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디나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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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5일 (수) 02:51 판

세르비아어 : Cрпски динар (스르프스키 디나르)

Narodna Banka Srbije.jpg

소개

세르비아지역에서 통용하는 통화. 크게 중세와 근대로 나뉘고, 근대 디나르는 다시 기간별로 하여 셋으로 나뉜다. 단수형은 디나르(Dinar), 복수형은 디나라(Dinara)라고 읽힌다.

근현대 디나르

환전 및 사용

3기 디나르

2003년(동전은 2000년)에 등장하였다. 전신인 유고슬라비아 디나르를 계승한 통화이며[1], 과거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시절에는 몬테네그로코소보에서도 법정통화로 인정해줬지만 아무래도 민족불화 때문인지 둘 다 독일 마르크유로 테크를 진작에 타고 있었으니 별 상관이 없다. 이렇다보니 주역권인 유럽에서조차 제대로 기 한번 펴보지 못하는 약세 통화라는 불명예가 항상 따르고 있다(...)

ISO 4217코드는 RSD, 기호는 코드를 키릴 문자로 변형시킨 РСД를 사용하고 있다. 인플레는 6.2%(2012년 추정치), 보조단위 "파라"[2]는 50파라권 딱 하나가 남아 명맥을 이었지만 2013년부로 완전히 승화해버렸다.

Serbia Dinar Series 2003~
모습 앞면 뒷면
10РСД

(미발행권)

부크 스테파노비치 카라지치
RSD301.jpg
10РСД 1848 프라하 슬라브 의회
20РСД

(신유고권)

페타르 2세

= 페트로비치 네고시

노브첸 산의 페타르 2세 영묘[3]
RSD303(2).jpg
20РСД 페타르 2세의 초상
RSD305.jpg
50РСД 스테판 스토야노비치 모크라냐치 미로슬라브의 복음서

(슬라브어로 쓰여진 복음서 중 최고(古)의 유물)

RSD307.JPG
100РСД 니콜라 테슬라 테슬라 전자기유도 기기 구조도
RSD309.jpg
200РСД 나데자 페트로비치 그라차니차 수도원
500РСД 요반 츠비예치 민속풍 잡화
1,000РСД 조르제 바이페르트 게오르기우스의 드래곤 사냥

& 국립은행 구 청사

2,000РСД 밀루틴 밀란코비치
5,000РСД 슬로보단 요바노비치 &

과학예술아카데미 청사의 조각상

세르비아 의사당
  • 유고슬라비아 디나르 최종판도 이것과 판본이 거의 흡사한데, 이는 판본 자체는 2000년에 등장하고, 세르비아 은행(구 유고슬라비아 은행)이 2003년에 새단장을 했기 때문에 나타난 시간적 격차가 원인이다.
  • 2,000디나라는 타 권종에 비해 상당히 늦게 등장했지만 은행에서 말하길 애초부터 발행계획에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인플레가 걱정이어서 미리 발행을 하지 않았을 뿐이었다고.
  • 물가가 한국대비 1/2~1/5까지 떨어지는 세르비아로선 최고액권인 5,000디나라권(약 6만원)이 너무 부담스러운지라 거의 쓰여지질 않는다.
  • 2013년 현재 동전은 1, 2, 5, 10, 20디나르가 통용되고 있다.

2기

1기

중세 세르비아 디나르

1214년 등장.

각주

  1. 원래 유고슬라비아가 연방체제였기 때문에 "계승"이라는 표현이 그닥 옳은 표현은 아니지만, 하이퍼인플레로 고생하는 유고 디나르를 끝내 내치지 않은 점과 유고연방 자체가 세르비아 중심으로 돌아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완전히 틀린 것만은 아니다.
  2. 오스만 리라에서 파생한 것으로, 발칸반도에 오스만 세력이 들어와 있었던 증거이기도 했다.
  3. 장소가 몬테네그로에 있는고로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깨진 후 개정판을 내놓으면서 삭제.
  1. 여기에 해당하는 이전 화폐는 동전도 교환대상에 해당한다. 단, 유로화를 제외한 통화는 유효하더라도 모두 유로화로 교환한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