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분쇄

Coop Mission Void Thrashing.png

● 아나운서 : 해머 상사 
● 주 목표 
- 공허 분쇄자 10기 제거 
- 해머 상사의 요새 방어 
● 보너스 목표 
- 대천사 파괴 

소개[편집 | 원본 편집]

Void Thrashing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노병> 임무를 바탕으로 하였다.

다만 컨셉 자체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아몬의 손아귀> 임무에서 가져왔는데 구조물 방어와 공허 분쇄자 등장이 그 특징이다.

협동전 임무 중 가장 인기가 많은데 타임 어택도 쉽고 무엇보다 공허 분쇄자가 나오는 조건이 자신이 소환하는 중에 상대가 오는 경우도 적용되기 때문에 임무를 빠르게 끝낼 수 있으며 보너스 목표가 하나뿐이라 달성도 제일 간단하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해머 상사의 요새는 절벽 건너 7시에 위치해 있는데 일정 시간마다 공허 분쇄자가 등장한 후 장거리에서 해머 상사의 요새를 포격해 온다.

중간에 적이 아군 기지로 처들어올 때 맵에 빨간색 점이 표시되니 유의해야 되고 모든 공허 분쇄자들을 없애면 임무가 완료된다.

시작과 동시에 공격용 유닛들을 미리 뽑아두는 것이 좋으며 참고로 해머 상사의요새가 있는 지형에는 아군 구조물을 건설할 수 없다.

공허 분쇄자들은 처음 중앙지역에 한 기, 이후 11시 지역 2기, 4시 지역 3기, 1시 지역 4기로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그에 따라 주 목표에 가해지는 피해량도 증가한다.

공허 분쇄자들은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등장해서 공격을 시작하는데 요새의 체력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에 조바심을 내서 초반부터 섣불리 덤볐다간 병력을 잃기 쉽다.

공허 분쇄자들이 늘어날수록 방어선도 점점 단단해지는데다 공허 분쇄자의 공격도 무시할 수 없으니 요새가 어느 정도 공격받더라도 충분한 병력을 생산한 후 덤비도록 하자.

유닛들이 가까이 다가가게 되면 공허 분쇄자는 유닛들을 공격하는데 공격 지역이 보라색 구간으로 표시되니 쉽게 피할 수 있지만 크기가 작아 밀집력이 강한 유닛들은 앗차하는 순간 공허행이니 방심은 금물.

공허 분쇄자는 시간이 지나면 바로 등장하기 때문에 너무 느긋하게 플레이했다간 동시에 두 곳에서 공격이 날아드는 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주의해야 할 점으로 공허 분쇄자가 중앙 → 11시 → 4시 → 1시 순으로 등장하는데 훨씬 나중에 나올 지역에 먼저 정리할 요량으로 미리 병력으로 들이닥쳤다가 해당 지역이 예정보다 훨씬 빨리 공허 분쇄자가 출현하는 수가 있으니 욕심내지 말고 출현 지역 순서대로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이 좋다.

다른 협동전 임무 중 코랄의 균열이랑 비교하면 주 목표까지 향하는 거리가 짧고 방어선도 그리 많진 않지만 어려움 이상의 고난이도로 갈수록 방어선이 단단해진다.

보조 목표인 대천사의 속성은 '중장갑-거대-영웅'이고 최대 체력은 어려움과 아주 어려움 동일하게 1500이다.

2시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보이는 순간 대천사가 광역 미사일 폭격을 가하는데 특히 대천사는 좁은 언덕 밑에 있는지라 앞장섰다가 뒤따라오는 팀원에게 등 떠밀려서 뒤로 빼지도 못한 채 뭉친 병력들이 떼몰살 당하는 일이 많으니 주의.

대천사는 체력이 일정 수치 아래로 떨어지면 전투기 모드로 변형해 날아올라 반대편으로 도주한 뒤 다시 교전이 발생하기 전까지 자가수리로 회복을 하니 최대한 빨리 정리해야 한다.

