 방어가 강한 테란으로 플레이 해도 프로토스 저그 기지도 보호해야 하는 목표도 있어서 총체적 난국이다.

공유 캠페인에서 동맹은 오히려 짐짝일 뿐.

초반부터 나오는 혼종[편집 | 원본 편집]

많은 이유들 중에서도 제일 큰 이유!

자날이랑 군심에도 혼종이 나오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닌게 자날에서는 예언 임무에서만 나오고 프로토스로 플레이하는거지만 그때는 유닛 테크도 다 해제되어있다.

예언 임무 두 번째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그때는 혼종 1마리만 나오는게 전부인데다 자날 본편에서는 '장막을 뚫고'에서 딱 한 번 나오는게 전부이고 그마저도 혼종을 처치하는게 아닌 혼종을 피해 대피해야하는 임무다. 그 외에 자날에서 혼종이 나오는 임무는 없다.

군심 캠페인에서는 스카이거 기지에서 두 번째,세 번째 임무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두 번째 임무인 '어둠의 손아귀'에서는 칼날 여왕님이 혼자서도 혼종을 없앨 수 있다.

보조가 필요하다 싶으면 근처 테란 자치령 기지가 있는 곳으로 유인한 후에 테란 자치령이랑 혼종이 싸우는걸 팝콘이나 먹으면서 지켜봐도 된다.

웬만하면 테란 자치령이 혼종을 잘 처리해주니 문제없고 마스터 업적이 테란 유닛으로 혼종 3기를 처치하는 것이니 일석이조.

그래도 좀 역부족이다 싶으면 고름 바퀴로 혼종을 둔화시켜도 되고 보너스 목표로 브루탈리스크 2마리 구출이 있으니 브루탈리스크를 2마리 구출해서 같이 싸워도 된다.

거기에 칼날 여왕님의 치유가 있다면 아주 끈질기게 잘 버틸 수가 있다.

세 번째인 '공허의 환영'에서는 칼날 여왕님이 나서지는 않지만 그때쯤이면 유닛 테크도 전부 해제되어 있다.

특히 뮤탈리스크 살모사 변종을 찍었다면 뮤탈리스크를 전부 살모사로 변형시키고 혼종이 나올 때 살모사의 마비구름을 날려 혼종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감염충으로 적 프로토스 유닛을 신경 지배로 빼앗아서 혼종이 나올때 방패막이로 삼으면 저그 유닛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혼종이 첫 임무부터 나오는데(!) 이때야 뭐 병력이 많이 확보되어 있어 괜찮지만 문제는 아둔의 창 임무에서 나온다.

더구나 이때 생산 가능한 유닛이 일반 광전사랑 일반 추적자 뿐이라는 것인데 마스터 업적으로 모든 적 기지 파괴라는 것이다! 혼종이 한 마리만 있는 것도 아니다! 사실 위에 서술한 모든 이유도 이 혼종 때문이다.

특히 공허의 유산에서는 '혼종 네메시스',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이라는 새 혼종까지 등장한다.

혼종 네메시스는 위상 전환으로 구조물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있는데 특히 최후의 항전에서는 떼거지로 몰려오는데다 위상 전환을 수정탑에 걸어서 방어건물을 정지시킨다! 글라시우스에서 금단의 무기를 완료하면 동력기를 얻을 수 있으니 동력기의 위상 모드로 대체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혼종 파멸자는 코랄의 '전우' 임무부터 나오는데 보호막 체력 합해서 총 2000 이상 되는데다 고위 기사와 같은 사이오닉 폭풍에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와 같은 플라스마 폭발 능력 때문에 정말 짜증이 솟구친다.

라크쉬르 임무에서도 나오지만 그때는 고위 기사를 선택해서 혼종 파멸자에게 환류를 먹여주면 그냥 체력만 높은 빈깡통으로 만들수 있다.

다만 전우 임무에서는 고위 기사를 생산할 수 없으나 그래도 불멸자가 있으니 다행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무지막지한게 '거대 혼종'이다.

혼종 약탈자도 공격에 특화된 녀석이라 일반 광전사랑 일반 추적자 밖에 생산할 수 없는 '아둔의 창' 임무에서도 고역인데 혼종 약탈자의 업그레이드 형태인 거대 혼종은 관문 유닛으로 해치울 생각을 버려야 한다.

고위 기사가 있다면 환류를 먹여 체력만 높은 빈깡통으로 만들 수 있는 혼종 파멸자랑은 달리 이 거대 혼종은 에너지 바도 없는데다 체력은 2000 이상에 지상 공격이 스플래쉬이고 공중 공격도 하는데다 공중 공격도 스플래쉬라는 것!

다시 한 번 서술하지만 위에 있는 모든 이유는 대부분 이 혼종 때문이라는 것!!

구원에서는 혼종이 나오지는 않지만 사실 구원은 황금 함대를 포함한 오염된 프로토스 + 저그 연합만으로도 충분히 벅차다.

구원 임무를 플레이하다 보면 왜 군심에서 칼날 여왕님이 황금 함대가 오지 못하게 막으려 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만약 구원에 혼종까지 나왔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편하다.

프롤로그 : 망각의 속삭임[편집 | 원본 편집]

- 망각의 속삭임(캠페인 시작 전) -

동족에게 이단자이자 배신자로 낙인 찍힌 제라툴은 지난 6년 간 젤나가의 귀환에 대한 진실을 찾아 헤맸다. 테란저그에게는 경고를 마쳤지만, 은하계에 닥칠 운명 앞에서 프로토스의 역할은 무엇일지, 제라툴은 아직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 망각의 속삭임(불러오는 중) -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한 시기에, 어둠의 신 아몬미지의 세계에서 다시 태어나 코프룰루 구역 모든 생명체의 파멸을 예고한다. 동족에게 돌아가 심판을 받기로 마음먹은 제라툴은, 그에 앞서 다가오는 어둠을 막을 방법을 찾아 절박한 심정으로 은하계를 헤매고 있다. 그리고 이제 한 줄기 희망을 가져올지도 모를 고대의 예언 중 마지막 조각을 찾으려고 한다.

어둠의 속삭임[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기지 반응로가 파괴되기 전에 프로토스 포로 구출(3회) 
  • 보조 목표
● 수정탑 격납 장치 파괴(2회) 
  • 업적
● 대량 학살 
저그 유닛 30기 제거 
● 소환은 아무나 하나 
수정탑에서 소환되고 있는 테란 유닛 6기 제거 

예언의 조각을 찾기 위해 공허의 구도자를 몰면서 떠돌던 제라툴에게 탈리스라는 법무관이 구조 요청을 부탁한다.

탈리스가 말하길 정체불명의 테란 세력이 프로토스 기사들을 납치하자 그들을 쫓아 테란 시설에 도착했지만 저그 군단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제라툴은 탈리스의 요청에 응하여 그곳으로 향하는데 그 시설에는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도착해 있었고 케리건도 제라툴이 왔음을 알아챈다.

케리건은 제라툴에게 이 시설은 아몬혼종을 번식시키는 곳이고 자신의 군단이 이 시설을 모조리 박살낼 것이며 프로토스는 건들지 않을테니 걸리적거리지만 말라는 경고를 한다.

제라툴은 저그를 최대한 피하면서 포로들을 구출하기로 한다.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시설에 있는 기지 반응로까지 파괴하기 전에 프로토스 포로들을 구출해야하는게 주 목표로 우주관문은 없지만 로봇공학 시설이랑 관문이 있으며 광전사랑 추적자는 각각 돌진이랑 점멸이 연구되어 있다.

연결체의 시간 증폭은 군심까지의 버전이며 불멸자는 강화 보호막이 아닌 방어막이 있다.

또한 고위 기사사이오닉 폭풍아군 유닛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거기다 파수기는 환상이 없는 대신 보호막 충전이 있으니 체력은 회복하지 않지만 힐러로 쓰면 된다.

이 임무에서 적대 테란 세력으로 나오는 뫼비우스 특전대는 제라툴이 언급한대로 혼종의 꼭두각시가 되어 있는데 뫼비우스의 바이킹이 기지에 쳐들어올때 "프로토스 기지를 제거해라. 주인님께 영광을!" 이라는 광기어린 대사를 날린다.

거기에 뫼비우스의 해병"프로토스를 처치해라! 저들의 육신을 주인님께!"라는 대사를 날린다.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뫼비우스의 수정탑이 나오는데 수정탑을 발견하는 순간 차원 관문에서 프로토스 관문 유닛들을 소환하는 것처럼 테란 유닛들이 차원 소환된다! 탈리스는 테란이 차원 이동을 한다는 것에 경악하는데 제라툴의 말대로 뫼비우스가 수정탑 기술을 조작한 걸로 보인다.

종족 전쟁 저그 캠페인의 보너스 임무인 <어둠의 기원>에서 나오는 적대 테란 세력이 수정탑 기술을 시험한다는 제라툴의 대사가 있다.

어쨌거나 소환 중인 뫼비우스의 테란 유닛들을 6기 이상 제거하는 업적이 있는데 사이오닉 폭풍을 퍼부으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토르 같이 체력이 높은 유닛들은 소환되지 않기 때문.

그 후 보조 목표로 수정탑 격납 장치 파괴가 뜨는데 장치를 파괴하면 수정탑이 아군의 것이 되면서 지원 유닛들이 소환된다.

두 번째 감옥까지 파괴한 후 마지막 감옥으로 향할 때 혼종들이 나오는데 이때쯤이면 유닛들도 충분히 모여있을테니 쉽게 없앨 수 있다.

업적 중에 저그 유닛 30기 제거를 달성하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 케리건의 저그 유닛들은 군심 캠페인의 진화종으로 저글링랩터 변종, 히드라리스크관통촉수 변종, 바퀴고름 변종, 맹독충사냥꾼 변종, 울트라리스크독성 변종에 추가로 변형체까지 있다! 뮤탈리스크는 보이지 않지만 의문인건 타락귀가 있는데 군심 때 소실된걸 다시 되찾은 모양....

어쨌거나 저 진화된 군단에게 들이댔다가는 기껏 모아놨던 프로토스 유닌들이 몰살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고위 기사의 환류로 감시군주들을 제거한 다음 암흑 기사로 들이대면서 사이오닉 폭풍을 퍼부으면 달성할 수 있다.

세 번째 감옥에 있는 포로까지 구하면 임무가 완료되는데 갇혀있던 고위 기사가 말하기를 탈다림이 자신들을 납치해 혼종으로 만들려 했다고 밝힌다.

또한 탈다림이 시그마 사분면의 아트리아스라는 행성의 젤나가 사원에서 아몬과 접촉하고 있다 말하고 제라툴이랑 탈리스의 병력은 아트리아스로 향한다.

여담으로 뫼비우스 특전대는 유령이 아닌 악령을 사용하는데 그에 대한 추측은 악령 항목 참고바람.

안개 속의 유령[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젤나가 사원 입구 파괴 
  • 보조 목표
● 암석 형성물 파괴(3회) 
  • 업적
가스 가스! 
가스 3500 수집 
● 연결체 해제 
탈다림연결체 모두 파괴 

탈다림을 쫓아 아트리아스 행성에 도착한 제라툴과 탈리스의 병력은 그곳에서 탈다림의 군주 말라쉬가 젤나가 사원 안으로 들어가는걸 확인한다.

이 임무부터 등장하는 탈다림은 검붉은색에 날카로운 장식이 장착되어 있는 고유의 스킨을 가지고 있다.

이 임무에서는 베스핀 간헐천이 없기에 가스를 얻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폭발하는 분출구가 가스 덩어리를 뱉어낼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그때 분출된 가스 덩어리로 가스를 수집해야 한다.

다만 보조 목표인 암석 형성물을 파괴하면 자동으로 초당 3씩 베스핀 가스가 수집된다.

또한 이 임무에서는 우주관문을 지을 수 있으니 공허 포격기를 대량으로 모으면 임무를 쉽게 완료할 수 있다.

여기서 나오는 공허 포격기는 자날 때처럼 공격을 계속할수록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전이다.

공허 포격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불사조도 아주 좋은데 중력자 광선이 자동 시전이며 에너지가 없는 쿨타임 기술이다.

거기다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려도 불사조가 이동 및 공격이 가능하고 젤나가 사원 입구도 공격할 수 있다.

가스 관리만 잘해주면 전체적으로 딱히 어려운게 없는 임무다.

임무의 주 목표인 젤나가 사원 입구를 파괴하면 제라툴이랑 추적자는 사원 안으로 들어가고 탈리스를 포함한 댈람의 병력은 사원 밖에서 탈다림이랑 계속 교전을 벌인다.

깨어난 악[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사원 조사 
● 공허 촉매 파괴 
● 제라툴 생존 
  • 보조 목표
● 대공포 파괴(3회) 
  • 업적
샤쿠라스의 칼날 
제라툴의 그림자 타격으로 적 유닛 20기 제거 
● 어둠과 하나 
유닛을 하나도 잃지 않고 공허 촉매 파괴 

제라툴이 추적자들과 함께 사원 안으로 진입하자 말라쉬는 탈다림에게 진입로를 봉쇄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자신은 주인님께 이 사실을 내리겠다 말한다.

임무가 시작되면서 탈다림의 공세를 뚫어가다 보면 대공포가 보이면서 보조 목표로 '대공포 파괴'가 뜬다.

참고로 대공포의 공격력은 500으로 우주모함이나 폭풍함도 한 방이다.

어쨌든 대공포를 파괴할 때마다 탈리스가 차원 분광기를 보내면서 지원군을 보내준다.

이 임무에서 제라툴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데 제라툴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예언 임무와는 능력치가 조금 다르다.

공격력은 45(중장갑 상대 : 70)로 공격력이 줄어든 대신 공격 속도가 0.8로 빨라졌으며 최대 보호막은 200으로 증가했다.

또한 능력들이 조금 변화가 생겼는데, 점멸은 그대로 있지만, 공허의 감옥 대신 공허의 갑옷이라는 제라툴 자신을 포함한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에게 보호막을 100 더 해준다.

거기다 그림자 타격이라는 기술이 생겼는데 몸을 한 바퀴 돌면서 지상의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500이라는 상당한 피해량를 주며 추가로 탐지기 능력도 있다.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탈다림 군주 말라쉬가 공허 촉매를 통해 아몬과 교신 중이었고 아몬은 탈다림에게 군대를 모아 전쟁을 준비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제라툴은 공허 촉매를 파괴하여 탈다림과 아몬의 교신 수단을 끊으면서 이들의 준비 시간을 늦추고 댈람 프로토스가 대비할 시간을 벌 수 있다 판단, 공허 촉매를 파괴하기로 한다.

제라툴이 공허 촉매에 다다르면 혼종 약탈자가 나타나면서 말라쉬는 사라지는데 혼종 약탈자는 탐지기 능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혼종을 없앤 후 공허 촉매를 파괴하면 태사다르의 목소리가 "제라툴....중추석그대를 희망으로 인도하리라."라는 말을 남긴 다음 사라지고, 제라툴은 이를 아르타니스에게 알리려 한다.

그러나 곧 아몬의 목소리가 들려오면서, 공허의 힘으로 제라툴의 지원 병력들 중 추적자 4기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 제거하고 아몬은 사원을 파괴하려 한다.

이후부터 제라툴이 사원을 탈출해야 하는데 아몬이 공허 병력을 계속 소환하여 제라툴이 탈출하지 못하게 방해하려 하지만 여기서 공허 병력은 원본보다 전체적으로 약화되어 있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계속 몰려오고 나중에는 혼종까지 나타나 방해하니 제라툴의 능력을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

사원 입구에 다다르면 탈리스를 포함한 댈람이랑 탈다림이 교전을 벌이는데 제라툴은 탈리스에게 함께 탈출하자고 하지만 탈리스는 제라툴에게 가서 신관에게 어서 이 일을 전해달라는 말을 남긴 후 자신을 희생하면서 제라툴의 탈출을 돕는다.

후에 탈리스는 "아이어를 위하여!!"라는 유언을 남기고 전사한다.

탈리스의 희생 덕분에 탈출에 성공한 제라툴은 이를 아르타니스에게 알려야겠으며, 그들은 제라툴의 행위를 이해하지 못할 테지만, 그래도 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동족의 심판을 받겠다 다짐하며 프롤로그가 끝난다.

본편[편집 | 원본 편집]

ㅡ 프롤로그(캠페인 시작 전) ㅡ

저그로 뒤덮인 아이어의 밀림 위 높은 상공에서, 하나 된 프로토스의 젊은 신관 아르타니스황금 함대를 모아 동족의 옛 고향 행성을 탈환하려 한다. 기사단이 전쟁을 준비하는 동안, 소수의 전사 무리는 이 행성 표면의 폐허 안에서 진출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필사의 전투를 벌인다.

ㅡ 공허의 유산(불러오는 중) ㅡ

거대한 악이 온 우주를 뒤덮는다. 어둠의 신 아몬이 돌아왔다. 케리건저그 군단제라툴의 예언에 따라 아몬혼종 병력을 파괴하고, 세계의 종말을 막아내려 한다. 한편 프로토스를 위협하던 저그 여왕이 사라지자, 신관 아르타니스대규모 함대를 조직해 암흑 기사의 본거지인 샤쿠라스를 출발한다. 그리고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를 탈환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다는 사명에 몸을 맡긴다.

아이어를 위하여[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차원로 주위의 저그 제거 및 차원로의 
점막 제거(3회) 
● 혼종 제거 
  • 보조 목표
● 저그 군락 파괴(4회) 
  • 업적
내가 지금 거신을 몰고가서 다 날려버리겠어! 
거신으로 적 유닛 120기 제거 
● 칼라에 살어리랏다(보통) 
아군 유닛 100기 이상 잃지 않기 
● 망각이 기다린다(어려움) 
10분 안에 저그 병력 모두 제거 

아이어 탈환이라는 목표 아래 뭉친 댈람 프로토스는 샤쿠라스 궤도에 집결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 암흑 정무관 제라툴이 난입해 신관 아르타니스에게 아이어 탈환을 중단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아이어 탈환이라는 수많은 프로토스들의 열망을 저버릴 수 없었던 아르타니스는 결국 대대적인 아이어 공격을 시작한다.

주 목표는 3곳의 차원로에 덮힌 저그 점막을 없애는 것이고 보조 목표는 저그 군락 4곳을 파괴하는 것이다.

프로토스는 차원로 주위를 확보하려 하고 임무가 시작되면 3개의 진격로로 정화 모선이 강림하면서 행성 분열기로 저그들을 쓸어버린 후, 차원 분광기를 통해 광전사와 추적자 다수, 거기에 불멸자 6기와 광자포 2개가 지원된다.

이후에는 가운데 진격로로 길을 따라 진격하면서 거점을 확보하면 된다.

직후 저그 군락지로 진격하다 보면 셀렌디스가 거신을 4기 보내주며, 차원로의 점막을 제거하거나 저그 군락을 파괴할 때마다 다수의 광전사와 추적자가 추가로 소환된다.

임무는 모든 난이도에서 그저 어택땅만으로 깰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쉬우며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거신과 불멸자를 적절히 관리해 주면 전혀 어렵지 않다.

다만 업적도 있고 하니 광전사들을 많이 잃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최대한 불멸자가 탱킹 및 딜링용으로 선봉에 나서는게 좋다.

