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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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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중동에 위치해 있는 나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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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왕국=== | ===이라크 왕국=== | ||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면서 이라크는 [[영국]]이 신탁통치를 하게 되었다. 이후 영국은 1932년 신탁통치를 마무리하고 이라크를 왕국으로 독립시켰으며, 초대 국왕은 파이살 1세였다. 파이살 1세는 다음 해 사망하고 가지(Ghazi)가 다음 왕이 된다. 가지가 1939년 사망하고 파이살 2세가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라시드 알리와 다른 군인들은 쿠데타를 일으킨다. |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면서 이라크는 [[영국]]이 신탁통치를 하게 되었다. 이후 영국은 1932년 신탁통치를 마무리하고 이라크를 왕국으로 독립시켰으며, 초대 국왕은 파이살 1세였다. 파이살 1세는 다음 해 사망하고 가지(Ghazi)가 다음 왕이 된다. 가지가 1939년 사망하고 파이살 2세가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압둘 카림 카심, 라시드 알리와 다른 군인들은 쿠데타를 일으킨다. | ||
1958년 압둘 카림 카셈 장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후 바트당에 들어갔다. | |||
혁명 후 2년간 이라크 공산당이 주요 정당이었는데 그 당시 이라크 바트당은 공산주의와 거리를 두고 있었다. | |||
그러다 1963년 아레프는 쿠데타를 일으켜 동료였던 카셈을 축출했다. | |||
===바트당 집권기=== | ===바트당 집권기=== | ||
1968년에 바트당 소속인 알-바크르와 [[사담 후세인]]은 아레프를 축출하므로써 권력을 잡게 되면서 35년간 주요 정당이 되었다. | |||
바트당은 외국 업체가 운영하는 정유회사를 5년만에 모두 국유화했는데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을 적으로 돌리게 되었다. | |||
이 때 소련은 이라크를 보호해주겠다며 바트당과 동맹을 맺고 이라크 공산당원들을 쫓아내버렸다. | |||
그 후 후세인은 1인 독재 체제를 하여 공포정치를 하게 되었다. | |||
같은 시기 이란의 친미 정권은 무너지고 시아파 성직자 호메이니가 이란의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오른자 사담 후세인은 호메이니 정권이 쉽게 무너지질 것이라 판단하고 이란-이라크 전쟁을 일으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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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후에는 종교가 정치에 유용하다면서 모스크 수를 늘이게 됐다.<ref>EBS -이라크 오디세이</ref> | |||
===이라크 전쟁=== | ===이라크 전쟁=== | ||
미국이 사실상 이라크를 뒤에서 지배하려다가 결국 죽쒀가지고 사실상 실패한 전쟁이다.<ref>차라리 점령해서 속국으로 | 미국이 사실상 이라크를 뒤에서 지배하려다가 결국 죽쒀가지고 사실상 실패한 전쟁이다.<ref>차라리 점령해서 속국으로 만드는 것이 빠르다고하나 | ||
그랬다면 이라크에서 더 큰 난리가 터졌을것이다. 남의 나라 | 그랬다면 이라크에서 더 큰 난리가 터졌을것이다. 남의 나라 점령도 근대화가 될수록 점점 어려워지는게 현실이다. 다죽이고 본국의 사람을 이주시키는 저능아같은 생각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ref> | ||
{{인용문|율리안, 싸우고 있는 상대국의 백성이니까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양 웬리]]|《[[은하영웅전설]]》}} | |||
미국은 전후에 이라크를 저렇게 다루었다. 돈은 돈대로 날라가고 인력도 소비되고 거기에 미군 몆명이 일을 저질러버리면서 욕을 점점 먹어가면서 결국 이라크에 미국이 물러간뒤에 이라크 내전이 일어나게 된다.<ref>부시도 실책이 크지만 그 부하들이 미국을 위한 생각을 하고 이라크 자체를 개돼지라고 생각하면서 우습게봤다.</ref> | 미국은 전후에 이라크를 저렇게 다루었다. 돈은 돈대로 날라가고 인력도 소비되고 거기에 미군 몆명이 일을 저질러버리면서 욕을 점점 먹어가면서 결국 이라크에 미국이 물러간뒤에 이라크 내전이 일어나게 된다.<ref>부시도 실책이 크지만 그 부하들이 미국을 위한 생각을 하고 이라크 자체를 개돼지라고 생각하면서 우습게봤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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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 | ||
현재 이라크가 겪고 있는 정치 혼란은 중동 전반의 문제 상황을 대표적으로 나타낸다. 민족 갈등, 종교 갈등, 자원 갈등... | |||