대공 유닛을 준비해 변형해 떠오른 뒤 날아가기 전에 격추해 버리는 것이 가장 좋고 혹시 이동할 것을 대비해 두 번째 공허 분쇄자 2마리가 나오는 곳을 파괴한 뒤 조금만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대천사가 머무르는 지역이 있으니 미리 정리하는게 좋다.

보통은 세 번째 공허 분쇄자를 없앤 뒤 바로 대천사를 깨부수는게 보통인데 해머 상사의 대천사 감지 대사가 끝나기도 전에 부수는 경우 이미 대천사는 공중분해 된 지 오래인데 아직도 도망치는 중이니 자가 수리를 할꺼라며 뒷북치는 해머상사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일단 첫 분쇄자는 밴시 공습이나 히페리온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는데 이후에는 적 공세에 따라 유닛을 모으면 된다.

병영 조합으로 갈 경우 불곰의 비중을 높여야 되는데 공허 분쇄자가 내뿜는 번개 공격은 최대 체력이 낮은 병영 유닛들에게 치명적이니 방어력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해줘야 되고 적 방어선에 있는 은폐나 잠복한 유닛을 탐지하기 위해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용 에너지는 남겨두거나 궤도 사령부를 최대한 많이 지어줘야 한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첫 분쇄자는 케리건으로 간단하게 없앨 수 있고 이후에는 적 공세에 맞춰 유닛을 구성한 다음 밀면 되는데 물렁한 유닛 관리만 잘해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첫 분쇄자는 태양 포격으로 분쇄자랑 분쇄자 주위의 병력들을 싹 다 정화할 수 있으니 문제없고 유닛 조합은 적 공세에 따라 구축하면 되는데 만일 폭풍함으로 갈 경우 아몬의 병력 종족이 저그일 땐 세 번째랑 네 번째 분쇄자 지역에 있는 살모사를 조심하자.

대처법은 관측선으로 감시 모드를 펼쳐 시야를 확보한 뒤 궤도 폭격으로 살모사만 제거하는 것도 있지만 정 불안하면 저그일 땐 폭풍함으로 가지 않는 게 최선.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초반 공세는 포탑으로 막은 뒤 유닛을 뽑기 시작할 쯔음에 회수하여 유닛을 보강하는 것이 좋고 첫 분쇄자는 전투 투하로 소환된 로봇으로 충분히 없앨 수 있다.

공허 분쇄자가 중장갑이라 스피드런을 할 꺼라면 공성 전차 + 헤라클레스 조합이 좋은데 거기에 대천사도 중장갑이라 전차의 숫자가 많다면 대천사가 공중에 뜨기도 전에 폭사시킬 수 있다.

만일 적 공세가 스카이일 경우엔 아무래도 전차보다는 골리앗과학선으로 가는게 좋은데 공허 분쇄자는 지대공을 다 받으니 모든 업글이 완료된 골리앗으로 빠르게 공허로 보내버릴 수 있고 대천사가 공중에 떠도 골리앗은 공중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놓칠 가능성도 상당히 적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평소에 하던 대로 군단충이랑 쌍독충을 열심히 뽑아 들이대면 그만이고 대부분의 동맹 사령관의 어떤 유닛이든 자가라의 유닛보다는 고급이니 이들이 다치지 않게 먼저 가서 방어선을 뚫어주자.

동맹도 화력이 막강하여 여유가 넘친다면 갈귀를 많이많이 뽑아 공허 분쇄자가 나오자마자 공허로 보내는 플레이도 괜찮다.

대천사도 도망치려 할 때 갈귀를 박으면 단숨에 터뜨릴 수 있지만 대공 방어 구조물이나 유닛들을 조심하자.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적 공세에 따라 유닛을 구축하면 되지만 공허 포격기 위주로 갈 경우 공허 분쇄자의 번개 공격은 신속히 피해야 되고 두 번째 분쇄자부터는 가능한 시간 정지의 대기시간이 끝날 때마다 공략하는게 제일 안전하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독성 둥지로 초반을 버텨내면서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구성하여 빠르게 밀어내면 되는데 시간 여유가 많이 없는 임무니 빠르게 모을 수 있는 고름 바퀴 + 군단 여왕 + 궤멸충 조합으로 진행하거나 아예 첫 번째 공허 분쇄자까지는 거의 동맹에게 맡기고 빠르게 단계를 올려 막강한 포식귀 + 수호군주 조합으로 진행해도 좋다.

