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 갈귀

Devouring Scourge.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적 저그의 공세 조합 중 하나로 영어 명칭은 Zerg Winged Brood Devouring Scourge.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는 저글링이 등장하고 두 번째 공세는 저글링이랑 뮤탈리스크가 등장한다는 점이 타락 무리랑 동일하지만 세 번째부터는 갈귀가 등장하는데 후반부터는 수호군주가 긴 공격 사거리를 이용하여 방어 구조물을 부수기 시작한다.

또한 공대공 최강 유닛인 포식귀까지 등장하여 부식성 산으로 유닛들의 방어력이랑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는데다 공중에 범위 피해를 주고 무리 여왕이 속박으로 지상 공중 따질거 없이 유닛들의 속도를 또 감소시키니 특히 공중 유닛 위주로 갈 경우 군중 제어 기술이 있는게 아니라면 싸그리 격추될 위험이 크다.

1차 대전쟁 당시 목격되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살모사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

4.9.3 패치 이후 수호군주의 능력치가 스타 1의 능력치랑 동일하게 변경되었는데 시야, 공격 속도, 이동 속도, 공격력이 감소하였지만 포식귀는 여전히 생체물질을 먹지 않은 아바투르의 포식귀랑 똑같다.

대처법[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저글링을 제외하면 전부 공중 유닛이라 분쇄파랑 포보스급 시스템을 장착한 바이킹으로 상대하면 되고 여기에 의무관 보호용으로 해병도 다수 추가해주면 되는데 포식귀가 최강의 공대공 유닛이어도 포보스급이랑 고급 조준경 업글이 완료된 바이킹의 공중 공격 사거리는 포식귀보다 2배나 더 앞서는지라 바이킹의 사거리가 잘 살릴 수 있도록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으로 시야를 확보해주면 더욱 좋다.

무리 여왕의 속박이 속도를 감소시켜도 바이킹은 재연소 장치, 해병은 전투 자극제로 속도 감소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저글링은 칼날 여왕님의 사이오닉 돌진 한 방이면 싸그리 찢어버릴 수 있고 공중 유닛들은 전부 히드라리스크의 밥이 되는데 수호군주가 거슬리지만 어차피 수호군주의 공격은 장거리 공격일 뿐 범위 공격은 아니다.

무리 여왕의 속박이 좀 짜증날 수도 있으니 무리 여왕은 칼날 여왕님이 먼저 앞장서서 없애주자.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저글링, 갈귀, 뮤탈리스크는 집정관의 무기 공격이랑 사이오닉 폭풍에 흩어지고 무리 여왕은 환류로 저격하면 그만이다.

다만 집정관이 생체 추가 피해를 지녔어도 수호군주는 공격 사거리가 집정관보다 3배 더 길고 포식귀는 단단한 맷집을 지녔으니 수호군주랑 포식귀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용기병도 추가해줘야 되는데 사실상 아르타니스로 플레이 할 때 적 공세가 스카이라면 용기병이 최선.

스완[편집 | 원본 편집]

공중 조합 상대인만큼 골리앗으로 대응하면 되지만 골리앗만 잔뜩 모으는 행위는 민폐가 될 수 있는데 초중반의 저글링 처리를 위해서라도 화염기갑병 소수는 섞어줘야 되고 갈귀랑 뮤탈 처리도 필요하니 토르도 뽑아주자.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공중 조합 상대면 갈귀만 잔뜩 모아서 박으면 그만이고 저글링은 맹독충으로 들이박으면 끝.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암흑 기사는 저글링 처리를 제외하면 할 일이 없고 추적자를 뽑자니 애매한 화력 때문에 처리에 시간이 걸리는데다 낮은 총 생명력 때문에 쉽게 터져나간다.

해적선은 뮤탈이랑 갈귀 상대할 때 좋지만 중장갑 속성에 높은 방어력을 지닌 포식귀 앞에서는 해적선의 화력이 반감되는데다 포식귀의 범위 피해 및 방어력 감소 때문에 해적선이 죽기 딱 좋은 날을 맞게 된다.