맵 곳곳에서 직접 조종할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불사조들이 뮤탈리스크, 무리 군주 등을 소탕하고 다니며, 모선도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 더 가다 보면 모선이 추락하는데, 이 승무원들을 구해주면 이들 역시 합류한다.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제라툴은 저그들이 지능적으로 행동하는 것에 의문을 품는데 마지막 차원로에 도달하는 순간 갑자기 혼종 약탈자가 여러 기 나타나면서 주 목표에 '혼종 처치'가 추가된다.

하지만 이쯤 되면 병력이 충분히 쌓였기 때문에 쉽게 혼종을 없앨 수 있다.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1 시절의 비행 여왕을 볼 수 있는데 통치 체제를 무리어미 중심으로 재편한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랑은 달리, 아이어의 저그 무리는 과거 초월체정신체 중심 시절의 저그가 야생화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으로 여왕이 남아 있는 듯하다.

공생충 산란(Spawn Broodling)이나 기생충 감염(Parasite)은 사용하지 않고 속박(Ensnare)만 사용하며 이후의 임무에서 암흑 집정관을 얻으면 정신 제어로 직접 사용해 볼 기회가 생긴다.

후에 이 비행 여왕은 스투코프의 협동전 유닛에 '무리 여왕'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커지는 그림자[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연결체 지점에 도달 
● 기사단 기지 찾기 
● 아르타니스 찾기 
● 제라툴 생존 
  • 보조 목표
● 공허 수정탑 찾기(3개) 
  • 획득 유닛
탐사정광전사추적자 
  • 획득 구조물
연결체수정탑관문융화소인공제어소 
  • 업적
아르타니스 님이 날 보셨어 
광전사랑 추적자를 총 20기까지 소환 
● 자원 먹고 갈래?(보통) 
광물 및 가스 운반함 모두 수집 
● 아무도 모르게(어려움) 
기지를 확보한 후 6분 안에 저그 부화장 또는 
번식지 파괴 

제라툴은 아르타니스에게 중추석에 대해 알려주고 아르타니스는 제라툴에게 중추석을 코랄에 있는 짐 레이너에게 가서 가져오라는 부탁을 한다.

하지만 공허의 구도자는 처참히 파괴되어 있었고 기사단에 의해 정리되어 나타날 리 없는 저그 무리가 나타나 공격한다.

제라툴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추적자들에게 저그가 움직인다는 것을 기사단에게 알리라 전하고 자신은 따로 움직인다.

임무가 시작되면 추적자 3기가 주어지고 아군 기지까지 가는 길에는 저글링 다수와 뮤탈리스크 두 마리가 있으며, 중간에 점멸로 통과해야 하는 부분이 한 군데 있다.

저글링은 발업이 안 되어 있어 위협적이지 않으니 무빙 컨트롤을 하거나 그냥 다 무시하고 연결체 지점으로 도달해도 된다.

연결체에 도달했지만 그곳에는 어떤 병력도 없었으며 셀렌디스도 기사단의 칼라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자 제라툴은 곧 아르타니스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눈치챈다.

연결체 지점에 도달하면 자원을 채취할 수 있지만 소환할 수 있는 광전사와 추적자 뿐이고, 제련소가 없기에 광자포와 유닛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는다.

땡추적자를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하되 가스가 부족할 경우 광전사를 땜빵용으로 보충해주자.

시작하자마자 연결체 밖에 있는 공허 수정탑을 발견하면 추적자 3기가 소환되는데 공허 수정탑을 확보할 때마다 추적자가 소환된다.

또한 "자원 먹고 갈래?" 업적을 위해 자원 수집함은 꼭 수집해주고 부화장 위쪽에 공허 수정탑이 있으니 저그 기지를 쓸어버린 후 바로 확보하면 된다.

부화장을 파괴한 후 다음 기지로 이동하면 광전사들이 "제라툴....칼라를 거부한 자여. 죽어라!"라는 대사와 동시에 덤벼들고, 제라툴은 이 광전사들이 혼종의 노예가 된 걸 알게된다.

광전사들을 모두 없앤 후 더 깊숙히 이동하면 번식지에 도달하는데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수호군주울트라리스크 등이 있으니 땡 추적자로 전투할 때 주의를 요한다.

번식지 우측에 추적자의 점멸로만 갈 수 있는 곳에 가스 자원이 있는데 가스를 먹고 안으로 들어가면 공허 수정탑이 반겨준다.

번식지 철거 완료 후 왼쪽 기사단 기지에 가면 정찰기와 광전사,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터는 불멸자, 우주모함 등이 타락한 채로 맞이하니 병력을 최대한 많이 보충해서 가기를 권장한다.

임무 시작부터 연결체 지점까지는 목적지에 도달만 하면 통과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여기서는 기사단 기지의 병력을 모두 없애야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특히 추적자에게 불멸자 공격은 상당히 아프다.

제라툴은 기사단 기지에 도달하였지만 기사단의 칼라는 이미 오염된지 오래였다.

이 부근에서 제라툴은 셀렌디스에게 기사단의 칼라가 오염된 것 같다고 하지만, 셀렌디스도 이미 아르타니스처럼 오염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대답이 없다.

아르타니스는 제라툴에게 절박하게 칼라가 분노로 가득찼다고 호소하며 칼라 분노 광기 상태에 빠진다.

이후 아몬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겨우 수복한 기사단의 기지에 있던 광전사들마저 타락해버리고 만다.

이후 제라툴은 아몬이 칼라를 타락시켰으며 네라짐은 신경삭을 제거했기 때문에 자신과 추적자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임을 알고 급히 아르타니스를 구하러 가게 된다.

이후 제라툴이랑 추적자 4기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진행하면 댈람 프로토스랑 타락한 프로토스가 싸우는데 댈람 프로토스도 잘 싸우다가 어느새 타락하니 자기가 플레이하는 유닛을 제외한 존재하는 모든 프로토스는 적이라고 보면 된다.

어찌어찌 해서 제라툴이 아르타니스에게 도달하면 임무는 완료된다.

만약 이 부분에서 추적자들이 전멸하면 아르타니스가 "그대는 혼자요, 제라툴....그 분께서 주시는 통합을 거부하지 마시오."라고 말한다.

이 임무는 완료해도 승리가 아니라 '임무 완료'라고 뜨는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 예언 임무인 <암흑 속에서]를 완료했을 때 <영광스러운 최후!>가 뜨는 것과 유사하다.

두 임무 모두 완료한 결과가 비극적으로 전개되기 때문인 것 같다.

https://youtu.be/wBqWHOqaCQc

제라툴은 간신히 버티는 아르타니스에게 도달해서 버티라고 한 뒤 신경삭을 잘라주려 하지만 결국 아르타니스는 아몬에게 지배당한다.

제라툴의 차원 검이 신경삭을 잘라버리기 바로 직전, 아몬이 직접 조종하는 아르타니스에게 일격이 막혀버리고 치열한 접전에 들어가는데 젊은 아르타니스에 아몬의 능력까지 더해져 제라툴은 밀릴 수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아몬에게 조종당하는 아르타니스는 제라툴을 죽이려는 것이고 제라툴은 아르타니스를 죽이는게 아닌 신경삭만 자르려 했으니 훨씬 더 불리한 상황이었다.

머리도 깨져서 피가 흐르고 궁지에 몰린 제라툴은 몸을 추스리며 중대한 결심을 했는지 조용히 자세를 잡으며 입을 연다.

"내 목숨을....아이어에...."

직후 둘의 검이 엇갈리고 제라툴은 아르타니스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지만 동시에 제라툴의 일격으로 아르타니스의 신경삭이 잘려 아르타니스는 아몬에게서 해방된다.

그 후 제라툴은 "중추석이....인도할 걸세....젤나가를 찾게...."라며 태사다르의 예언을 전해주고 마지막으로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아르타니스는 자신을 용서하라며 자신을 해방시켜 준 제라툴에게 슬픔과 감사를 표하고, 제라툴의 변형 차원 검을 수습하며 제라툴의 의지를 이을 것을 다짐한다.

암울한 우주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여기저기 뛰며 온갖 고생을 다했음에도 암흑 정무관 제라툴은 밝은 미래가 오는 것을 직접 보지 못한 채 눈을 감고 만다.

아둔의 창[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동력 장치 활성화
(5곳이지만 1곳은 활성화 되어 있음.) 
  • 보조 목표
● 차원 관문에 동력 공급(3개) 
  • 획득 구조물
차원 관문보호막 충전소제련소광자포 
  • 획득 유닛
아이어 광전사백인대장용기병 
  • 업적
● 차원 관광 
차원 관문으로 10초 안에 유닛 5기 소환 
● 신속히 복구해 드립니다.(보통) 
15분 안에 동력 장치 모두 활성화 
● 아둔 토리다스(어려움) 
적 구조물 모두 파괴 

제라툴 덕분에 아몬에게서 벗어난 아르타니스는 네라짐에 의해 구출된 형제들과 차원 장인 카락스를 찾아 나선다.

근처에 있었던 암흑 기사들 덕분에 카락스 역시 신경삭이 절단되어 아몬의 지배로부터 벗어났지만, 저그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러다 아르타니스와 칼라에서 벗어난 기사단이 곧 나타나서 카락스를 구해주고 아몬이 오염시킨 칼라 때문에 타락한 프로토스와 아몬의 저그 무리들에게서 탈출하기 위해 원래는 보다 확실한 승리를 위한 계획이었던 아둔의 창을 유일한 탈출수단으로 활용하려 하지만 동력 장치는 저그의 점막이 덮어져 그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

아르타니스는 차원 장인 카락스를 포함한 살아남은 소수의 기사단들과 함께 아몬의 프로토스와 저그의 대규모 병력을 뚫고 동력 장치를 활성화시켜 아둔의 창을 가동해 탈출하고자 한다.

셀렌디스가 아몬에게 지배된 상태로 나오며 이후 마지막 임무인 구원에서 아르타니스는 타락한 셀렌디스가 지휘하는 황금 함대랑 싸우게 된다.

이 임무의 주 목표는 동력 장치를 덮고 있는 저그 점막을 제거하여 동력 장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동력 장치의 저그 점막을 없애면 해당 동력장치에 사이오닉 수정망이 생기며 이 임무부터 사용할 수 있는 차원 관문을 통해 유닛 소환이 가능하니 수정탑 대용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이 곳에 광자포를 설치해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도 좋지만 적은 보통 본진을 공략하러 오기 때문에 본진 방어를 튼튼히 하는게 더 유용하다

시작하자마자 연결체 좌측 11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차원 관문이 있으니 탐사정 하나를 미리 보내서 수정탑을 세우고 광물을 먹어주면 된다.

보조 목표인 차원 관문은 각 11시, 9시, 2시 방향에 배치되어 있으며 보통 난이도 이하에 한정하여 차원 관문이 진보된 차원 관문 패시브 스킬을 받는데 차원 관문 하나당 관문 유닛이 3회까지 충전되여 바로 소환할 수 있다.

제련소, 광자포, 보호막 충전소를 사용할 수 있으니 좀 더 방어를 탄탄히 할 수 있으며 보호막 충전소는 파수기와 같이 보호막을 충전하는데 구조물도 충전할 수 있다.

본진 좌측, 우측, 그리고 적 프로토스의 차원 분광기를 고려한 가운데에 광자포 6개, 보호막 충전소 세 개 정도면 혼종 한 두기는 어느 정도 버텨낸다.

적 프로토스 기지는 7시 방향, 적 저그 기지는 2~3시 사이 방향에 주둔해 있고 이외의 멀티 가능 지역은 없다.

동력 장치는 11시 바로 앞에 하나, 4시, 5시 6시 방향에 셋이 몰려 있는데, 공통적으로 저그 병력이 배치되어 있고 4시는 진균 번식을 날리는 감염충수호군주울트라리스크, 6시는 광자포와 용기병 다수에 뮤탈리스크와 불멸자 소수, 5시는 우주모함에 혼종까지 배치되어 있다.

병력을 많이 준비했다고 그냥 들이댔다가는 맹독충이나 울트라리스크, 혼종 등에 부대가 전부 나가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동력 장치를 하나씩 수복할 때마다 본진으로 적들의 테러 병력이 공격해 오는데, 첫번째는 본진 7시 방향에서 차원 분광기 셋이 배치되어 광전사를 하나씩 꾸준히 소환하고, 두 번째는 땅굴 벌레 6마리가 본진을 포위하고 땅굴벌레 한 마리당 저글링 다수와 히드라리스크 하나씩 뱉어내며, 세번째는 땅굴 벌레와 차원 분광기 다수가 동시에 들이닥친다.

마스터 업적은 매우 어렵기에 어려움으로 도전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가뜩이나 이 임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은 광전사랑 추적자 뿐인데 적은 불멸자,울트라리스크 같은 고급 유닛에 혼종까지 있으니 어려울 수밖에....

이 임무를 완료하면 아둔의 창 승선 장면 이벤트가 진행되고 아둔의 창을 기함으로 삼게 된다.

추가로 전쟁 의회에서 근접 전사 계열의 아이어 광전사/네라짐 백인대장, 원거리 전사 유닛의 네라짐 추적자/아이어 용기병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군심의 저그 변종처럼 한 임무에 같은 계열 유닛의 각 진영 동시 운영은 불가능하다.

이 임무부터 생산되는 아군 광전사는 신경삭이 없으며 적군 광전사들은 신경삭이 달려있다.

이는 나중에 추가될 고위 기사 등도 마찬가지인데 아몬의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신경삭을 잘라냈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

또한 이 임무를 완료한 후에 코랄로 먼저 갈 것인지, 샤쿠라스로 먼저 갈 것인지를 택할 수 있는데 아무리 보라준의 대사를 듣고 싶어도 "코랄로 먼저 가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하늘 방패[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하늘 방패 평형 유지 확보(5곳) 
보상 : 태양석 25개
(샤쿠라스 완료 후 진행 시 35개) 
  • 보조 목표
● EMP 교란기 파괴(3개) 
보상 : 교란기 하나 파괴할 때마다 태양석 5개 
  • 업적
장비를 정지합...어, 안되잖아? 
임무 타이머를 4분 이상으로 유지 
● 평형 유지군(보통) 
3분 간격 내로 연이어 평형 유지 장치 2개 확보 
● 균형의 수호자(어려움) 
80초 안으로 연이어 평형 유지 장치 3개 확보 

아르타니스가 지휘하는 아둔의 창이 코랄에 도착했을 땐 테란 부대가 교전 중이었고 한 전투순양함이 아둔의 창에 미사일을 발사하지만 아둔의 창은 도약으로 간단하게 회피한다. 이후 짐 레이너에게 통신이 오는데 아르타니스를 보고는 매우 반가워한다.

코랄에 진입한 뒤 레이너는 제라툴이 아이어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아르타니스에게서 듣게 되고 레이너는 "젠장, 그 여정이 결국 그렇게 끝날줄 알았어."라며 탄식한다. 본의는 아니지만 제라툴을 죽인 것은 아르타니스 자신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죄책감이 컸을 것이다.

레이너로부터 중추석을 받아내기 위해 코랄에 도착한 아르타니스는 뫼비우스 특전대에게 공격을 받는 레이너 특공대테란 자치령을 돕기 위해 나서고 먼저 궤도 방어용 우주 정거장인 '하늘 방패'가 코랄의 수도 아우구스트그라드에 낙하하는 것을 막기로 한다.

레이너 특공대를 도와 하늘 방패의 평형 유지 장치 수리를 도우는 것이 목표.

레이너가 말하길 뫼비우스 특전대는 그야말로 자살 특공대나 다름없는 놈들이라는데 임무 수행 중에 뫼비우스의 사신"피와 화염으로 우린 다시 태어나리라!"라는 광기 어린 대사를 날린다.

만일 아이어에서 바로 넘어왔다면 사신의 대사가 뜬 이후 궤도 폭격 이벤트가 재생되며 아둔의 창의 궤도 폭격이 활성화되는데 평형 유지 장치를 공격할 때 에너지가 차는대로 즉시 궤도 폭격을 날려주자.

최우선 공격 목표는 공성 전차랑 아주 어려움부터는 전투순양함이고, 그 외 밴시나 뭉쳐 있는 뫼비우스 병력들에게 사용하면 된다.

보너스 목표는 맵에 있는 EMP 교란기 세 개를 파괴하는 것으로 EMP 교란기에 다가가면 보호막이 감소하지만 EMP 근처에는 뫼비우스 병력들이 많지 않으므로 크게 어렵지 않고 특히 네라짐 추적자는 점멸 시 보호막이 재생되므로 EMP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11시랑 5시 방향에 뫼비우스 특전대의 생산 구조물이 밀집해 있는데 그 방향에 있는 뫼비우스의 구조물들을 파괴하면 레이너 특공대가 생산 구조물들을 내려 구역을 접수한다.

이 임무에서 안정화 장치 하나가 고쳐질 때마다 정거장에 붙어 있는 불의 상태가 변하는데 처음에는 불이 플랫폼 바깥에 활활 타오르는 중이고 추락 중이라서 구조물이 대기와 마찰로 시뻘겋게 달아 올라 진동한.

안정화 장치를 하나씩 고칠때마다 불길이 사그라들고 구조물의 가열 정도도 줄어든다.

그 외에도 하늘 방패가 코랄의 궤도에서 아우구스트그라드 상공으로 낙하한다는 설정을 따라 배경이 우주 공간에서 아우구스트그라드 도심 상공으로 점점 바뀌는 연출이 있는데 그 퀄리티가 상당하다.

시가지가 보이면 심장이 쫄깃해지는데 광전사 신경삭이 없는 것도 그렇고 블리자드가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꽤나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우[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중추석 회수 
● 레이너의 사령부 방어 
● 발레리안의 사령부 방어 
  • 보조 목표
● 연구 시설 확보(3곳) 
보상 : 연구 시설 확보 한 곳당 태양석 5개 
  • 획득 유닛
불멸자말살자 
  • 획득 구조물
로봇공학 시설 
  • 업적
멘탈붕괴 
분열의 영향을 받은 적 80기 제거 
● 전우야 힘내라(보통) 
동맹의 구조물을 6개 이상 잃지 않기 
● 당신이 분열된 사이(어려움) 
분열이 한 번 일어나는 동안 적 구조물 55개 제거 

아르타니스의 도움으로 하늘 방패는 안정화 되었지만 아우구스트그라드의 황궁을 급습한 뫼비우스 특전대에 의해 중추석을 빼앗긴다.

중추석을 강탈한 뫼비우스는 베넷 항구로 향하고 아르타니스의 댈람이랑 레이너 특공대를 중심으로 한 테란 자치령이 뫼비우스를 쫓아 베넷 항구에 도달하여 뫼비우스랑 교전을 벌이지만 혼종이 중추석을 조작하여 사이오닉 분열파를 일으키는 바람에 테란 병력이 마비된다.

이에 아르타니스가 불멸자들을 배치해서 자치령을 지원하여 중추석을 되찾을 것을 지시함과 동시에 임무가 시작된다.

이 임무부터 불멸자를 사용할 수 있는데 불멸자는 중장갑에 혼종 킬러이니 불멸자를 최대한 많이 생산해 주는게 좋다.

다만 불멸자는 공중을 공격할 수 없으니 공중 공격용으로 원거리 전사가 필요한데 추적자보다는 불멸자랑 속도를 맞출 수 있고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용기병을 추천한다.