전자는 낮은 단계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조합이라 구성이 빨라 동맹 플레이어가 누구든 시간에 쫓길 일 없이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공 화력이 부족한데다 특히 지도의 크기가 작은 임무라 생체 물질을 열심히 먹어서 커진 유닛들을 컨트롤하기에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다.

후자는 공허 분쇄자에게 지상 공격과 공중 공격이 모두 가능해서 생체 물질이 조금만 쌓여도 말 그대로 녹여 버릴 수 있으니 일단 모으면 굉장히 안정적이지만 여유가 많이 없는 임무의 특성 상 동맹이 초반에 강하지 않다면 모이는 시점까지 버텨내기가 굉장히 힘들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첫 분쇄자는 구조물 과충전으로 처리하면 되고 첫 분쇄자 주위의 병력은 군주님이 없애면 되지만 두 번째 분쇄자가 등장할 땐 승천자분노수호자는 제대로 갖추기 어려운지라 죽음의 함대가 준비되었을 때 소환해주자.

가장 쉽지만 죽음의 함대 초기 대기시간이 무려 10분인지라 다른 방법을 원한다면 광신자를 1~2줄정도 양산한 다음 날 강화하라를 켜며 들어가는 것이다.

아니면 학살자 위주로 구성하는 것도 좋은데 학살자는 빠른 양산이 가능하니 날 강화하라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분쇄자를 제거한 뒤 다음 분쇄자가 등장할 때마다 날 강화하라를 켜서 밀어붙이면 된다.

만일 세 번째 위신인 죽음의 그림자를 택했을 경우 시작하자마자 자원을 꾸준히 모아서 모선을 소환하면 되는데 빠르면 약 2분 30초만에 소환할 수 있고 모선의 능력치가 알라라크랑 비교를 불허할 만큼 어마무시한지라 두 번째 분쇄자랑 두 번째 분쇄자가 등장하는 주위의 적 방어선은 모선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

두 번째 분쇄자까지 제거했으면 모선에서 파멸자를 양산하여 죽음의 함대를 구축해주고 여기에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까지 붙여주면 사거리 증가 덕분에 분쇄자의 번개 공격에 의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적 공세 유형에 상관없이 공허 분쇄자 제거는 수호기 모드의 습격 해방선이 제일이다.

초반 공세는 정예 해병으로 방어한 다음 첫 분쇄자를 정예 해병이랑 노바로 잡고 빠르게 멀티 가스를 차지하면 된다.

그 다음 습격 해방선 관련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후 습격 해방선을 뽑아 분쇄자 지역을 우회한뒤 방어 드론으로 피해를 막으면서 분쇄자를 잡으면 된다.

습격 해방선 대기시간 때문에 가스가 모이는 족족 해방선을 뽑을 수 없으니 그 가스들은 밤까마귀 타입-Ⅱ와 무기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자.

그 외에는 조준경, 카두세우스 반응로, 정예 해병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되고 병영 기술실을 이용해 우주공항에 달아주면 조금이나마 자원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적이 테란일때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난사해대서 방어 드론으로도 못막기 때문.

저그는 대공이 약하며 프로토스는 저그보다 강하지만 야마토 포같이 강력한 한 방 기술이 없어서 방어 드론을 씌워주면서 맞딜하면 되지만 테란은 그리핀 공습이나 밤까마귀의 포식자 미사일로 빠르게 전순을 끊어야 피해가 적어지니 테란 한정으로 정직하게 뚫거나 컨트롤을 더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분쇄자에 노바의 저격이 통하기 때문에 예능성 플레이지만 광물에 일꾼을 3배수로 꽉 채우고 그리핀 공습을 난사하면서 노바만 사용해 깨는 것도 가능한데 동맹이 놀아도 16분대를 끊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두 번째 공허 분쇄자 제거한 다음 핵 투하를 사용할 수 있는데 세 번째 지역이 아니라 네 번째 지역에 파괴 드론으로 시야를 확보한 후 터뜨리는게 편하고 세 번째 지역은 홀로그램 분신과 함께 밀어버리자.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첫 공허 분쇄자를 잡으러 갈때 적 병력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감염된 벙커를 잠복시켜 구조물 감염을 걸어준 뒤 달려들면 안정적으로 적들을 제거할 수 있다.