* 16세기에 이란에 사파비 왕조가 들어서면서 이란의 전국민이 시아파로 개종하게 됐는데, 이 때 이라크가 사파비 왕조의 영향권에 있었기에 근대까지 이라크에는 여타 아랍 국가들에 비해서도 시아파가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20세기에 (이라크에서 소수인) 수니파였던 사담 후세인 독재정권이 이라크에 들어서면서 (이라크에서 다수인) 시아파는 대대적인 탄압을 받았다. 그러나 21세기에 사담 후세인 독재정권이 미국과의 전쟁으로 축출되자 시아파가 수니파에 보복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는 이라크 내전으로 번졌다. 현재 이라크 내전은 종식됐지만 시아파와 수니파 간의 대립은 계속되고 있고 때문에 총선 때마다 극심한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이라크 상황에는 최근들어 계속되는 [[사우디아라비아]](수니파)와 [[이란]](시아파) 사이의 갈등도 한몫한다. | |||
* 이라크 북부는 원래 [[쿠르드족]]이라는 아랍인과는 전혀 다른 민족이 살고 있다. [[쿠르드족]]은 아랍인 통치이래 끊임없는 탄압을 받아왔기에 이라크를 포함한 각국의 쿠르드족은 분리독립해 쿠르드 민족국가(쿠르디스탄)를 세우려하고 있고, 이는 이라크의 갈등 요인중 하나이다. | |||
* 현재 이라크의 주요 유전지대는 [[쿠르드족]]이 사는 북부와 시아파가 많은 남부에 위치해 있기에 중부에 많이 사는 수니파와 갈등을 이르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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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화) 05:56 기준 최신판
| 이라크공화국 [아랍어] جمهورية العراق [쿠르드어] کۆماری عێرا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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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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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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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어 신은 위대하시다 (الله أكب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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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정보 | |
| 수도 | 바그다드 |
| 공용어 | 아랍어, 쿠르드어 |
| 정부유형 | 연방제, 의원내각제 |
| 면적 | 441,839 km2 |
| 기타 정보 | |
| 화폐 | 디나르 |
| ISO | 368, IQ, IRQ |
| 도메인 | .iq |
이라크는 중동에 위치해 있는 나라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고대 이라크[편집 | 원본 편집]
고대 이라크는 현재의 이라크와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다루지 않는다. 메소포타미아 참고.
중세 이라크[편집 | 원본 편집]
이슬람이 발흥하자 이라크는 곧 이슬람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이후 8세기에 아바스 왕조가 들어서고 바그다드를 세우자 이라크는 이슬람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당시 바그다드는 이슬람 문명 안의 첫째 가는 도시였으며, 학문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13세기 몽골 제국이 서아시아로 진출하면서 이라크는 쇠락하기 시작한다. 1257년 훌라구 칸은 바그다드로 거대한 군대를 이끌고 나타나 항복을 요구했으나 아바스 왕조의 마지막 군주였던 무스타심은 이를 거부하였다. 이에 훌라구 칸은 징기스칸이 한 방식대로 바그다드를 함락시킨 뒤 학살을 하여 아바스 왕조를 박살냈다. 책을 불사른 건 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4세기에는 흑사병이 창궐해 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했다. 그 뒤 또다른 정복자였던 티무르가 나타나 바그다드를 함락한 뒤 학살을 하여 이라크는 더 이상 이슬람 세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했다.
오스만 치하 이라크[편집 | 원본 편집]
티무르의 원정 뒤 잠시 흑양 왕조와 백양 왕조를 거친 이라크는 오스만 제국과 이란의 사파비드 왕조의 분쟁지가 되었다. 1639년 주하브 조약으로 이라크 지역의 대부분은 오스만 제국령이 되나 사실상 아랍 유목민들이 떠돌아 다니는 무주지였다.
1747년부터 1831년까지 이라크에서는 맘루크 왕조가 오스만 제국 안에서 자치를 했다. 1831년에는 오스만 제국이 다시 직접통치를 실시했다.
이라크 왕국[편집 | 원본 편집]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오스만 제국이 해체되면서 이라크는 영국이 신탁통치를 하게 되었다. 이후 영국은 1932년 신탁통치를 마무리하고 이라크를 왕국으로 독립시켰으며, 초대 국왕은 파이살 1세였다. 파이살 1세는 다음 해 사망하고 가지(Ghazi)가 다음 왕이 된다. 가지가 1939년 사망하고 파이살 2세가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압둘 카림 카심, 라시드 알리와 다른 군인들은 쿠데타를 일으킨다. 1958년 압둘 카림 카셈 장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후 바트당에 들어갔다. 혁명 후 2년간 이라크 공산당이 주요 정당이었는데 그 당시 이라크 바트당은 공산주의와 거리를 두고 있었다. 그러다 1963년 아레프는 쿠데타를 일으켜 동료였던 카셈을 축출했다.