임무 초반 브리핑을 보면 알겠지만 분열파가 작동하기 시작하면 레이너 특공대와 테란 자치령, 거기다 뫼비우스 특전대까지 포함하여 모든 테란들은 기절하고 혼종들이 돌아댕긴다.

첫 번째 분열파가 지나가면 발레리안 멩스크 황제의 테란 자치령 기지가 활성화 되고 다시 분열파가 가동하면 뫼비우스도 기절한다는 점을 이용해 불멸자 부대로 혼종을 제거해 가면서 뫼비우스의 방어 라인을 계속 뚫다보면 레이너랑 발레리안은 전진 기지를 세운다.

업적 중에 분열파가 일어나는 동안 적 80기 제거하는 업적도 있으니 분열파가 활성화 될 때 최대한 많이 제거해 주자.

만약 글라시우스의 <금단의 무기> 임무를 완료하고 코랄에 왔다면 정화자 진영의 동력기를 선택한 후, 불멸자랑 조합해주면 불멸자가 파괴의 화신이 되어 어려움 이상의 업적도 달성할 수 있다.

임무 진행 중에 발레리안이 아르타니스에게 뫼비우스에게 공격받는 자치령 연구 시설의 연구원들을 구해주면 그곳에서 수집한 프로토스 기술을 주겠다는 말과 함께 구조를 요청한다.

그 후 보조 목표로 연구 시설 확보가 뜨는데 태양석을 얻기 위해서는 꼭 구해줘야 한다.

먼저 기지 근처의 연구 시설을 공격하는 뫼비우스를 없애면 의무관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의무관은 테란 자치령 친위대의 의무관인 세타 응급 구조대다.

그 다음으로 레이너 특공대 기지 입구 위쪽에도 연구 시설이 뫼비우스의 공격을 받고 있으니 전부 없애주자.

공중 유닛은 용기병이나 아둔의 창 강습 클러스터로 없애주던지 만약 샤쿠라스를 먼저 다녀왔다면 연구 시설 근처에는 뫼비우스의 탐지기가 없으니 지상은 네라짐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로 순삭시키면 된다.

레이너 특공대 기지 위의 연구 시설을 확보하면 과학선이 나오는데 과학선은 동맹 프로토스의 기계 유닛도 수리해주니 불멸자나 용기병의 유지력이 크게 향상된다.

세 번째 연구 시설은 미니맵 상의 5시 방향에 있는데 여기서는 전투순양함도 있으니 용기병도 동반해야 한다.

세 번째 시설에 있는 뫼비우스를 없애면 의료선이 지원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의무관이랑 의료선은 프로토스 생체 유닛도 치료해준다.

그렇게 중추석 근처까지 도달하면 혼종 파괴자의 업그레이드 형태인 혼종 파멸자가 등장하는데 이 혼종은 사이오닉 폭풍에 야마토 포랑 비슷한 능력인 플라스마 폭발이 있으니 최대한 불멸자와 용기병(금단의 무기 완료했으면 동력기도 추가) 조합으로 신속히 해치운 후 중추석 격납 장치를 파괴하면 임무가 완료된다.

여담으로 이 임무에 할부가 막 끝난 새 차를 여왕님의 울트라리스크 때문에 날려먹은 불행한 해병이 또 등장한다.

만약 플레이어의 유닛이 그 차를 파괴하면 그 해병이 등장하여 "아 내 차!!! 왜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거야!!!?"라며 울부짖는데 심지어 분열파가 활성화 되는 와중에도 저렇게 울부짖는다! 얼마나 멘붕이었으면....

또한 맵을 둘러보면 테란 병기의 잔해랑 저그의 시체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걸 볼 수 있는데 군단의 심장 이후 발레리안이 자치령의 2대 황제로 등극하여 다시 코랄과 자치령을 재건하려는 찰나 뫼비우스가 자치령을 습격한 거니 아무리 레이너 특공대가 테란 자치령 친위대가 되었다 해도 고전할 수밖에 없나보다....

임무를 완료하면 아르타니스는 중추석을 가져가는데 성공하지만 레이너는 폐허화가 된 베넷 항구를 보면서 저그도 이렇게까지는 안했다며 한탄한다.

시네마틱에서 발레리안은 전사한 자치령 해병의 눈을 감아주면서 발레리안 맷 호너, 레이너는 폐허가 된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참담한 얼굴로 돌아보고 있다.

레이너는 전사자들의 가우스 소총으로 묘비를 만들어주는데 죽음은 전사들의 운명이라는 아르타니스에게 정해진 운명 따위는 없다며 용기를 복돋워주고, 아르타니스는 테란은 악수란 걸 하지 않나며 레이너에게 악수를 청한다.

레이너는 악수를 받으며, 아르타니스의 팔에 착용되어 있는 제라툴의 변형 차원 검을 보고는 아르타니스에게 모두 쓸어버리라고 한다.

사실 아르타니스도 '제라툴은 죽었지만 의 의지는 내가 이어받았다' 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악수라는 걸 청한 것 같다.

아르타니스는 레이너에게 "이제는 살아 있는 자가 죽은 자의 의지를 이어받아야 한다" 고 격려하고 싶었던 셈.

아몬의 손아귀[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발사대 점막 제거(4곳) 
● 차원로 방어 
  • 보상
복수자 
● 태양석 25개
(코랄 임무 완료 후 진행 시 35개) 
  • 보조 목표
● 비축된 태양석 회수(3개) 
● 보상 : 보조 목표 완료 하나 당 5개 
  • 획득 유닛 및 구조물
암흑 기사암흑 성소 
  • 업적
● 차원로야, 아프지마 
차원로의 체력이 2000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아몬의 손아귀 임무 완료 
● 조기 퇴근(보통) 
마지막 공허 분쇄자가 나타나기 전에 발사대 
점막 모두 제거 
● 저들은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어려움) 
공허 분쇄자를 제거하지 않고 아몬의 손아귀 
임무 완료 

아르타니스가 아둔의 창을 끌고 샤쿠라스를 향하였으나, 이미 샤쿠라스는 아이어랑 이어진 차원 관문이 다시 열리면서 저그가 침공하여 깽판이 되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절망하는 아르타니스에게 네라짐의 대모 보라준의 지원 요청이 들려온다.

보라준의 말에 따르면 샤쿠라스에서 탈출하기 위해 네라짐 수송선을 이용해 차원로로 도망쳐야 하지만 대부분의 발사대가 저그 점막에 의해 사용 불능 상태이며 설상가상으로 공허 분쇄자가 나타나면서 차원로를 파괴려고 한다.

임무의 주 목표는 차원로를 지키면서 발사대의 점막을 제거하는 것이며 이 임무에서부터 암흑 기사를 사용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발사대 근처에서 공허 분쇄자가 출현하며, 이 공허 분쇄자는 주기적으로 차원로에 얼마나 멀든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끼친다.

또한 이 공허 분쇄자는 프로토스 병력이 근접할 경우 전기 장판기를 펼치면서 공격을 방해한다.

처음으로 공허 분쇄자 출현 시 코랄보다 해당 임무을 먼저 시작할 경우 공허 분쇄자 근처의 저그 호위 병력을 아둔의 창에서 폭격을 가하는 이벤트가 연출된다.

처음 출현하는 분쇄자 근처에는 탐지기가 없기에, 암흑 기사만으로도 공허 분쇄자를 분쇄시키고 발사대 점막을 제거하면 된다.

이후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보관소가 있는데, 보관소 앞 신호소에 다가가면 태양석을 획득할 수 있다.

원거리 전사는 네라짐 추적자가 좋은데 용기병을 괴롭히는 저글링들이 넘치고 바퀴나 울트라리스크는 암흑기사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는데다가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므로 이속이 느린 용기병은 크게 힘을 쓰지 못해서 암흑 기사들은 감시군주나 포자 촉수에 광탈당하고 용기병은 저글링 떼거지에 박살나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

반면 추적자는 빠르게 감시군주만 찌르고 빠질 수 있기에 이 임무에서는 추적자가 좀 더 편하다.

근접 전사는 백인대장이나 아이어 광전사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잡으면 된다.

글라시우스를 먼저 다녀왔거나 일급 보고서를 통해 파수병동력기를 쓸 수 있다면 파수병은 몰라도 동력기는 반드시 대동할 것.

사실 암흑 기사만 많이 모았다면 속전속결도 가능하니 크게 어려운건 없다.

임무를 완료하면 보라준은 저그 병력이 침투하는걸 보고 샤쿠라스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각오를 다지는데....

최후의 항전[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천정석 파괴(3개) 
● 젤나가 사원 방어 
● 저그 10억 마리가 올 때까지 버티기 
  • 보조 목표
● 저그 15억 마리가 올 때까지 버티기 
  • 획득 구조물
케이다린 초석 
  • 획득 보상
● 보조 목표 : 태양석 10개 
  • 업적
저스트 텐미닛 
임무 시작 후 10분 안에 천정석 모두 파괴 
● 외계인 고문(보통) 
저그 18억 마리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기 
● 나꿍꼬또쩌그꿍꼬또(어려움) 
저그 22억 마리가 도착할 때까지 버티기 

아둔의 창 임무 완료 후 코랄을 먼저 택해야만 하는 이유가 이 임무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코랄이 아닌 샤쿠라스를 먼저 했다면 이 임무는 사실상 포기하는게 좋다.

샤쿠라스에 있는 저그를 몰살시키면서 아몬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보라준의 의견에 따라 젤나가 사원을 과부하시켜 폭파시키기 전 최대한 샤쿠라스로 저그를 끌어들이는 동안 천정석을 파괴한 후 버티는 임무.

이번 임무부터 케이다린 초석이라는 네라짐 컨셉의 방어 건물을 사용할 수 있다.

대규모의 저그 무리랑 같이 등장하는 혼종들이 아몬의 명령에 따라 프로토스를 공격한다는 점이, 암흑 속에서 임무랑 상당히 닮았다.

또는 특정 건물을 일정 수치가 될 때까지 저그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는 자유의 날개의 최후의 전투와도 유사하지만.....더 어렵다.

참고로 천정석은 업적도 있고 하니 10분 내로 파괴해야 하는데 천정석을 파괴하지 않으면 임무를 끝낼 수 없다. 추가로 맵 상에서 근처 3시 방향에 추가 광물 지대랑 간헐천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그곳에 연결체랑 융화소를 건설해줘야 한다.

일단 젤나가 사원을 지켜야 하는 만큼 방어 건물들을 최대한 많이 건설해야 하며 유닛은 네라짐의 암흑 기사랑 아이어 광전사, 용기병을 택하는게 좋다.

네라짐의 암흑 기사는 그림자 격노로 지상의 적 유닛들을 쓸어버릴 수 있으며 가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그림자 격노보다는 약하지만 아이어 광전사의 소용돌이도 지상 스플래쉬 기술이니 맨 앞에 세워서 고기 방패 식으로 쓰면 좋다.

용기병은 공중 처리용으로 하면 된다.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혼종 네메시스'라는 비행체 혼종이 등장하는데 보통까지는 초석이랑 용기병 부대로 없애면 된다.

그러나 어려움부터는 혼종 네메시스가 '위상 전환'이라는 기술을 쓰는데 이 기술은 구조물의 기능을 정지시킨다! 한 마디로 중재자가 쓰는 정지장을 구조물에 사용한다는 것! 심심치 않게 수정탑에도 거는지라 수정탑 동력장 안에 있는 방어 구조물들까지 무력화되니 참으로 골 때릴 노릇.

'금단의 무기' 임무를 완료한 후 이 임무를 진행한다면 정화자 동력기의 위상 모드를 깔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그래도 어찌어찌 10억까지 버티다 보면 끝났다고 생각한 찰나, 카락스가 젤나가 사원 밑에 태양석을 발견했다면서 회수할 때까지 좀만 더 버텨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15억 마리가 나타날 때까지 버티는 보조 목표가 추가되는데 업적에 보통 18억, 어려움 22억 마리까지 버티는게 있긴해도 듣고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를 지경....

마스터 업적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 업적 중에 제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 이유가 적 세력은 혼종을 포함해 저그의 맹독충, 뮤탈리스크, 수호군주, 울트라리스크 같은 고테크 유닛들이 나오는데 플레이어 측은 이 임무에서 관문 유닛만 뽑을 수 있다는 것! 물론 코랄 임무를 먼저 깼다면 로봇공학 시설에서 불멸자나 말살자를 뽑을 수는 있지만 이 임무에서는 사실상 쓸모가 없다.

말살자의 그림자 포가 화력은 좋아도 45초의 쿨타임이 이 임무에서 유독 길게 느껴진다.

그나마 아이어 불멸자가 방어막이 있으니 맨 앞에 세워서 탱킹 및 중장갑 지상 유닛 처리용으로 괜찮은 편.

후반쯤 가면 수호군주가 긴 사거리로 농락해대는데 우주관문 유닛을 뽑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용기병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 케이다린 초석이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케이다린 초석은 보호막 체력 총 합이 광자포랑 똑같은데 가격은 광물 300 가스 100인데다 건설시간은 80초다.

거기다 더 진행하다 보면 수호군주랑 혼종 네메시스가 같이 오는데 서술했듯 혼종 네메시스는 구조물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능력이 있다.

어찌되었든 임무가 완료되면 아르타니스가 수정을 과부하시키면서 젤나가 사원을 저그로부터 지키는 시네마틱 영상인 〈혼자〉가 나온다.

과부하가 진행 중인 젤나가 사원 안에 까지 저그가 몰려오자 아르타니스 혼자서 저그랑 싸우면서 제라툴의 목소리로 대사가 나오는데 그야말로 폭풍간지.

제라툴 : "그렇게들 말하지. 칼라의 영광에서 분리된 는 혼자라는 고통을 겪는다고....하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다. 우리 전사들의 심장은 명예와 전통으로....하나가 되고....전투는 모두의 이름으로 행해지니....세대와 세대를 이어 용맹한 자들이 선택한 그 이름. '암흑 기사.'

금단의 무기[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기술 보관소에 도달 
  • 보조 목표
● 태양석 원석 찾기(3개) 
  • 획득 유닛
파수기 
  • 획득 보상
● 주 목표 : 동력기, 파수병 
● 보조 목표 : 하나 당 5개 
  • 업적
● 위험 지대 
탈다림의 분해 광선에 유닛이 파괴당하지 않게 하기 
● 전원 차단(보통) 
탈다림의 관문 또는 차원 관문 6개 파괴 
● 자유이용권(어려움) 
11분 안으로 기술 보관소에 도달 

글라시우스 행성에 세워진 기술 보관소 시설은 고대 봉인된 정화자 프로젝트의 기술을 응용해 제작된 신병기들과 정화자 프로젝트의 관련 기술들이 보관된 곳이다.

위험하다는 이유로 정화자들은 대의회에 의해 봉인됐지만,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는 아몬의 위협이 시시각각 다가오는 절박한 상황에서 결국 정화자 기술에 손을 대기로 결정하면서 글라시우스의 기술 보관소 시설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은 이미 탈다림이 점령한 상태인데다 탈다림의 첫 번째 승천자 알라라크는 분해 광선으로 정화자의 기술이 봉인된 기술 보관소를 파괴하려고 한다.

분해 광선보다 정화자의 기술 보관소에 먼저 도달해야 하는게 주 목표이며 분해 광선은 맵 좌측 하단에서부터 미니맵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데 당연히 이 광선에 접근하면 피해를 받으니 광선을 피해서 움직여야 한다.

이 임무부터 파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멀티와는 달리 환상이랑 역장을 사용할 수 없지만 보호막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고, 수호 방패가 근접 공격도 피해량을 감소시키니 지원 유닛으로 쓸 만하다.

병력만 충분히 모았다면 어려운게 없는 임무다.

맵 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정지장에 갇힌 파수기가 있는데 근처에 다가가면 정지장이 해제되면서 파수기가 아군에 합류한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내부의 적>(니아드라 플레이)에서 볼 수 있었던 차원 장벽이 여기에도 있는데 이 장벽은 병력을 우회해서 탈다림의 수정탑을 파괴해야 열린다.

또한 맵의 오른쪽 방향에는 탈다림 기지가 있는데 공격을 시도하면 아르타니스가 지금은 공격에 신경쓸 시간이 없다는 경고를 날린다.

그러나 경고를 무시한 채 공격을 진행하면 카락스가 "신관이시여, 우리 병력들이 모험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관문 파괴 업적을 노린다면 기지보다는 4시쪽에 관문이 2개 더 있으니 그곳을 노리는 것이 좋은데 이쪽엔 광물/가스 결정도 있다.

4시쪽으로 가는 길목에 2개, 4시에 2개, 보관소로 올라가는 도중에 2개를 찾을 수 있다.

코랄이나 샤쿠라스 임무를 완수하면 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미리미리 해 두면 반대로 코랄이나 샤쿠라스 임무가 쉬워진다.

기술 보관소 입구에 탈다림 버전의 거신인 분노수호자가 있는데 처음 본 유저들은 거신이 열 광선 공격이 아닌 공격력이 100 이상이나 되는 단발 공격을 날린다는 것에 많이들 놀랐을 것이다.

난이도에 따라 1~3기 정도가 있는데 근접 전사들을 앞세우거나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 또는 태양의 창으로 제거하자.

이 임무를 완료하면 카락스가 모든 자료와 무기를 아둔의 창으로 전송하던 도중 한 정화자 실험체도 아둔의 창에 전송된 걸 확인하게 되는데 전송된 실험체의 정체는 바로 피닉스의 의식이 복제된 정화자.

임무를 완료하면 알라라크가 "그리 약하진 않구나 아르타니스,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말을 남긴 후 철수하는데 이것은 복선이 된다.

통합의 사원[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천상석 5개 활성화 
  • 보조 목표
● 초거대 차원 분광기 파괴 
  • 획득 유닛
불사조 
  • 획득 구조물
우주관문 
  • 획득 보상
● 주 목표 : 해적선, 사도 
  • 업적
● 파멸의 기사단 
임무 시작 후 10분 안에 초거대 차원 분광기 파괴 
● 철벽 방어(보통) 
6분 안에 천상석을 차지하고 이후 빼앗기지 않기 
● 삐딱하게(어려움) 
적 기지 모두 파괴 

울나르젤나가 사원에 도착한 댈람은 사원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을 찾기로 한다.

로하나는 사원 주위에 있는 '천상석'을 활성화하여 사원 내부에 들어갈 방법이 생길 것이라 하는데 그 순간, 등장한 탈다림과 뫼비우스 특전대가 사원으로 들어갈 수 없게 천상석에 병력을 배치한다.

이에 아르타니스는 아몬의 수하들을 물리치고 천상석을 차지하기로 한다.

전장에 흩어져 있는 천상석 다섯 개를 차지하는 것이 주 목표이며 천상석은 은폐 전사를 제외한 아군 유닛이 천상석 근처에 주변에 있으면 활성화 된다.

만약 아군 유닛이라 해도 암흑 기사 계열의 은폐 전사를 근처에 배치하면 로하나가 천상석이 은폐 전사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날린다.

적 유닛이 있으면 천상석이 비활성화되는데, 활성화된 천상석은 적이 다시 비활성화하려 하므로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해야 하는 까다로운 임무다.

이 임무에서부터 불사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우수한 기동성을 자랑하며 중력자 광선을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에 에너지 소모 없이 자동 시전으로 사용한다.