적 병력들이 제거된 공허 분쇄자를 상대로는 재생성 철판 업글이 완료된 감염된 벙커를 뿌리내려 놓으면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잡은 후에는 감염된 병영이랑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를 공허 분쇄자 위치로 옮기는데 이 임무에서는 이곳이 중앙이라 여기서 모든 곳에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2번째 공허 분쇄자는 패널 스킬 2개로 정리해주는게 좋고 3번째 공허 분쇄자는 업그레이드한 감염된 민간인 수용소의 힘과 감염된 병영에서 뿜어져나오는 감염된 해병으로 제압하면 되지만 적 종족이 저그일 경우엔 가시지옥과 군단 숙주가 성가시니 감시군주를 대동하자.

세 번째 공허 분쇄자가 처리되면 대천사를 잡으러가지 말고 바로 마지막 공허 분쇄자가 나오는 곳을 공격하면 된다.

대천사를 잡을 수도 있지만 처음에 발사하는 미사일 세례가 유리몸인 감염체들에게 거슬리기 때문에 동맹에게 맡기는게 더 편하다.

정 잡아야겠다 싶으면 아포칼리스크를 사용하여 대천사를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집속탄의 자동 시전을 꺼둔 다음 대천사를 강제 공격하여 체력을 깎고 대천사가 이륙할 때 집속탄을 마구 찍어주면 비행 중에 격추시킬 수 있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다른 임무보다 상대적으로 진행이 빠르니 늘 만능조합으로 통하던 땡우모는 자제하자.

탈란다르로 첫 분쇄자를 잡아도 두 번째 분쇄자가 나타날 쯤이면 많아야 우주모함이 3~4기 모였을텐데 그 정도 숫자면 요격기가 너무 쉽게 털려서 뭘 해보는게 힘들고 당연히 두 번째 분쇄자를 처리하는 부담은 고스란히 동맹에게 가기 마련이다.

차라리 공중 중장갑 추뎀이 있고 이속도 우모보다 빠른 정찰기나 분쇄자의 공격을 방어막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불멸자 위주로 조합을 짜자.

여기에 분열기로 화력 보조를 해주거나 빠른 회전력을 지닌 사도 위주의 관문 조합도 쓸만하다.

사이브로스 중재자 모드로 전환한 탈란다르의 정지장으로 분쇄자를 묶어놓고 근처 유닛을 먼저 제거하는 식으로 하는 것도 좋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첫 분쇄자가 등장하는 가운데 균열 주위의 적 유닛들을 사냥하게 되면 공허 분쇄자가 바로 나오게 되니 건들지 말자.

대신 오른쪽 멀티 앞에 다수 포진한 유닛들을 섭취하는게 좋은데 왼쪽 멀티 앞은 방어 구조물과 유닛들이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들어가기 꽤 빡세기 때문.

프로토스 기준으로 좌측에는 불멸자랑 고위 기사, 우측에는 파수기랑 집정관이 주력이며 저그는 좌측에 감염충이랑 변형체, 우측에는 링링과 바드라가 있다.

테란은 좌측에 골리앗이랑 공성 전차, 우측에 병영 유닛들이랑 전차 위주로 있는데 가운데를 건들지 않고 좌우만 섭취해가면 4 레벨은 무난하게 찍을 수 있다.

두 번째 분쇄자를 향하는 길엔 적 종족이 저그나 프로토스일 경우 각각 감염충과 고위 기사가 윗쪽에 배치되어 있기에 고위 기사나 감염충을 섭취하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방어선을 붕괴시킬 수 있다.

