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영어: Epistle to the Hebrews.),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히브리서는 신약성경을 이루는 성경 중의 하나이다.
저자[편집 | 원본 편집]
신약성경에서 유일하게 저자가 본문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는 편지이다. 이 편지 저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에는 파울로스, 바르나바,아볼로, 필립보, 브리스킬라와 아퀼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렇듯 저자가 밝혀져 있지 않기에 오리게네스는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저자는 하느님만이 알고 계신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1]
저술 시기[편집 | 원본 편집]
전통적인 성경학자들은 네로 황제의 박해가 있은 AD 64년 이전에 저술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내용[편집 | 원본 편집]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는 예수가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을 받은 자이시며,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는 그원자임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성도들은 예수가 구원하신 것을 믿고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붙들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느님을 따르는 삶을 살자고 제언한다.
세부 구성[편집 | 원본 편집]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의 변화와 무관하게 장으로 나누어진 부분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 1장 - 하느님의 말씀이 되신 성자 예수에 대한 증언
- 2장 - 성도들을 구원하시는 예수
- 3장~4장 13절 - 하느님이 주시는 안식
- 4장 14정~5장 10절 -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
- 5장 11절~6장 - 하느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임을 상기시키면서 성도들에게 끝까지 믿음을 붙들라 촉구함
- 7장 - 살렘왕 멜기세덱과 예수 그리스도
- 8장 - 새 언약의 대제사장 예수
- 9장~10장 18절 -손으로 지은 성소와의 대비를 통해 성도들은 마음속에 예수를 모시는 자가 되어야함을 강조.
- 10장 19~39절 - 성도들에게 소망을 붙들 것을 권고함
- 11장 - 믿음의 열조들이 보인 역사
- 12장 - 주인되신 하느님의 징계와 그에 대한 성도들의 태도
- 13장 - 형제들에게 서로 사랑할 것을 권면함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출처:[[위키백과:{{풀기:문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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