거기다 집중 기술이 아니니 불사조 단독으로 적을 띄워 놓고 공격할 수 있어서 초반에 주어지는 불사조 3기로도 적 공격을 방어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만 불사조가 생산 속도는 빨라도 값싼 유닛은 아닌 데다가 적에 중장갑 유닛이 많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땡불사조만으로는 어려우니 여태까지 해금된 모든 유닛들을 적절하게 조합하는 편이 좋다.

보조 목표인 초거대 차원 분광기 파괴는 업적도 있고 하니 기동성이 좋은 땡불사조로 처리하는게 좋다.

다만 분광기 주위에 탈다림의 공허 포격기랑 우주모함, 뫼비우스의 망령 전투기가 호위하고 있으며 분광기가 위상 모드로 전환하여 탈다림 유닛들을 소환하는데다 분광기의 보호막 체력도 꽤 높으니 특히 분광기가 위상 모드로 전환하여 유닛을 소환할 때 태양의 창으로 보조해주는게 좋다.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탈다림이랑 뫼비우스가 기지로 쳐들어오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거신, 불멸자,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전투순양함, 공성 전차, 밴시 같은 고테크 유닛들이 쳐들어오니 방어를 단단히 해야한다.

마스터 업적은 어려움 난이도에서 하는걸 추천한다.

아주 어려움부터는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가 심히 짜증을 유발하니 병력을 200 꽉 채우고 하는게 좋다.

무한의 순환[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계시의 전당에 도달(3곳) 
● 아르타니스 및 케리건 생존 
  • 보조 목표
● 젤나가 장치 수집(3개) 
  • 획득 보상
● 주 목표 : 태양석 20개, 피의 사냥꾼 
● 보조 목표 : 하나 당 태양석 15개 
  • 업적
폭풍의 영웅 
아르타니스의 번개 돌진으로 적에게 7500의 피해 
● 데굴데굴 맹독충(보통)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으로 적 유닛 20기 제거 
● 혼 좀 나자, 혼종(어려움) 
12분 안에 거대 혼종 제거 

울나르의 젤나가 사원에 진입한 후 아르타니스는 사원 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하나씩 해석해나간다.

그러던 중, 혼종을 겨우 처치한 케리건을 발견하고는 사이오닉 검을 뽑아들면서 살기를 내뱉는다.

크게 지친 케리건은 "잠깐, 아르타니스....난 당신의 적이 아니야."라며 당혹스러운 만남을 수습하려 하지만 곧 새로 나타난 혼종의 공격에 당한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아르타니스는 칼끝을 혼종으로 돌려서 돌진한 후 제라툴의 차원 검으로 혼종의 촉수 부분을 자른다.

아르타니스가 혼종에게 머리를 잡히는 순간 케리건이 날개로 혼종을 끔살시킨다.

이 임무에서는 아르타니스와 케리건을 같이 조종할 수 있는데 역시 영웅답게 각자 고유 기술로 무장되어 있다.

아르타니스는 원형 범위 지점에 돌진하여 범위 내 지상의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100만큼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기절시키는 번개 돌진(Q)(쿨타임 5초) / 주위 모든 아군 유닛들의 체력을 300만큼 자신의 보호막 200만큼 회복하는 별의 바람(E)(쿨타임 15초) / 패시브 스킬로 보호막 재생 속도가 300% 증가+초당 1 체력 회복의 의지의 힘 / 아르타니스가 보유 체력이 1만 남으면 잠시 무적이 되다가 힘을 방출하여 넓은 범위에 100만큼의 피해를 주고 적 유닛을 밀쳐내면서 부활하는 회생(쿨타임 60초)이 있다.

또한 아르타니스는 사거리 4의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케리건은 군심에서도 있었던 단일 대상에 즉시 300만큼의 피해를 주는 에너지 폭발(Q)(쿨타임 10초) / 사냥꾼 변종 6마리를 소환하는 맹독충 생성(E) / 패시브로 최대 넷에 25의 추가 피해를 주는 연쇄 반응 / 공격할 때마다 15%씩 최대 75%의 공격 속도가 오르는 격노가 있다.

케리건은 격노와 연쇄반응 덕분에 평타가 굉장히 강하니 케리건이 뒤에서 평타만 해줘도 충분히 깰 수 있다.

이 임무에서는 보통 아르타니스와 케리건을 둘 다 선택해서 움직이게 되는데 그러면 Q와 E를 누를 시 아르타니스의 스킬이 나간다.

그래서 케리건의 스킬을 쓰기 위해 케리건을 단축키 지정하거나 따로 눌러줘야 하는데 그럴 필요 없이 Tab키를 누르면 케리건의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둘 다 선택하면 아르타니스의 초상화가 나오는데 Tab키를 누르면 케리건의 초상화가 나오는 것.

아르타니스 업적인 '폭풍의 영웅'과 케리건의 업적인 '데굴데굴 맹독충'은 신경쓰지 않아도 어느 정도 스킬을 사용하며 클리어하면 자연스럽게 깨지는 업적이라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보조 목표인 젤나가 장치 습득은 각 맵마다 하나씩 있는더 젤나가 장치를 하나씩 습득하면 보호막이랑 체력이 전부 회복되면서 "우리의 지식은 너희의 유산이요", "우리의 유산은 너희의 미래이니", "우리의 미래는 공허 속에서 하나가 되리라" 등의 대사가 나온다.

또한 전당에 도달할 때마다 젤나가의 벽화를 아르타니스가 해석하게 되며, 젤나가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 된다.

그러면서 프로토스가 젤나가에 의해 진화되었다는 것은 거짓이고 아몬이 프로토스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마지막 전당이 혼종들에 의해 무너지려 할 때, 아르타니스와 케리건은 거대 혼종을 물리치고 사원의 내부로 들어가지만 젤나가들은 모두 죽어 있었고, 곧 새 육신을 얻은 아몬이 아르타니스를 잡아채며 모습을 드러낸다.

아르타니스는 "첫 번째 자손은 이제 두려워하지 않아!"라며 저항하지만, 아몬은 공허로 통하는 문을 열어 모두를 집어삼키려 한다.

이 때 아둔의 창에 탈다림의 첫 번째 승천자 알라라크가 잠입하는데 알라라크가 아둔의 창을 점령하러 온 줄 알았는지 먼저 광전사가 알라라크에게 달려들지만 알라라크가 가볍게 쓰러뜨린다.

그 후 보라준이 알라라크랑 맞붙지만 차원 낫을 뺏기면서 보라준이 밀린다.

그리고 알라라크는 보라준의 차원 낫을 던지면서 자신은 싸우러 온게 아닌 협상을 하러 왔다 설득하지만 보라준은 아둔의 창 시스템으로 알라라크를 정지장에 가둔다.

알라라크는 자신의 말을 믿고 아르타니스를 구하라하지만 보라준은 를 어떻게 믿나며 의심을 표출한다.

그러자 알라라크는 시간이 아깝다는 말과 동시에 가볍게 정지장을 박살낸다.

그 다음 알라라크는 아몬이 탈다림을 배신했으니 복수할 것이니 아르타니스도 자신의 복수를 도울 거라며 결정을 내리라 한다.

보라준은 탈다림인 알라라크가 영 못 미덥지만 결국 따르기로 결정한다.

이 이후로 전쟁 의회에서 탈다림 세력의 잠금이 해제된다.

로봇 강습 유닛의 선봉대, 은폐 전사의 피의 사냥꾼 등 정화자와 마찬가지로 선택이 가능한 프로토스 세력이다.

다만 모든 유닛에서 탈다림 세력이 나오는 건 아니고 일부 유닛만 네라짐/정화자(아이어 계통은 전부 존재)진영을 빼고 대신 들어가는 형식이며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다.

망각의 전령[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공허의 수정 4개 파괴 
● 케리건의 저그 군단 생존 
  • 보조 목표
● 젤나가의 함 활성화(3개) 
  • 획득 유닛
고위 기사 
  • 획득 구조물
기사단 기록보관소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암흑 집정관, 선봉대 
● 보조 목표 보상 : 하나 당 태양석 5개 
  • 업적
● 폭풍소환사 
사이오닉 폭풍으로 적 유닛 15기 제거 
● 군락지 클났지(보통) 
케리건의 저그 군락이 4개 이상 파괴되기 전에 
임무 완료 
● 단독 작전, 맞습니까?(어려움) 
케리건의 군단으로부터 어떤 지원도 받지 않고 
공허의 수정 2개를 확보하여 비활성화 

시작하면 고위 기사랑 근접 전사 소수가 주어지는데 고위 기사 활용법을 배우다 보면 기지로 삼을 곳에 도착하며 아르타니스랑 케리건이 혼종에 맞서 싸우는 상황을 정리한다.

아몬이 연 공허로 통하는 문을 닫기 위해 공허의 수정 4개를 파괴해야 하고 이를 위해 케리건의 저그 군단이 협조하지만 케리건의 저그 군락지는 공허 문 근처에 있어 공허의 영향으로 서서히 파괴되는 상황이니 케리건의 군락지가 공허에 죄다 휩쓸리기 전에 수정 4개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케리건의 저그는 초반에는 저글링(랩터 변종)만 몇 마리씩 꾸준히 보내다가 바퀴(고름 변종), 히드라리스크(가시지옥 변종) 등을 모아서 공격하거나 가끔 케리건이 직접 나서 병력을 이끌고 수정을 공격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이니 프로토스 역시 움직여야 한다.

뫼비우스는 에너지가 가득 차 있는 악령, 의무관, 밴시, 의료선, 전투순양함을 많이 쓰기 때문에 고위 기사의 환류로 무력화 할 수 있지만 탈다림은 파수기를 제외하면 에너지 보유 유닛이 없는데다 공허 포격기, 불멸자, 우주모함 등 고단계 유닛들이 있으니 웬만하면 집정관으로 상대하는게 좋다.

수정을 하나씩 파괴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혼종이 기지에 쳐들어오기 때문에 기지 방어를 단단하게 해야 한다.

어려움 업적은 단순하게 말하자면 저그 군단이 침공하지 않는 방향의 수정을 부수면 된다는 뜻이다.

보조 목표인 젤나가의 함은 맵 상에서 7시, 중앙 수정에서 왼쪽 위, 12시와 1시 사이 방향에 있다.

고위 기사를 생산하다 보면 가스가 부족할 수 있는데 궤도 융화소를 택한 후 케리건한테 미안하지만 케리건의 추출장을 파괴하고 궤도 융화소를 건설하면 된다.

1시 방향에 있는 공허의 수정 근처에는 전우 임무에서도 나왔던 혼종 파멸자가 있는데 에너지를 보유한데다 사이오닉 폭풍이랑 플라스마 폭발을 사용하니 고위 기사의 환류로 신속히 무력화 시켜주는게 좋다.

임무가 끝나면 아르타니스는 케리건에게 위기에 빠진 자기 종족을 구하고 아몬을 퇴치하기 위해 협력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케리건은 자신의 군단이 너무 큰 피해를 받아서 이를 복구해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다급하게 협조를 요하는 아르타니스에게 케리건은 자기가 군단을 재건하기까지 겪었던 생사고락을 이야기하며 세력을 모으고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조언을 해준다. 이에 아르타니스는, 비록 방식은 다른 지도자이지만 케리건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임무를 완료한 뒤 행성 이동을 클릭하면 전쟁 의회에서 각 분파의 지도자들이 모여 다음 목적지를 결정하려는데 플레이어는 정화자 임무를 마저 끝내러 엔디온으로 갈지, 알라라크를 도와 탈다림을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슬레인으로 갈지 결정할 수 있다.

의례의 계단[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말라쉬의 수호병 제거(4명) 
● 테라진이 가라앉을 때까지 생존 
  • 보조 목표
탈다림 모선 파괴(2개) 
  • 획득 보상
● 주 목표 : 파멸자, 교란기 
● 보조 목표 : 하나 당 태양석 10개 
  • 획득 유닛
공허 포격기 
  • 업적
● 안개 속 게릴라 
테라진이 활성화 되는 동안 수호병 한 명 제거 
● 안개주의보(보통) 
네 번째 테라진이 활성화 되기 전에 임무 완료 
● 신관님, 저는 탈다림을 죽이지 않았습니다!(어려움) 
탈다림 유닛을 제거하지 않고 임무 완료 

알라라크를 탈다림의 군주로 등극시키면서 탈다림과의 적대 관계를 끊기 위해 아르타니스의 댈람은 아둔의 창을 몰고 탈다림 본대가 있는 슬레인으로 향한다.

먼저 라크쉬르를 치르기 전 알라라크가 말한대로 말라쉬의 수호병들을 제거하는게 주 목표.

이 임무부터 공허 포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공허 포격기가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만큼 많이 쓰이게 될테니 왠만하면 망각의 전령을 완료하고 바로 슬레인의 탈다림 임무를 시행하는게 좋다.

테라진이 활성화 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공허 병력이 나타나 댈람의 기지를 공격해오는데 공허 병력은 프로토스, 저그, 테란이 전부 나온다. 알라라크가 언급한대로 테라진에서 생성되는 공허의 그림자는 원본 유닛보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약하지만 꽤 많이 쳐들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테라진 안개가 활성화 되는 동안은 수비에 집중하고 테라진 안개가 걷힐 때 수호병들을 해치우면 되지만 업적도 있으니 딱 한 번은 테라진이 활성화 될 때 수호병 1명을 없애야 한다.

마스터 업적은 탈다림 유닛을 한 명도 해치우지 않고 임무를 완료하는 건데 문자 그대로 단 하나의 탈다림 유닛도 죽이지 않은 상태에서 임무를 완료해야한다. 그런데 테라진 안개가 두 번 펼쳐졌다 걷힌 후에 탈다림 병력도 아군 본진으로 쳐들어온다.

거기다 탈다림 모선을 파괴할 경우 업적 달성이 실패하게 되니 업적을 달성하려면 보통 난이도로 3개 업적과 보조 목표를 완료 한 뒤 어려움으로 하는 것이 좋다.

시간 정지가 있으면 업적이 쉬워지지만 울나르 임무를 완료한 후 바로 슬레인으로 왔다면 태양 핵에서 감속장을 택한 후 적 탈다림 유닛을 무력화 시켜주는게 좋다.

아니면 전쟁 의회에서 사이오닉 전사는 암흑 집정관을 택한 뒤 기지에 쳐들어오는 탈다림 유닛들을 정신 제어로 빼앗아도 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은폐 전사 중에서 탈다림의 피의 사냥꾼을 택한 후 공허 정지장으로 광자포 또는 수정탑을 무력화시켜서 탐지하게 못하게 한 다음 탐지기 능력이 없는 수호병들을 제거하면 된다.

임무를 완료하면 말라쉬의 수호병이 알라라크에게 " 죽을 것이다, 알라라크. 어둠의 신께서 처단하실 것이다."라고 말하자 알라라크는 "그 거짓말은 질리도록 들었다."는 답변과 동시에 자신이 직접 수호병을 해치운다.

그러나 사실 수호병을 제거하는 건 라크쉬르 준비를 위한 필수 규칙이 아니었는데 알라라크가 설명을 대충 해서 그렇지 결과적으로 '지원을 받는' 라크쉬르의 시스템 상 미리 말라쉬의 부하들을 제거하는 건 분명히 꽤 중요한 행동이었다.

수호병들을 해치운 후 알라라크는 말라쉬에게 라크쉬르를 신청하고 잠시 후 나타난 말라쉬는 동이 틀 때 전투에서 만나자는 말과 함께 알라라크의 도전을 수락한다.

임무가 끝난 뒤 알라라크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열받은 아르타니스가 기사단을 도구로 부리지 말라며 윽박지르지만 알라라크는 테라진을 빨면서 여유를 부린다. 방심하다가 일을 망치지 말라는 아르타니스의 말에 알라라크는 "패배가 몸에 밴 자의 조언이라!"라는 말로 능글맞게 대꾸한다.

라크쉬르[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말라쉬를 제물의 구덩이로 밀어넣기 
● 알라라크 생존 
  • 보조 목표
● 슬레인 원시 생물 제거(3마리)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승천자, 태양석 15개 
● 보조 목표 : 하나 당 태양석 5개 
  • 업적
알라라크를 부탁해 
동시에 유닛 25기 이상 동원하여 알라라크를 지원 
● 라크스타(보통) 
탈다림 연결체 3개 파괴 
● 흠잡을 데 없는 승리(어려움) 
알라라크가 한 번도 밀리지 않고 임무 완료 

알라라크와 말라쉬의 라크쉬르 의식이 시작된다.

라크쉬르 도중엔 당사자 둘을 제외한 누구도 라크쉬르 당사자를 직접 공격할 수 없다.

다른 프로토스들은 근처에서 각자의 지지자에게 사이오닉 에너지를 지원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알라라크에게 병력을 보내 사이오닉 에너지를 지원하여 알라라크를 이기게 만드는 것이 이 임무의 주 목표.

알라라크 근처에 병력을 보내면 사이오닉 에너지를 지원하여 말라쉬를 밀어낼 수 있지만 건물은 사이오닉 에너지를 못 보내니 주의.

말라쉬 역시 추종자들에게서 사이오닉을 공급받을 수 있으니 말라쉬를 지원하는 병력을 없애야 알라라크가 말라쉬를 밀 수 있다.

처음에 일부 병력을 보내면 알라라크에게 힘이 간다.

알라라크: 그래...너희의 사이오닉 힘이 내 몸을 타고 흐른다! 전진해라, 노예들아! 말라쉬를 돕는 자들을 모조리 죽여라!
아르타니스: 명심해라, 알라라크. 이 전사들한테 명령을 내리는 건 나다. 가 아니라!

이후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혼종이 나타나 말라쉬를 지원해주니 관문에저 네라짐 암흑 기사나 아이어 용기병을 생산하여 해치우면 된다.

이 임무에서는 초반엔 광전사나 추적자가 오다가 갈수록 불멸자, 거신, 우주관문 유닛들이 대규모로 올려오는데다 나중에는 혼종 파멸자나 거대 혼종이 등장한다.

또한 위쪽 방향에서는 탈다림의 폭풍함이 쳐들어오니 장거리 공격을 하는 케이다린 초석이랑 보호막 충전소를 꼭 건설해주자.

혼종 파멸자는 사이오닉 폭풍이랑 플라스마 폭발을 사용하는데 둘 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술이니 고위 기사를 선택했다면 환류로 체력만 높은 빈깡통이 되게 할 수는 있지만 거대 혼종은 에너지가 없고 지상 공중 공격이 전부 스플래쉬인데다 생명 흡수를 사용한다.

거기다 두 혼종 전부 탐지기 능력이 있으니 암흑 기사가 화력이 좋아도 물몸이라 몰살 당할 수도 있다.

사실상 이 임무에서 제일 추천하는 조합은 아이어 불멸자 + 아이어 용기병 + 정화자 동력기다.

혼종 파멸자 무력화 및 사이오닉 폭풍을 이용한 아군 유닛 힐러 용도로 고위 기사도 추가해주자.

태양 핵에서는 태양의 창 + 소환 조율이 꼭 필요하다.

위의 추천 조합으로 하려면 마스터 업적도 있어서 알라라크 주위에 유닛을 즉시 배치해야되는데 동력기는 위상 모드가 있으니 소환 조율이랑 최고의 궁합이다.

불멸자는 지상 공격 및 탱킹용, 용기병은 공중 공격, 동력기는 시간 광선을 이용한 화력 증강 목적으로 쓰면 되는데 특히 동력기는 꼭 필수다.