또한 분쇄자 앞엔 저그는 감염충이 다수 배치되어있으며 프로토스는 전방에 고위 기사와 파수기가 배치되어있어서 도약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섭취하면 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분쇄자를 향하는 길에는 프로토스는 집정관과 파수기가 배치되어있지만 테란이랑 저그는 사이오닉 유닛이 없지만 전체적으로 유닛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적당히 어그로를 끌어가며 잡아먹으면 초반 레벨링에 좋다.

세 번째 분쇄자에는 사이오닉 유닛이 후방에 소수 배치되어있는데 저그는 살모사, 프로토스는 암흑 기사가 있다. 또한 후방엔 혼종 파멸자가 있는데 살모사나 암흑 기사를 섭취한 후 마지막으로 혼종 파멸자를 섭취하면 방어력 증가, 손실된 체력을 보충, 반사 공격이 추가된다.

전체적으로 유닛 밀집도가 높아서 대충 들어갔다간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멀바르나 다크룬을 이때 소환하면 좋고 또한 은폐 유닛이 이때부터 존재하기 때문에 예민한 감각을 미리 찍어두거나 거대 원시 벌레를 소환해야만 한다.

네 번째 분쇄자는 사이오닉 속성이 붙은 유닛이 다수 존재하며 후방엔 혼종 파멸자 2마리 있는데 저그는 감염충이랑 살모사가 후방에도 존재하며, 프로토스는 전방과 중앙에 집정관, 고위 기사, 암흑 기사 등이 있다.

유닛 조합은 특정 돌연변이원이 있는게 아닌 이상 늘 그랬듯 원시 뮤탈리스크만 잔뜩 모으면 되는데 우두머리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뮤탈이 두 줄 이상 쌓이기도 전에 우두머리들과 데하카, 소수의 뮤탈 무리가 적들을 절단내며 게임이 금새 끝나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사신은 이동 속도가 빨라서 분쇄자의 번개 기술을 쉽게 피하지만 분쇄자가 구조물 속성이 없어서 화력이 낮은 가우스 권총으로 공격하니 빨리 제거하고 싶으면 화염차 위주로 가는게 좋다.

맵이 좁고 적의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 자기 지뢰를 이용한 수비도 수월한 편인데 손이 좀 된다면 보조로 땅거미 지뢰를 사용하여 잠복해서 쏘자마자 잠복을 해제한 다음 사거리 밖으로 튀면 된다.

또한 혼종이나 감염충의 진균 번식,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같이 광역 피해 기술은 항상 주의해야 하고 시간이 짧아서 함대 유닛을 만족스러울 만큼 모으기는 힘든데 빨리 끝나면 아스테리아 망령 2회, 데이모스 바이킹 1~2회까지만 충전되어도 게임이 끝난다.

함대 유닛들의 능력치가 높아서 이 정도만 있어도 화력은 꽤 나오니 이걸로 밀던지 아니면 아예 함대를 포기한채 정밀 타격에 가스를 올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분쇄자는 구조물이 아니라서 정밀 타격의 추가 피해를 받지 않는다.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타이커스방울뱀이나 니카라 중 한 명만 있으면 첫 분쇄자는 물론이고 두 번째 분쇄자들도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혼자 처리할 수 있다.

세 번째 분쇄자는 혼자 하기는 조금 벅차지만 이때 오딘의 대기시간이 끝나기 때문에 오딘을 투입하면 되는데 빨간색 버튼 한 번이면 바로 정리가 된다.

대천사는 순간 화력이 약한 타이커스 특성상 동맹 도움 없이 혼자 잡으려다 놓칠 수도 있지만 이는 을 투입해서 폭발물을 투척하면 그만이고 아니면 대천사 주변에 시리우스가 투견 포탑을 다수 깔아뒀을 경우 날자마자 천둥벼락 미사일에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 이후로 알아서 열심히 병력을 모아온 동맹과 함께 마지막 분쇄자들을 밀어도 되고 세 번째까지 오딘을 아껴두었다면 네 번째에 오딘을 투입하는 것도 좋다.