공허 포격기는 강한 지속 화력을 지녔어도 생산 비용이랑 생산 시간이 높은데 갈귀의 자폭이랑 포식귀의 범위 공격 및 중장갑 추가 피해 때문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면 복구가 힘드니 여러모로 보라준에겐 힘겹다.

그래도 보라준에겐 블랙홀이랑 시간 정지가 있으니 공세가 등장하면 블랙홀로 봉쇄한 다음 공허 포격기만 잔뜩 모아서 제거하거나 해적선 + 공허 포격기 조합으로 신속히 없애주는게 최선.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생체 물질이랑 전용 업그레이드 덕분에 수호군주랑 포식귀는 아바투르가 훠월씬 우월한데다 살모사의 지원까지 함께하면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다.

갈귀는 포식귀의 범위 공격 때문에 접근도 못한채 쓸려나가고 설령 접근하더라도 생체물질을 수집하지 않은 포식귀는 갈귀 3마리의 자폭을 맞아야 사망하기 때문에 무난하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이 조합의 유닛들 중에선 최대 체력이 500 이상 되는 유닛들이 없는지라 만일 모든 업글이 완료된 승천자 위주로 구성하여 제물을 꾸준히 써줬다면 사이오닉 구체 몇 번만 날려줘도 싸그리 찢겨나간다.

다만 분노수호자 위주로 갈 경우 갈귀랑 포식귀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니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을 최대한 잘 활용해주자.

세 번째 위신인 죽음의 그림자를 택했을 경우엔 모선이랑 파멸자로 구성된 죽음의 함대 조합도 괜찮은데 갈귀는 모선의 무빙 어택이랑 자동 시전 상태의 열 광선 때문에 접근도 못한채 찢겨나가며 파멸자가 다수 모인 상태에서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까지 소수 붙여주면 포식귀까지 말 그대로 학살할 수 있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잠금 미사일에 면역이어도 원래부터 강한 공중 중장갑 화력을 지닌 타격 골리앗으로 상대하면 쉬운데 더 필요하면 정예 해병이랑 밤까마귀 타입-Ⅱ의 포식자 미사일, 특수 작전 유령의 삼연발 저격까지 있으니 문제없다.

다만 이 조합에서 등장한 갈귀의 수는 살변갈링링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밤까마귀 타입-Ⅱ가 갈귀에 노출되지 않도록 방어 드론으로 잘 보호해줘야 하고 밤까마귀가 너무 앞에 가지 않도록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한 무리 여왕의 속박도 꽤 귀찮으니 재빨리 특수 작전 유령의 EMP로 봉쇄하거나 은신 모드 노바가 저격으로 신속히 없애주자.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수호군주의 긴 공격 사거리가 귀찮지만 무리 군주의 공생충 공격처럼 길을 막는 건 없으니 감염체 물량으로 밀어붙이다 보면 사거리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정 성가신게 싫다면 감염된 코브라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데 감염된 코브라가 감염체들보다 이동 속도도 빠르고 중장갑 추가 피해를 지녔으며 이동하면서도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진균 올가미로 공중 유닛을 지상으로 추락시킬 수 있고 이동할 때마다 방출하는 석회 점액으로 지상에 지속 피해를 줌과 동시에 이동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일단 탈란다르로 초반을 넘긴 다음 군단병, 사도, 정찰기를 꾸준히 뽑아주면 되는데 갈귀랑 포식귀가 막강한 공대공 화례을 자랑하지만 억제 절차 업글이 완료된 모조의 공중 범위 기절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어차피 갈귀가 나오는 또 다른 조합인 살변갈링링살모사가 무서워서 정찰기를 뽑지 못하는 것일 뿐이지 갈귀가 무서웠던게 아니다.

설령 갈귀를 제때 처리하지 못해서 접근을 허용해도 보전기의 보호장을 잘 깔아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수호군주도 정찰기의 밥일 뿐이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초반 저글링은 데하카의 도약 한 방으로 몰살시킬 수 있고 후반에도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무리 여왕을 섭취해주면 문자 그대로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다.

아몬의 포식귀가 공대공 최강이어도 아바투르의 포식귀에 비하면 새발의 피나 마찬가지라 원시 뮤탈리스크만 잔뜩 모아 상대해주면 싸그리 절단낸다.