용기병은 원거리 전사 중에서 제일 공격력이 강하고 사거리도 긴 데다 체력도 제일 높다.

불멸자가 아니어도 말살자나 선봉대도 좋은데 말살자는 손이 많이 가는데다 방어막이 없지만 그림자 포가 사거리도 길어서 후방에서 공중 지원을 할 수 있다.

선봉대는 방어막이 없지만 지상 스플래쉬 공격이라 지상만큼은 확실히 쓸어버린다.

네라짐 공허 포격기도 화력이 좋지만 비용이 높고 은근 물몸이라 혼종들에게 몰살당할 수도 있으니 위의 조합이 가장 좋다.

보조 목표인 슬레인 원시 생물은 아르타니스가 알라라크 몰래 찾으라 지시하는데 당연히 알라라크가 알면 하라는 지원은 안하고 뻘짓한다며 날뛸게 뻔하니까....

원시 생물은 근처에 유닛이 다가오면 원형 범위가 표시되면서 구체를 발사해 유닛을 무력화시키니 주의해야 하지만 구체 발사 속도가 느리니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러나 구체에 당해도 안 당한 유닛이 구체를 파괴해서 생존할 수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문자 그대로 전멸 당한다.

슬레인 원시 생물을 모두 제거하면 카락스가 원시 생물의 태양석은 생물의 특이한 소화기 계통의 부산물이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듣자 알기 싫다 답하는 아르타니스의 모습은 꽤나 개그다.

탈다림 연결체는 7시, 3시, 그리고 오른쪽 구덩이 근처에 있는데 방어가 매우 탄탄하니 병력을 최대한 모은 후에 가야한다.

또한 12시랑 6시 방향에 소수의 병력이 있는데 그쪽에 광물이랑 가스 덩어리가 있으니 부족하면 수집해주자.

주 목표가 완료되면 알라라크가 말라쉬를 구덩이로 밀어넣으면서 알라라크의 승리로 라크쉬르가 막을 내린다.

그와 동시에 탈다림의 군주로 등극한 알라라크는 혼종으로 승천할 수 있다는 말라쉬의 말은 거짓이며 탈다림은 배신자 아몬에게 복수할 것이라 선포한다.

탈다림의 군주가 된 알라라크는 아둔의 창으로 돌아오고 아르타니스에게 자신에게 복종하면 진정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약올린다.

그러자 아르타니스는 알라라크에게 함께 아몬을 심연으로 보낼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자 알라라크는 웃으며 일단 또 하나의 거래를 맺은걸로 하자고 말한다.

그렇게 탈다림과 댈람은 동맹이 된다.

과거의 봉인을 풀고[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저그 소탕 
● 메가리스를 정지장 잠금 장치까지 호위(5개) 
● 메가리스 생존 
  • 보조 목표
● 동력 핵 보관소 파괴(2개) 
  • 획득 보상
● 주 목표 : 파괴자, 중재자 
● 보조 목표 : 하나 당 태양석 10개 
  • 획득 유닛
거신 
  • 획득 구조물
로봇공학 지원소 
  • 업적
해충 박멸 
각각의 동굴에서 저그가 나타나고 40초 안에 
바위로 봉인 
● 역시 그 종족(보통) 
저그 구조물 모두 파괴 
● 박멸 프로토콜(어려움) 
메가리스가 네 번째 정지장 잠금 장치에 
도착하기 전에 저그 번식지 모두 파괴 

정화자들을 깨우기 위해서는 먼저 정화자들의 기함 사이브로스의 정지장을 해제해야 하기에 정지장을 해제할 수 있는 메가리스를 호위하는게 주 목표.

이 임무에서부터 거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적 저그 병력은 저글링/히드라리스크 같은 유닛 위주라 거신만 착실히 쌓아나가며 진군하면 말그대로 저그 병력을 정화 할 수 있다.

단 마지막엔 무리군주와 수호군주도 몇몇 배치되어 있으니 대공 역할 유닛을 몇 기 대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어려움 이상부터는 네 번째 정지장 잠금 장치로 이동중일 때 본진 옆구리로 빈집털이를 오므로, 여기에도 대비를 해야 한다.

전작의 비행 여왕이 중간중간 등장하는데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로 빼앗으면 공생충 산란을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특히 간간히 튀어나오는 울트라리스크를 즉시 없앨 수 있다.

역시 그 종족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남은 저그 구조물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7시 방향에 저그 기지가 있다.

메가리스를 호위하면서 눈앞에 보이는 대로만 뚫고 지나갔으면 찾기 어렵다.

또한 점막 종양을 하나라도 파괴하지 않을 시 업적 성공 표시가 뜨지 않는다.

거신으로만 갈 수 있는 위치에도 점막 종양이 있으니 업적 성공 표시가 뜨지 않는다면 곳곳에 남은 구조물이 있는지 잘 확인해 봐야 한다.

만약 슬레인 임무를 끝낸 후 이 임무를 하는거라면 거신 필요없이 네라짐 공허 포격기를 한 부대 정도 모으기만 해도 업적은 물론 보조 목표랑 주 목표도 쉽게 완료할 수 있다.

이 임무를 완료한 후에는 거신이 정화자 진영으로 바뀐다.

정화[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무력화 회로 12개 파괴 
● 정화자 핵 매트릭스 방어 
  • 보조 목표
● 정화자 감시자 제거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신기루, 태양석 15개 
● 보조 목표 : 태양석 15개 
  • 업적
핵존심 
핵 매트릭스의 보호막을 모두 잃지 않은 상태에서 
임무 완료 
● 압도적인 힘으로(보통) 
60초 간격 이내로 정화자 병력 활성화 
● 나 혼종 사냥꾼이야(어려움) 
15분 안에 거대 혼종 5기 제거 

사이브로스의 정지장을 해제한 후 본격적으로 정화자들을 깨우기 위해 사이브로스로 향한 아르타니스의 댈람.

그러나 아몬의 저그 무리는 끈질기게도 사이브로스 안까지 들어오고 거기다 혼종까지 들어온다.

정화자 핵 매트릭스 방어와 맵 상을 돌아다니면서 정화자의 활성화를 막는 12개의 무력화 회로를 파괴하여 정화자를 깨우는게 주 목표.

저그 본진은 대각선 방향으로 총 네 군데가 있고 무력화 회로는 동서남북 방향으로 한 구역당 세 개씩 있는데, 한 구역에 있는 무력화 회로 세 개를 모두 깨야만 그 구역에 봉인된 정화자들이 깨어난다.

봉인이 풀린 정화자들은 반시계 방향으로 바로 옆쪽을 공격하는데, 깨어난 정화자들은 병력 조합도 잘 되어있고 물량도 많은 데다가 3/3/3 풀업에 공격력이 아군의 두 배이기 때문에 저그 기지를 압도적인 힘으로 정화해 준다.

주 목표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으나, 저그 본진 네 곳을 전부 파괴한다면 무력화 회로를 다 깨지 않았더라도 아르타니스가 "저그 기지가 무너졌다. 이제 무력화 회로를 마음껏 파괴할 수 있다."라면서 자동으로 임무가 완료된다.

핵 매트릭스에 저그의 공격이 집중되는 한편 1시 방향을 통해서도 본진을 털러 오므로, 광자포와 초석 그리고 보호막 충전소로 도배해 주어야 한다.

보조 목표인 정화자 감시자 근처에 다가가면 감시자가 "첫 번째 자손, 기억한다. 배신...죽음...용납할 수 없다."라며 분노를 드러내 아군 유닛을 공격하는데 공격력이 꽤 높아 그냥 들이댔단 아군 병력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으니 주의.

다만 탐지기 능력이 없으니 네라짐 암흑 기사를 한 줄 정도 모으면 정화자 감시자는 속수무책으로 파괴된다.

주 목표를 완료하면 클로라리온은 사이브로스의 정화 핵을 가동하여 엔디온의 저그들을 정화한다.

정화자를 댈람에 귀속시키려는 아르타니스의 설득에 클로라리온이 의심을 하며 잠시 정화자들과 얘기를 나눈 끝에 피닉스가 자신들을 대표한다는 조건으로 댈람에 합류한다.

여담으로 의문이 있는데 임무 보고서로 정화 임무를 플레이하면 탈다림 진영의 분노수호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단의 자격[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동력 핵 파괴(3개) 
  • 보조 목표
● 혼종 정지장 보관소 파괴(2개) 
  • 획득 유닛
우주모함 
  • 획득 구조물
함대 신호소 
  • 획득 보상
● 주 목표 : 폭풍함, 분노수호자, 태양석 15개 
● 보조 목표 : 하나 당 태양석 10개 
  • 업적
우주모함 요즘 좀 함 
우주모함으로 적 유닛 120기 제거 
● 나를 찾아줘(보통) 
자원 운반함 전부 수집(어려움) 
● 움직이기 귀찮아 
플랫폼을 4번 이하로 움직이고 임무 완료 

레반스카에서 하는 임무는 이것 하나뿐인데, 이곳으로 우주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전쟁 의회와 태양 핵을 방문해야 한다.

레반스카로 이동한 뒤에는 즉시 임무 시작 버튼 누르는 것만 가능하기 때문.

아둔의 창 기술은 한정된 자원량과, 우주모함에 좋은 시너지를 보이는 기술들로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뫼비우스의 혼종 생산 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뫼비우스 본대가 있는 레반스카 근처로 차원 도약을 했지만, 뫼비우스들의 함선은 공격태세를 취하지 않는 상태.

뭔가 잘못되었다 여긴 그 순간 EMP 섬광이 반짝이면서 함께 아둔의 창의 보호막이 뚫림과 동시에 매복해 있던 뫼비우스의 전투순양함 다수가 나타나 아둔의 창 주위를 포위공격한다.

뫼비우스가 아둔의 창 하부갑판을 통해 함 내부로 침투해오고 전투순양함에 의해 아둔의 창이 직접 공격을 당하는 상황에서 아르타니스는 아둔의 창을 적들에게 내줄 수 없다며 기사단과 함께 직접 내부로 침투해오는 뫼비우스를 제거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 공격 때문에 우리의 계획이 틀어져선 안 된다. 뫼비우스는 우리의 반격을 예상치 못할 것이다. 그대는 전사는 아니나, 그대의 전술 능력이라면 적들의 시설을 파괴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임무를 카락스에게 맡긴다.

주 목표는 혼종 생산 시설에 동력을 공급하는 동력 핵 3개 파괴, 보조 목표는 2개의 혼종 정지장 보관소를 파괴하는 것이다.

추천하는 태양 핵은 시간 쇄도, 궤도 폭격, 궤도 융화소, 보호막 과충전, 재구축 광선, 시간 정지를 추천한다.

이 임무에서 플레이어는 연결체와 구조물이 지어진 단상 자체를 조종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정 지점의 자원이 고갈되더라도 기지가 세워진 땅 자체를 움직여 새 자원 옆에 자리를 잡으면 되고 탐사정을 한 번에 회수할 수 있는 명령도 있다.

시작할 때 우주 전투기 2기와 멀티 버전 우주모함 2기, 탐사정 6기 가량이 준비되어 있으며 우주관문이 2개나 주어져 있는데 사실상 이 임무는 공중 유닛을 활용해야 한다.

이 임무부터 우주모함을 사용할 수 있는데 요격기를 빠르게 출격시킬 수 있게 하는 중력자 발사기 업그레이드가 없지만 요격기가 광물 소비 없이 공짜로 자동 생산 된다는 장점이 있다.

보조 목표인 혼종 정지장 보관소는 5시 방향이랑 9시 방향에 있는데 주위에 바이킹, 미사일 포탑, 혼종 네메시스가 지키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광물은 충분한데, 다수의 공중유닛을 주력으로 할거라면 가스가 모자라서 옮겨 다녀야 하니 컨트롤에 신경을 써서 허무하게 잃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우주모함을 주력으로 쓴다면 기지 이동을 강제당한다.

자원 수집 업적을 달성할거면 바이킹을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로 빼앗아 기지 옮길 필요없이 지상 모드로 자원을 수급할 수 있다.

광물 필드가 부실하고 베스핀 간헐천 당 자원수가 3자리라서 그 대가로 자원 상자 및 소행성 광물지대가 100개 넘어가니 착실히 먹어두자.

추천하는 조합은 해적선,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조합. 사실 우주모함 요즘 좀 함 업적을 노리는 게 아니라면 우주모함은 생략하고 해적선에 공허만 모아도 된다.

단 어려움 난이도 이상이라면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을 주의해야 하는데 해적선은 빠르게 도망가지만 공허는 한 눈 팔면 우수수수 떨어진다.

공허로 전투순양함을 카운터치고 해적선으로 밴시와 망령을 제거하면서 분열망을 사용하면 말 그대로 적들이 학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동력 핵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주변에 전투순양함이 전술 차원 도약해 오기 시작한다.

아르타니스가 다급하게 전투순양함이 어딘가로 차원도약 하고있다 하지만 카락스는 "네, 어디에 있는지 찾은 것 같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라며 차분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답을 한다.

소환에 약간 시간이 걸리니 그냥 집중 공격해서 동력 핵을 파괴하자.

마지막 동력 핵 마저도 파괴하면 카락스가 궤도 폭격을 퍼부어 뫼비우스의 시설은 완전히 파괴되고 이 임무를 마치면 카락스가 이 임무에서 보여준 능력과 용기를 인정받아 기사단에 공식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기사단의 귀환[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1구역 
 1. 동력 구조체에 도달 
 2. 알라라크 및 보라준 생존 
 ● 2구역 
 1. 동력 구조체에 도달 
 2. 병력 집결(보급품 60 이상) 
 3. 카락스 및 피닉스 생존 
 ● 3구역 
 1. 동력 구조체에 도달 
 2. 아르타니스 생존 
  • 획득 보상
모선 
  • 업적
이 구역의 빠른 발은 나야 
사이오닉 에너지에 유닛을 잃지 않고 
마지막 구역 완료 
● 주인님이 누구니(보통) 
카락스의 교화 능력으로 15기의 적 유닛 조종 
● 은밀하게 치밀하게(어려움) 
보라준이 아무 피해도 받지 않고 첫 번째 구역 완료 

진정으로 하나가 된 댈람 프로토스는 다시 아이어로 진입한다.

그러나 아몬이 황금 함대를 조종 중이었기에 그들은 영웅 전사들이 직접 아이어에 펼쳐진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파괴하여 황금 함대 귀환을 지연시키기 위해 각 장소에 설치된 동력 구조체 파괴에 나선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노바를 플레이하는 <유령이 나타났다> 임무처럼 총 3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여기서는 각 구역별로 플레이하는 영웅 유닛이 바뀌는 것이 큰 차이.

첫 번째 구역은 보라준과 알라라크, 두 번째 구역은 피닉스와 카락스, 세 번째 구역은 아르타니스가 담당해서 매트릭스의 동력 공급을 멈춘다.

첫 번째 구역 담당은 알라라크랑 보라준으로 플레이한다.

알라라크는 파괴 파동으로 일직선 범위 안에 있는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50(공중 상대 : 75)만큼의 피해를 주고 적 유닛들을 뒤로 밀쳐낸다.

쿨타임이 5초 밖에 안 되는 것도 큰 장점.

거기다 알라라크 주위에 적이 죽으면 죽은 적 1기당 알라라크의 보호막 및 체력이 각각 20씩 회복하므로 빡세게 굴려도 상관없다.

둘 다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니 뮤탈리스크나 감시군주에 고전할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 있지만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은 공중에도 피해를 주는데다 공중 상대로 추가 피해를 주니 알라라크로 감시군주를 없애면 된다.

알라라크의 치명적인 돌진은 지상에 있는 대상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돌진하여 즉시 200의 피해를 주므로, 울트라리스크 같은 유닛이나 한 방에 없앨 수 있는 땅굴벌레 처리 목적으로 쓰면 된다.

다만 두 능력 전부 자동 시전이 켜져있으니 자동 시전을 꺼주도록 하자.

보라준은 보호막을 빠르게 회복하는 그림자 장막, 암흑 기사랑 똑같은 그림자 격노도 있지만 도약 횟수가 더 많고 피해량이 더 높으며 쿨타임은 15초 또한 점멸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그림자 질주는 10초의 쿨타임에 지정 위치로 즉시 순간이동 하면서 그림자 격노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시킨다.

사실 첫 번째 구역은 어려움 업적도 있으니 알라라크가 위주로 플레이해야 하는데 그에 걸맞게 알라라크의 성능은 그야말로 충공깽.

아마 캠페인 내내 허세를 부려온 알라라크를 보고 얼마나 강할지 함 두고보자 하다가 이 임무에서의 알라라크를 보는 순간 "젤나가 맙소사"를 외치게 된 유저들이 많았을 것이다.

1구역에서 보라준은 사실상 문 열어주는 셔틀에 불과하다.

어려움 업적은 보라준이 아무 피해도 받지 않게 하는 건데 보호막이 닳아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림자 격노 중에는 무적 상태가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특히 맹독충은 일반 공격으로 없애다가 피해를 입으니 주의.

업적 조건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면 마지막 알라라크 방어가 끝나는 순간 업적이 뜬다.

만약 이 시점에 업적이 안 뜨면 실패한 것이니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대체로 마지막 정신집중 페이즈에서 정신 없이 컨트롤하다가 까딱 잘못해서 저글링에게 한 대 맞았다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지막 알라라크 보호가 끝나면 정신 집중이 끝난 알라라크가 충격파를 날려 주위의 저그를 몰살시킨 다음 광선을 발사하여 문과 동력 구조체를 함께 파괴한다. 이때 보라준의 반응은 "문만 부술줄 알았는데...." 하지만 이후 보라준은 로하나에게 알라라크와 내가 동력 구조체를 파괴했다며 마지막 남은 네라짐의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태도를 취한다.

여기서는 알라라크 혼자 다해먹는데 보라준의 저런 태도를 보면 참 우스울 뿐이다.

그 다음 2구역으로 넘어가 카락스랑 피닉스로 플레이를 시작한다. 정화자 피닉스는 지상의 적 유닛에게 돌진하여 2초 동안 기절시키는 벼락 돌진(쿨타임 5초), 주위에 있는 지상의 적 유닛들에게 3초 동안 60까지의 피해를 주는 소용돌이(쿨타임 10초), 보호막이 완전히 소진되면 자동으로 보호막을 최대치까지 충전시키는 보호막 축전기(쿨타임 45초)가 있다.

여기서 피닉스는 탱킹 담당으로 쓰면 된다.

카락스는 능력 중에 적 기계 유닛이나 구조물을 아군으로 만드는 교화(쿨타임 5초)가 있는데 설정상 암흑 집정관처럼 의식을 빼앗는게 아닌 기계의 조종권을 빼앗는 기술이라고.

또한 30초 동안 지속되는 광자포를 소환하는 능력도 있다.

또한 지속 능력으로 카락스 주위에 동력장을 펼쳐 아군 구조물의 공격 속도를 2배 증가시키고 유닛 생산 속도를 900% 증가시키는 '일류 차원장인'이 있다.

이 둘의 최종 상대는 혼종인데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되기에 병력을 모은 후 상대하기로 한다.

중간중간 만나는 기계 유닛마다 카락스가 교화를 시전하고 버려진 구조물까지 빼앗아 유닛을 생산하다보면 카락스의 일류 차원장인 덕에 어느새 병력이 꽤 많이 모인다.