어떤 무법자를 투입해도 괜찮지만 그래도 제일 추천되는 건 방울뱀이랑 샘 정도.

방울뱀의 재충전기가 있으면 딱히 니카라를 뽑을 필요가 없고 방울뱀은 중장갑인 분쇄자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데다 샘의 폭발물은 분쇄자 정리에 매우 도움이 된다.

오딘의 빨간색 버튼이 있다면 더더욱 쉬운데 두 번째와 네 번째 분쇄자가 있는 곳에 투하하면 병력 대부분이 사라지고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만 남아있을 정도.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멀티의 바위는 조라야 군단으로 빠르게 부술 수 있고 광물만 충분하다면 첫 분쇄자도 조라야 군단을 또 소환하여 없애면 그만이다.

이후 유닛은 적 공세에 맞춰서 뽑으면 되고 적들이 한 곳에 뭉쳐있는 지점을 정리해야 되는 임무인지라 적 공세가 살변갈링링이 아닌 이상 테서랙트 초석보다는 공허 억압 수정이 좋다.

가끔 유물이 마지막 분쇄자들 등장 깊숙한 곳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공허의 구도자로 제라툴을 돌격시켜서 수집한 다음 후딱 점멸로 빠져나오자.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어떤 조합을 뽑아도 되는데 메카 저글링도 좋지만 특히 분쇄자는 대공 공격도 받으니 박식한 미사일을 장착한 메카 히드라리스크랑 중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메카 가시지옥이 좋다.

분쇄자를 잡을 때 분쇄자 위에 위성을 배치한 다음 불끈불끈 구성을 키면 메카 저글링도 분쇄자의 공격에 죽지 않으며 메카 히드라리스크는 티르급 목표 설정 시스템 업글이 완료되면 아예 분쇄자의 사거리 밖에서 때릴 수 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공허 분쇄자가 공대공 공격도 받는 중장갑 유닛이니 첫 분쇄자는 강제 징집을 써준 다음 보급 벙커 안에 있는 부대원들을 전부 로켓 부대원으로 전환하여 공략해주자.

첫 분쇄자를 없앤 뒤 중앙에 대지파괴 포를 다수 건설해주고 적 공세 대비를 위해 대지파괴 포 주위에 보급 벙커를 다수 건설한 다음 부대원들을 보급 벙커 안에 들여준 후 공성 모드의 충격 전차를 8기까지 배치해주자.

대지파괴 포가 분쇄자 제거에는 적합하지 않은 대신 분쇄자 주위의 방어선 정리용으로는 아주 좋은데 공허 분쇄자 제거는 통치력 100짜리 전쟁의 개나 핵 섬멸로 공략하면 되고 핵 섬멸을 쓴 뒤 분쇄자가 아직 살아있다 해도 대지파괴 포의 포격을 몇 번 날려주면 분쇄자를 공허로 보낼 수 있다.

또한 적 공세가 등장할 때 오염된 강타를 잘 써주면 아예 적 기지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기타[편집 | 원본 편집]

SC2 Sgt. Hammer.png

  • 히오스공성 전차 영웅인 해머 상사가 아나운서로 등장하는데 목소리가 히오스에 비해 하이톤이라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다. 취향 문제일 수도 있지만 한국어판 목소리가 타 국가 언어판에 비해 비교적 하이톤인 건 사실이다.
  • 천상의 쟁탈전과 같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할 수 있는 임무다. 우선으로 처리해야 할 공허 분쇄자와 그 다음 출현하는 공허 분쇄자 등장 지역 주변 유닛들을 빠르게 정리하면 할수록 공허 분쇄자 간 등장 텀을 줄일 수 있기 때문. 또한 날아가기 전에 잘 격추시키기만 한다면 대천사를 처리하는 보너스도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해결이 가능하다. 빌드를 최적화하면 솔로 플레이 클리어 타임이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게임 시간 기준 11~14분대 까지 나올 수 있으니 마스터나 승천 레벨업 노가다에 적합하다.

각주