비용만 된다면 티라노조르도 괜찮은데 지상 유닛이라 포식귀의 공격이랑 갈귀의 자폭을 받지 않고 수호군주의 공격 사거리가 티라노조르의 공중 공격 사거리보다 길지만 수호군주의 장거리 지상 공격은 폭군의 보호랑 회복 적응 업글이 완료되면 무시할 수 있으며 수호군주가 언덕 쪽에서 공격하면 뒤로 물러나면서 유인한 다음 공격하면 된다.

가시 탄막까지 장착했다면 저글링이든 공중이든 싸그리 녹이는 건 덤.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한과 호너에겐 여러모로 난관인데 오버드라이브 업글이 완료된 사신이 일시적으로 공중 유닛이 되면서 공중도 공격할 수 있다 해도 높은 방어력을 지닌 수호군주랑 포식귀에게 사신의 공격은 간지러울 뿐이다.

갈레온이랑 호너의 함대 조합으로 대응하자니 포식귀의 방어력 감소랑 갈귀의 자폭 때문에 그 비싼 정예 함대도 단숨에 고철이 될 수 있다.

그나마 대응법이 있다면 정밀 타격의 타격 전투기나 오버드라이브 사신으로 갈귀의 자폭을 대신 받아준 다음 소형 야마토 포를 장착한 군주 전투순양함이랑 화끈한 미사일을 장착한 전투기 모드의 데이모스 바이킹으로 대응하는 것.

특히 소형 야마토 포를 장착한 군주 전투순양함은 무기 3업 시 포식귀도 한 방에 터뜨리는데 물론 포식귀의 중장갑 추가 피해랑 방어력 감소 때문에 방심했다간 군주 전순이 격추되니 주의하자.

먼저 군주 전순 보호를 위해 오버드라이브 사신이 앞서서 어그로를 끌어줘야 되고 저글링은 파쇄탄을 장착한 돌격 모드 데이모스 바이킹이 갈아주면 된다.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초반은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으로 뮤링이랑 갈귀가 깨끗이 정리되지만 장거리에서 지상을 공격하는 수호군주 때문에 상대하기 꽤 버거운 조합이다.

가능한 시리우스를 추가하여 위협탄을 구매해주는게 좋은데 확률적이지만 수호군주에게 공포를 걸어 일시적으로 공격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아니면 저그 상대로 잘 안 쓰이는 베가가 이 공세 상대로는 충분히 쓸만한데 지배로 수호군주랑 포식귀를 빼앗아주고 신경 붕괴 장치 구매 시 지배와 동시에 혼돈이 걸리니 갈귀가 알아서 자멸하게 만든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집행자가 있으니 공중 유닛은 가뿐히 섬멸할 수 있고 저글링은 제라툴이 그림자 베기로 단숨에 썰어주면 그만이다.

다만 공허 전송기를 여기저기 배치하는 식의 플레이를 할 경우 갈귀랑 포식귀 때문에 전송기가 심심치 않게 터질 수 있는지라 주의해야 되고 집행자만 뽑으면 지상이 빈약해지니 매복자도 함께해줘야 된다.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일단 포식귀랑 갈귀 때문에 메카 타락귀로 가면 많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라 박식한 미사일을 장착한 메카 히드라리스크로 대응하는게 최선인데 티르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까지 장착하면 사거리가 9로 증가하니 수호군주도 단숨에 녹일 수 있다.

다만 메카 히드라리스크의 박식한 미사일은 범위 피해가 아닌지라 떼거지로 몰려오는 갈귀 처리에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슈퍼 개리의 E공 보조는 필수.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굳이 근위대 없이 부대원만으로도 다 잡아낼 수 있는데 저글링, 갈귀, 뮤탈, 무리 여왕은 돌격병이 맡고 수호군주랑 포식귀는 로켓 부대원이 담당하면 된다.

근위대를 뽑겠다면 탱료선이 좋은데 공성 모드의 충격 전차를 태운 중재선을 치고 빠지고 해주다 보면 남은건 아무것도 없게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