맵을 탐색하다보면 버려진 자원들이 꽤 많이 있으니 꼭 수집하자.

12시 방향에는 파괴자가 있어 빼앗을 수도 있으나 리스크가 크니 조심해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피닉스로 몸빵을 한 후 빼앗으면 된다.

카락스로 유닛 15기를 교화하는 업적이 있는데 만나는 기계 유닛마다 교화하면 된다.

교화로 조종하는 유닛은 표식이 보이기에 구분할 수 있으며 건물을 교화해서 생산한 유닛은 표식이 없다.

참고로 교화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종하는 상태여야 하므로 교화한 유닛은 계속 살아남아야 하는데 보급량 60을 채우지 못하면 미션 실패가 되니 유닛 생존에 자신이 없다면 파수기를 꼭 넣어두자.

교화 업적에 관한 팁이 있는데, 좌우 지역의 모든 적 병력이 소멸하면 중앙 지역에 거신1(아주 어려움 2기)+광전사4+파수기2 조합으로 이루어진 부대가 나타나 정찰을 개시한다.

이들은 일정 시간이 되면 또 다시 나타나므로 이를 이용해서 15기를 채울 수 있다.

이후 혼종과 싸우면 되고 부대를 충실하게 구성했다면 혼종이 녹아나는 꼴을 볼 수 있다.

혼종을 없앤 후에는 카락스가 사이오닉 에너지를 발사해서 동력체를 파괴하는데 불안정한 상태에서 동력체가 파괴되는 바람에 사이오닉 에너지가 폭주하게 된다.

마지막 구역으로 아르타니스와 소수의 아이어 광전사들, 알라라크가 지원해준 선봉대들을 지휘한다.

사이오닉 에너지의 폭주 속에서 살아남으며 동력체까지 이동하는 것이 목표인데 갈 때마다 아몬의 저그 무리가 이동을 방해한다.

아르타니스의 번개 돌진이랑 별의 바람을 적절한 시기에 잘 사용해 줘야 한다.

저그 무리의 공세를 뚫다보면 미리 진출한 피닉스의 정화자와 보라준의 암흑 기사들도 차례대로 합류하면서 점점 병력이 늘어난다.

마지막 수정에 도달하면 드디어 아르타니스가 사이오닉 매트릭스를 파괴하는 이벤트가 뜨면서 임무가 완료된다.

숙주[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공허의 파편 파괴(5개) 
  • 보조 목표
● 소환 지역 확보(3곳) 
  • 업적
● 도와줘서 고마워 
동맹 프로토스의 도움을 받아 공허의 파편 파괴 
● 마력 추출(보통) 
150초 간격 내로 연이어 공허의 파편 2개 파괴 
● 숙주 파괴자(어려움) 
24분 안에 임무 완료 

임무 시작을 누르면 아둔의 창 조명이 꺼져 아르타니스가 제라툴의 차원 검으로 조명을 밝히려는 순간 아둔의 창 주위가 검붉은색이 되더니 아몬의 환영이 나타나는 연출이 나온다.

프로토스의 살과 초월체의 시체로 만들어진 아몬의 숙주 육신이 죽은 초월체 위에 강림하였다.

그 육신이 엄청난 양의 공허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는데, 만약 육신이 다 완성되면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기에 주변에 있는 공허의 파편을 제거해 약화시키기로 한다.

하지만 아몬은 공허의 파편을 지키기 위해 파편 주위에 공허 균열을 열어 공허 병력을 계속 생산해낸다.

이 임무에서 상대하는 적 병력은 공허 병력과 소수의 황금 함대, 아이어 저그다.

이 중 기지로 공격해 오는 병력은 공허 병력들이고, 황금함대와 저그 무리는 보조 목표를 위해 차지해야 하는 소환 지역에만 있을 뿐이다.

공허 병력은 슬레인에서 상대했을 때와 달리 원본 유닛이랑 능력치가 동일하고 3종족 유닛을 다채롭게 조합해서 공격해 오므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저글링과 바퀴가 달려들어 휘젓는 동안 뒤에서 공성 전차, 불멸자, 변형체 조합이 기지를 박살내고 밤까마귀가 추적 미사일을 날려 방어병력을 날려버리는 등 우주모함과 무리군주가 요격기랑 공생충으로 교란시키기 까지 한다.

거기다 아몬의 공허 병력은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가 통하지 않는다.

대신에 혼란은 통하니 혼란으로 10초 동안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면 되고 정신 제어는 타락귀나 무리군주, 우주모함, 거신, 불멸자를 빼앗을 때 쓰도록 하자.

공허의 파편은 기본적으로 주위에 공허 균열을 열고 공허 병력을 끊임없이 소환한다.

또한 파편이 하나씩 파괴될 때마다 파편이 강화되어 아군을 직접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균열에서 나오는 공허 병력들의 물량도 상승하기에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녹아내린다.

거기다 파편은 트리거를 통해 '죽음의 손아귀' 기술을 사용하는데, 2초간 대상 유닛을 띄운 후 그대로 즉사시키니 고급 유닛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기술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올라간 유닛이 터지기 전에 파편을 부수는 것인데 시간 정지나 감속장을 써도 이미 올라간 유닛은 터진다.

추천하는 유닛 조합은 지상으로 갈꺼라면 확보가 쉬운 용기병 +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주고 위상 모드로 유닛을 즉시 배치시키게 해주는 동력기 + 지상 범위 공격에 공격을 16번씩 하는 선봉대 + 여기에 특히 구조물에 추가 피해를 주는 분노수호자는 필수이며 이 조합은 공허의 파편을 순식간에 말 그대로 파편으로 만든다.

태양 핵은 감속장, 소환 조율, 보호막 과충전, 재구축 광선, 시간 정지를 추천한다.

특히 감속장이랑 시간 정지를 넣으면 150초 내로 공허의 파편 연속 2개 파괴 업적이 수월해지니 필수.

공중으로 갈꺼라면 땡공허포격기를 추천한다.

위의 조합에 비하면 화력이 꿀리지만 여기서의 공허 포격기는 구조물에도 추가 피해를 주니 한 부대 이상 모이면 공허의 파편을 말 그대로 파편으로 만든다.

동맹군의 도움을 받아 수정을 파괴하는 업적은 동맹군이 파편을 공격하러 갈 때 같이 동행하면 된다.

어려움 업적을 달성하려면 보조 목표는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파편을 다 파괴하고 나면 아몬의 육신이 깨어나 광선을 발사하면서 댈람의 기지 건물들을 파괴하려 하자 아둔의 창을 포함한 댈람의 함대가 궤도 상에서 폭격을 퍼부어 아몬의 육신을 소멸시킨다.

이 반격으로 아몬의 숙주 육신은 사라지지만 정신은 남아서 아직 칼라를 조종하고 있다.

그런데 그 육신이 초월체 위에 있는터라 어찌보면 아이어를 침공한 초월체와 저그에게 완벽하게 복수를 한 셈. 더군다나 이 임무의 전장이 스타 1 오리지널 저그 캠페인 마지막에 당시 초월체가 그곳에 있던 프로토스 사원을 부수고 강림한 장소였다.

프로토스 사원은 먼 옛날 프로토스가 자신들의 눈 앞에 강림한 젤나가를 찬양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는데 울나르 캠페인을 진행하면 그 당시 프로토스의 눈 앞에 나타났던 젤나가는 프로토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나타난 아몬 일당이었다.

따라서 아몬은 태고에 프로토스들을 기만하고 이용하기 위해 강림했던 장소에서 우주를 멸망시키기 위해 다시 강림했으나 자신의 강대한 숙주 육신을 박살낼 정도로 강해진 피조물들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은 셈이 된다.

스타 1 오리지널의 마지막 캠페인과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미래의 메아리와 동일한 전장이며 다른 점이라면 초월체 주위를 공허의 파편으로 청소해서 점막이 없다.

아르타니스는 집행관 시절 여기서 태사다르의 유언을 들었고 거기서 1편부터 일어난 모든 사건의 흑막과 우주의 운명을 두고 싸우는 것이니 감회가 남달랐을 것이다.

구원[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중추석 방어 
  • 업적
황금 함대 너마저 
아둔의 창으로 황금 함대의 함선 20기 공격 또는 무력화 
● 완전체 연결체(보통) 
동맹 프로토스 연결체 잃지 않기
● 점막 바다 낚시(어려움) 
브루탈리스크 제거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탈환 전 아둔의 창에서 통합된 댈람의 기사단 앞에 웅장한 모습으로 연설을 시작하고 연설이 끝난 후에 임무가 시작된다.

중추석을 최대치로 충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보라준이 지휘하는 네라짐, 카락스가 지휘하는 정화자, 알라라크가 지휘하는 탈다림은 각자 다른 전선을 맡아서 방어하기로 한다.

또한 아르타니스의 병력은 중앙에서 중추석을 지키면서 각 전선을 맡은 분파에게 병력을 지원해주기로 한다.

주 목표는 충전 중인 중추석을 지키는 것으로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 중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마지막 임무.

처음에는 아몬의 저그 무리들만 쳐들어오는데 초반부터 울트라리스크, 변형체, 맹독충, 수호군주가 들이대니 주의해야 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몬의 꼭두각시가 된 황금 함대가 쳐들어오기 시작하는데 황금 함대가 나오는 순간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케리건이 왜 칼디르에 황금 함대가 못 오게 막으려 했는지 실감하게 된다. 광전사, 용기병, 파수기, 고위 기사, 집정관만 나왔다면 그나마 귀찮은 정도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장거리 공격을 하는 폭풍함, 요격기로 교란시키며 공격하는 우주모함, 위상 모드를 펼치면서 지상 병력을 소환해대는 차원 분광기, 추가로 거신, 파괴자, 불멸자까지 나오는데다가 나중에는 모선까지 강림한다. 또한 용기병도 공격력이 꽤 높은지라 특히 공허 포격기로 상대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의문인건 신경삭이 없는 네라짐 진영의 예언자가 아몬의 진영에 나온다는 것인데 어쨌든 예언자는 탐지기 능력이 있으니 특히 암흑 기사로 방어할 때 주의해야 한다.

추가로 이 임무에서는 황금 함대가 아둔의 창을 공격한다는 로하나의 메시지가 나오더니 시간이 흐를수록 아둔의 창 능력들이 지속 능력들을 제외하고는 하나씩 비활성화 된다는 것.

거기다 나중에는 아예 황금 함대랑 저그 무리가 연합해서 오기까지 하니 시간 정지로 무력화 시키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 정도.

일단 처음 임무를 시작할 때는 왼쪽 네라짐 진영 근처에 연결체부터 건설해야 한다.

이 임무에서는 사실상 근접 전사랑 원거리 전사는 버리는 카드라 고단계 유닛을 뽑기 위해서는 자원 확보를 빨리해야한다.

그나마 아이어 광전사가 저그를 상대할 때 소용돌이로 저글링 몇 마리는 썰어주기는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이다.

방어선을 구축할 때는 수정탑은 측면 방어선을 구축할 때만 건설하고 주 방어선은 동력기의 위상 모드를 펼친 후 구축하는걸 추천한다.

동력기의 시간 광선은 위상 모드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시전하기에 방어선 구축 및 아군 유닛 화력 지원에 도움이 된다.

뚫리기 쉬운 진영부터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탈다림-네라짐-정화자인데 탈다림은 운이 안 좋으면 알라라크가 초반에 광탈해 버리며 워낙 적 병력의 규모와 질이 좋기 때문에 까다롭고 탈다림은 1티어가 부실하다.

정화자나 네라짐은 파수병, 백인대장, 추적자 등이 있지만 탈다림은 그런 거 없고 기껏해야 교란기 뿐이다.

심지어는 극초반에 대공이 없어서 처음 황금 함대가 나올 때 폭풍함도 처리를 못해서 낑낑거리기도 한다.

심시티를 하기도 넓고 어려운 지형이라 탈다림 모선이 뜰 때까지 계속 주시해야한다.

공중에 가장 취약하며 황금 함대가 오면 가장 쉽게 무너지는 방어선이 탈다림이다.

다만 탈다림은 초반이 조금 불안할 뿐이지 중후반까지 잘 지키면 끝내주는 화력을 자랑한다.

초반 지원 병력을 보내주든, 초반 건물 심시티를 해서 이로운 지형에서 싸우게 해주든, 뭘 하든 간에 초반만 넘기게 해주면 나중에 자기들 세상 만난 듯이 날뛴다.

탈다림 유닛들이 모두 화력 특화 유닛들이므로, 앞에 방어 건물로 방패막이만 잘 해주면 뒤에서 선봉대, 분노수호자, 승천자, 파멸자에 나중 가면 탈다림 모선까지 나오므로 방어 구조물, 특히 입구 위의 언덕을 잘 지켜주는 게 중요하다.

플레이어도 탈다림 모선을 뽑았다면 주 전선에 탈다림 모선 2대가 압도적인 힘으로 적들을 막아내는 걸 볼 수 있다.

네라짐은 다른 진영에 비하면 손이 가장 적게 가도 가장 잘 살아남는 진영이다.

보라준이 은폐 유닛이라 오래 살아남고 해적선과 공허 포격기가 있어서 거신 한 두기와 방어 건물 정도만 지원해주면 감시군주 및 타 고테크 유닛들을 암흑 집정관으로 열심히 빼앗아가면서 잘 막는다.

네라짐이 무너지는 가장 큰 원인은 황금 함대의 등장 위치가 막기 까다롭고 황금 함대가 입구 왼쪽의 호숫가 근처랑 멀티 옆 사원지형 고지대에 나타나면서 연결체를 테러하거나 방어선의 후방이 뚫리기 때문.

이걸 알고 잘 대처한다면 끝날 때까지 버틸 수 있다.

정화자는 탱킹에 특화된 파수병, 공격력 높은 사도, 이속 및 공속을 증가시켜주는 동력기, 지상 범위 공격을 하는 거신이 있어서 그런지 광자포랑 보호막 충전소 약간만 지어도 무난하게 버틴다.

그러나 지대공 유닛이 경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사도와 일반 공격은 약한 동력기 뿐인데다 왜인지 신기루랑 폭풍함을 생산하지 않아서 대공 능력이 많이 약하므로, 황금 함대가 뜨면 광속으로 철거되기에 황금 함대가 왔을 때 빠르게 정리를 해줘야 한다.

여기서 꿀팁을 하나 추가하자면 카락스의 능력인 '일류 차원장인'은 카락스 주위에 있는 아군 구조물의 공격 속도 2배 증가에 유닛 생산 속도 900% 증가시켜주는 업그레이드인데 이 능력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도 적용된다는 것! 그렇기에 광자포,보호막 충전소,케이다린 초석을 건설하여 카락스가 못 나오게 막은 후 카락스 주위에 로봇공학 시설이나 우주관문을 건설하여 유닛을 생산하면 유닛이 순식간에 생산되며 특히 초석은 공격 속도가 1.5 밖에 안 되는 무지막지한 DPS가 된다. 거기다 탈다림 모선은 약 15초 만에 나오기까지 한다. 소환 조율을 포기하고 궤도 융화소를 택할 때 엄청난 꿀팁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이 임무에서 사실상 근접 전사나 원거리 전사는 쓸모가 없으며 추천하는 유닛은 다음과 같다.

