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기

소개

Energizer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등장하는 정화자 진영의 프로토스 유닛으로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서 아이어 진영의 파수기랑 탈다림 진영의 교란기와 함께 로봇 지원 유닛 계열에 속해 있다.

성능

광물 : 50 가스 : 100 
생산 시간 : 37초(차원 관문 : 30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관문(차원 관문) 
단축키 : E 
요구사항 : 인공제어소 
보호막/체력 : 40/40 
에너지 : 200 
속성 : 경장갑 - 기계 - 사이오닉 
이동 속도 : 2.25 
장갑 : 1(+1) 
시야 : 10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박멸 광선 
공격력 : 6(+1) 
사거리 : 5 
공격 속도 : 1 
공격 대상 : 지상 및 공중 

<능력> 
● 시간 광선 
동력기가 자동으로 10초 동안 대상 아군 유닛의 
이동 속도 및 공격 속도를 50% 증가시킵니다.

소비 에너지 : 3 
● 위상 모드 
동력기가 위상 모드로 전환해 수정탑처럼 동력장을 
생성합니다.

위상 모드 상태에서는 시간 광선은 사용할 수 있지만 
이동 및 공격이 불가능합니다.

● 이동 모드 
동력기가 이동 모드로 전환하면 동력장 생성이 
불가능하지만 시간 광선은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 및 
공격이 가능합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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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증폭기를 내장한 동력기는 정화자 습격 부대의 속도 향상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동력기는 적진에 동력장을 생성하여 사이오닉 매트릭스와 차원망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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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광선'은 아군 유닛에게 10초 동안 이동 속도랑 공격 속도를 50% 증가시켜주는 능력인데 한 마디로 아군 유닛에게 체력 소진만 안 되는 전투 자극제를 시전해 주는 능력이다. 엉금엉금 기어가는 수준인 용기병이랑 불멸자를 저글링 정도 수준으로 이동 속도를 올려주며 공격 속도도 50% 증가시켜주니 원거리 전사 중에 제일 화력이 강한 용기병이나 로봇 강습 유닛 계열이랑 잘 어울린다.

다른걸 떠나서 이속 및 공속 50% 증가부터가 사기적인 능력인데 초반에 딱 한 둘 정도만 병력을 뽑을 수 있으면 보통 동력기가 최고의 선택이다.

위상 모드는 정화자 진영인 만큼 동력장이 푸른색이 아닌 주황색이며 동력장의 반경은 수정탑의 동력장이랑 같지만 동력기의 충돌사이즈가 작아서 체감 범위는 살짝 더 넓다.

위상 모드 상태에서는 이동과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시간 광선은 계속 주변 유닛들에게 자동으로 걸어 줄 수 있다.

전진 수정탑이나 수정탑 소환을 사용할 일 없이 전장에서 즉시 병력 충원이 가능하고 아둔의 창 태양 핵 능력인 '소환 조율'과 함께 사용시 시너지가 매우 좋다.

참고로 '매트릭스 과부하'도 적용받으니 적절히 자리를 잡은 다음 위상 모드를 켜주면 화력이 한층 더 강력해진다.

어떤 유닛이든 동력기랑 궁합이 잘 맞지만 특히 선봉대랑 분노수호자가 최고의 궁합이라 할 수 있는데 선봉대랑 분노수호자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대신 선봉대의 공격 속도는 3.75, 분노수호자의 공격 속도는 3으로 매우 느려서 두 탈다림 유닛에 동력기의 시간 광선이 걸리면 그야말로 분노의 화력을 뿜는다.

선봉대는 2.5초마다 지상 한정으로 범위 야마토 포를 때려박는데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 충전 시간이 3초니 지상 한정으론 되려 선봉대가 훨씬 더 강하며 분노수호자는 케이다린 초석보다 강력한 공격을 2초마다 때려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