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대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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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단에서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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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정보 | |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 - 강남구 압구정동 |
횡단 | 한강 |
길이 | 1,095m |
폭 | 35m |
관할 | 서울특별시 |
착공일 | 1980년 6월 5일 |
개통일 | 1985년 2월 2일 |
건설 | 남광토건 |
동호대교는 한강을 건너는 15번째 다리로, 성동구와 강남구를 잇는다. 개통 직후에는 금호대교로 불렸으나, 1985년 한강종합개발사업을 거치면서 현재의 동호대교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명칭의 유례는 북단에 존재했던 동호 나루터에서 따왔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동작대교와 유사한 형태의 철도와 도로가 합쳐진 복합교량이다. 철교는 와렌 트러스 구조[1]로 건설되었고, 양 옆으로 폭 10.5m 규모의 편도 2차로 도로교가 각각 붙어있다. 동작대교와 비교하여 차이점이 있다면 동작대교는 철골 구조물이 미관을 고려한 아치형상이고, 양쪽 도로교도 폭이 더 넓은 편도 3차선 규모여서 전체적으로 다리의 규모가 훨씬 크다는 점. 철도교를 통과하는 서울 지하철 3호선의 노선색을 고려하여 철골 트러스 구조물에는 오렌지색으로 도색을 적용하였다.
주변 정보[편집 | 원본 편집]
- 북단 하부에는 경의·중앙선의 옥수역이 있다. 강변북로도 지나가지만 동호대교와 접속되지는 않는다. 북쪽으로는 옥수터널을 통과하여 옥수동, 장충동 일대의 주거지역과 연결된다.
- 남단은 압구정동에 연결되며 올림픽대로와 접속한다. 다만 잠실 방면으로는 동호대교와 연결되지 않는다. 남단 주변에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현대백화점 본점, 압구정역 등이 위치하며 강남구의 중심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강의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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