  • 동력기 : 최고의 화력 지원 유닛. 시간 광선으로 아군 유닛의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 50% 증가에 위상 모드로 수정탑을 대체할 수 있다. 더구나 위상 모드에서도 자동으로 시간 광선을 시전하니 방어선을 구축할 때는 수정탑보다는 동력기의 위상 모드를 사용하자.
  • 암흑 기사 : 지상 종결자 1이자 관문 최강 유닛. 일단 암흑 기사 두 줄 이상 모으면 그림자 격노 덕분에 사실상 지상군만큼은 단숨에 공허로 보낼 수 있다. 다만 탐지기인 감시군주랑 예언자는 신속히 처리해주어야 하며 그림자 격노 대기시간이 돌아갈때 맹독충도 주의해야 되는데 맹독충이 신경쓰이면 선봉대를 뽑아주자.
  • 암흑 집정관 : 최종병기 1.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로 우주모함이나 거신 등 고가의 고급 유닛들을 자원과 보급량의 제약 없이 모을 수 있다. 입구에 약 8기 이상 배치해 보호막 충전소와 감속장 시간 정지의 보조를 좀 받으면 이 함대는 이제 제 겁니다를 시전하며 적들을 여유롭게 막아낼 수 있는 궁극의 무기. 최대한 빨리 생산해서 황금 함대의 우주모함, 폭풍함, 거신, 파괴자, 불멸자 등을 빼앗아 안전한 곳에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 황금 함대 유닛들을 착실히 계속 빼앗았다면 90% 대가 됐을 때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우주모함이 2줄이 넘어가고 폭풍함 1줄에서 1줄 반 정도가 모였을 텐데, 이러면 마지막 황금 함대 공중 유닛들을 막아주고 빼앗은 황금 함대를 적절하게 분산배치하여 막으면 연결체는 커녕 방어선도 안 밀린 채로 이길 수 있다. 여기에 아이어 분파 우주모함+재구축 광선/수호 보호막까지 달아주면 완벽하다. 단, 모선이랑 울트라리스크, 브루탈리스크는 빼앗을 수 없으니 주의. 모선과 브루탈리스크는 영웅 속성을 지녔고 울트라리스크는 광란 때문에 정신 제어에 면역이라 빼앗을 수 없다. 또한 정신 제어의 시전 사거리가 7인지라 고급 유닛을 빼앗을 때 앞의 유닛들 때문에 막혀서 버벅거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정신 제어에 가려져서 그렇지 혼란도 굉장히 좋은데 저그가 개떼처럼 몰려올때 좋다. 특히 맹독충이 몰려올때 혼란을 걸어 지들끼리 자멸하게 만들면 통쾌하기 그지없다. 또한 방어선에 광전사, 용기병, 불멸자, 파괴자 조합이 올때도 혼란을 걸면 서로 버벅거리면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하면서 자멸하는데 특히 용기병은 스타 1의 멍청한 인공지능이 연상될 지경.
  • 승천자 : 암흑 집정관에 가려졌지만 무지막지하게 많이 모았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과는 달리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는 피해량이 중첩 되기 때문에 승천자 한 줄 분량의 사이오닉 구체가 몽땅 다 갈아버린다. 마지막 러시도 그냥 여러번 긁어주면 알아서 다 전멸시킬 정도. 또한 정신 폭발은 구조물에는 시전할 수 없지만 적 유닛에게 즉시 200의 피해를 주는데다 시전 사거리가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랑 똑같은 13으로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보다 거의 2배 더 길다. 손만 빠르다면 정신 폭발로 황금 함대 주 병력을 없앨때도 도움이 되고 지상쪽을 암흑 기사로 막다보면 감시군주나 예언자 같은 탐지기가 오는데 정신 폭발로 단 한 방에 없앨 수 있다. 승천자를 주력으로 쓸 경우 우주모함이나 재구축 광선을 선택하면 에너지 충전에 도움이 된다.
  • 선봉대 : 지상 종결자 2. 풀업한 선봉대 앞에서는 울트라리스크도 저글링마냥 녹아내린다. 게다가 선봉대는 무기 공격 자체가 지상 스플래시인데 암흑 기사의 그림자 격노가 15초의 대기시간이 있다는걸 생각하면 지상 쪽은 선봉대가 담당하는게 최선이며 수가 좀 쌓이면 지상 방어는 끝. 특히 해적선이나 공허 포격기랑 조합하면 대공도 완벽해지고 동력기랑 조합하면 공격 속도가 1.5배 증가하여 어느새 지상 쪽은 말살되어 있는걸 볼 수 있다.
  • 정화자 거신 : 지상 종결자 3. 선봉대보다 화력은 낮지만 적을 광역으로 쓸어담는 능력은 선봉대와는 궤를 달리한다. 역시 파괴되지 않게 방어건물 뒤에서 공격을 해야 하며, 정화자 진영은 거신을 자체 생산하므로 되도록이면 네라짐이나 탈다림 진영에다 배치하자. 거신을 메인 딜러로 활용하려면 생산을 해야겠지만, 그냥 보조적으로 활용하려면 황금 함대에서 나오는 거신을 암흑 집정관으로 빼앗아 써도 좋다. 섬멸전 거신보다 정화자 거신이 대량 학살에는 더 좋기 때문에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물량 학살자 거신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 뺏어 쓰는 거신도 충분히 좋다.
  • 불사조 : 다른 유닛들에 가려진 히든 카드. 이중 중력자 광선으로 거대 속성을 제외한 모든 지상군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2~3줄 이상 모이기 시작하면 저글링 개떼까지도 얄짤없이 다 들어버리고도 남는 불사조가 있어서 히드라리스크까지 들어버린다. 중장갑 상대로는 화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보급품을 모조리 불사조로 채우면 황금 함대도 물량빨로 눌러버릴 수 있다. 이러면 지상에는 남는 게 울트라리스크, 변형체, 집정관, 파괴자 밖에 없는데 이러면 케이다린 초석의 가장 큰 약점인 물량에 취약하다는 점이 사실상 상쇄되어서 케이다린 초석으로만 도배해놔도 방어선이 뚫릴 일이 없어진다.
  • 해적선 : 우주 방어 최강자 1. 분열망을 광역으로 깔아대며 적 지상군을 무력화시킬 수 있고 일반 공격이 스플래쉬라 수가 쌓이면 황금 함대도 시원하게 갈아버린다. 불사조와 다르게 소수로도 고효율을 보는 유닛. 다만 자기들끼리 뭉쳐 있으면 분열망을 낭비하므로 조금씩 분산 해줘서 입구마다 5기 정도 놔주면 훌륭한 효과를 본다. 지상 광역 화력이 약한 네라짐 쪽에만 해적선 외 다른 병력을 지원 보내주면 된다. 조합으로 같은 네라짐 진영의 암흑 기사, 탈다림의 선봉대나 정화자의 거신과 조합하면 환상적인 콤비를 이룰 수 있다.
  • 신기루 : 위상 장갑의 탱킹력 덕분에 황금 함대를 상대할 때는 불사조보다 더 좋으며 중력자 광선도 사용하니 주로 프로토스 지상군을 들어주면 된다. 다만 이중 중력자 광선을 사용하는 아이어 불사조에 비하면 지상군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편.
  • 공허 포격기 : 우주 방어 최강자 2. 컨트롤도 필요없이 황금 함대 중장갑 유닛들을 순삭시키는 화력을 자랑한다. 아둔의 창의 보호막 과충전이랑 재구축 광선, 아이어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이 함께하면 공허 포격기의 유지력을 높일 수 있다.
  • 우주모함 : 자날의 과학선이 자동으로 기계 유닛 수리를 해주는 것 덕분에 메카닉/스카이 테란을 구성할 때 유용하게 쓰였는데 아이어 우주모함은 주력함이면서 에너지도 필요없는 자동 기계 유닛 수리 능력이 있다. 요격기 공격의 화력도 훌륭한데 수리 기능 덕분에 재구축 광선에 쓰일 태양석을 수호 보호막으로 돌리고 태양석 50포인트를 챙길 수 있으며 참고로 동맹 유닛들도 수리 가능하다. 아니면 아예 우주모함만 떼로 뽑아서 각 진영 입구에 배치시키는 방법도 있다. 쉽게 말해 땡우모일 경우 방어 건물로 잘 막아주면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기계 유닛을 주로 굴리고 방사 피해가 뛰어난 정화자, 탈다림 진영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다만 인구수를 엄청나게 잡아먹고 기동성이 안 좋아 단독으로 우주모함만 뽑는 것보다는 암흑 집정관으로 뺏은 황금 함대와 함께 운용하는 게 일반적.
  • 탈다림 모선 :  최종병기 2. 마지막 90%대에 혼자서 한 라인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기동성도 점멸로 메꿀 수 있으며 자체 화력도 강하므로 모선이 포함된 황금 함대도 혼자 막아낼 수 있는데다 블랙홀로 적들을 묶어놓고 거신으로 지지면 지상은 깔끔히 청소된다. 단, 전장에 하나밖에 배치할 수 없는 유닛이라 막판 대공세 때 세 곳을 동시에 방어할 수는 없다.

이 임무에서는 서술했듯 아둔의 창 태양 핵 능력들이 지속 능력들을 제외하고는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씩 정지되니 최대한 아둔의 창 능력들도 많이 활용해주자.

임무가 어려운 반면 마스터 업적인 매우 쉬운 편인데 그냥 브루탈리스크만 제거하면 된다.

브루탈리스크는 맵의 8시 방향 쪽에 있으니 병력이 모인 시점에서 저장 한 번 해 놓은 뒤 8시로 쭉 밀고 들어가면 브루탈리스크를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는 브루탈리스크의 체력이 5000이나 되니 주의해야 한다.

유닛 손실이 좀 있긴 하지만 땡공허나 선봉대 + 동력기 조합으로 해치우면 된다.

중추석이 다 충전되면 임무가 완료되며 중추석 주위로 아군 광전사들과 아몬의 지배를 당하고 있는 광전사들이 서로 싸우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로하나를 제외한 모든 주요 등장 프로토스들도 같이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이 임무를 깨고 나오는 엔딩 영상 "유산"에서는 아르타니스가 아몬의 꼭두각시가 된 광전사랑 싸우던 도중 똑같이 아몬의 꼭두각시가 된 셀렌디스가 아르타니스에게 덤벼든다.

아르타니스는 셀렌디스를 공격을 막아내면서 버티다 잠시 후 중추석이 가동되어 칼라 안에 있는 아몬을 흡수한다.

그러나 그것도 일시적이었기에 아르타니스는 그 틈을 이용하여 셀렌디스를 포함한 아이어 기사단들에게 신경삭을 자르라 명한다.

그러자 셀렌디스는 "칼라가 없으면 무엇이 우리를 기다립니까?"라고 묻자 아르타니스는 "자유"라고 답함과 동시에 믿으라며 셀렌디스를 설득한다.

아르타니스의 설득을 받아들인 셀렌디스는 신경삭을 절단하고 잠시 지쳐있는데 아르타니스가 셀렌디스를 일으켜준다.

잠시 후 셀렌디스는 "엔 타로 아르타니스!"라 외치며 검을 올리고 나머지 기사단들도 신경삭을 자르면서 중추석에 흡수된 아몬은 공허로 추방된다.

그렇게 댈람 프로토스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아이어 탈환을 이루었고 아르타니스는 제라툴의 차원검을 놓으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나가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런데 아이어를 탈환하고 얼마 후, 아둔의 창에서 허용되지 않은 신호가 포착되는데....

에필로그 : 공허 속으로[편집 | 원본 편집]

ㅡ 공허 속으로(캠페인 시작 전) ㅡ

막대한 를 치른 프로토스 연합군은 아몬을 전 우주에서 추방하는 데 성공하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었다...공허 속에서 고대의 무언가가 꿈틀거리며, 절박한 사이오닉 신호를 내보내 누군가 들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ㅡ 공허 속으로(불러오는 중) ㅡ

프로토스 병력이 케리건의 사이오닉 교신을 받고 황량한 젤나가의 고향, 울나르에 모였다. 이들이 왜 모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레이너와 아르타니스는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서 칼날 여왕의 도착을 기다리는데....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 이후의 이야기이자 "스타크래프트 2 전체의 에필로그."

케리건의 교신을 받은 댈람 프로토스의 신관 아르타니스와 테란 자치령의 총사령관 짐 레이너가 아둔의 창의 전쟁 의회에 모인다.

케리건은 어떤 선한 존재의 구조 신호를 듣고 아몬이 언젠간 다시 돌아올 수 있을테니 자신들이 아몬을 완전히 끝장내자고 한다.

그리하여 아르타니스의 댈람 프로토스 + 짐 레이너의 테란 자치령 + 케리건의 저그 군단 이렇게 최초로 3종족이 연합하여 아몬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공허로 향한다.

공허 속으로[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타락의 원천 파괴 
● 나루드 제거 
● 모든 동맹 기지 방어 
  • 보조 목표
● 전진 기지 확보(4회) 
  • 업적
청소 끝! 
공허 타락 모두 파괴 
● 빠른 처단(보통) 
여섯 번째 공허 분쇄자가 나타나기 전에 임무 완료 
● 승리를 향하여(어려움) 
공허 타락을 3개 이하로 파괴하고 임무 완료 

아몬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아몬이 있는 공허 차원으로 들어간 3종족 연합군.

그러나 공허 안에 있는 그림자가 연합군을 파괴하려 들자 아르타니스는 지상으로 프로토스 병력을 보낸다.

임무 시작부터 파수병 6기, 추적자 3기, 말살자 2기가 차원 분광기를 통해 소환되고 잠시 후 차원 분광기가 파괴되는데 이 임무에서는 공허의 안개로 인해 유닛들의 보호막 및 체력이 서서히 소진된다.

전진하다 보면 공허 병력이 길을 가로막는데 좀 더 가다보면 공허 균열에서 공허 병력이 계속 소환대니 신속히 없애주자.

그리고 공허의 안개로 유닛들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공허 타락을 파괴하는 와중에 태사다르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공허 타락을 파괴하면 노란 수정이 생기면서 유닛들의 체력이 서서히 회복한다.

잠시 후, 태사다르의 목소리가 자신을 풀어달라 요청하는데 그때 에밀 나루드가 등장한다.

나루드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케리건에 의해 죽었지만 젤나가였기에 우주에서 형체가 파괴되면 공허로 돌아가 본래 젤나가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

나루드는 공허 병력을 소환하여 계속 공격해오고 일정 시간이 되면 공허 분쇄자를 보내 동맹 진영을 공격해오니 꼭 지원해주자.

이 임무에서 플레이하는 종족은 프로토스로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은 파수병, 교란기, 추적자, 고위 기사/집정관, 암흑 기사, 말살자, 정화자 거신, 불사조, 파멸자, 우주모함이다.

태양 핵은 수정탑 배치, 태양의 창, 소환 조율, 보호막 과충전, 재구축 광선, 시간 정지로 고정되어 있다.

궤도 융화소가 없는 것 빼고는 꽤 괜찮다.

공허 타락은 안개로 주위에 있는 체력을 서서히 소진시키니 신속히 없애야 한다.

재구축 광선 덕분에 그나마 다행이지만 만약 없었더라면 다른 회복 수단이 없는 프로토스에겐 쥐약이나 다름 없었을 것이다.

공허 타락을 파괴할 때마다 수정이 생기면서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동맹이 지원 병력을 투하하면서 전진 방어선을 배치한다.

공허 분쇄자가 나올 때마다 레이너나 스투코프가 지원을 요청하는 대사도 나온다.

테란은 전진 방어선을 계속 구축하다보면 혼자서도 잘 버티지만 저그는 잘 밀리므로 저그 쪽을 특히 잘 보호해야 한다.

보조 목표인 전진 기지 확보는 양쪽에 각각 2개씩인데 각 구역마다 밤까마귀가 있어 어려움부터는 추적 미사일을 날릴 수 있으니 말살자의 그림자 포로 신속히 저격하자.

각 전진 기지 구역에 있는 공허 균열이랑 공허 타락을 없애면 왼쪽에는 테란, 오른쪽에는 저그가 자리잡는다.

특히 테란은 위쪽에서 토르가 나오니 그때부터는 잘 버틴다.

저그는 밑에서 뮤탈리스크(무리군주 변종), 위에서 울트라리스크(독성 변종)이 생산된다.

유닛 조합은 땡파멸자나 땡우주모함이 좋은데 파멸자는 공허 포격기보다 중장갑 상대로 약하지만 연쇄 공격이라 한 부대 모이면 다수의 값싼 물량은 물론 중장갑도 잘 잡는다.

다만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에 몰살 당할 수 있으니 추적 미사일이 날라올 때 보호막 과충전이나 시간 정지를 적절하게 활용해 주어야 한다.

우주모함은 비용이 많이 들어 신속한 확보는 힘들지만 한 부대 이상 모이면 장거리에서 공격하는 요격기의 화력도 강한데 자동 수리기능이 있으며 태양 핵에는 재구축 광선까지 있으니 웬만해선 잘 죽지 않는다.

마스터 업적은 공허 타락 구조물만 3개 이하로 파괴하는 것인데 공허의 존재를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공허 균열은 파괴해도 상관없다.

단, 공허 타락 주변의 공허 균열을 모두 파괴하면 레이너나 케리건 쪽 병력이 멋대로 공허 타락을 박살낼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임무 시작 시, 주어지는 유닛으로 처음 파괴하는 하나가 카운트에 들어가니 실질적으로 기지 건설 후, 본격적으로 임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2개 이하로 파괴라는 생각으로 플레이 해야한다.

마스터 업적을 깰거라면 땡파멸자가 제일 좋은데 중앙에 있는 경로로 진출을 하면 공허 타락 구조물을 2개만 더 부수고도 멀티를 확보할 수 있다.

본진과 멀티의 자원을 사용하여 파멸자와 공중 유닛 공업을 쭉 돌리면서 쥐어짜내다 보면 충분한 수의 풀업 파멸자를 확보할 수 있다.

파멸자 부대가 모이면 맵 끝으로 돌아가면서 11시 쪽에 다다른 후 적이 보이는 순간 보호막 과충전을 켜면서 전진한 뒤 시간 정지를 쓰고 돌진해 나루드를 집중 공격하면 바로 임무를 완료할 수 있다.

파멸자 대신 우주모함도 괜찮는데 어차피 가는 길에 공허 타락의 오오라에 긁히게 되니 태양 핵의 재구축 광선 + 우주모함의 수리 비행정의 시너지로 생채기가 거의 나지 않으며 자체적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배치된 적 병력 상대로도 잘 버틴다.

파멸자가 공허 포격기와는 달리 단일 대상 화력이 부족한 것도 있어서 우주모함의 화력이 더 좋은 것도 있으니 우주모함 생산 기반을 빨리 마련해놓았다면 빠른 처단 업적도 덤으로 달성할 수 있다.

임무를 끝내면 스투코프가 나루드에게 직접 막타를 날려 복수를 달성하고 태사다르가 나타나지만 곧 본 모습을 드러낸다.

사실 스타2에 등장했던 태사다르의 정체는 마지막으로 남은 선한 젤나가 오로스. 아몬의 사악한 계획을 막기 위해, 초월체와 산화해 존경받았던 태사다르의 형체로 가장해서 제라툴을 이끌었던 것이었다.

이후 오로스는 케리건 만이 젤나가가 될 수 있다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라 말하고, 레이너는 당연히 반대하려 하지만 케리건은 자신 때문에 목숨을 잃은 수많은 생명을 위해서 이를 받아들인다.

영겁의 정수[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공허 분쇄자 제거 
● 케리건 생존 
● 케리건에게 힘이 다 이전될때까지 버티기 
  • 보조 목표
● 프로토스 생존 
● 저그 생존 
  • 업적
● 젤나가 지킴이 
케리건의 체력을 1500 이상으로 유지 
● 천상여자(보통) 
케리건의 천상의 광선으로 적 유닛 60기 제거 
● 순수한 목적(어려움) 
케리건의 천상의 광선으로 적 유닛을 15기 이하로 
제거하고 임무 완료 

오로스의 말에 따라 케리건은 젤나가가 되어 아몬을 쓰러뜨리기로 하고 오로스의 정수를 물려받는 중인 케리건을 지키는 것이 주 목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방어형 임무들 중에서 사상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임무.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 마지막 임무인 '구원'보다도 훨씬 난이도가 높은데 구원에서는 아둔의 창이 비활성화 되어도 어느 시점까지는 작동이 되지만 여기는 그런거 없다.

게다가 이 임무에서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아몬의 공허 병력이 정신 제어에 면역인데다 적 유닛의 조합이 구원보다 훨씬 다양한데 아예 3종족 연합이다. 그나마 구원은 조합을 유연하게 할 여지가 있지만 여기는 주어진 조합이 전부다.

최후의 항전은 마스터 업적이 어렵고 구원은 임무 완료가 어렵다면 이 영겁의 정수 임무는 둘 다 어렵다.

이 임무에서는 임무 목표에 걸맞게 최강의 방어 종족 테란으로 플레이한다.

자날 캠페인 때처럼 용병들도 부를 수 있으며 연구 과제에 있던 궤도 보급고, 자동 정제소, 과학선, 기술 반응로가 있으며 까치날개 포탑, 행성 요새가 있다.

저그는 자가라가 출전하며 저글링(랩터 변종), 히드라리스크(가시지옥 변종), 바퀴(송장벌레 변종) 위주로 사용한다.

프로토스는 아르타니스가 출전하며 아이어 광전사, 네라짐 추적자, 정화자 동력기, 네라짐 암흑 집정관, 탈다림 선봉대, 정화자 거신, 아이어 불사조, 아이어 우주모함을 사용한다.

젤나가 오로스의 정수를 흡수하는 케리건을 프로토스, 저그와 함께 지키는 것이 주 목표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이 되기 위해 버티는 것과 비슷하지만 방어선이 4방향이기 때문에 군단의 심장 때보다 정신이 없다.

맵 중앙에 오로스의 정수를 물려받는 중인 케리건이 있으며 그 상단에 본진이 있고, 남쪽에 자가라의 저그, 동쪽에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기지가 있다.

서쪽에 있는 두 입구는 자신이 직접 막아야 하고, 남쪽과 동쪽도 계속해서 지원해줘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케리건이 천상의 광선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오로스의 정수를 흡수하는 작업이 중단된다. 따라서 천상의 광선을 남발하면 남발할수록 미션을 진행하는 시간은 그만큼 길어진다.

방어선 구축할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니 좋은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진행도 뿐만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이 지나도 아몬의 병력들이 모조리 몰려오는 트리거가 발동하게 된다.

천상의 광선을 과하게 사용하면 진행도 70% 대에서도 몰려오게 되는데 방어하기가 정말 힘들다.

맵 곳곳에 자원 조각이 10개 조금 넘게 흩어져 있는데, 맵 순회 공연을 돌면 획득할 수 있고, 나중에 바이킹 하나로 날아가서 획득할 수 있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초반 자원 압박이 의외로 강하므로 전부 획득해두면 멀티를 빠르게 먹건 병력을 몇 대라도 더 뽑건 작지 않은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귀찮더라도 획득할 것을 권장한다.

단 2시 방향의 자원 조각 획득 시엔 뮤탈리스크와 해방선을 조심해야 한다.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전부 장착한 공성 전차와 루트에 따라 대저그 최종병기들 도배하고 여왕님 대처만 잘하면 됐던 자유의 날개의 <최후의 전투>를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다.