바트당 집권기[편집 | 원본 편집]
1968년에 바트당 소속인 알-바크르와 사담 후세인은 아레프를 축출하므로써 권력을 잡게 되면서 35년간 주요 정당이 되었다. 바트당은 외국 업체가 운영하는 정유회사를 5년만에 모두 국유화했는데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을 적으로 돌리게 되었다. 이 때 소련은 이라크를 보호해주겠다며 바트당과 동맹을 맺고 이라크 공산당원들을 쫓아내버렸다. 그 후 후세인은 1인 독재 체제를 하여 공포정치를 하게 되었다.
같은 시기 이란의 친미 정권은 무너지고 시아파 성직자 호메이니가 이란의 최고 권력자 자리에 오른자 사담 후세인은 호메이니 정권이 쉽게 무너지질 것이라 판단하고 이란-이라크 전쟁을 일으겼다. 그 당시 미국은 이라크를 지원했다. 전쟁 이후에는 종교가 정치에 유용하다면서 모스크 수를 늘이게 됐다.[1]
이라크 전쟁[편집 | 원본 편집]
미국이 사실상 이라크를 뒤에서 지배하려다가 결국 죽쒀가지고 사실상 실패한 전쟁이다.[2]
“ 율리안, 싸우고 있는 상대국의 백성이니까 아무렇게나 취급해도 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 — 양 웬리, 《은하영웅전설》
미국은 전후에 이라크를 저렇게 다루었다. 돈은 돈대로 날라가고 인력도 소비되고 거기에 미군 몆명이 일을 저질러버리면서 욕을 점점 먹어가면서 결국 이라크에 미국이 물러간뒤에 이라크 내전이 일어나게 된다.[3]
이라크 내전[편집 | 원본 편집]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정치[편집 | 원본 편집]
현재 이라크가 겪고 있는 정치 혼란은 중동 전반의 문제 상황을 대표적으로 나타낸다. 민족 갈등, 종교 갈등, 자원 갈등...
- 16세기에 이란에 사파비 왕조가 들어서면서 이란의 전국민이 시아파로 개종하게 됐는데, 이 때 이라크가 사파비 왕조의 영향권에 있었기에 근대까지 이라크에는 여타 아랍 국가들에 비해서도 시아파가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20세기에 (이라크에서 소수인) 수니파였던 사담 후세인 독재정권이 이라크에 들어서면서 (이라크에서 다수인) 시아파는 대대적인 탄압을 받았다. 그러나 21세기에 사담 후세인 독재정권이 미국과의 전쟁으로 축출되자 시아파가 수니파에 보복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는 이라크 내전으로 번졌다. 현재 이라크 내전은 종식됐지만 시아파와 수니파 간의 대립은 계속되고 있고 때문에 총선 때마다 극심한 갈등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이라크 상황에는 최근들어 계속되는 사우디아라비아(수니파)와 이란(시아파) 사이의 갈등도 한몫한다.
- 이라크 북부는 원래 쿠르드족이라는 아랍인과는 전혀 다른 민족이 살고 있다. 쿠르드족은 아랍인 통치이래 끊임없는 탄압을 받아왔기에 이라크를 포함한 각국의 쿠르드족은 분리독립해 쿠르드 민족국가(쿠르디스탄)를 세우려하고 있고, 이는 이라크의 갈등 요인중 하나이다.
- 현재 이라크의 주요 유전지대는 쿠르드족이 사는 북부와 시아파가 많은 남부에 위치해 있기에 중부에 많이 사는 수니파와 갈등을 이르키고 있다.
외교[편집 | 원본 편집]
군사[편집 | 원본 편집]
문화[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동아시아 | |
|---|---|
| 동남아시아 | |
| 남아시아 | |
| 서아시아 | |
| 중앙아시아 | |
| 북아시아 | |
| 속령 | |
옵서버: 유엔 총회 옵서버 국가. · 일부승인: 일부 유엔 회원국에게 승인받은 나라. · 비회원국승인: 유엔 비회원국에게만 승인받은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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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는 영어판 위키백과의 Iraq 문서를 번역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