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구도자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5월 11일 (토) 11:05 판 (→‎성능)

VoidSeeker SC2 Rend1.jpg

소개

Void Seeker

스타크래프트 2부터 등장하는 프로토스 유닛으로 네라짐암흑 정무관제라툴의 기함이다.

성능

보호막/체력 : 200/200 
속성 : 영웅 
이동 속도 : 2.5 
장갑 : 0(+0) 
시야 : 10 

<공격 무기> 
공허포 
공격력 : 200(+0) 
사거리 : 8 
공격 속도 : 0.2 
공격 대상 : 공중 

<능력> 
● 들이기 
아군 유닛을 공허의 구도자 안으로 들입니다. 
최대 50칸까지 들일 수 있지만 크기가 4칸 
이상인 유닛은 들일 수 없습니다. 
● 내보내기 
공허의 구도자 안에 탑승해있는 아군 유닛을 
내보냅니다. 
● 사이트러스 산화물 켜기 
공허의 구도자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며 
움직일 때 잔상이 생겨납니다. 
● 사이트러스 산화물 끄기 
공허의 구도자의 이동 속도가 감소하며 움직일 때 
잔상을 생겨나지 않습니다. 
● 공허의 구슬 
지상에 있는 대상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즉시 
40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20조

등장

종족 전쟁이 끝난 후 제라툴은 4년 동안 공허의 구도자를타고 젤나가의 예언을 조사 중이었다.

게임에 처음으로 등장한건 자유의 날개 캠페인인데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 비밀 임무인 <어둠의 기원(Dark Origin)>에서 제라툴 일행이 단순히 중재자의 소환을 통해 등장하지만 사실은 이때부터 제라툴이 공허의 구도자를 몰았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종족 전쟁 저그 미션인 <야수를 죽이는 방법(slay the beast)>에서 제라툴이 해적선 2기의 호위를 받는 왕복선을 타고와서 초월체를 제거하는데 공허의 구도자 설정이 생긴 지금 시점으로 봤을땐 이때 이 왕복선이 공허의 구도자였을 것이다. 보면 제라툴이랑 두 명의 암흑 집정관이 왕복선에서 내리는데 그냥 연출상의 허용이겠지만 왕복선 하나에 암흑 집정관 2기까지만 탑승해도 만석이다.

다만 종족 전쟁부터 대의회는 멸망하였고 아이어 프로토스네라짐샤쿠라스에 거주 중이었기에 네라짐도 중재자를 쓰지 못한다는 이유는 없다. <어둠의 기원>에서 제라툴 일행을 소환해 준 중재자는 제라툴을 따라나섰다가 살아남은 패잔병 중 하나라고 봐도 될 듯.

어쨌거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제라툴히페리온에 잠입하여 레이너 특공대의 대장이자 자신의 테란 친구인 짐 레이너에게 이한 수정을 건네준 다음 사라지는데 이한 수정 임무 내내 제라툴은 젤나가의 예언을 조사하기 위해 공허의 구도자를 몰아 올란, 자쿨, 아이어를 돌아다녔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공허의 구도자를 몰아 케리건의 거대괴수 안에 잠입하고 제라툴은 케리건에게 원시 저그에 대해 보여준 다음 떠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프롤로그인 <망각의 속삭임>에서 역시나 제라툴은 공허의 구도자를 몰아 젤나가의 예언을 조사 중이었는데 이때 제라툴이 직접 공허의 구도자를 조종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본편 두 번째 임무인 <커지는 그림자>에서는 왠일인지 공허의 구도자는 파괴당하였고 임무가 끝난 후 제라툴은 아몬의 꼭두각시가 된 아르타니스를 아몬으로부터 해방시키지만 제라툴도 사망하면서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진다.

공허의 유산 본편 엔딩에서 제라툴의 무덤에 공허의 구도자의 형상을 한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