일단 최후의 전투 때는 시작 자원이 많았기에 금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적 물량을 대비할 병력들 빨리 생산할 수 있지만, 이 임무는 초반 자원이 별로 없고 그마저도 자원 덩이를 주워야 하므로 운영이 굉장히 빡빡한 데다가 입구를 4군데나 막아야 한다.

거기에 이 임무에서 공성 전차는 성형작약탄만 있을 뿐, 소용돌이 포탄이 없고 특히 건설로봇은 협동 건설이 없어서 최후의 전투에 비해 방어선 구축이 더디다.

또한 적은 3종족 유닛들이 다 나오고, 위기 상황에서 적들을 싹 쓸어주던 중추석도 없는데 하나하나씩 점사할 수 있는 케리건이 전부다.

보조 목표는 자가라의 저그 기지랑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기지를 지키는 것인데 저그 군락이나 프로토스 연결체가 파괴되면 실패한다.

자가라랑 아르타니스는 병력 충원 속도가 대단히 더디므로, 어려움부터는 첫 웨이브도 혼자서 못 막고 바로 정리당할 정도로 약하다.

3:1을 하기에는 우측으로 들어오는 병력이 너무 막강하여 불가능하니 결국 지원해서 살려줘야 한다.

저그 쪽은 점막 때문에 방어 건물을 깔 수 없어서 유닛으로만 방어해야 하니 공성 전차를 많이많이 공중 담당으로 바이킹에 수리용으로 과학선을 배치해주면 행성요새 없이도 잘 버틴다.

그리고 바이킹은 분쇄파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 공중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니까 과학선의 지원만 있으면 공중은 문제 없다.

문제는 프로토스인데 아르타니스가 기사단도 동맹도 냅두고 자기 혼자 '번개 돌진'으로 적진에 뛰어들아가 한번 죽고 부활한 다음에 다시 죽고 산화한다.

자가라는 원거리+소환스킬 위주다 보니 병력과 같이 싸워서 웬만하면 죽지 않는 편인데다가 죽어도 부화장에서 부활한다.

전 임무에서 유용하게 쓰던 번개 돌진이 이 임무에서는 아르타니스에게 왜 저런 스킬을 달아놨냐며 한탄하게 된다.

아르타니스는 생체 속성인만큼 의무관이나 의료선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왜인지 자동 치료가 안되기 때문에 따로 지정해줘야한다.

물론 아르타니스가 쓰러져도 게임 오버는 아니고, 따로 업적도 안 주므로 무시해도 된다.

아르타니스가 내려가서 죽던 말던 자유의 날개 최후의 전투처럼 언덕 위를 행성요새로 도배하면서 뒤에 공성전차 박고 건설로봇으로 수리 지원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물론 적은 시간이 흐를수록 밴시, 우주모함, 무리 군주와 같은 비행유닛을 대규모로 운용하므로 공중 유닛에 광역 피해를 입히는 바이킹을 다수 확보해야 한다.

케리건으로 전투순양함이나 토르, 울트라, 거신, 불멸자같은 까다로운 유닛들만 잘 제거해주면 원체 우주방어에 능한 테란을 뚫을 수 없다.

자날 캠페인 '정문 돌파' 임무의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처럼 오로스의 정수를 받고 있는 케리건을 이용해 원거리 저격이 가능하다.

울트라리스크, 무리군주, 공성전차, 토르, 전투순양함, 집정관, 우주모함 같은 까다로운 적을 상대로 한번씩 저격하면 된다.

보병들이야 행성 요새 + 공성전차로 웬만하면 방어가 되지만, 이런 공성유닛들은 제때 요격하거나 하지 않으면 아무리 방어선이 잘 쌓여있어도 종잇장처럼 찢겨나간다.

이 임무는 시간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케리건의 진행률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케리건을 자주 사용하면 그만큼 진행률이 늦어지니 신중히 사용하라고 게임 내에서 케리건이 주의를 주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마스터 업적을 노리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주 자주 사용해줘야 한다.

마스터 업적인 '순수한 목적'은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 임무 중 최후의 항전의 마스터 업적인 나꿍꼬또쩌그꿍꼬또와 쌍벽을 이루는 최강의 난이도 업적이다. 그 이유는 적의 공격 방식이 다양하여 임무 자체의 난이도가 다른 방어전과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높아서 케리건을 자주 써야하는데 이 업적을 따려면 케리건의 사용이 제한을 두든지 쓰더라도 상대의 고테크 유닛의 체력을 깎는 선에서 마쳐야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허 분쇄자가 공허 안개 안에 있어 케리건으로만 없애야 하니 제한이 훨씬 심하다.

그러므로 케리건을 사실상 쓰기 불가능하여 주어진 유닛과 역량으로만 임무를 해결해야 한다....

병력은 공성 전차 + 바이킹 + 과학선 조합으로 구성해서 적 병력을 빠르게 정리해야 한다.

적의 물량은 많으나 케리건을 동원하기 힘드므로, 병력이 충분히 쌓이기 전에는 유닛을 고정하지 말고 정리되었다 싶으면 신속히 다음 진영으로 이동시켜 방어 태세를 갖춰야 한다.

아르타니스 진영의 두 번째 공격에는 우주모함도 동원되나 아르타니스 진영의 대공능력은 형편없으니 바이킹 용병에 더해 우주공항에서 바이킹을 미리 생산하면 초반 공중유닛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악령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악령은 모든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어 은폐를 해도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는다.

악령은 스턴를 거는 초음파랑 단일 200 피해라는 사이오닉 채찍으로 무장한 상태이므로 유틸성이 우월하다.

우선 빠르게 맵의 자원을 회수하고, 11시 벙커를 제외한 벙커는 모두 회수한 후 악령을 양산하는데, 자가라와 아르타니스의 가스 채취 건물도 케리건을 이용해 파괴하고 차지해서라도 자동 정제소를 많이 지어서 초반에 가스를 짜내야 한다.

이렇게 악령을 짜내면서 남는 광물로는 미사일 포탑과 해병을 투입한 벙커를 이용해 케리건 주변에 방어선을 형성하고 악령은 자가라와 아르타니스 기지를 오가며 초반을 버틴다.

전차나 바이킹을 생산할 틈이 없으므로 악령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당연.

이렇게 버티면서 악령이 쌓이면 공격 중지 명령을 사용한 악령으로 진입로를 막는다.

자가라와 아르타니스는 버리는 것이 좋은데, 악령에 접근한 맹독충을 터뜨리거나 악령 옆에서 스플래시 대미지를 얻어맞고 악령을 죽이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테란을 향하는 11시와 7시, 그리고 케리건에서 동맹군 진영으로 넘어가는 세 진입로에 악령 저지선을 구축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지상군은 봉쇄당하고, 이를 넘어오는 거신과 공중 병력만 기존의 방어선과 악령, 그리고 소수 생산한 바이킹으로 처리하면 된다.

다만 변형체의 패시브 능력상 소형 유닛을 넘어다니므로 이를 막기 위해 용병을 쿨타임마다 적절히 긁어모아서 대처해야 되며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80%부터 악령의 자동 공격을 꺼둬야 좋다.

잘못 때렸다가는 맹독충의 방사피해에 뜬금없이 악령이 살해당하고 길이 우르르 뚫리는 경우가 생긴다.

탐지기가 없는 것을 이용하여 밴시를 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밴시는 충격파 미사일 포대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어 지상 유닛 삭제가 가능하다.

다만 은신 풀린 밴시가 있을 때 토르를 조심해야 되는데 토르의 공중 공격은 스플래시에 경장갑 추가 피해가 있어 밴시들이 전멸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젤나가의 힘을 받고 있는 케리건은 구조물 속성이 없어 의무관이나 의료선으로 체력 회복이 가능하니 케리건의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하는 업적 달성을 하기 위해서 참고하자.

케리건에게 정수를 전부 넘겨준 오로스는 사명을 다하면서 사망하고 옛 젤나가의 죽음과 새로운 젤나가의 탄생을 지켜본 아르타니스는 무릎을 숙이며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케리건이 젤나가가 되면서 아몬과의 최종 결전으로 넘어간다.

여담으로 아케이드에 영겁의 정수를 프로토스로 플레이 하는 버전이 있는데 프로토스가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은 아이어 광전사, 네라짐 추적자, 정화자 동력기, 네라짐 암흑 기사, 네라짐 암흑 집정관, 탈다림 선봉대, 정화자 거신, 아이어 불사조, 네라짐 공허 포격기, 아이어 우주모함이다.

태양 핵은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 나오던 것처럼 수정탑 배치, 태양의 창, 소환 조율, 보호막 과충전, 재구축 광선, 시간 정지로 고정되어 있는데 오히려 프로토스 버전이 원본보다 쉽다. 방어선은 광자포나 케이다린 초석,보호막 충전소를 좀 배치한 후 지상은 네라짐 암흑 기사, 공중은 네라짐 공허 포격기로 막으면 된다.

물론 지상은 탈다림 선봉대로 막아도 되지만 이 버전에서도 적 병력은 탐지기 유닛을 보내지 않으니 네라짐 암흑 기사로 지상을 방어하는게 더 좋다.

아르타니스는 사실상 그냥 힐러로 쓰는게 더 좋고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는 공허 병력에게 통하지 않지만 혼란은 통하니 혼란으로 지들끼리 싸우게 하는 것도 괜찮다.

적들이 너무 많이 몰려온다 싶으면 태양의 창으로 적 유닛들을 쓸어버리거나 시간 정지로 모든 적 유닛을 무력화시키면 된다.

다만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케리건이 구조물 속성이 있기에 아르타니스의 별의 바람으로 케리건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없다.

아몬의 최후[편집 | 원본 편집]

  • 주 목표
● 공허의 수정 파괴(7개) 
  • 업적
대멸종 
케리건으로 적 유닛 375기 제거 
● 피할 테면 피해 봐(보통) 
아몬의 지형 붕괴 능력에 아군 유닛 잃지 않기 
● 빵야빵야빵야(어려움) 
60초 내로 연이어 공허의 수정 3개 파괴 

임무 시작 시 젤나가가 된 케리건이 아몬의 앞에 등장한 뒤 아몬의 공허 병력이 케리건을 향해 달려드는데 케리건은 기를 모으더니 에너지를 방출하자 공허 병력들이 문자 그대로 전멸한다.

아몬은 "나는 전에도 젤나가를 상대하고 죽인 적이 있다. 가 새로 얻은 힘은 아무 쓸모도 없다." 말하지만 케리건은 "나 같은 걸 상대해본 적은 없을꺼야."라며 당당하게 대응한다.

레이너는 가라는 말은 하지도 말라 하고 아르타니스는 아몬의 힘이 너무 막강하다며 두려워 하는데 케리건은 "아직 내 힘을 못 봤잖아."라는 자신만만해하는 말이 끝난 후 임무가 시작된다.

저그로 플레이하는 스타크래프트 2 에필로그 최후의 임무이며 주 목표는 아몬에게 방어막을 형성하는 공허의 수정 7개를 파괴하는 것.

저그 유닛은 저글링(군단충 변종), 군단 여왕, 히드라리스크(관통촉수 변종), 관통촉수, 바퀴(송장벌레 변종), 맹독충(쌍독충 변종), 변형체, 뮤탈리스크(무리군주 변종), 군단 숙주(날벌레 변종), 감염충, 무리군주, 울트라리스크(토라스크 변종)을 생산할 수 있다.

레이너의 테란은 일반 유닛이 아닌 용병 유닛만 생산하는데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무서운 게 하나 있다.

그게 뭐냐면 레이너의 유닛들 무기 및 장갑 업그레이드 수치가 3업을 넘어간다는 것(!). 아마 레이너의 테란은 영웅 유닛이 출전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는 아이어 광전사, 아이어 용기병, 아이어 파수기, 탈다림 분노수호자, 아이어 우주모함 위주로 생산한다.

이 임무에서 젤나가가 된 케리건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젤나가 케리건은 최대 체력이 1000에 최대 에너지는 100이다.

또한 언덕 지형을 무시하고 다닐 수 있으며 무기 공격력이 75인데다 범위 피해를 준다.

능력으로는 5초 동안 1000까지의 피해를 주는 '양자 광선'(소비 에너지 100), 자신과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천상의 빛'(소비 에너지 50, 대기시간 5초), 주위에 있는 아군 유닛들의 이동 속도랑 공격 속도를 25% 증가시키는 지속 능력인 '우주의 격노', 일벌레랑 대군주를 제외하고 자신과 주위에 있는 아군 저그 유닛들을 점막이 있는 지정 위치로 순간이동 시키는 '점막 순간이동'(소비 에너지 : 100), 지도 상에 있는 모든 공허 병력을 없애고 적에게 300의 피해를 주는 '절멸'(소비 에너지 100, 대기시간 300초),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 나왔던 향상된 대군주, 자동 추출장, 쌍둥이 일벌레, 악성 점막이 있다.

아몬의 병력은 무한히 등장하는 데다가 아군이랑 동맹은 시간이 지나면 자원 공급이 끊긴다.

자원 공급이 끊기는 이유는 임무를 진행하다 보면 레이너가 느낌이 안 좋다고 말하더니 잠시 후 아몬이 포효를 내뱉으면서 레이너 기지 쪽의 "땅을 뜯어버린다(!)" 그것도 자원이 있는 곳을 뜯어버리니 자원 공급이 끊길 수밖에 없는 것.

거기다 그걸로 끝나지 않고 그 후에는 아르타니스의 기지도 뜯어버리는데 또 시간이 지나면 케리건의 기지까지 뜯어버린다.

그나마 다행(?)인건 기지 전체까지는 아니고 자원이 배치되어 있는 땅을 뜯는다는 것.

자원 공급을 아예 끊어버리는 것은 처음 등장하는 요소기에 보통 난이도라도 막 들이붓다가는 재시작 누르는 경우가 속출한다.

이로 인해 사실상 타임 어택 임무나 마찬가지이므로 저그의 최대 장점인 기동성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기지 밖에서도 아몬이 지형 붕괴를 거는데 여기저기 지상 병력을 이끌고 다니다보면 붉은색 안개가 발생하며 지형 붕괴를 경고해준다.

계속 서 있으면 체력이 몇이든 즉사하므로 피하자.

케리건도 지형 붕괴에 당하면 60초 동안 쉬었다 와야 하며 지형 붕괴에 당하지 않는 건 공중유닛 뿐이다.

먼저 첫 번째 수정은 저그 기지 근처에 있는데 케리건으로 최대한 먼거리를 유지하고 양자 광선을 계속 시전하여 공허의 수정을 파괴하면 된다.

다만 공허의 수정을 때리면 고통의 피조물, 광란의 피조물, 망각의 피조물이 내려와 수정을 때리는 유닛을 공격하니 주의해야 한다.

고통의 피조물는 집중 공격인 대신 DPS가 제일 뛰어나고 광란의 피조물은 범위 공격을 가한다.

여담이지만 광란의 피조물이 공격할 때 소리가 흡사 전투순양함의 레이저 공격 소리랑 똑같다.

고통의 피조물은 구체를 발사해 피해를 주면서 유닛들을 기절시키는데 구체의 속도가 느려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문제는 수정의 체력을 회복시킨다는 것.

방어선을 구축할 때는 포자 촉수랑 관통촉수를 왼쪽이랑 오른쪽에 각각 10기씩 배치하고 남은 보급량은 공허의 수정 파괴 역할을 담당할 뮤탈리스크에 투자하는게 제일 좋다.

간혹 공허의 수정이 지상 유닛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쪽에 생길 때가 있는데 뮤탈리스크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공중 유닛이기에 지형 붕괴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마스터 업적도 덤으로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공허의 수정은 주위에 있는 유닛들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데 여기서 뮤탈리스크는 비 전투시 체력을 빠르게 회복하는 빠른 재생력 변이가 되어있다. 만약 궤도가 아닌 지상쪽에 있는 공허의 수정을 파괴할 때는 케리건도 동행해주는게 좋다.

특히 고통의 피조물이 엄청난 DPS를 자랑하니 케리건의 천상의 빛으로 지원해주자.

공허의 수정 7개를 전부 파괴하면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은 막을 내린다.

케리건 : "끝났어. 아몬."
아몬 : " 단지 망가진 순환의 산물일 뿐이다. 너의 존재는 처음부터 조작된 것이었지..."
케리건 : "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젤나가의 무한의 순환도, 의 뒤틀린 거짓말도...난 관심 없어."
케리건 : "그래. 난 다른걸 선택할 거야. 난 자유를 선택하겠어. 우리 모두를 위해."
(케리건이 아몬에게 일격을 날린다.)
케리건 : "가. , 어서."
(이후 섬광이 번쩍인다.)

여담으로 아케이드에 이 임무를 프로토스로 플레이 하는 버전도 있는데 프로토스는 아이어 광전사, 아이어 용기병, 아이어 파수기, 네라짐 암흑 기사, 아이어 고위 기사/집정관, 아이어 불멸자, 탈다림 분노수호자, 아이어 불사조, 네라짐 공허 포격기, 아이어 우주모함을 생산할 수 있다.

태양 핵은 '공허 속으로' 임무에서처럼 수정탑 배치, 태양의 창, 소환 조율, 보호막 과충전, 재구축 광선, 시간 정지로 배치되어 있으며 추천하는 조합은 땡공허.

땡공허가 땡뮤탈에 비하면 확보 속도도 기동성도 느리지만 공허의 수정을 땡뮤탈보다 더 빠르게 파괴할 수 있다.

보조가 필요하다 싶으면 태양의 창으로 공허의 수정에 피해를 줘도 되고 수정이 지속 피해를 줘도 재구축 광선 덕분에 공허 포격기들이 잘 죽지 않는다.

정 필요하면 보호막 과충전을 키면 되고 시간 정지를 사용해도 된다.

엔딩[편집 | 원본 편집]

2년 후, 마 사라의 조이레이 주점에서 레이너는 보안관 배지를 바라 보고 있었고 TV에서는 테란 자치령의 2대 황제 발레리안 멩스크와 테란 자치령의 제독 맷 호너가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독재 정권 몰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함과 동시에 새로운 테란 자치령의 시대를 알리는 뉴스가 나온다.

레이너는 주점에서 지난 일들을 회상 중이었는데 그 때, 문이 열림과 동시에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목소리 : 나갈 준비는 됐어, 카우보이?

목소리를 들은 레이너는 그 동안의 시름을 한숨에 놓는듯 기쁨과 안도에 찬 표정을 짓고, 보안관 배지를 탁자에 내려놓으며 말한다.

레이너 :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이렇게 스타크래프트 2 3부작이 막을 내린다.

그 후로 제임스 레이너의 소식은 들을 수 없었고, 레이너의 보안관 배지는 마 사라에 있는 조이레이 주점에서 발견되었다.
발레리안 멩스크 황제와 매튜 호너 제독의 안정적인 통치 하에 자치령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이한다.
새로운 여왕 자가라가 이끄는 저그는 주변 행성계를 무력으로 점령한다.
군주 알라라크는 통합된 프로토스의 동맹 제안을 거절하고, 탈다림아이어를 떠나 자신만의 고향 행성을 찾기로 한다. 의 결정에 반대하는 탈다림에게는 기사단에 합류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과학자들로부터 코프룰루 구역 곳곳의 황무지 행성에서 신기하게도 생명체가 다시 등장한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 이처럼 광범위한 변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